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회는 장애인복지일자리 특화형일자리인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참여자 38명과 함께 ‘역사와 자연 속에서 특별한 야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야유회는 경기도 연천의 주요 관광지들을 방문해 유적지와 자연탐방으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유적지와 자연탐방을 통해 역사적 지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특히 발달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 역사적 내용은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쉽게 설명됐으며, 야유회는 여유 있는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방문지는 비무장지대(DMZ), 고구려 시대의 호로고루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재인폭포 등이었으며, 이곳에서 역사의 흔적과 자연의 웅장함을 체험했다. 또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으로 수제 천연아이스크림과 딸기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김희중 지회장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참여자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방송인 정성호를 강사로 초청해‘다둥이 가정의 행복 레시피’인구 토크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쇼는 급변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결혼과 육아에 대해 시민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 약 2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방송인 정성호는 유쾌한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로 결혼 생활의 즐거움과 육아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의 소중함을 지켜나가는 비결을 공유했다. 특히 자신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과 공감 어린 이야기들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토크쇼에 참석한 한 시민은 “결혼 생활과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이 많았는데, 정성호 씨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큰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행복한 가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간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이때 분기별로 거주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를 첨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인문 해설 프로그램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는 정약용 시민해설사와 함께 △정약용유적지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다산생태공원을 거쳐 정약용유적지로 돌아오는 총 4km 거리의 코스를 걸으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정약용 선생의 흔적을 찾아보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 ‘정약용 시민해설사’는 시가 실시한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연구하는 등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개발해 왔다. 가족, 친구, 개인 등 다양한 단위로 모집된 5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정약용 시민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산책길을 걸으며 힐링과 더불어 마재마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까지 공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선생의 추억이 가득 담긴 마재마을에서 참여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약용 시민해설사와 함께 남양주시의 인문학적 역량을 시민들과 충분히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복대학교 우당관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추진을 위한 지·산·학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가 도입하는 ‘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대학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광역 지자체에 위임 및 이양해 지역발전을 추진하는 체계로 오는 2025년부터 시행된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3자가 RISE 사업추진의 선제적 대처 기반을 확보하고 남양주시 지역과 산업, 대학을 대표하는 기관의 상호 협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오늘의 협약 체결이 인구와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기회가 될 것이며, 새로운 지역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은 “RISE 사업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동협의회를 통해 함께 머리를 맞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 양육에 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자는 긍정 양육 문화가 남양주시에 널리 퍼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하고 다음 주자로 방세환 광주시장,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남양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24시간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상시 대응 체계 유지, 위기아동대응팀 운영,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아동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2024년 시정소식지 ‘THE남양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소식지 구독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소식지 제작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총 4,677명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콘텐츠와 디자인․글씨크기, 분량에 대한 만족도도 각각 85% 이상으로 나와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로 남양주의 이슈가 되는 사업을 소개하는 코너인‘남양주는 지금’을 꼽았으며, 소식지 발행 형태에 대해서는 책자형보다 모바일형을 선호하는 비율이 75%에 달했다. 또한, 2월부터 발행하기 시작한 오디오북 소식지에 대해서도 69%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향후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식지 콘텐츠의 내용과 구성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박선영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감사드리며, 조사 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하고, 더욱 유익하고 알찬 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체육회는 지난 26일 호평중학교 운동장에서 호평주민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회 호평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등 내빈과 호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및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으며, 캘리그라피와 전통 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석호 체육회장은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호평동 체육회는 앞으로도 동민들의 소통과 단합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돼야 남양주시의 성장과 발전이 있을 수 있다.”