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100인 이상 사업장 중 건강증진에 관심 있는 2개 사업장(한온시스템평택, 오뚜기라면주식회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4회에 걸쳐 건강한 일터 만들기 통합 캠페인을 운영했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 캠페인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에서 사업장을 방문해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족저압 및 근골격계질환 밸런스 측정 ▲룰렛을 이용한 영양·비만교육 ▲올바른 잇솔질 교육 ▲흡연의 유해성 홍보 및 금연구역 찾기 ▲혈압·혈당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선별검사(QR코드로 내 마음 스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위해 평택시 대표 걷기 앱 워크온(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해당 사업장 그룹을 생성해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근로자들의 걷기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건강 생활 습관을 알고 실천하는 기회로 삼아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건소의 다양한 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도시 평택을 구현하기 위해 평택보건소, 평택시 남부·서부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장기요양센터, 평택노인복지센터, 치매 환자 가족 등 보건복지 기관과 민간 부분 관계자로 구성해 운영됐다. 이번 운영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 치매 관리 사업 시행계획 자문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치매 예방관리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기검진, 치매 환자 발굴 및 지원 서비스 제공 등 고위험군 집중 관리에 대해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보건과 복지가 협력하여 지역 맞춤 치매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 수행할 것”이라며, “분야별 관계기관의 협력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노년이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의 ‘스마트강소농’ 분야에서 탁월한 농업인 육성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상(장려상)을 받았다. 강소농 육성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13년 동안 901명을 육성했으며, 올해 2024년 스마트 강소농 분야 교육 주요 성과로 ▲스마트 농업인 육성 14회 120명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4회 60명 ▲SNS 마케팅 교육 3회 52명 ▲ 농업인 스마트 경영 교육 2회 21명 추진했고, 스마트농업인 육성에서 우수한 실적을 쌓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5년부터 스마트 농업인 육성과 농가 마케팅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영개선 및 농가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원정원 지도정책과장은 “스마트 강소농 육성 및 농가 마케팅교육을 통하여, 농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 및 향후 미래농업을 위한 스마트 농업인 육성이 목표”라며, “내년에도 마케팅교육 및 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월 27일 이후 내린 폭설로 평택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가동하며 매일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작업을 시행하는 가운데 12월 9일 팽성읍 인삼밭에 가림막 분리 작업 및 제거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을 지원받은 한 농가의 농장주는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달려와 줘서 감사하다”며 “하루아침에 복구할 수 없는 상태이지만 큰 도움과 용기를 얻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평택시자율방범연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자원봉사 단체를 비롯하여 해군2함대 등 군인, 공무원을 중심으로 피해 농가들을 활발히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 내 31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자원봉사 인력에 대한 지원도 요청한 상태이다. 117년 만에 최대 폭설량을 기록한 지난 11월 폭설은 평택에서도 39㎝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며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양식장, 주택, 창고 등 1천여 건의 주민 피해와 1천300여 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자원봉사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동고리마을기록관 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한 ‘동고리마을기록관’ 개관식을 지난 6일 동고리마을회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고리마을 공동체, 마을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동고리마을기록관은 전국 최초 마을 단위에서 만들어진 마을 기록관으로, 특히 지속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평택, 고덕의 개발과 함께 고덕면 동고리 마을 역시도 농촌마을에서 점점 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마을주민들의 역사를 담아 놓은 곳이다. 기록관은 오래된 마을회관 2층을 1, 2관으로 나누어, 1관은 농촌 마을의 고유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주민의 흔적이 담긴 민속생활용구 전시관으로, 2관은 마을 사람들의 삶으로 그린 무늬가 드러날 수 있는 이야기 전시관으로 꾸몄으며, 전시관 한쪽에는 마을주민의 사진 모두를 걸고 제목을 ‘우리 마을의 영웅들’이라 적었다. 기록관과 함께 하루에 두세 집을 방문하며 마을의 이야기를 구술 기록했다. 마을의 30여 가구를 방문해 구술 기록을 했고, 그 결과를 모아 ‘동고리 마을기록과 구술 아카이브’, ‘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스틸환경(주)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스틸환경(주)는 청북읍에 있는 지역사회와 시설들의 청결을 위해 폐기물 수집 운반 등의 폐수처리업체로 2017년부터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환중 본부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을 베풀며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에 동참하신 세종스틸환경(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주관 2024년 하반기 영농 폐비닐 수거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농 폐비닐 수거경진대회는 한국환경공단과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율을 제고하고 불법소각을 방지하기 위하여 추진하며 영농 폐비닐 수거경진대회 기간에 영농 폐비닐 수거량과 4개년 평균 대비 증가율을 합산하여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 경진대회 기간에 영농 폐비닐 214톤을 수거했으며, 4개년 평균 대비 증가율이 23%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영농 폐비닐 수거 활동은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자원재활용과 산불 방지 등 다양한 순기능이 있어 내년에도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신속대응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의료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역의 화재나 지진 등 재난 발생을 대비해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신속대응반을 지난 10월부터 1개 팀 14명에서 2개 팀 28명으로 확대하여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신속대응반은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행정반으로 구성되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응급구조사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및 사고 현장인 ‘빌딩 화재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졌다. 