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총 5,653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지난 14일 속초시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 본예산안 5,020억원 대비 633억 원(12.60%) 증가했고, 2024년 제1회 추경에 대비해서는 4.86%인 262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시는‘시민 생활의 위기를 회복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민생경제 위축과 내수부진 장기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필요 현재 고물가·고금리로 지역 내 경제침체가 지속 심화되고 있어, 민생·경제회복과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등으로 주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가용재원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현재 자영업자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코로나 때보다 더 버티기 힘들다’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속초시는 기금 일부를 활용한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지역 내 자금 선순환, 사회적 약자 배려 예산을 포함한 전 분야 소비 촉진과 내수경기 증진 그리고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4월 10일, 시민과 관광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시 전역에서 봄맞이 환경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번 환경대청소에는 각 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관내 행정·공공기관 임직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영랑호와 청초호 일원, 엑스포공원, 주요 도로변 등 중점 정비 대상지 30여 개 구간으로 투입되어 대대적인 정화 활동을 벌였다. 시에서는 이번 대청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펼치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주하고 관광객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4월 12일부터 이틀간 영랑호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5 영랑호 벚꽃축제’에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깨끗한 환경은 시민의 자긍심이자 속초의 품격을 높이는 기본”임을 강조하며,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철, 시민과 관광객 모두 쾌적하고 깨끗한 속초에서 아름다운 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환경대청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지역 관광인프라를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형 관광자원을 마련하고자, 속초시립박물관 내에 ‘속초 숲속 가족 놀이체험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 노학동 산 16-12번지 일원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15억 3,2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 4월 7일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인허가 및 계약심사 등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5월 중 착공, 9월 중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속초 숲속 가족 놀이체험장’은 기존 속초시립박물관이 보유한 역사·문화·교육 중심의 기능에 자연 체험 요소를 결합해, 박물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체험장 내 ‘숲속 놀이터’는 자연을 테마로 한 대형 놀이공간으로, 가로 14m, 세로 10m 규모의 조합놀이대, 정글짐, 지형 미끄럼틀 등이 설치된다. 또한, 유아 및 어린이 5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단체그네와 어린이 집라인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들의 체험 중심 놀이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놀이공간은 1,500㎡ 규모의 고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4월 7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속초시가 목표한 2026년도 국·도비 예산은 2,000억 원이다. 이는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 대비 15.2% 수준인 271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발굴·기획 중인 국·도비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의 내년도 예산편성 일정에 맞춘 선제적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청초호유원지 북측 광장 및 시설물 정비사업 ▲속초해변 관광거점 연계사업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속초복합교육체육센터 조성 사업 등 지역 경기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확보 과정의 문제점을 분석하며 대책을 마련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엄중한 대내외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인구 10만·방문객 3,000만의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내실 있는 재정 운용과 함께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202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동해북부선 등 광역 교통망 확충, 접경지역 지정, 콤팩트시티 조성 등 도시의 새로운 도약 기반을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도시 구조 혁신과 정주 여건 개선이 속도를 내면서 속초시는 인구 활력 회복과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앞서 속초시는 지난 3월 현안업무 토론회에서 ‘관내 인구 늘리기 방안’을 주제로 논의한 이후, 이를 확장한 ‘2030년 인구 10만, 방문객 3천만 달성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2030년 인구 10만, 방문객 3천만 달성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주민등록 인구 10만 명, 연간 방문객 3천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며, 현 인구 80,372명(2025년 3월말 기준)에서 인구 10만 도달을 위한 반기별 카운트다운 목표를 구상해 정주 여건 개선과 도시 매력도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속초시는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을 ▲출산율 저하 ▲청년·학령기 인구의 수도권 유출 ▲정주 인프라 미흡 ▲관광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등으로 진단했다. 특히, 교육 인프라의 부족으로 학령인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청소년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 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약 4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별도의 교통카드를 통해 1일 최대 2회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속초시 관내에서 이동하는 경우에만 사용 가능(고성군, 양양군으로 이동 불가)하고 속초시에서 인가한 차량만 적용(1번, 1-1번, 1-2번, 9번 노선 중 고성군, 양양군에서 인가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속초시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운영을 위해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일부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운영과 시스템 안정도 모니터링을 거친 후, 5월 19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을 하는 노선은 추후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4월 4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 대상은 사업 시행 예정일인 5월 19일 기준 13세부터 18세까지 속초시 청소년으로, 대상자들은 QR 코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2025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속적으로 혁신조달 우수사례 발굴하고 5년간 총 205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시범 사용 수요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 등이 조달청 예산을 활용, 중소기업의 혁신 시제품을 선제적으로 시범 사용하여 중소기업의 신성장 판로 개척과 우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해 주는 상생 공모사업이다. 