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매화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개정해 태양광발전업을 추가하고,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했다. 이번 개정으로 12월 10일부터 매화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태양광 발전사업’이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해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매화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시흥 매화일반산업단지가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우수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과 지자체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각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간호직 공무원 배치 등 인력을 관리하고, 제공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보건복지 전달체계 확립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동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적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범정부기관 서비스 의뢰 및 연계 ▲마을건강복지사업 추진을 통한 방문 건강 관리 강화 ▲인공지능(AI)ㆍ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 다각화를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복지를 실현하고 민관이 함께 노력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12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청 1층 로비와 2층, 4층 발코니까지를 공연장으로 꾸며 연말 버스킹 기획공연 ‘시흥 어게인’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연말에 어울리는 ‘빛’을 주제로 한 공간 디자인과 ‘재즈’ 콘서트를 통해 일상에서 만나는 버스킹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은 영화음악 감독이자 베이시스트 황인규,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이동섭,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국내 최고의 퍼커션 연주자 김정균, 재즈 1세대의 계보를 잇는 재즈보컬 최용민으로 구성된 남성 5인조 프로젝트 그룹 마드모아젤S와 스페셜 게스트인 재즈보컬 ASH, 트럼펫 신동 곽다경이 참여한다. 이들은 라라랜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 유명 영화 OST와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70분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는 풍선아트와 함께 공연 전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어두운 겨울밤 하늘에 빛나는 별빛을 담은 디자인 포토존도 마련돼 시민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특별한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약 700명의 자원봉사자, 내빈, 우수 자원봉사자 수상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박명일 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선언식과 온기 나눔 전달식 등 주요 무대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지원단이 준비한 체험 및 홍보 부스, 재능봉사 단체의 재능 공연 무대가 펼쳐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나의 이름은 자원봉사자(명찰 만들기)’, ‘언제나 자원봉사 룰렛’ 등 30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는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행사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자원봉사자와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퍼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작된 시상식에서는 최연소 자원봉사자가 일만 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에게 존경의 마음으로 ‘명예의 전당’ 훈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지난 7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개최한 ‘제1회 거북섬 산타 페스타’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산타 페스타는 시민들이 따뜻한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에어돔을 설치해 진행됐으며, 에어돔 내부에는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산타 공방과 산타 마켓이 운영돼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공연은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의 감미로운 재즈와 캐럴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프로젝트인 ‘시민 산타공연단’의 공연과 전문가가 참여한 윈드오케스트라의 금관 10중주, 어린이 합창단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6시 내 고향’의 현장 촬영과 시민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징글벨’ ‘펠리스나비다’ 등을 편곡한 합동 공연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공원과에서 설치한 산타 마을을 배경으로 한 특설무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공연이 끝나고 난 뒤에도 늦은 시간까지 주야간 사진 촬영 구간에는 시민들이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축제장 외부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정체성과 비전을 반영한 정책개발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을 시흥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이소춘 전 시흥시 부시장을 12월 9일 자로 임명했다. 이소춘 초대 원장은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과 영국 버밍엄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청 예산담당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시흥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쌓아왔다. 원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시흥시정연구원 이사회의 의결로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이소춘 원장은 40여 년간의 행정 경력과 시흥시 부단체장 근무 경력 등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조직 경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에서 지자체 출연기관장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과 도덕성ㆍ윤리성을 인정받아 ‘적합’ 의견의 경과보고서를 채택받았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소춘 초대 원장이 첫발을 내딛는 시흥시정연구원의 개원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한다. 앞으로 시흥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실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인권경영실천협의체 공동 주관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인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윤리 및 인권 존중 의식을 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청렴 플로깅으로 시작됐다. 청렴을 상징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청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3개 기관에서 약 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환경을 정화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플로깅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것’과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같은 의미라는 메시지를 나누며 서로의 역할을 되새겼다. 청렴플로깅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프로그램은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로, 각 기관의 직원들이 청렴과 인권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경쟁을 벌였다. 퀴즈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서별 청렴·인권 담당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의 핵심 가치인 청렴과 인권 존중을 내재화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활동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청렴과 인권을 실천하는 다짐 문구를 새긴 ‘나만의 2025 달력’을 제작하는 활동이었다. 