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에서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공공‧상생 배달앱 ‘먹깨비’와 ‘땡겨요’를 통해서 9월 1일 일요일부터 ‘전남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한 전라남도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높은 외식 물가에 힘든 소비자에게도,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도 든든한 도움을 주고자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9월 1일 일요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먹깨비’와 ‘땡겨요’ 앱을 통해 15,000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할인 쿠폰이 월 1인 2회에 한해 제공된다. 먹깨비 앱 내 할인 쿠폰 사용은 결제하기-할인 수단-할인 쿠폰 클릭 후 쿠폰을 선택하면 적용된다. 땡겨요 앱 내 할인 쿠폰 사용은 주문하기-할인 쿠폰 중 사용 가능한 쿠폰 선택 시 적용된다. 공공‧상생 배달앱은 앱 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chak)으로 결제할 수 있어 10% 할인 효과가 있고, 전남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의 5천 원 할인은 강진군에서 지난 1월부터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직장인 대상 야간 건강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19:00부터 20:30)마다 6주 동안 운영되는 직장인 대상 야간 건강 교실은 바쁜 업무 등으로 평소에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은 물론, 직장생활로 인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번아웃 등을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체성분 측정(BMI), 스트레스 검사, 혈압·혈당 체크, 우울감 검사 등을 사업전·후로 2회 측정해, 참여자 자신의 건강 수준을 알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직장인은 주간에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을 뿐 아니라 불안,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되어 야간 건강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함께 운동하고 이야기 나누며 스트레스도 풀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강진 관내 직장인은 보건소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농어촌개발과)은 지난 23일, 강진군가족센터와 상생과 지역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웰니스푸소산업으로 건강한 관광도시를 만든다’는 비전으로 지속 가능한 웰니스푸소 네트워크 체계구축, 콘텐츠 확보를 통한 사업의 다각화 및 고도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가족센터는 가족친화문화조성 및 확산을 위해 가족관계 향상 교육 및 상담 등 센터 특화 통합서비스와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연계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약식은 유영철 단장, 조성옥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웰니스푸소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양한 콘텐츠 공유(홍보)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상호교류와 업무협조를 약속했다. 조성옥 센터장은 “두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 신전면 김남준 이장단장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2일,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남준 이장단장은 지역 내 다양한 직책을 맡아 마을의 대소사에 누구보다 앞장서 궂은일을 도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신전면 지사협 창립에도 기여했으며 현재도 신전면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남준 이장단장은 “‘사랑더하기 행복나눔 모금운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순옥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째 100만 원씩 기탁해 줄 뿐 아니라 매월 소액기부도 하고 계신 이장단장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이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신전면 지사협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혁 도암농협신전지점장이 지난 22일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65인치 대형 TV 1대를 기탁했다. 지난 6월 신전면 지사협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최혁 도암농협 신전지점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매월 소액기부를 하며 사랑더하기 행복나눔 모금운동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혁 도암농협 신전지점장은 “신전면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면민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옥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TV를 기탁해준 최혁 지점장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나눔 문화가 더욱 더 확산되는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근 신전면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혁 도암농협 신전지점장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가 지역에 전파돼 주민이 함께 행복한 신전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지사협에 기탁된 대형 TV는 신전면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전면 문화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3일 다산베아채C.C(강진군 도암면 소재)에서 ‘민선8기 제13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례회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도내 22개 지자체 단체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지방의 취약한 재정 여건 등을 개선하고, 시·군간 현안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김성 장흥군수의 인사말, 강진원 강진군수와 서순선 강진군의회의장의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 강진군 홍보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강진군은 ‘5급 이상 지방공무원 장기교육훈련 기회 확대’에 관해 건의했으며, 이를 포함해 총 15건의 안건이 의결돼, 이를 전남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폭염, 코로나 대응, 쌀값 폭락까지 삼고의 위기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시장, 군수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강진~완도 고속도로 예타가 통과되고, 남해안 철도가 개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경제, 의료, 문화, 교육 등 다방면에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꿈꾸는 강진의 초보 귀농인들이 농업창업 디자인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자원조사를 끝내고 본격적인 영농을 위한 주작목 배움 과정에 들어간다. 강진군은 지난 20일부터 하반기 주작목 배움 교실 6개 과정 교육을 통해 농산물 생산과 상품화 과정, 홍보와 브랜딩 개발 등 농축산물의 전반적인 창업 절차를 안내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주작목 배움교실은 강진으로 이주한 신규 농업인과 작목 전환이 필요한 농업인을 선도농가 영농현장에서 귀농 초기 시행착오 경험담과 기술 노하우 등을 가감없이 전수하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현장의 진솔함과 위기 극복 사례 등이 소개돼,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주작목 교육을 마친 교육생은 관심 작목 선도농가에서의 귀농 멘토-멘티(1:1 맞춤형)실습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한다. 이후 앞으로의 귀농 생활을 함께할 작목이라고 결정하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3개월에서 최대 7개월까지 추가적인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 중인 한 귀농인은 “해당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는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작물 특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의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여름휴가철 관광객 모객 대성공! 올 여름 강진군은 반값 여행자들로 붐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우도 해양레저 투어, 마량놀토수산시장, 5대 여름 피서지를 포함한 관광지뿐만 아니라 식당, 숙소도 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방문했다.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존 ‘가족’에서 ‘누구라도’로 탈바꿈한 반값 강진여행은 대성공을 거뒀다. 