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무주농공단지협의회가 지역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인구 유출을 막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1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무주농공단지협의회는 관내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들로 작년 12월에 구성(9개업체)했다.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시 인구소멸 대응 방안,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등 농공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대안 등 폭넓게 논의 한 바 있다. 한편 같은날 농업회사법인 데이웰(주)과 래미F&B(대표 이득주)에서 무주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데이웰(주)과 래미F&B는 무주 제2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과일 가공 전문기업으로 잼, 액상농축제품, 분말, 탄산머신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매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득주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연특별시 무주를 이끌 수 있는 어른으로 훌륭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장학금 기탁의 뜻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출산․영유아의 각종 용품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연중 시행 중이다. 무주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에서 출산용품(유축기, 이유식제조기, 수유시트, 젖병소독기 등)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출산가정에 행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맘앤베이비 사랑꾸러미’도 지원중이다. 물품 구성은 건강한 아기 양육을 위한 신생아 내의, 속싸개, 신생아 손톱정리용품, 실리콘식판, 빨대컵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무주군가족센터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무료대여 서비스로 다양한 연령층의 육아 방식과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적절한 최신 고품질 장난감을(베이비 드럼, 스텝스쿠터, 컨트롤 주차타워, 키친플레이, 인디안 텐트, 사운드북 등)제공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육아 환경을 조성했고, 만 10세 이하 자녀가 있는 무주군민은 이용 및 대여가 가능하다. 무주형설지공도서관에서는 7세 이하 영유아 대상 연령대별(1~3단계) 그림책 4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자택으로 택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무주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매해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지난 10일 쌀 소비 촉진과 불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 나눔을 하고자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진행을 위해 윤정순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무주군 농민의 집 조리 실습실에서 가래떡 자르기와 떡국 떡 300상자(2kg/1상자) 포장작업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지역 지적장애인 시설인 하은의 집에 60박스, 6개 읍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불우 소외계층가정에 240박스(읍면별 40박스)떡국 떡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윤정순 회장은 “추운 계절에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에서 생산한 쌀로 만든 떡국 떡은 뛰어난 맛과 식감으로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일 무주군민의집에서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는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진심이 모여 이뤄낸 결과를 함께 기뻐하고 자원봉사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이번 행사에는 2024년 우수 자원봉사자 수상자 20명과 자원봉사자 회원 200여명,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 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에 앞서 1년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한 발자취가 담긴 영상 시청과 숟가락 난타, 패션쇼 등 재능기부 봉사단의 식전공연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기념식에는 자원봉사 활동을 헌신적으로 전개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공로로 인정받은 20명의 우수 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외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석진숙 회장과 무주양수발전소 한유동 과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강우 이사장은 “올 한해 유례없는 무덥고 힘든 여름 시기에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빛이 났다”며 “자원봉사자들의 가정의 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는 이달 5일 무주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강추위마저 녹여내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 김복수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복수 회장은 “대내․외 경제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방법을 고민하다가 지역출신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는 자연특별시 무주 청정지역 지킴이로 매년 청결운동,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날마다 학생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져 든든한 마음”이라며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에 더불어 함께 사는 희망 나눔 실천에 동참하려는 손길들이 이어지면서 연말 이웃 사랑의 열기도 점점 더 온도를 높여가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이 고향인 출향인으로 43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에서 충청신문 대표직을 맡고 있는 김충헌 사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4일 쌀 1톤(10kg*100포)을 기탁했다. 김충헌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이웃사랑 성금과 쌀, 마스크 등 다양한 성품과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을 돕고 문화․보건증진 하는데 힘을 보태와 고향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충헌 사장은 “무주반딧불축제, 무주산골영화제, 무주안성낙화놀이로 이름을 알리며 성장하고 있는 내 고향 무주가 자랑스럽고 항상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고향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그릇 나누고 살 수 있다는게 오히려 감사하고 타향에서 살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개 읍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얼어붙은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고향발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이태석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날 보고대회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관계자, 전북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사업 현황과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보고에 앞서 청소년 지도와 상담에 공헌한 지도자 및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 등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변화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장이 훈훈했다. 행사에 참석한 1388청소년지원단 정 모 씨는 “상담 멘토 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꿈을 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청소년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긴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이태석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날 보고대회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관계자, 전북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사업 현황과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보고에 앞서 청소년 지도와 상담에 공헌한 지도자 및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 등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변화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장이 훈훈했다. 