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경상남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경남에너지㈜, 창원누리에너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재)경남테크노파크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란 분산에너지원을 사용하여 발전하는 사업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 사용자에게 직접 전력공급이 가능한 지역이다. 지역 단위의 전력 수급의 균형을 통해 송전망 건설을 최소화하고 권역 내 전력계통 안정성을 향상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 정책이다. 시는 창원동전산단 및 덕산산단 등 창원시 관내 국가 및 일반 산업단지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예정지로 검토하고 있으며, 발전시설 설비로는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분산에너지 특구지역 지정을 통해 창원 산업단지가 에너지 사업 선도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도시 연결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시의 역점 추진과제인 내부 도로망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로 개설 ▲완월동 경남데파트-완월초교 간 도로 확장 ▲합성2동 경남은행-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 간 도로 확장 ▲감계-동전 간 도로 개설 ▲무동~무곡 간 연결도로 개설 등이다.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로 전면 개통 진해구 자은3지구에서 풍호동간의 도로를 올해 상반기에 전면 개통할 계획이다. 본 공사는 총사업비 438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한 자은3지구에서 풍호동까지 연장 1.3km, 폭 25m의 4차선 도로 개설사업이다. 작년 11월에 전체구간 중 일부(1㎞)를 임시 개통했고, 현재 잔여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귀곡-행암, 석동-소사간 도로와 연결되어 지역 간 이동 및 접근성 향상은 물론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등 물류 거점 지역으로의 이동거리도 단축되어 물류비 절감으로 물류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확충해 이용자 서비스를 한층 높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핵심 기반임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교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 원이대로 S-BRT 다기능형 쉘터 확대 설치 ▲ 성주사역 환승센터 접근성 개선 등 시민 친화적으로 대중교통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간다.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첫발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는 대전역, 강릉역, 평택지제역과 함께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마산역을 중심으로 연계 교통수단간 60초 환승’을 실현하고, 버스, 트램, 택시, 공항버스, 자율주차, 도심항공교통(UAM)까지 운행 가능한 미래교통체계의 혁신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수립 중인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6-‘30)',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6-‘3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정부의 2025년 설 명절 대책으로 추진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에 발맞춰 설 연휴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창원특례시가 관할하는 유료도로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 면제 대상 유료도로는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의창구 팔룡동을 연결하는 팔룡터널과 의창구 북면 지개리와 동읍 남산리를 연결하는 지개-남산간 연결도로이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1월 27일 월요일 0시부터 1월 30일 목요일 24시까지 4일간으로 해당 기간에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하이패스차로, 일반차로 구분 없이 요금소를 천천히 진입해 통과하면 된다. 이번 설 연휴 통행료 면제 시행 기간동안 예상되는 통행량은 ‘팔룡터널’ 약 5만 6000대,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약 5만 7000대이며, 면제 통행료는 총 1억 2000만 원 정도로 전액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설 연휴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으로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도로 이용자 편의 제공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특별 대중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원묘원 시내버스 임시노선 운행,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및 교통상황 안내, 교통시설물 점검으로 시민들께 편안한 귀향·귀성길 교통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먼저, 1월 29. 30. 양일간 창원공원묘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으로 가는 임시노선을 운행한다. 창원공원묘원의 경우, 첫 번째 구간은 마산역을 출발하여 경남은행본점↔부림시장↔서성사거리↔마산합포구청↔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한다. 두 번째 구간은 마산역↔한일교차로↔신세계백화점↔어시장↔마산합포구청↔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한다. 그리고 창원시립상복공원 노선은 창원중앙역에서 출발, ‘병무청↔창원중부경찰서↔시청↔이마트↔창원병원↔남창원역’을 경유해 상복공원까지 운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휴기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불편신고 접수·처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도로전광표지판(VMS)·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이용한 실시간 교통상황 송출 및 정체구간 안내로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여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부터 K-패스 제도를 기반으로 한 ‘경남 K-패스’를 시행, 창원시민이 대중교통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비 환급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기존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20에서 53%를 환급했으며, 이번 경남형 확대 지원을 통해 환급 비율과 지원 대상을 더욱 넓혔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대중교통을 1회만 이용하여도 횟수 제한 없이 100% 환급받을 수 있다. 이 외 만 19세 이상 시민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청년(19세부터 39세) 30%, ▲일반(40세부터 74세) 20%, ▲다자녀(2자녀,3자녀) 각 30%, 50% ▲ 저소득층 100% 환급받을 수 있다. K-패스 카드는 은행(농협,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에 방문하거나 카드사(농협, 국민,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이즐, 케이뱅크, IM유페이)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사용 월 다음 달 본인의 계좌로 입금된다. 카드를 신청하고 수령 후에는 반드시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생활밀착사업으로 급증하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자 주차장 공급 확대와 주차장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기존 신규 주차장 건설을 통한 ‘물리적 공급 중심’에서 벗어나 올해는 노후화된 주차장의 아스팔트 포장, 주차장 옥상 방수,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등 시설개선과 공유주차장 활성화로 주차난을 해소하여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주차 공간이 열악한 지역 6개소 1,022면의 주차장에 대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차장 포장 및 방수, 방음창 설치, 주차관제 시스템 등 노후시설을 정비하기로 했다. 공공·종교시설 및 상가 등의 부설주차장을 미사용 시간대에 개방해 인근 주민들과 공유하는 열린주차장은 5개소 150면, 유휴 공한지나 나대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은 35개소 45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열린주차장과 공한지 임시주차장 사업에 참여하는 소유자에게는 2000만 원 이내에서 주차장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공한지 임시주차장 부지를 제공하는 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소계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30여억 원을 투입하여 교통안전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교통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 보행환경 개선, 교통안전문화 확산 위한 범시민 홍보 확대 등 3개 분야 12개 세부사업이다. 