특히 신속대응반의 출동, 현장도착, 비상 매뉴얼에 따라 환자를 중증도별로 분류하고 병원에 이송하는 과정까지 심도있게 진행되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재난 현장에서 꼭 필요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과 재난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해 실제 재난 사고 발생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평택시 폭설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진위면 하북리와 서탄면 서탄로 소재 비닐하우스 및 축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피해 농가는 대설로 인한 농업시설 피해 복구와 관련해 재난지원금 선지급 및 보조금 상향, 재난지원금 조기 지급, 보조금 상향과 폐기물 처리비용 지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대출 확대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한 재해보험사의 피해보장 기준에 대한 농가의 혼선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설명회 개최와 농업시설 내재해 기준 상향, 복구 제외 대상 농가 지원방안 마련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한경 안전차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대설 피해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대설 피해지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시 특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고교진학특강(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차에 이어 학년전환기에 있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 설계 및 고교 교육과정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했으며, 온라인 사전 검사(학과계열선정검사) 진행 후 희망자를 대상으로 특강과 그룹별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설계’를 주제로 △온라인 사전 검사 해석 강연 △고교학점제 대비 현명한 진로진학설계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 로드맵 실습이 진행됐으며, 특강 이후 문과, 이과, 사범 계열 등 그룹별 분류에 따른 멘토링이 바로 진행돼 학부모와 학생들의 집중도와 반응이 매우 좋았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답했으며, 함께 참여한 학생 또한 “관심 있는 학과에 대한 정보와 준비해야 할 사항들에 알게 돼 뜻 깊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폭설 피해복구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 일부를 국비 확정 전 선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39㎝의 기록적인 폭설이 발생해 공공시설 23억 원, 사유시설 944억 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평택시는 재난관리기금을 우선 활용해 교통신호등 및 전도수목 등의 공공시설을 긴급 복구해 교통 불편 및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민간의 피해 수습 및 복구를 위해 ‘폭설 피해 현장기동반’을 운영 중이며,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농축산분야 피해복구 지원센터 △폭설피해 기업지원센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맞춤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금전적 지원도 적극 추진 중이다. 대설 피해로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을 실행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의 추가적인 이차보전 계획을 수립한 상태며, 농업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융자금 상환 연기, 이자감면, 경영자금 특별융자지원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시는 농축수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대통령 탄핵 이후 가동하기로 했던 ‘지역안정대책반’을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됐지만, 지역의 정치‧사회‧경제 모든 면에서 혼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이루어졌다. 대책반은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반, 지역경제대책반, 취약계층대책반, 재난복구대책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평택시는 민생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안정대책반은 지역 동향 관리 및 복무기강 확립을 △지역경제대책반은 기업체․소상공인 민원 수렴 및 지방물가 안정 대책을 △취약계층대책반은 동절기 노숙인 및 취약 가구 보호 대책을 △재난복구대책반은 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및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대책반은 서민경제 안정에 집중하고, 혼란스러운 사회적 상황을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되지 않아 국가의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졌고, 사회적 혼란은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평택시는 지역안정대책반 가동으로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항만수산과, 도시철도과)는 안중역과 평택항 항만배후단지를 연결하는 포승~평택 철도 3공구 사업이 조기 추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포승~평택 철도 3공구는 올해 11월 개통된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 최종 구간이며, 국토교통부의 철도기본계획과 해양수산부의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있다. 그러나, 철도노선의 마지막 구간의 항만배후단지 매립이 지연됨에 따라 철도사업도 장기화 됐고, 평택시에서는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매립이라는 철도사업 추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철도사업이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평택시(항만수산과)는 올해 1월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한국가스공사 당진LNG생산기지 건설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활용한 항만배후단지 조기 매립(2030년→2027년) 계획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협의를 마치고, 7월부터 철도사업 조기 추진을 시작했다. 먼저, 평택시(항만수산과, 도시철도과)는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사업 추진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후 이병진 국회의원실과 논의해 9월부터 조기 추진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7일, (가칭)서부출장소 기공식에 참가해 서부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소남영·최준구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녹색건축과장,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안중 출장소장, 평택시 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한울타리 난타 식전공연, 영상시청 및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기공식을 진행했다. (현)안중출장소를 이전하여 건립되는 (가칭)서부출장소는 총 사업비 약 960억 원이 투입돼 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덕면 화양리 공공청사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전체면적 22,640㎡ 규모로 지어진다. 주요시설로는 민원실, 로비,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고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이 함께 지어져 지역주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그동안 주민을 위해 봉사한 안중출장소가 새로운 장소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며, “서부출장소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7일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공공청사부지에서 서부출장소(가칭) 건립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서부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서부출장소 건립을 축하했다. 서부출장소는 총사업비 960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2,640㎡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로 건립되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6월 설계 공모를 통해 도시와 자연, 시민들이 조화를 이루는 ‘화양연화’를 선정했으며, 해당 설계는 미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업무공간 모듈과 친환경 사무실이 특징이다. 특히, 서부출장소와 함께 건립되는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실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열린 도서관의 역할을 하며 서부지역의 문화환경 확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평택 서부지역의 안중출장소는 1995년 3개 시·군 통합 당시부터 안중문예회관 일부를 임시청사로 사용해왔으나, 비효율적인 사무공간과 협소한 주차 공간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