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외신에 알린다. 화천군은 26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 센터에서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서울외신기자클럽 설명회’를 개최한다. 군은 매년 1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산천어축제 홍보를 위해 해마다 서울외신기자클럽을 상대로 축제 설명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설명회에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축제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질의 응답에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축제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주요 외국어로 번역된 리플릿 등 홍보자료도 제공된다. 군은 나아가 내년 축제 개막일인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산천어축제 외신기자 초청 프레스 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투어에 참여한 외신기자들에게는 통역이 제공되고, 취재 지원이 이뤄진다. 화천군은 매년 외신기자클럽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축제를 세계무대에 알리고 있다. 2024년 화천산천어축제의 경우, 외신을 통해 모두 600여 건의 축제 관련 보도가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 간동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화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23일 개관했다. 이에 따라 화천권역과 사내권역, 상서권역에 이어 간동권역까지, 화천군 모든 지역에 실내 체육시설 건립이 완료됐다.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누구나, 언제든지 사용 가능한 실내 문화체육시설’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첫 삽을 떳다. 화천군은 23일 간동면 유촌리에서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와 센터 내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141㎡ 규모로, 장애인의 용이한 접근에 특화된 체육시설이다. 센터 내에는 헬스장과 작은 도서관을 비롯해 골볼 경기장 1면, 배구장 겸용 배드민턴장 6면 등이 설치됐다. (패럴림픽 정식종목인 골볼은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구기종목이다. ) 화천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간동지역의 생활체육 기반 역시 보다 탄탄해졌다. 이에 따라 일반 주민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마케팅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02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의 서막이 화려하게 올랐다. 화천군은 21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산천어축제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도 같은날 타빙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최문순 군수와 김진태 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한기호 국회의원, 류희상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 김종녀 교육장, 이화원 노인회장, 정종성 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이날 카운트 다운에 맞춰 점등 버튼을 동시에 누르자, 화려한 폭죽과 함께 수만여 개의 산천어등, 그리고 수십만 개의 LED 조명이 일제히 화려한 빛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2025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개최를 바라는 군민들과 군장병, 관광객들이 참여해 선등거리 일대를 가득 메웠다. 점등식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인기가수 김종국, 김현정, 로켓펀치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점등식과 축하공연이 끝난 이후에도 관람객들은 친구, 연인, 가족들과 차량운행이 통제된 선등거리 곳곳에서 화려한 조명을 배경삼아 소중한 추억을 카메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이 이번 주말부터 시작된다. 화천군은 오는 21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20분부터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실내얼음조각광장 개장을 알리는 타빙식이 열린다. 선등거리에는 지난 1년 간 화천지역 어르신들이 손수 제작한 형형색색의 산천어등과 LED 조명 수만여 개가 설치됐다. 카운트다운 후 선등거리에 일제히 산천어등이 빛을 발하게 되면, 화려한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올해는 인기가수 김종국, 김현정, 로켓펀치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지난달 입국한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 유한공사 기술진들이 조각한 세계 유명 건축물과 각종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8,500여개 이상의 얼음조각이 사용된다. 얼음조각 1개의 무게는 135㎏에 달한다. 올해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대형 태극기를 비롯해 싱가포르의 술탄 모스크, 인도의 황금사원, 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파크골프 발상지인 일본에서 ‘K-파크골프’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따. 일본 최대 경제신문이자, 4대 일간지 중 하나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지난 11월2일자 지면에 ‘한국에 파크골프 열풍! 일본발 인기 확산!(韓国にパークゴルフ熱、日本発で人気広がる)’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화천군은 지역의 활력을 찾기 위해 강변을 따라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처음에는 시니어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20~30대,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 등 폭넓은 세대가 즐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요금은 어른 1인이 500엔으로, 시민이나 숙박시설 이용자는 무료다. 