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들의 일상 속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호평동 주민의 교통 편의성 증대 및 서울 및 수도권 동·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평내호평축구협회는 지난 27일 약대울 축구장에서 제4회 호평ㆍ평내 센터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각종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그전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예선전과 결승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협회 소속 4개 팀에서 약 250명이 참가해 그간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선수들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서로의 열정을 격려하고 함께 즐기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주광덕 시장은 “평내호평축구협회 동호인들 간에 서로 소통과 화합을 가지는 멋진 가을날의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호평ㆍ평내 축구인들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빈시에 공식 방문해 지도자 간담회와 도서기증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홍지선 부시장을 포함한 7명의 대표단은 24일 판득동 당서기장과 전 응옥 뚜 빈시장을 만나, 그간의 교류 성과를 되짚고, 2025년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전 응옥 뚜 빈시장은 간담회에서 “빈시는 현재 도시 확장과 발전 과정에서 남양주시의 경험을 공유해 주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류 의사를 밝혔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2025년에는 빈시와 자매결연 20주년이 되는 만큼 상호방문과 청소년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대표단은 베트남의 국부인 호치민 생가에 방문해 빈시의 역사 유적지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빈시에 조성한 도로인 남양주 다산로를 시찰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남양주시가 빈시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와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사상을 전파하기 위한 도서 기증식도 진행됐다. 25일 땅타이마이 중학교에 방문한 대표단은 한국 전래동화와 청소년 권장 도서, 다산 정약용 선생님 관련 도서 등 4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는 지난 25일 남양주다산고 1학년 학생 33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주광덕 시장은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학생들과 꿈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 시장은 꿈을 실현하는 과정을 씨앗 심기에 비유하며, 스스로 꿈을 응원하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부가 씨앗을 정성껏 돌보아 풍성한 열매를 맺듯 학생들도 자신이 품은 꿈을 가꾸면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용기를 심어주었다. 주광덕 시장은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갈등과 유혹을 이겨내는 경험이 쌓이면 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이 생긴다.”라며 “나를 가장 나답게 만들어 주는 꿈을 실현하는 것이 인생을 버티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의 말씀을 통해 꿈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라며 “나는 어떤 꿈을 이루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심석고 △평내고 △다산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수동면에 소재한 몽골문화촌 야외공연장에서 ‘몽골문화촌 공연장 ‘노마딕드림홀’ 개관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가 1998년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것을 기념하고, 시설 노후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6년간 운영 중단됐던 몽골문화촌이 재정비 1단계 사업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 안경모 강원경기북부 몽골명예영사, 기관·사회단체장 및 초청 인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남양주시 교향악단·팝페라 개막공연 △업무협약식 △몽골 어린이 합창단 공연 △몽골 전통 악기 및 무용단 공연 △현판 제막식 △행사장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시와 강원경기북부 몽골명예영사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해 몽골문화촌이 국내에 거주하는 몽골인들과 상생하며 문화 교류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노마딕드림홀은 몽골문화촌 재정비 1단계 사업의 중요한 성과로, 기존 공연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3일 남양주권 3기 신도시 등 주요 공공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3기 신도시(왕숙·왕숙2지구)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등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사항에 대한 협조 요구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에는 주 시장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진접2지구와 왕숙·왕숙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를 포함해 남양주권 공공개발사업은 총 1,604만㎡(약 485만평) 규모로, 약 10만 세대의 공공주택과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현재 142개 블록 중 42개 블록에 대한 주택사업계획 승인이 이뤄졌으며, 사전청약은 10,967호가 완료된 상태다. 주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왕숙지구 GTX 특별설계 구역 대형 복합쇼핑몰 및 특급호텔 유치를 위한 특화계획의 조속한 수립 △왕숙2지구 친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완성된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의 정식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다시 찾는 수목원, 발길이 닿는 수목원’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시 및 체험 공간을 확충해 숲문화센터를 마련했으며, 해당 공간은 체감형 디지털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하고 생태적 감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동면 도촌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석해 ‘내가 바라는 세상’이라는 창작동요를 합창하며 기념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수목원 전문 코디네이터들은 ‘숲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라는 콘셉트로 층별로 마련된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수목원의 △사계 영상 관람 △하바리움 및 식물 압화 전시 △희귀 식물 전시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종자 관찰 등이 포함됐다. 또한, 화도·수동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수목원의 자연물을 활용해 이름표, 배지, 숲 향기 카드, 엽서 등을 만드는 체험은 숲문화센터의 개관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아울러, 숲문화센터가 보이는 공간에서 특산식물인 구상나무를 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3일 지금동 황금산 일원에서 정책현장투어를 실시, 맨발걷기 길과 유아숲 체험원 조성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앞서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맨발걷기 힐링로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황금산 숲길과 문화공원 내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황금산과 황금산 문화공원 맨발걷기 길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 경관을 최대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자연 친화적인 숲길을 목표로 황금산 일대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등산로에 노면 정비와 안전로프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실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 길을 조성했다. 특히 유아숲 체험원과 과수 체험원, 숲속 산책로 등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황금산 문화공원은 공원 내 산책길 200m를 흙길로 포장해 지난 14일 맨발걷기 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맨발로 황금산 일대를 걸으며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추가 보완·개선 사항을 살피며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때 가장 좋은 해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