행사에 참석한 1388청소년지원단 정 모 씨는 “상담 멘토 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꿈을 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청소년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청소년키움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2월 3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읍내리 352-2번에 조성된 청소년키움센터는 무주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9년부터 총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국비 11.2억 원, 군비 4.8억 원)해 건축면적 184㎡, 연면적 354㎡, 2층 규모로 조성했다. 1층은 작은도서관으로 약 6,000여권의 청소년 맞춤 도서로 꾸며졌으며, 2층은 59석 규모의 열람실을 갖추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청소년키움센터를 이끌어갈 운영위원회는 무주문화키움사회적협동조합으로지역주민 44명으로 구성했다. 한편 3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이강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식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에 참여했다. 이날 김종규 주민위원회 위원장은 본 건립 사업의 유공자로 선정된 무주군 농촌활력과 나슬기 주무관과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안기혁 과장, 시공사인 (유)영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2024년의 마지막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 무주군 실・과・읍・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직장교육 등이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는 “한 해 동안 행정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공직자들의 헌신적이고 슬기로운 대처에 감사드린다”며 “차질없는 사업 마무리 잘하고 새해를 기약하는 희망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황 군수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가 일상화됨에 따라 군민 안전을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져야 하며, 복지 위기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해를 거듭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수도 동파, 화재 등 동절기에 발생하는 취약상황을 철저히 대비해 군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음주운전은 공직자로서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다”며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주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27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체험활동실에서 ‘청소년참여기구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무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의 청소년들과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활동 성과 발표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청소년 위원들은 무주군 청소년들의 이동권 권리 보장과 안전 확보를 핵심 의제로 삼아 ▲무주군 버스 운영 방안 개선, ▲청소년 보행 안전을 위한 통행로 조성 등 청소년 안전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청소년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청소년 정책들이 여러분의 행복과 무주발전을 주도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군정에 반영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목표로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를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관내 중·고등학생 등 9명을 16기 위원으로 위촉·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조윤진 위원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황인홍 군수가 국회 안호영 의원실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준병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의원실을 방문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국토예산과와 기후환경예산과, 문화예산과 등을 찾아 면담을 가지는 등 무주군의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들의 지원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태권도 종합수련센터)설립(총사업비 450억 원)과 △법무부 외국인출국지원센터 신축(총사업비 452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비(3단계_총사업비 43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31억 원)과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총사업비 20억 원) 등 무주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지역 현안이기도 하지만,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이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삼일회계법인(삼일PW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공공비영리리더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1년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개발 자문, △지역 활성화 사업의 당위적 논리 개발, △정부 대응 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무주군이 겪는 업무 추진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추진, △전문가 연계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책개발과 컨설팅 등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지닌 분들의 도움을 받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협약을 토대로 무주가 추진력을 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자문을 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공공비영리리더는 “공공분야의 정책개발 자문 및 맞춤형 컨설팅의 첫 파트너가 무주군이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자연특별시 무주, 태권도 성지 무주가 경쟁력을 가지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법인이 가진 최선의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제16기 반딧불농업대학 졸업식이 지난 22일 무주농업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졸업생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는 복분자과 배태곤 학생이 지역발전과 농업대학 과정 중 교육생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사과과(심화) 이강혁 학생과 복분자과 강봉중, 박병호, 임헌택 학생이 개근상(반딧불농업대학장)을 받았다. 스마트강소농과 최효임 학생은 ‘열정상(반딧불농업대학장)’을, 사과과(심화) 김옥춘, 백양성, 오세정 학생은 ‘성실 이수상(반딧불농업대학장)’을 수상했다. 졸업생 대표로 졸업증서를 받은 스마트강소농과 이기진 학생은 “농사를 지으면서 뭔가를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는데 과정을 끝까지 이수해서 뿌듯하다”라며 “농업대학 과정이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키우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거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농업대학은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전문 경영 능력개발, 그리고 기술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올해 111명의 졸업생과 수료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수료식이 지난 22일 안성면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박종환 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회장과 수료생(8세대 8명)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관련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수료생 중 8세대 중 7세대가 우리 군에 정착 의사를 밝혔다“라며 ”대한민국 귀농 · 귀촌 1번지 무주를 향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기대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2017년~)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무주 정착을 위한 시설로, 올해는 3월부터 토마토 재배시설 1동(660㎡)과 표고버섯 재배시설 1동(170㎡) 그리고 감자, 고구마, 옥수수, 배추, 무 등을 재배할 수 있는 공동경작지 1곳(1,235㎡)이 운영됐다. 입주자들은 이곳에서 귀농·귀촌 기초과정과 영농 재배 이론 및 실습, 마을 탐방 과정 등 총 58회 243시간 교육을 마쳤다. 수료생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