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성묘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창원공원묘원과 창원시립상복공원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노선은 1월 29일 수요일 ~ 30일 목요일까지 양일간 운행하며, 마산역에서 창원공원묘원(마산합포구 진동면)을 운행하는 노선 2개, 창원중앙역에서 창원시립상복공원(성산구 상복동)을 운행하는 노선 1개를 편성한다. 먼저, 창원공원묘원 임시노선은 2개 노선으로 각 3대씩 9회 운행한다. 첫 번째 구간은 마산역을 출발하여 경남은행본점↔부림시장↔서성사거리↔마산합포구청↔진동면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과 마산역↔한일교차로↔신세계백화점↔어시장↔마산합포구청↔진동면 창원공원묘원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구분하여 운행한다. 위 노선은 직행버스요금(현금 1,800원, 카드 1,750원)을 적용한다. 그리고 창원시립상복공원 노선은 창원중앙역에서 출발, ‘병무청↔창원중부경찰서↔시청↔이마트↔창원병원↔남창원역’을 경유해 상복공원까지 운행(버스 2대, 일일 10회, 45분 간격)되며, 일반시내버스 요금(현금 1,500원, 카드 1,45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자매도시 목포시를 방문하여 창원시 직원이 모금한 제주항공 참사 지원 성금 14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과 박홍률 목포시장이 참여했으며, 피해자 가족에 대한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창원특례시와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은 국가애도기간 동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돕기 위해 창원시 전 직원 자율참여로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했으며, 모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제주항공 참사 목포시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창원시는 지난 30여 년간 자매 결연을 맺어 온 목포시 주민이 14명이나 희생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모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2003년 목포시에서는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은 당시 창원시(구 마산시)를 위해 구호 물품과 피해 복구 인력을 지원한 바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창원시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피해자 가족분들의 마음이 하루빨리 치유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진해구 병암지구 뉴빌리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4년 신설된 뉴빌리지 사업은 기존 마을 꾸미기 위주의 도시재생사업에서 민생중심의 도시재생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에서 주차, 안전 등 생활 인프라를 공급하면 민간에서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가 이루어져 소규모 블록 단위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시는 작년 상반기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정책이 변화됨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여 격자형 도시구조에 블록 중심의 저층 주택으로 이루어져 있는 병암지구를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적화된 대상지로 판단하고 공모를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되었으며, 오는 3월 경상남도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진해구 병암지구에 △병암마을 주택 정비사업(주택 정비지원센터 조성, 빈집정비 및 집수리사업) △안전 안심 병암(기후변화 대응형 주차장, 주민 안전 보행 친화 가로) △맞춤형 커뮤니티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시민의 삶과 민생안정을 위해 복지 수혜자별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해, 보편적 주거복지 지원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시의 올 한해 주거복지 예산은 지난해 637억 원 대비 66억 원 증액된 703억 원이다.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해 △주거급여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이사비 지원사업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부와 창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전세 사기 피해자 월 임대료 지원사업 및 전세 저리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일반 가구 대상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다자녀(세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 정부 시책에 발맞춘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급여 지원 확대 기준 중위소득은 2015년 맞춤형 급여체계 도입 이후 최대 폭인 6.42% 인상된다. 이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지원 대상자가 확대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정부합동(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으로 시행하는 2025년 문화선도 산업단지 공모에 창원국가산업단지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에 기계·방산브랜드 특화 공간과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전시회, 행사, 세미나를 유치, 발굴하는 등 MICE 산업을 활성화하여 창원국가산단 인프라에 문화를 더한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세계 최고 방위·기계 문화선도 산업단지(이하 문화선도산단)”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시는 경상남도청, 한국산업단지공단(경남지역본부) 등과 문화융합협의체를 구성하여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핵심사업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사업(창원국가산단 내 기계·방산 브랜드 특화 공간 및 랜드마크 조성) △아름다운 거리 플러스 조성(산업단지 내 특화 디자인을 가미한 가로경관 개선)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영세·중소기업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내·외관 시설 개선 지원) △구석구석 문화배달(근로자 맞춤 산업단지 특화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 △청년공예 오픈스튜디오 조성(청년 공예가의 창작·제작 공간 조성 지원, 문화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양한 미래공간 수요와 특성을 담을 수 있는 ‘창원시 지구단위계획 통합지침’을 마련하여 지구단위계획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구단위계획이란 '국토계획법'과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국토교통부 훈령)'에 따라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의 한 유형으로서, 도시 안의 특정한 구역을 지정해 입체적인 건축계획과 평면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토지이용 합리화, 기능 증진, 경관·미관 개선 등 당해 구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개발·관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시에는 총 266개소(65.3㎢)에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어 있는데, 기성 시가지 관리는 물론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주택건설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계획과 연계해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면서 보편적인 공간계획 가이드라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 내용에 대한 객관적 세부 기준의 부재로 인한 행정력 낭비, 지속 가능한 도시관리 수단으로서 확대된 역할변화와 다양한 사회적 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 부족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지구단위계획은 오히려 규제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및 환경정비를 위하여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창원시 자체 점검반 운영으로 진행되며, 점검 장소는 대상공원 힐스테이트 신축공사 등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설 명절 연휴 안전관리 계획 및 근로자 임금 체불 확인 ▲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관리 상태 ▲ 근로자 난방 휴게실 등 작업 환경 ▲ 전열기구 및 유류 관리 상태 점검으로 겨울철 기온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 공사장 주변 보·차도 정비 등 시민 불편사항 및 위해요인 제거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근로자 임금 체불 또는 보수·보강 등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사항은 설 연휴 전까지 시정조치 후 결과를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및 사고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해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정책 수요에 맞춰 일자리 지원, 생활 안정, 문화 등 청년정책을 더욱 확대 강화하여 본격 시행한다. 