공단이 신청한 이번 시범사용 혁신제품은 비상탈출용 산소호흡기 60대(3,960만원 규모)이며, 소각장, 청소년수련관 등에 비치되어, 화재나 유독가스 노출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빠르게 착용해 안전한 호흡 환경 속에서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균 이사장은 “혁신 시제품인 비상탈출용 산소호흡기를 통해 더욱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이 공공시설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혁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대형산불과 산불재난대응경보 심각단계 발령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 예방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영동지방에 건조 특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대형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성묘객들의 실화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단속하여 산불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산불 예방 주·야간 감시원 100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은 물론, 속초시청 전 직원의 1/4인 200여 명의 직원을 산불취약지역에 투입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집단 묘지 구역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과 관련된 처벌 규정이 담긴 산불 예방 현수막을 다수 게첨하여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함과 동시에, 동(洞) 단위 자체 산불 예방 마을 예찰단을 편성하여 순찰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36개의 마을방송을 활용해 오전·오후 3차례씩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하는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사업설명회가 오는 4월 2일 오후 3시, 속초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활력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공·민간 협력형 지역재생 프로젝트다. 매년 10개 내외의 지역을 선정해 고유한 생활권 단위의 정체성과 자산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로컬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속초시는 지난해 ‘천 개의 이야기 하나의 밥상, 컬리너리(culinary) 중심지 아바이마을’이란 주제로 행안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어획량 감소와 고령화, 인구 감소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던 아바이마을을 실향민 문화에서 기반한 독특한 음식문화를 중심으로 마을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지역 고유의 브랜드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개요와 주요 지원 분야, 신청 절차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엑스포 상징탑 앞에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1946년 식목일 제정 이래 제8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속초시와 양양속초산림조합,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매실나무, 자두나무, 살구나무, 체리나무, 개두릅 등 총 9종의 유실수 5,400본을 준비해 1인당 3본씩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 일정에 맞춰 4월 4일에 진행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로 인해 산불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되어 산불 위험도가 높은 청명(4월 4일)을 피해 날짜를 앞당겼다. 시에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의 날 캠페인도 병행 개최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속초시의 탄소중립과 건강한 산림 조성에 모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전국적인 대형산불 발생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천안함 피격(2010년), 연평도 포격전(2010년) 등 서해 수호 과정에서 목숨을 바친 55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거행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슬로건으로, 속초시 보훈·안보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한편,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안보 관련 영상물 상영, 서해수호 55용사 소개 영상, 추모 헌시 낭독, 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빛나는 용기와 투혼, 뜨거운 애국심으로 국가를 지키다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속초시는 앞으로도 호국영령과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접경지역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사업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속초시 배상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양수 국회의원실은 공동으로 27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이병선 속초시장의 중앙부처(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방문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문단은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를 방문하여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주민의 복리증진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7건의 접경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총 340억 원 중 국비 273억 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속초시는 지난 3월 11일,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공포됨에 따라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시에서는 낙후된 접경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전략사업을 선정하여 3월 14일,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신청했다. 이 사업들은 사전 행정절차가 모두 이행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이 생활하고 여행하기 좋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병선 속초시장, 심명섭 속초경찰서장, 최정혜 속초시자율방범연합대장, 이정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 등은 3월 26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여성안심구역 안심마을 보안관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안심구역 내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을 통해 속초시를 비롯한 협약기관·단체들은 ▲여성안심구역 내 순찰 및 모니터링 강화 ▲범죄 취약 지역 지속 점검 ▲협력 기관 간 신속한 신고 및 대응체계 구축 ▲안전 관련 시설물 설치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속초시는 현재 영랑해안길 일원, 속초해수욕장부터 새마을길 일원 등 2개소의 여성안심구역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속초여자고등학교 후문과 연풍사 부근을 추가로 지정하여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속초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최근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단순한 절차를 넘어 실질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127개 점포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영수증을 환급 부스(수산복합문화공간, 033-635-8433)에 제출하면 된다. 국산 수산물 구매 금액에 따라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수입산 수산물, 국산 원물이 70% 미만인 수산 가공식품,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 구매는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억 5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행사가 수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께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서도 우리 지역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즐기며 전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며 시민복지 도시 조성에 다가서고 있다. 시에서는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하여 민선 8기 공약사항이었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지원사업 ▲보수교육비 지원사업을 비롯해, ▲60세 이상 종사자 복지수당 지급 ▲상해보험료 지원 ▲장기근속 휴가제 및 유급 병가제 등 맞춤형 지원책을 발굴 및 추진하며 850여 명에 달하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한 대시민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리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200여 명의 종사자들에게 전문 심리상담과 힐링캠프를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연 1회 법정 보수교육을 의무 이수해야 한다. 이때 1인당 5만 6천 원의 교육비가 발생하는데, 시에서는 종사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비 전액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하며, 종사자들이 원활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수당은 60세 미만의 대상자에게만 지급되어 60세 이상의 종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