클럽은 현장에서 빌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최대 3,000만원의 우승 상금이 걸린 전국대회가 연중 4회 열리고 있어 일본에서도 출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 취재진은 화천군 방문 당시, 일본의 파크골프장에 비해 넓고 긴 코스, 시니어 위주의 일본에 비해 다양한 연령층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천군은 이에 앞서 올해부터 훗카이도 도마코마이시 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역점적으로 시행 중인 농기계 임대 사업이 매년 확대되면서 농업인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모두 8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다. 보유 농기계는 총 898대 규모다. 군농업기술센터의 최근 3년 간 임대 실적을 보면, 2022년 2,785농가에서 지난해 3,191농가로 크게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아직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11월말 기준 3,608농가가 농기계를 임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화천군은 코로나19와 대외환경 악화에 따른 농자재 값 폭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조치를 이어오고 있다. 덕분에 올해 농업인들이 임대한 농기계는 총 3,608대에 이르지만, 정상 임대료의 절반인 1억5,772만,2,500원이 감면됐다. 화천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지난 2006년부터다. 덕분에 농업인들이 대당 1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화천군은 매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선보일 새로운 산천어 음식 메뉴들이 공개됐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지난 13일 축제장 내 위치한 산천어 식당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들, 축제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뉴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대표 메뉴인 신선한 산천어 회를 비롯해 매운탕과 회덮밥, 산천어 어묵 우동 등의 음식들이 선을 보였다. 특히 산천어 짜장면, 산천어 튀김, 산천어 마라탕, 산천어 제육볶음, 산천어 조림 등 예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음식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산천어 샌드위치, 산천어 커틀릿은 물론,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산천어 세트메뉴들도 다양한 구성으로 식탁에 올랐다. 시식회에 등장한 요리들은 참석자들로부터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 맛깔스러운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산천어 식당에서 축제 기간 판매하는 요리는 주로 화천산 농특산물을 원료로 만들어지게 된다. 군과 (재)나라는 시식회 결과를 토대로 최종 메뉴, 그리고 합리적 수준의 가격을 결정해 산천어 식당과 향토 주전부리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화천커뮤니티센터 2024 윈터 페스타(Winter Festa)’를 이달 개최한다. 겨울철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화천군의 작은 연말 선물인 셈이다. 우선 군은 지난 9일, 화천커뮤니티센터 현관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윈터 페스타 포토존을 설치했다. 실내 놀이터에서는 오는 13~14일 에어 바운스, 20~21일 꼬마 기차, 27~28일 포클레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14일 오전에는 오픈 클래스 케이크 만들기, 오후에는 ‘딸랑이의 대소동’ 복화술 인형극이 마련된다. 19일에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호두까기 인형’뮤지컬 공연이, 28일에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화천군은 연말 이벤트 이외에도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한 양질의 겨울방학 돌봄도 계획 중이다. 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커뮤니티센터 돌봄교실 아동들을 위해 지역 영화관 체험, 독서 및 문해력 증진 교육, 창의미술 강좌, 돌봄교실 작품 전시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최문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25년 성인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9일까지 동아리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5명 이상의 군민들로 구성돼 매월 2회 이상 정기 학습활동 중인 성인 평생학습동아리는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오는 1월13일부터 12월14일까지 48주 간이다. 지원은 시간 당 강사비 70%이며, 신규 동아리의 경우 80%까지 지원된다. 필요한 강사와 장소 섭외는 동아리 내부규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된다. 회원들 모두가 같은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모였기 때문에 친밀감과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군민들의 학습욕구가 다양하다보니, 동아리도 각양각색이다. 올해는 수많은 군민들이 색소폰, 통기타, 풍물, 플롯 등 악기 동아리를 비롯해 미술, 공예, 어학, 시낭송 동아리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동아리 대표작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하는 한편, 동아리 스스로 성장 단계를 진단하고, 발전 방향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회 연속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전국 농산어촌 지역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4 드림 스타트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화천군 드림스타트에게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지난 2021년 같은 평가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던 화천군 드림스타트는 이로써 3년 주기의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환경과 발달 상황에 맞는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30개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와 인터뷰를 토대로 전국 농산어촌 드림 스타트 중 상위 20%인 17개소를 선정했다. 