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통령 탄핵 인용이 선고된 4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깨어있는 시민의 단합된 힘이 지켜냈다.”라며, “이제는 시민 일상과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하는 만큼 각자 자리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국정 공백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주문하며, 지역경제와 민생에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의 적극적 추진을 지시했다. 특히 “소비·투자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을 비롯해 내수진작과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 행정과 정책을 우선으로 추진하도록 고민해달라”고 덧붙였다. 강임준 시장은 “조기 대선이 치러지게 되면서 공직선거법상 개최할 수 없게 되는 각종 행사·축제 등에 대한 선거법 저촉 여부 등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판단해 진행 여부 및 시기에 대한 빠른 결정으로 혼란을 최소화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31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2층에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도의회 의장, 김우민 시의회 의장,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은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새만금 내 민간투자 유치가 활발해지면서 입주기업의 고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개소식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새만금 고용특구 일자리 지원단’은 ▲ 새만금 산업단지 내 신성장 미래산업 분야 입주(예정) 기업의 적기 인력수급 및 고용 서비스 제공 ▲ 고용유지를 위한 고용 촉진 수당 및 복리후생 지원 ▲ 직업훈련, 인력양성기관 매칭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새만금은 세계 최대규모의 간척사업 조성지역이다. 따라서 독립된 경제권역으로서의 잠재력을 현실화하기 위한 기업 유치와 인재 확보 전략과 실행계획 수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8일 전북신용보증재단과 농협 등 6개 시중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2025년 군산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란,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심사 기준을 완화하여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 군산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을 위해 군산시는 10억, 농협 등 시중은행(농협, 전북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6개 사, 총 10억을 출연했으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약 12.5배인 250억 원 규모의 보증서를 발급해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사업접수는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군산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1~7등급)의 소상공인이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군산지점에 신청하면 보증서를 발급받아 관내 금융기관(농협, 전북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에서 융자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도시바람길숲(철길숲)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철길숲 1·2구간 일원은 작년 12월에 준공됐으며,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옛 군산 화물역까지 총길이 2.6㎞의 철도 유휴부지 구간이다. 시는 나무 심기에 대한 중요성 홍보와 녹색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밀접한 도심 속의 철길숲 조성지를 이번 식재 장소로 선정했다. 지난 28일 열린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공무원과 시의원, 산림조합장 김성현, 임업후계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소나무, 무궁화, 야생화(송엽국, 홍설, 맥문동, 옥잠화) 등 6,500여 본을 심었다. 특히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으로 헌수된 수목을 기부자가 직접 심도록 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나무를 심은 기부자들은 “내가 기증한 나무를 내가 직접 심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다. 이 나무들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나눔의 가치로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아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제18기 농업인대학 2개 과정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의 입학생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입학 선서를 통해 신입생들이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가지면서 새로운 도전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군산시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2024년까지 17기에 걸쳐 6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앞서는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에 이바지했다. 첫 특강은 ‘미래농업, 변화하는 트렌드(유행)와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5년도 주요 농업정책 ▲스마트 농업 및 미래 작물 개발 ▲기후 변화 등 최신 흐름과 농업인의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교육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청년 농업인 CEO 과정,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및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1인 미디어(라이브커머스) 과정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공무직노동조합이 제5대 공무직노동조합 공식 출범을 기념하며, 군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합원 345명의 염원을 담은 성금 345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기탁식에 참석한 오은정 위원장은“출범식을 치르는 대신,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를 전하는 것이 노조 출범에 더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라며, “공무직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는 버팀목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조합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공무직노동조합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제5대 공무직노동조합은‘동등한 권리, 행복한 일터, 발전하는 노조’라는 목표 아래 앞으로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한편, 지역사회에 함께 성장하는 노동조합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산불 예방수칙을 지켜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27일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는 울산‧경북‧경남의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 발생으로 국가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특별대책 기간 운영으로 산불 예방과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군산시는 먼저 관과소, 읍면동 특별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여 산불 예방 및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하고, 마을 방송 및 재난안전문자 송출 확대 등으로 산불 예방 경각심을 고취하는 활동에 들어갔다. 또한 산불감시원 45명, 산불진화대 45명을 거점별로 분산 배치하여 주요 산림지역 예찰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나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 6개소를 활용,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산불위험요인 조기 발견에도 집중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산불 예방은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발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군산 철길숲 8구간(어울림)에서 ‘어르신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약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산노인종합복지관 ‘통울림’ 기타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개막 행사에는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도 동참해 한층 더 밝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식이 끝난 이후 참석자들은 ▲흰찰쌀보리 강정 만들기 ▲업사이클링 동백꽃 키링 제작 ▲전통놀이 체험 ▲효도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제 마음껏 운동도 하고,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 같아 너무 기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임준 군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신체 여건에 적합하며 활기찬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공간 속에서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했다. 