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한 선진이동주택의 설치와 입주를 모두 완료했다고 5월 26일 밝혔다. 지난 3월 발생한 산불은 안동시의 26,708ha에 달하는 면적을 태웠고, 이로 인해 5,0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총 1,637동의 주택이 손상됐다. 이에 안동시는 4월 10일부터 피해지역 7개 면을 대상으로 ‘선진이동주택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 마을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설치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5월 25일 임하면 임하리 단지를 끝으로 총 75개 단지 841동의 선진이동주택 설치와 이재민 입주를 모두 마무리했다. 5월 26일 열린 입주식은 단지 조성사업의 종착점이자,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서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조성된 선진이동주택은 단순한 임시거처를 넘어, 산불피해로 지친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고 일상을 재건할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로 기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오랜 시간 고통을 견뎌야 했던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이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예년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인 덕분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 기록을 애초 예상보다 1~2개월 앞당겨 달성했다. 2018년 11월 개관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때 방문이 주춤했으나, 최근 3년간 연평균 26만명이 찾으며 경북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1960~70년대 마을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테마촌으로 구성돼 새마을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전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배우는 교육 현장으로 주목받으며 학교 등 교육기관의 단체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세대 간 소통과 공감 그리고 생생한 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마을’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시각적 흥미를 자극하는 디지털 콘텐츠도 도입했다. 전시관 1층 큐브존에 아나몰픽 일루전(특정 시점에서의 착시효과로 입체감을 극대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모전공원 장미원은 총사업비 6억원(도비 2억, 시비 4억)을 투입하여 2024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그해 12월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2025년 2월부터 장미조형물(포토존) 7종, 경관조명, 사계장미 1만송이 등을 식재하여 5월23일 19시에 야간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야간 개장식에는 장미의 향기, 반짝이는 조명, 감미로운 버스킹, 그리고 시민들의 웃음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밤이 완성됐다. 야간 개장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장미 유지관리를 통하여 주민들의 휴식, 여가, 문화를 아우르는 문경 모전공원에 특색있는 테마시설(장미원)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아름다운 장미와 감미로운 음악이 합쳐져 모전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명품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5월 26일 오전 10시 57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울1호기에서 안전설비 전력 미공급으로 비상발전기가 자동기동 됐고, 이후 복구 과정에서 차단기 고장으로 비상발전기가 연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수동으로 차단기를 연결해 모든 전원을 정상적으로 복구했으며, 발전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한울1호기는 지난 23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정지한 상태로,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울원자력본부는 차단기 고장 상세원인을 확인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5월 26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5월 19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다.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 심사했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5월 22일과 23일, 이틀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상임위에서 예비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하여 수정가결하고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 했다. 이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신규사업은 사업의 적절성과 효과성 여부에 대해 꼼꼼히 심사해,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에서 총 19억 6,400만 원을 삭감했다. 5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등 30건을 원안가결 했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주시가 26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울산광역시, 포항시와 함께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부시장과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해오름동맹 공동협력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 발굴 및 자문단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3개 도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동협력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특히 형산강・태화강 프로젝트의 일환인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사업비 8,028억 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추진이 기대된다. 올해 신규 협력사업으로는 산업대전환 맞춤형 기술교육 지원, 광역 대중교통 활성화, 물 부족 공동 대응, 해오름 자전거길 네트워크 구축 등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해오름동맹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협력해 '해오름동맹 협력사업 발굴 및 실행방안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연구는 이달 중 착수해 오는 8월 최종 보고서를 낼 예정이다. 연구 결과는 내년도 정부 공모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28일 수요일 19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시즌 한 번도 꺾지 못한 서울을 이번 홈경기에서는 승리의 제물로 삼는다는 다짐이다. 공격력은 GOOD! 승리 위한 수비 집중력 향상 必 김천상무의 공격력은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최상위권이다. 팀 득점은 23골로 대전과 나란히 1위를 달리고 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것을 고려하면 리그 1위인 셈이다. ‘사기유닛’ 이동경을 필두로 박상혁, 유강현, 김승섭 등 다양한 득점원을 보유한 점도 고무적이다. 반면, 승리를 위해서 수비 집중력 향상은 필수적이다. 최근 두 경기 모두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으로 승리를 놓쳤다. 14R 제주전은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직전 울산전에서는 두 골을 먼저 넣고도, 후반 72분 페널티킥 실점 이후 급격한 집중력 저하로 연달아 실점하며 2대 3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서울은 K리그1에서 15경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26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부시장과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세 도시의 상생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지난달 수립한 ‘2025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43개 공동협력사업에 대한 종합 검토와 ▲해오름동맹 이차전지 글로벌 메카 조성 ▲글로벌 수소 메가시티 조성 ▲국가도심항공모빌리티(UAM) 테크노 비즈니스 벨트 조성 ▲환동해 해양관광라인 구축 등 신성장 산업과 관련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연구 사업이 보고됐다. 