화천군은 그중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고른 평가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특히 촘촘한 사례관리, 양질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 등 통합 사례관리 분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산천어축제의 밤하늘을 밝혀줄 산천어등 제작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오는 12월21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일대에서 2025 화천산천어축제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한다. 점등식과 함께 선등거리에서는 수만여개의 산천어등, 수십만개의 LED 조명이 일제히 화려한 빛을 발산하게 된다. 화천읍 산천어 공방을 비롯해 각 읍면 어르신 100여명이 올해 만든 산천어등은 채색을 마치고 하늘로 날아 오를 준비를 마쳤다. 생동감 넘치는 산천어등에는 축제의 성공은 물론, 급류를 거슬러 오르는 산천어처럼 접경지역 화천의 힘찬 도약을 간절히 바라는 염원이 담겼다. 화천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수만개의 산천어등은 크기와 형태, 색깔 등 어느 하나 같은 것이 없다. 어르신들은 굵은 철사를 구부려 등의 뼈대를 만들고, 눈과 비에 찢어지지 않도록 견고하게 한지를 입혔다. 또 손수 붓을 들어 등불의 몸통에 산천어 특유의 문양을 그려 넣고, 눈동자를 채워 생기를 불어 넣었다. 이들의 숙련된 노하우가 접목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 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다. 화천군은 내년 축제 기간인 1월18일부터 폐막일인 2월2일까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의 리얼 산타와 엘프를 화천에 초청한다. 핀란드 산타는 지난 축제 당시 사흘 간 축제장에 머물렸다. 하지만, 올해 화천산천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글로벌 축제로 선정돼 마케팅 지원이 강화됨에 따라 내년 1월 축제에서는 핀란드 산타의 체류 기간이 16일로 크게 늘어나 더 많은 관광객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타와 엘프는 화천군 체류 기간에 산천어 축제장, 선등거리 야간 페스티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화천 어린이 도서관, 화천 가족센터, 화천커뮤니티센터 등 지역의 다양한 시설을 방문한다. 또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의 대한민국 본점인 화천 산타 우체국에 머물며 관광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세계겨울도시시장회의 회원도시인 화천군과 핀란드 로바니에미시는 지난 2017년 화천에 산타 우체국을 설립키로 협약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산천어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실내 얼음조각 광장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조성 작업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자랑하는 중국 하얼빈 빙설문화발전 유한공사 기술진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2일 입국한 이들은 24일부터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 쉬지 않고 망치와 정으로 거대한 얼음조각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들은 오는 12월21일 선등거리 점등식에 맞춰 최정상급의 빙등 예술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총면적 1,700㎡의 실내얼음조각광장 조성에는 약 8,500여개 이상의 얼음조각이 사용된다. 얼음조각 1개의 무게만 135㎏에 달한다. 현장에서는 지게차가 얼음을 실어 나르고, 기술자들은 얼음조각을 다듬고 자르며 조형물을 깎아내고 있다. 일반 건축물 벽돌을 붙이기 위해 시멘트 등이 사용되는 것과 달리, 빙등조각에 필요한 강력한 접착제는 얼음과 얼음을 이어주는 물이다. 올해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는 싱가포르의 술탄 모스크, 인도의 황금사원, 요르단의 페트라, 대한민국의 거북선을 비롯해 대형 태극기, 아이스 호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 사내면의 청정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외식 메뉴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22일 사내면 화천힐링센터에서 ‘2024년 접경지역 외식지구 조성사업 연계, 사내면 농특산물 활용 메뉴개발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는 사내면 접경지역 외식지구 메뉴 및 식가공품 개발 용역에 참여 중인 지역 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는 참여업체는 물론, 최문순 군수와 류희상 군의장, 박대현 도의원과 군의원, 외식업 중앙회 화천군지부와 소상공인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명 호텔 셰프 등 전문가들이 직접 만들어 낸 토마토 파스타, 양고기 스테이크, 나물 스테이크 솥밥, 빠에야, 토마토 마리네이드, 디저트, 음료 등이 첫선을 보였다. 제공된 요리에는 토마토를 비롯해 곰취와 병풍취, 버섯류, 사과, 파프리카, 들깨, 들기름, 꿀 등 화천군과 사내면에서 생산된 식재료가 사용됐다. 시식 메뉴들은 참석자들로부터 군장병 등 MZ 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의 입맛에 잘 맞을 것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화천군과 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화천군이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말 그대로 전방위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국내, 해외 여행사 상관없이, 전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축제를 알리는데 총력전을 펴고 있다. 군은 지난 21~22일, 2025 화천산천어축제와 사계절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여행사 대표단 초청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과 경남지역 여행사 대표와 이사 등 4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문순 군수가 직접 여행사 대표단에게 축제 상품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워크숍에서 여행사 대표단은 파크골프와 백암산 케이블카, 파로호 유람선 등 체류형 사계관광 상품의 성공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군은 단순히 상품 설명에 그치지 않고, 이틀 간 대표단에게 직접 산천어 축제장, 산천어 파크골프장, 백암산 케이블카, 커피박물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황톳길 걷기 코스, 산소길, 살랑교 등을 현장에서 소개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