캘리그라피는 글자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예술적 방법으로, 각 부서의 청렴·인권 지킴이들은 자신만의 청렴과 인권 다짐 문구를 선정하고, 이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청렴·인권 실천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캘리그라피로 다짐 문구를 작성하면서 청렴과 인권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됐고, 달력을 매일 보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짐을 새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그리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인권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에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2월 16일부터 희망 사업장의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2022년 5월 3일 시행)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2025년 6월 30일까지 부착해야 한다. 시흥시는 지난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을 시작해 2023년에 14곳(1억 3천여만 원), 2024년에 24곳(7천여만 원) 등 2년간 총 38개 업체에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법령준수 의지는 있으나 관리 및 경영이 어려운 영세한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으로, 사업장 당 방지시설 1세트에 대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후원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 행사 ‘함께하는 꿈, 빛나는 내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4년 동안 드림스타트 전담팀이 이룬 성과를 공유하며 아동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는 올 한 해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 학습, 정서적 성장은 물론, 가족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마술공연과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수 아동 표창, 후원자 감사패 전달, 활동 성과 보고, 오락 등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빛나는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교통 및 도로 관련 부서를 포함한 다양한 부서의 직원 약 70명을 대상으로 ‘2024년 4차 건강도시 정책 참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도시 환경 조성과 직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렸다.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인 ‘기후변화 대응’과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도시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의를 맡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는 13년 동안 서울연구원(구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서울 도심부 관리계획’, 북촌한옥마을 가꾸기, 인사동 지키기, 걷고 싶은 도시 설계연구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 도시설계 전문가로, '행복@로컬', '천천히 재생', '도시의 발견' 등의 저서를 통해 도시 재생과 설계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해 왔다. 교육은 참가자들이 도로의 의미와 쓰임새에 대해 생각하며 국내외 여러 도시 사례를 통해 ‘차를 위한 도시에서 사람을 위한 도시’로의 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도시 환경과 시민의 건강은 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지난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시흥시 학부모 400명이 참석해 자녀 양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미 교수는 강연에서 실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자녀의 성장에 따라 부모의 소통 방식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녀 양육의 필수 요소로 ▲유머 감각 ▲긍정적 믿음 ▲자율성 존중 ▲정서적 지지를 제안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춘기 아이들의 훈육법 ▲생활 규칙 준수 지도법 ▲자녀의 산만함 및 자존감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의 열띤 질문이 쏟아졌으며 조 교수의 명쾌한 답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아동의 성장을 돕기 위한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부모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1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정왕평생학습관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시민안전과, 평생학습과, 정왕1동),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이들은 정왕평생학습관 일원 약 2km 구간을 돌며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 안전수칙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안전수칙 퀴즈를 진행하고, 퀴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홍보 활동을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평소 잘못 알고 있었던 안전수칙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라며, “시민들도 일상생활에서 화재 예방과 대피요령을 숙지해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시흥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 결핵은 국내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이다. 전년도 기준 국내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으로 2022년 대비 4.1%(843명) 감소했으며, 매년 감소 추세에 있다. 다만,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노년층의 비율은 2023년 57.9%로 2021년 51.0%, 2022년 55.4% 대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결핵은 공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기침 ▲가래 ▲미열 등의 호흡기 증상이나 ▲체중감소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결핵을 의심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결핵 발병 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은 전형적인 결핵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연 1회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흥시보건소는 결핵 검진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검진을 받으려면 결핵실(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로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 실시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5일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으로 2개 부문을 더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상 3관왕’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장애인복지 정책과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장애인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된다. 각 광역시와 도의 추천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총 45개 지표 적용)를 거쳐 20곳을 선정했으며, 시흥시는 탁월한 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유공 공무원상 포함)을 받았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장애인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강화해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일부를 개인의 욕구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전국에서 8개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시흥시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관계기관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북부장애인보호작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