앞으로 ‘어르신 놀이터’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전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2025년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올해 공모는 ▲문학 ▲시각 ▲공연 ▲청년 예술가 ▲육성지원 총 5개 분야로 개인 또는 단체 5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팀당 2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사업 분야별로 상이하다. 문학, 시각, 공연 분야는 관련 분야 창작활동을 위한 장르별 지원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에 거주하는 개인 예술인이나 고유번호증(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군산인 단체를 지원한다. 청년 예술가 분야는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군산인 개인 예술인, 예술단체를 지원하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장르에 상관없이 만 39세 미만 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한다. 육성지원 분야는 공연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분야로 단체만 지원 가능하며, 고유번호증 및 사업자등록증의 주소지가 군산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하며, 접수는 온라인 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반 국민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및 체감도 등 17개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산시는 기관장의 실천 의지를 바탕으로 적극 행정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했으며 우수공무원에 대한 성과 보상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시장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적극행정 이행 노력이 가장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군산시는 ▲정책 장터 '우리들의 군산' ▲어촌 소멸 위기 극복, 핫플뱃길 프로젝트 '어청도 낭만여행' ▲성산면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 ▲전통시장 배송 앱 서비스 ‘시장을 방으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서기수)에서 지사장을 포함한 직원 30명이 고향사랑기부제로 군산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산지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하여 2년간 총 6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외에도 ▲식량인프라조성사업 ▲친환경 용수관리사업 ▲농어촌공간개발사업 ▲농지은행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의 농어업, 농어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장은 “이번 기부가 군산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농어촌의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2년간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님과 직원분들이 군산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농어촌공사와 군산시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 유도를 위한 미래의 푸른 숲 조성 사업에 힘쓰고 있는 군산시를 향한 지역사회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군산산림조합은 작년 12월에 준공한 철길 숲 1·2구간 유휴부지에 6천 2백만 원 상당의 도시숲 조성(헌수)을 기탁했다. 이전에도 군산산림조합은 ▲월명동 도시숲 ▲신풍동 작은숲 ▲생말공원 그늘숲 조성 등에도 4억여 원을 헌수 한 바 있다. 김성현 조합장은“녹색 친환경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참여가 활발한 가운데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으로 같이 동참하는게 당연하여 기탁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기관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어 군산 시민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지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군산시는 미래의 숲 조성 사업의 하나로 범시민 참여 헌수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으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5만 8,500본(추정금액 11억 6천만 원)의 수목을 헌수받은 바 있다. 참고로, 도시바람길숲(철길숲) 전체 사업 구간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올해 어업인 공익수당(수산업·어촌 공익적 가치 지원) 지급 신청을 받는다. 어업인 공익수당은 어업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기 위해 어업인에게 지급하는 수당이다. 특히 수산물 소비감소로 위축된 어업인 소득감소를 보전과 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수산업·어촌 환경 조성 및 어민의 삶의 질 향상 도모 ▲안전한 수산물 공급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해양영토 수호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은 어업경영체 등록 어업인 중 실제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23년 12월 31일부터 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상 주소’를 가진 ‘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어업경영체’이며, 신청년도 기준 어업 관련법에 따른 어업면허·허가·신고 및 소금제조업 허가어업을 유지하면서 실제로 경영한 어업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수산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지역 내 혁신·연구기관, 대학 산학협력단과 간담회를 개최해 시와 관계 기관 사이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20일 열린 간담회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플라즈마기술연구소, 건설기계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각 대학 산학협력단 등 지역 내 12개 혁신·연구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트럼프 2.0 시대, 전기차 사업 초기 수요 둔화(Chasm)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한 시기라 보고, 다양한 주제로 군산의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라즈마 통합 솔루션센터 구축 사업 ▲중고 굴착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제조 플랫폼 구축 ▲친환경 유무인 운송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함정성능개량 산업단지 구축 ▲자율주행 상용차 실 환경 모사 기반 구축 ▲이차전지 제조공정 친환경 안전관리 지원센터 구축 등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내용들이 다방면으로 논의되면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오늘 간담회 자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책일몰제’를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책일몰제’는 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예산․비예산의 시책 등이 행정 여건 변화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면 이를 폐지하여 다른 곳에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제도이다. 일몰 대상이 되는 사업은 ▲목적을 이미 달성했거나 투자 대비 성과가 미흡한 사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로 중단이 필요한 사업 ▲시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만 가중되는 사업 ▲행정환경 변화로 기능이 쇠퇴한 사업 ▲사업 수행자나 단체의 부조리가 있는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 군산시는 일몰제 운영의 실효성과 사업 추진의 효과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하여 시책일몰제 심의 방식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사업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일몰 대상을 선정하고, 심의위원회에서 “일몰”과 “지속” 여부를 결정하던 방식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전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집행 결과를 바탕으로 일몰 권고 대상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심의 결과에 “관리” 항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