해오름동맹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협업해 ‘정부 정책 및 공모사업에 대한 해오름동맹 공동 대응 과제 발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발굴된 과제는 내년도 정부 공모사업 대응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사업 추진 과정에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북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 교사 10명과 경기도 학급 매칭 운영 교사 10명, 경북-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6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북-경기도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격 화상 수업’은 웹 카메라를 활용해 지역 간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을 기반으로 2023학년도부터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와의 공동 수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초등학교 학급과의 공동 수업도 새롭게 운영한다.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학급과 경기도 교육청 초등학교 학급이 교류하는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에서는 선도 학급 운영 교사들이 공동 수업 설계 경험과 지도 방법을 소개하고, 수업 사례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격 화상 수업 준비부터 깊이 있는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연화관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지정 고등학교 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에 따라 평가대상 기관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도 향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청렴도 측정 자료 작성 방법과 측정 시 유의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부패방지권익위법’을 근거로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 체감도(설문조사), 청렴 노력도(실적평가), 그리고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따른 감점 등을 종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평가계획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조사 대상은 도 교육청을 포함해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 12개청, 지정학교 260개교에 이른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와 같은 표본 조사 방식으로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의성․칠곡 등 12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조사 대상이다. 측정 대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김천시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칠곡군이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중심에 섰다.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종합순위제’를 통해 참가 지자체 간의 성적이 공식 순위로 집계돼 관심을 모았다. 칠곡군은 11개 종목에 출전하여 육상 트랙, 파크골프, 수영, 한궁 등에서 1위를 기록,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기로 종합 우승이라는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장애를 넘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으로 대회를 마무리한 모든 선수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9개 등 총 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시부 종합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출전선수 92명을 포함한 선수단이 총 12개 종목(정식 종목 11개, 시범 종목 1개)에 출전, 장애를 극복한 열정과 기량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100m, 창던지기, 포환던지기(청각·지체/남자) ▲수영 배영 50m(지적/여자) ▲슐런 단체전(지체/혼성) ▲역도 통합체급(시각·지체/여자) ▲탁구 개인전(청각/남녀) ▲파크골프 개인전(지체/남자) ▲한궁 혼성(시각·지체/혼성) 등 14개 세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장애를 넘어선 감동적인 투혼을 보여줬다. 대회 개회식에서는 “2025 경산시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유치”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앞세운 경산시 선수단의 입장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2028년 개장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아웃렛 유치 도시로서 경산시의 위상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기간 동안 경산시장애인체육회와 체육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26일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을 만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와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 보건 증진을 위한 안전한 포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소통의 자리에서는 지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축을 목표로 근로자 권익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상생과 협력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다. 특히 포항시는 지역 내 주요 철강 제조산업 종사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 경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보건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 부서에 사전 안전 컨설팅을 선도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5월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천 율곡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5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2~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에서 이뤄지는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교에 매점을 설치합시다 ▲스마트폰 게임을 줄입시다▲학교에 인조잔디를 설치해주세요 등 3건을 발표하고▲청소년 투표권 행사에 관한 조례안▲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2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박선하 의원은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 각자의 꿈을 키우고, 민주적인 가치와 책임감을 배우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그동안 책이나 이론으로만 배우던 민주적인 절차를 직접 경험하면서, 결정 과정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가 2022년 인사권 독립 이후, 제도 혁신과 디지털 전환, 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정한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조직역량을 대폭 강화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경상북도의회는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자율 인사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직무 역량 중심의 공정한 인사체계를 구축하고, 도의회 업무 특성에 맞춰 조직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지방의회 정책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정책지원담당관실’을 신설하고, 의원 2인당 1명으로 총 30명의 정책지원관을 신규로 채용하여 정책지원 조직과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아울러,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반부패·청렴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전국 광역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청렴도 1등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