우선,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호구역 실태조사 시행 ▲보행환경 합동점검단 ▲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 권역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는 21억 원을 투입하여 의창구 명곡초등학교 등 28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개선하고, 노인보호구역에는 동읍 금산마을에 1억 원의 예산으로 노면 유색 포장 및 무인교통 단속 장비 등 안전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창원시에는 총 209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과 16개소의 노인보호구역이 있으며, 올해는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40% 이상의 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안전 취약구역과 문제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장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하였으며, 유관기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설 연휴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인 홈플러스 창원점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합동점검은 소방,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소방설비 정상 작동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누전차단 여부 확인 등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인과 화재 발생에 대비한 피난 동선 및 대피계획 등 예방·대응 분야를 두루 살펴보았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위험요인을 해소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이 전년 대비 2.3% 인상된 금액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가구에 지급되는 공적부조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단독가구 기준 월 최대금액이 지난 해 33만 4,810원에서 올해 34만 2,510원으로 7,700원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창원시 약 18,300명의 어르신들이 1월부터 인상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월 228만원, 부부가구 월 364만 8천원으로,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전국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기초연금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0일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로 상수도사업소에 전보한 직원을 대상으로 칠서·대산·석동정수장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직원들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공정을 눈으로 보면서 이해함으로써 신속한 업무 파악과 적응을 돕고자 추진되었으며, 시설 견학, 동영상 시청, 수돗물 시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견학에 참석한 직원들은 “수돗물이 생산·공급되는 과정을 직접 보니 상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우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가져야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종덕 상수사업소장은 “이번 견학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사업소는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이 부임한 이후 매해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정수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형 맞춤 주거 실현을 위한 ‘2025년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계층 · 대상별 맞춤 12개 주거복지 사업 확대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보편적 주거복지 지원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2025년, 창원특례시 맞춤형 주택공급 계획수립 시행 지난해에 이어 올해 창원특례시 주택가격은 전체적으로 하향 안정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PF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거래량 증가에 따른 2025년도 입주 물량이 소진될 경우 하반기부터 도심‧학군‧편의시설과 신축 위주로 주택가격이 일시 상승하는 양극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시는 일자리·교육을 위한 20·30대 청년인구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전출이 많은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창원형 맞춤 주택공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출생, 고령화 사회 및 경제규모 축소, 건설투자 부진 등 미래 여건 변화에 대비하고, 2025년 공동주택 8,775세대 공급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시 양성평등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위원장인 장금용 제1부시장을 포함하여 당연직 위원 2명과 대학, 연구기관, 여성일자리, 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위촉위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창원시의 양성평등정책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에 대해 자문하고, 양성평등기금 관리·운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직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회의에서 부위원장 선출과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양성평등기금 사업 안내, 양성평등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교환 등이 이루어졌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지역정책이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시도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촉진 등을 위해 양성평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4대 후반기 창원특례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기치로 내건 가운데,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시의회는 광역의회급 몸집에도 인력 규모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직원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적재적소의 위치를 찾아내고자 대대적인 순환보직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사발령에 그치지 않고 설문조사를 통해 적절성과 개선 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의회는 지난 13~15일 ‘창원시의회 조직의 효율적 운영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직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6급 이상(관리자), 7급 이하(실무자)로 구분해 직급별 문항을 달리했다. 질문은 지난해 7월 인사 이후 진행한 설문조사와 비교·분석을 위해 동일하게 구성하며 ‘익명’으로써 솔직한 응답도 유도했다. 앞서 의회는 지난해 7월 6급 이상 관리자에 대한 순환전보와 올해 1월 7급 이하 실무자 중심으로 대대적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는 의회 각 부서의 업무를 두루 익히게 하려는 의도다. 설문조사 결과 올해 1월 인사의 직원 구성과 업무분장의 적절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시범사업’ 추진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희석 창원상공회의소경영기획팀장, 조동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상남도회 마산회원구지회장, 진종상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는 근로자의 숙소를 의미하는 ‘희망둥지’를 찾아 임대인과 기업체의 계약을 연결해주고, 숙소 관리 방법과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의 고충을 덜고, 근로자들의 지역정착력을 높여 한국 사회 적응력과 사회통합 수준을 향상한다. 특히 교육은 우리 문화인 집들이에서 착안하여 숙소를 직접 방문하고 희망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사업을 마산회원구 지역에서 시범 시행 후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추진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추진할 수 있었다”며 “기관들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시는 외국인근로자가 창원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