가족뿐만 아니라 개인, 친구, 연인들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함은 물론 서류 제출 간소화, 관광지 1개소 방문 인증사진과 영수증 제출이면 반값 정산금을 받을 수 있는 편의성,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 공휴일에도 반값 정산금을 당일 지급해주는 신속성으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말까지 진행되는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은 강진을 여행하는 개인 또는 친구, 연인, 가족 등 관광객에 여행비 절반을 개인은 최대 5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강진을 여행하는 당일까지 강진반값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신분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3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금까지 군민 디지털 교육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컴퓨터 활용 수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키오스크 현장 체험형 교육은 현재 진행 중인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과 참여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수강생들은 키오스크 기기가 설치된 관내 음식점과 카페에서 기기를 사용해 직접 음식을 주문해 보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처음 진행된 현장 교육에 수강생들은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수강생이 적극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교육 수강생은 “평소 키오스크 앞에 서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해보면서 느리지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디지털 나들이 교육은 우리 군민들이 디지털 세상에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9월 한달간 강진사랑상품권의 개인당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늘리고,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율을 15%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기점으로 명절 특수에 제대로 불을 붙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한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지류·카드·모바일 통합 한도를 9월 한달간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모바일 상품권 구매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으로 늘어난다. 단, 지류 할인율은 종전과 같이 10%로 동일하다. 모바일로 1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85만원에 100만원을 쓸 수 있는 셈으로 지역상권은 물론, 명절에 지출이 많은 소비자들의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은 올한해 강진사랑상품권 700억원(일반 발행 500억원, 정책 발행 200억원)을 발행해, 2020년부터 5년동안 강진사랑상품권을 연중 10% 할인해 오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선순환 역할을 톡톡히 하는 효자로 이미 강진 소상공인들과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폐교된 옛 성화대학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군은 최근 서울에서 옛 성화대학 기업유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업종별 기업유치를 위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 1일차는 박기영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정성훈 대한지리학회장(강원대학교 교수), 한광식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 조태용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과 함께 기업 유치를 위한 강진군의 선결과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고, 2일차는 이차전지, 콘텐츠 제작, 호텔 및 숙박, 스타트업, 스마트팜 관련 등 특화산업 분야와 관련된 업종의 임원진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박기영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기업이 성화대로 올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비롯하여 운영비, R·D비용까지 지원하는 획기적인 인센티브 지급이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정성훈 대한지리학회장은 “전남·광주의 전력을 흡수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기업의 기능에 초점을 두고 기업을 마중물 삼아 관련 산업을 유치하고 키워나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군과 완도군을 연결하는 강진-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22일, 강진-완도 고속도로(강진군 작천면부터 해남군 북평면) 구간의 예타를 승인함에 따라,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분수령이 될 대규모 SOC 확충으로 전남 서남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강진-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그동안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어 왔지만, 지난 9일, 예타 통과 최대 분수령인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김영록 전남 도지사와 강진원 강진군수가 직접 참석해, 사업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평가위원들의 질문에 사업의 당위성을 녹여 답변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예타 통과’라는 큰 결실을 맺게 되었다. 또한, 문금주 국회의원은 강진-완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조기에 통과시키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등 지역 현안과 민생 해결을 위해 지역과의 소통 활동을 강화하는 등 힘을 보탰다. 강진-완도 고속도로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은 딸기 정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사 기술 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딸기의 정식기는 9월 중순 전후로 8월 말은 한창 딸기 꽃눈만들기에 분주한 시기이다. 딸기 꽃눈은 가을이 다가오면서 낮 길이가 짧아지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유도되지만, 자연적인 상황에서 꽃눈 형성을 기다리면 수확기가 너무 늦어지기 때문에 인위적인 처리를 통해 9월 초순에는 꽃눈이 생기도록 재배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딸기 육묘 후기에 일정 정도의 크기의 묘를 만들고 질소 수준을 떨어뜨리면 저온 감응도가 높아져 9월 초순에는 꽃눈 형성이 수월하게 이루어진다. 그러나 최근 높아진 기온과 육묘농업인들의 영농방법에 따라 확실한 꽃눈 형성 시기를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딸기를 심기 전에 꽃눈이 만들어졌는지 확인하는 것은 딸기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 과정 중 하나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딸기 화아 검사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검사는 농업인들이 제공한 딸기 모종의 생장점 부근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2일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 직무, 웃음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강사교육협회 노인일자리 교육전담 조은연 강사를 초빙해 지속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더위 예방수칙, 식중독 예방,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혹서기 건강 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도록 했다. 더불어 웃음 치료를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개발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하는 소양교육 및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자리 참여 부적격·부정수급 바로알기 직무교육이 이뤄졌다. 강진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포함한 3개 분야 23개 사업 2,113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새롭게 시범적으로 추진중인 사회서비스형 ‘행복을 담은 빨래방’과 ‘우리마을 행복도우미’는 강진형 클린 경로당 사업의 일환으로써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을 담은 빨래방은 어르신, 장애인 등 스스로 세탁하기 어려운 돌봄 이웃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세탁방과 샤워실을 설치 운영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진군이 군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보은산의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진읍과 군동면에 걸쳐 뻗어있는 보은산은 해발 439m의 높지 않은 산으로, 등산과 산책을 겸할 수 있고, 약수터에서 물을 받아갈 수도 있어 하루 평균 약 500명의 주민들이 찾는 군민의 산이다. 군은 모란공원에서 북산방면에 노후된 목계단과 안전로프를 교체 작업을 지난 14일 완료했고, 난 2022년 6월 시작해 올해 8월까지 보은산 트레킹길 3차 구간까지 8.3km를 조성했다. 내년까지 기존 임도와 연결하는 4차 구간을 마무리하면, 총 노선 16km 보은산 트레킹길 조성이 완성된다. 여기에 2026년 마을에서 진입하는 보조 등산로를 정비하면 보은산의 접근성은 물론, 온전히 보은산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길이 완성돼, 등산객들의 안전과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등산·캠핑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산림관광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