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의정부시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 방문으로 2025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은 현충탑 참배를 하며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으며, 최근 발생한 제주 항공 참사 희생자분들도 함께 추모했다. 김연균 의장은“의정부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 효과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일 시의회 시무식 개최로 을사년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로 파견된 공무원에 대한 임용식도 진행됐으며, 사무국 직원들은 전문성과 열정으로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표명했다. 김연균 의장은 신년 인사에서 “희망과 성장,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난관을 극복하며,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특히, 지역경제 회복과 재정 안정화에 집중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2월 5일 제334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94일간의 2025년 의사일정을 운영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12월 30일 의정부시장실에서 신임 이사 2명과 자문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위촉된 임원으로 이사는 안명희((주)지성 컨설팅 대표), 박명기(주식회사 한덕 대표)이며 자문위원으로는 양희정(홈티 헬스케어 대표), 전용채(홈티 헬스케어 대표), 박민호(홈티 헬스케어 부대표), 박은영(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장), 조은진(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팀장), 안병관(서울공항 요식업 파트장), 고경연(프리랜서)로 총 9명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체육에 대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장애인에게 체육 활동은 최고의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의정부시는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 시설을 이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종무식에서 다회 헌혈자 등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혈액 수급 상황을 극복하고자 관내 학교와 교회 등과 협력해 꾸준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치고, 헌혈 카페도 운영 중인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를 비롯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10명의 시민(기관)이 선정됐다. 시는 ‘의정부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 제17조에 따라 헌혈과 관련한 공로가 있는 시민을 선정해 매년 연말 헌혈사업 유공 표창식을 시행하고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둔화된 혈액 수급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사업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장려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값진 실천이다.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헌혈을 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기존 건축물 존치 계획을 국방부와 협의해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작년 7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기존 건축물 존치 계획(안)을 수립한 뒤, 7~8월 설명회를 열어 시의회,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11월 국방부에 존치 희망 건축물 결정(안)을 제출했으며, 협의를 통해 토양정화가 제한되는 건축물을 제외하고 비오염지역에 위치한 건축물 16개 동을 최종 존치하기로 결정했다. 존치되는 건축물은 사령관 사무실, 예배당, 벙커, 교육센터 등 역사적‧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시설들로 구성됐다. 이는 기존 건축물을 활용하려는 시의 방침에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가능했다. 국방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반환공여지의 토양오염을 제거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건축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가 활용하고자 하는 존치 건축물에 대한 줄파기오염 조사를 실시해 존치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캠프 레드클라우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1월 2일 아침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이번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새해를 의미 있게 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 ‧시의원, 보훈단체 및 시청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화, 분향, 묵념 등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김동근 시장은 “먼저 안타까운 여객기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께 애도를 표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를 위한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의정부시 전 직원과 함께 약자보호 및 민생활력을 최우선 과제로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년사에 앞서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47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가 시작됐지만 정국은 혼란스럽고 소상공인의 시름은 깊어져 설렘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함께, 올해 30주년을 맞는 성숙한 지방자치가 혼란을 막는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하기에 걱정을 떨쳐내고 각오를 다집니다. 무엇보다 민생안정과 흔들림 없는 정책 추진이 중요한 때입니다. 사회적약자 보호와 민생활력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고 살기 좋은지에 따라 그 도시의 품격이 달라집니다.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을 활동지원사로 인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영유아보육·초등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연균입니다. 푸른 뱀의 해, 새로운 을사년(乙巳年)이 밝았습니다. 뱀은 지혜롭고 유연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 한 해는 우리 모두가 푸른 뱀처럼 현명하고 유연한 자세로 난관을 극복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도약의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경제 위기로 세수가 감소하면서 전국의 지자체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의정부시 역시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고,시민 여러분 또한 많은 고충을 겪으셨습니다. 이러한 고난 속에서도 우리 시 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인사청문회 도입, 시와 정책협의회 개최,'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복선화 건설 촉구 결의안'만장일치 채택,'106번 버스 폐지 철회 촉구 성명서' 발표 등 중요한 현안 해결에 힘을 쏟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해도 재정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31일 의원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2여 명이 참석했다. 표창 수여, 송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하여 차분하게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주신 의회사무국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종무식 이후, 의정부시의회 의원 일동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마련된 항공사고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의원들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0일 시장실에서 ‘행복나비 기부계단’ 적립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8년 3월 의정부역 5번 출구에 설치된 행복나비 기부계단은 이용자 1인당 10원 씩 적립된 금액을 후원기관의 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2024년 기부계단 이용자(12월 12일 기준 165만7천312명)에 따른 적립금을 기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추병원, 성베드로병원, 한성희치과의원에서 각 500만 원 씩 총 1천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말을 맞아 협약 기관들이 전한 뜻깊은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30일 시장실에서 ‘제12차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정책 방향과 부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도시, 의정부’ 추진 계획 ▲평생학습 시설 활용 계획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 방안 등을 다뤘다. 시는 올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자 문화‧교육 정책 전략회의를 12회에 걸쳐 진행했다. 전략회의를 통해 호원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에 포함된 백영수미술관의 이전 방안을 논의하며 시립백영수미술관 설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또 의정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축제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청년 문화공간 운영, 체육시설 개선 및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문화‧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략회의를 운영하며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지난 30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 내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관내 인공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자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지난 332회 회기에서 '의정부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 충족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게 된 것도 디지털 기술 발전의 힘을 믿었기 때문이고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의정부시의 역할에 고민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조례 또한 그런 시각의 연장선상에서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의정부시의 역할에 대한 고민의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이 조례가 향후 의정부시의 인공지능 산업 유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국민의힘 /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3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공영차고지 내 전기·수소 연료전지 충전시설에 대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허가 기간을 10년 이내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한 차례에 한해 10년 이내의 기간에서 연장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포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오범구 의원은 “전기·수소 연료전지 충전시설은 도시의 대기 오염을 줄이고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의정부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촉진하고, 충전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과학기술진흥 조례'가 30일 공포됐다. 산불방지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을 체계적으로 보호함으로써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의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의정부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한 대책 수립과 산불방지를 위한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 조치를 담아 의정부시의 환경 보존 의지를 강조한다. 아울러 과학기술 발전 및 혁신을 통해 시민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과학기술진흥사업 추진 및 지원에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의정부시 과학기술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 기반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민간과 공공 협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담고 있다.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과학기술인력 육성, 과학기술협력 교류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산불은 생태계와 지역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재난이다, 조례 제정을 통해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다. 지혜와 변화,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핵심 목표로 삼고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정국 혼란 속에서도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의정부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성숙한 지방자치의 모범을 보여줄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민생활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두가 돌보는 의정부형 복지 모델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의정부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최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을 활동지원사로 인정해 지원하고, 영유아 보육과 초등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아이돌봄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사회복지회관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 ▲중장년 고독사 예방 수색대 ▲SOS 긴급 틈새지원 등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또한 노인들의 쉼터로 경전철 효자역 하부에 마련된 호호당이 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