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총예산 규모 6,629억원의 인제군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5월 10일 인제군의회에서 최종 확정됐다. 2024년 당초예산 5,905억원 대비 724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646억원(12.34%) 증가한 5,879억원, 특별회계는 78억원(11.72%) 증가한 750억원이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인제군청사 신축을 위한 재정안정화기금 적립금 71억원, 토속어종 증식보전연구센터 건립 21억원, 원통전통시장 광장조성 17억원, 상남공공도서관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 17억원, 서화·천도 통합상수도 설치공사 15억원, 비법정도로 정비사업 10억원, 서화평화체육관 건립 10억원,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10억원, 친환경산림버섯 특화단지조성 10억원, 인제가족센터 신축 7억원, 인제읍 상동리 주차장 조성 7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주민생활 안정사업으로 인제사랑상품권 발행 및 할인보전 15억원, 농가경영비절감 영농자재지원 15억원, 도단위 스포츠대회 유치 13억원, 평화지역시설 현대화사업 3억원, 자체일자리 창출 5억원 등을 반영하여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린농협(조합장 정종옥)은 9일 인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강원사랑의열매를 통해 인제군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