먼저 일자리 분야에서는 공약사업인 신산업 연계 일자리사업(150명)과 일경험 지원사업(50명)으로 청년 200명에게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공모 계속사업인 항공, 에너지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올해는 163명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관내 대학·기업과 연계하여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직단념·쉬었음’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 참여대상자를 1240명으로 확대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120명)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성장프로젝트(1120명)를 통해 청년들의 구직의욕 고취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청년내일통장은 상반기 중 신규가입 청년 500명을, 모다드림 청년통장 사업은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하여 200명을 선발하여 만기 시 청년 적립금액의 2배인 원금과 이자를 지원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특례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도·시의원, 기업인, 시민단체 대표,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으로, 사회 각 분야의 내빈의 새해 덕담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새해 소망 인터뷰 영상 상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새해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년 퍼포먼스에서 참석자 전원은 “동북아의 중심! 창원”을 함께 외치며 올 한해가 창원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의 시간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 홍남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창원의 발전을 이끌어온 기업인, 근로자 등 시민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지금의 급변하는 시대 상황도 우리 시민과 함께 헌신적인 자세로 헤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올 한해 준비된 시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장애인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올해 1월부터 확대하여 운영한다. 창원시 Ⅰ,Ⅱ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현재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어린이 급식소 707개소와 노인복지시설 급식소 5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급식소 5개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Ⅰ센터의 어린이·노인복지시설 급식소 지원 업무를 통합했다. 이어 Ⅱ센터는 2024년 8월부터 장애인복지시설 지원을 시작했으며, 2025년 1월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가입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에 따른 장애인복지시설 중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50인 미만인 시설이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개인별 영양관리 및 상담, 식단 및 조리안내서 제공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어린이·사회복지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12만 8,000명의 추모객이 봉안당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평소보다 2시간 연장하여 오전 7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근무 인원을 증원 배치해 봉안 위치 안내, 주차 질서 안내 등을 실시하고,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및 실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하는 대신 봉안당 입구에 공동 제례단을 설치하여 추모하도록 했다. 설 명절 당일 화장로는 가동이 중지된다. 특히, 이번 시립상복공원의 제3봉안당 건립공사로 주차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봉안시설 사용자에게는 사전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분산을 유도하고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창원공원묘원과 상복 공원 입구에는 관할 경찰서 협조로 경찰 인력을 배치하여 추모객 집중에 따른 교통 혼잡 및 정체 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설을 찾는 추모객이 불편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재정의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사회복지 분야 행정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간보조사업 운영 개선을 통한 재정혁신을, 사회복지분야 업무절차 표준가이드 제작 배포를 통한 업무혁신 및 직원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먼저 재정혁신으로 민간보조사업 ▲ 3억 원 이상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전문 감사인(회계법인) 지정제 시범 운영 ▲ 사회복지법인·시설 388개소 대상 정보공시 추진 ▲ 민간보조사업 부정수급 예방교육 의무 이수제 추진 ▲ 성과가 미흡한 사회복지시설 및 보조사업 집중관리와 예산 지원 표준 가이드라인 마련 등 민간보조사업 집중관리제를 시행하여 복지재정의 올바른 운영과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업무혁신 및 직원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 12월 사회복지분야 업무절차 표준가이드를 제작하여 시, 구, 읍면동 복지부서에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사회복지법인·시설·단체 등의 바우처 업무,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표준 절차를 마련했고, 세부 업무에 대해서는 생애주기별(출산+아동+노인) 및 수혜자별(장애인+여성)로 분류한 12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복지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복지분야 주요 전략인 ‘보듬복지 행복생태 조성’을 위해 돌봄, 교육, 여가, 생활편의 시설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맞춤형 복지시설을 건립하고 기능 보강을 중점 추진한다. 치매전담 시립노인주간보호센터 건립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를 건립한다.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치매전담형 기관으로 지상 1- 2층(대지 383㎡, 연면적 378㎡), 총사업비 22억 16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는 ▲ 전문적인 치매 관리 ▲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간 ▲ 가족과 사회 지원 강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으로 치매환자들에게 맞춤형 전문 간호 및 관리를 제공하여 서비스대상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건립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2025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위문’을 실시한다. 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 사회복지시설 위문 금품 지급 ▲ 명절 위문금 지급 ▲ 설 연휴 취약계층 보호 대책 추진 ▲ 지역사회 후원 금품 전달을 추진한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1,214개소 4만 3000여 명에게 1억 2,503만 원의 생활용품, 참치세트, 두루마리 휴지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 거주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국가유공자를 비롯하여 생활보장수급자, 노인, 장애인 가구 등 4만 8,407세대에 명절 위로금 총 16억 8000만 원을 지급한다. 특히 설 연휴로 급식 지원 등 복지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3,322개소 아동 급식 제공기관과 연계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4,363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무료 급식소 및 식사 배달 이용 어르신 2,856명에게 급식소와 식사 배달 기관을 통한 대체식품을 지원한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성산아트홀 내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16명의 신규단원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원서접수를 통한 서류전형과 12월 7일 실기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신규 위촉된 단원을 포함하여 총 52명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앞으로 매주 정기연습을 통해 음악적 소질을 꾸준히 개발하고 정기연주회 및 각종 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술적 기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창원시립예술단장)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랫동안 아름다운 하모니로 창원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공연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신입 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창원시립소년소년합창단이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단원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창원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문화예술 도시 창원’을 국내·외에 알리고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세계 청소년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