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월 1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동해시양성평등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과 함께하는 변화의 시작’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심규언 동해시장, 안정희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하여 모든 성별이 차별과 불평등 없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변화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난타공연을 시작한 양성평등대회는 여성단체장 입장, 21세기 남녀평등헌장낭독, 시민장학금 전달, 기념 퍼포먼스 및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과 이임회원 7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고 인기 개그맨 이정수가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하여 참가한 모든 이에게 유쾌한 시간이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우선 양성평등과 여성발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양성평등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월 27일 동해시청 3층 통상상담실에서 출향단체 3곳,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개최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출향단체는 재경동해시민회와 재안산동해시민회, 재울산동해시민회로 재경시민회에서 100만원, 재안산시민회에서 100만원, 재울산시민회에서 300만원을 기탁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서울과 안산, 울산의 시민회가 한자리에 모인 경우는 처음이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고향사랑 실천도 함께하고 출향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그 기쁨이 배가되는 것 같다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 9월 28일 재고양강원도민회 회원 42명이 무릉제 행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도민회산악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해시 출신 김진 대표(진성웰푸드)가 150만원의 기부금을 현장에서 쾌척한 데 이어, 회원 2명도 40만원의 기부금을 현장에서 덩달아 기탁했다. 김 대표는 고양시에서 국수공장을 운영하며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색’ 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에 걸맞게 동해시만의 색을 선보인 제37회 동해무릉제가 축제 기간 내내 발 디딜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동해무릉제는 수십 년간 내려온 무릉제만의 고유한 전통을 지닌 산신제, 풍년제, 민속농악,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 중심의 시민 화합 축제에 개막공연, 세대공감 콘서트, DMF 댄스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하며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로 인해 축제 기간 내내 시민, 인근 지역주민, 전국에서 온 가수 팬클럽 등 많은 방문객이 몰려, 사람과 자동차가 긴 행렬을 이루며 행사장을 방문하여 동해무릉제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동해무릉제 개막에 앞서 26일 오전에 산신제가 무릉계곡 광장에서 봉행 됐고, 27일 오전 풍년제가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27일 저녁 개막식 전부터 갑자기 쏟아진 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국내‧외 자매도시 관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27일, 제346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8명 가운데 8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민귀희 의원(국민의힘)이 1차 투표에서 6표를 득하며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1, 2차 투표 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했으며, 이어진 결선투표에서 최이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당선된 민귀희 의장은 “후반기에는 보다 동료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37회째를 맞이하는 동해시 대표 축제이자 시민화합 행사인 동해무릉제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색’다른 동해, 팔레트 페스티벌!를 부제로 관람·체험형 컨텐츠에 DMF 댄스페스티벌를 가미한 외부지향형 축제인 제37회 동해무릉제가 26일 무릉계곡 광장에서 산신제가 열리며 그 시작을 알린다. 27일 오후 2시에 동해시청 잔디광장에서 풍년제를 진행하고 오후 6시 30분부터 특설무대에서 국제우호도시 교류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동해무릉제 개최를 기념하는 개막식 행사가 열리고 김희재, 스컬앤하하, 린, 신성, 금잔디 등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한다. 축하 공연 후에는 드론 500대가 관내 주요 관광지와 관광 캐릭터 등을 표현하는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멋진 빛의 향연이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28일 특설무대에서는 추억의 코미디언과 가수가 출연하는 낭만콘서트 코미디쇼, 동해시민과 지역 가수가 실력을 뽐내는 동해가요제가 펼쳐지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9월 24일 뉴동해관광호텔에서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횡성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동해시는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3개 종목 463명이 참가하여 우수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김윤재 동해시 체육회장, 선수, 임원,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출전 환송·축사 등을 진행하며 제32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선수와 임원 모두가 동해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 갖고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얻어 동해시의 위상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10일, 13일 2일간 동쪽바다중앙시장과 북평민속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동해시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각종 물건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호 의장은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분들께 작게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9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전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위문은 자제하고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호 의장은 “맡은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면서 “추석 명절에는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고,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 6일 심규언 동해시장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와 노인요양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진폐재해자 5,828명 사회복지시설 10개소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1억 3천 5백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존재하므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 및 단체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위문금(품) 전달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우리 모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지난 9월 5일 ‘2024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 수상과 함께 2년 연속 대한민국 작은 도서관 대상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은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후원,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으로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책의 소중함과 책 읽는 즐거움을 널리 일깨우고자 개최했다. 지난 5일 명지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건전한 독서문화 형성에 기여와 저변 확대에 앞장선 지자체,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9개 분야에 대한 시상을 진행, 동해시는 작년 10월 ‘꿈빛마루도서관’을 개관하여 시민들이 지식과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지식서평단, 책과 함께하는 여정’ 프로그램, 올해의 책, 독서의 달을 운영하며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강력한 의지와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책 읽는 지자체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 을 수상하고 망상해뜰책뜰 바닷가작은도서관은 작은 인형극 공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그림책 작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지난 2일 동해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동해시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계 법령 해설을 주제로 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직사회 구현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반부패 예방 활동과 교육을 통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동해시의회를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수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수영프로그램은 자신감을 높이고 건강한 습관을 기르기 위한 비만 집중 코칭 프로그램과 물의 저항을 극복하며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심폐기능과 유연성을 향상하는 생존수영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맞춤형 수영 교육으로 수영뿐만 아니라 안전교육도 하여 어린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교육 이후에도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독서 문화 확산과 지적 성장을 위해 총 3,6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권선복 대표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해시청,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부대에 각각 1,200권씩 총 38종 3,600권의 도서를 동시에 전달했다. 기증식은 지난 8월 30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진행, 심규언 동해시장, 권선복 대표, 박규백 1함대사령관, 임상진 23경비여단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증된 도서들이 지역 사회와 군부대 모두에게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기증 도서는 ‘시가 있는 아침’, ‘행복 에너지’ 등 인문·교양 도서로 동해시, 1함대, 23경비여단 등 군부대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 도서가 필요한 곳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측은 이번 도서 기증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병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교양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8월 28일 오전 11시에 수평선 햅쌀단지 첫 벼베기를 망상동 채희경 농가의 논(망상동 657번지)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첫 벼베기에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직접 참석해 농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시는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수평선 햅쌀 생산단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14농가 9ha의 규모에 햅쌀단지를 조성하였다. 햅쌀 생산을 위한 재배 품종은 조생종 품종인 ‘성산’으로 주 재배지역은 망상동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햅쌀은 밥맛이 우수하여 매년 지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햅쌀단지에서 생산한 햅쌀은 주로 4kg, 10kg의 단위로 포장되어 판매되며 4kg 포장 햅쌀은 관내 지역 소비자들에게 추석 제수용 또는 선물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 동해항과 사카이미나토시 사카이항 사이를 연결하는 카페리 한-일 국제정기항로 정기 운항이 8월 2일 시작, 오는 8월 2일 저녁 6시에 동해항을 출항하여 다음날 8월 3일 오전 9시에 사카이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일 국제정기항로 지난 2019년 11월 중단된 이후 약 5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코로나 19 등으로 운항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열악한 국제 정세에도 불구하고 양국 지자체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한-일 국제정기항로 재개를 기념하고 지난 5월 말 시범 운항 시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동해시와 사카이미나토시) 간 상호 교류 협력의 연장선으로, 일본 돗토리현과 사카이미나토시는 교류단을 구성하여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시를 방문, 8월 5일 오전 9시 돗토리현 관계자 15명과 사카이미나토시 관계자 4명이 동해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돗토리현과 사카이미나토시 관계자 등 일본 대표단을 위한 8월 5일 오전 환영식, 간담회 등 환영 행사를 비롯해 오후에는 관내 교육 시설과 관광지(천곡동굴)를 방문하고, 6일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