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기존 시민고충처리위원에게 감사패를, 신임 시민고충처리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박대근·정규영 시민고충처리위원은 2020년 11월부터 고충민원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를 권고함으로써 공평하게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새로 위촉된 신동택(전 권익위 조사관) 위원과 윤성내(건축사) 위원의 임기는 4년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고충민원 조사 및 처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평택시민의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해결해 온 위원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신규 위촉되는 시민고충처리위원분들의 갖고 계신 전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평택시민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2024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평택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시설, 단체 종사자를 비롯한 시민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에코 플로킹, 교통 약자 체험, 어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여러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복지영역의 정보를 습득하고 체험함으로써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및 배려와 나눔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영태 회장은 대회사에서 “다양한 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제에 참여하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과 시민분들이 함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다각적인 사회복지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28일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에서 수소연료 자동차 운반 트럭(카트랜스포터) 1호차 인도식을 개최하고 평택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자동차 운반 트럭들을 수소연료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인도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국․도․시의원들과 환경부,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수소연료 자동차 운반 트럭의 첫 운행을 축하했다. 평택시는 2021년 7월 해수부 등과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40년까지 수소 항만으로 조성하기로 한 것에 이어 2022년 3월에는 환경부 등과 상용차를 중심으로 하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항을 거점으로 운행하는 트럭 등을 수소 교통수단으로 전환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또한 평택시는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해 2022년 7월 평택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생산시설을 준공했으며, 2023년 11월에는 수소 항만의 핵심 시설인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전국 최초로 준공했다. 평택항은 연간 160만 대의 자동차 물동량을 자랑하는 국내 1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공직자 공공디자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공공공간이나 시설물의 미관,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 최근 공공행정 및 사업 초기부터 공공디자인 분야 도입을 유도하고자 홍익대학교 채완석 겸임교수의 주재로 진행됐다. 공공사업 및 시정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공무원의 공공디자인 분야 인식향상을 위해 평택시 공무원 7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24년 신규 임용 공무원을 중심으로 ‘공공디자인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교육 강사를 맡은 홍익대학교 채완석 겸임교수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 공공디자인 팀장, ㈜투엔티 플러스 부대표를 역임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 지역 컨설팅 전문가, 보행환경 범용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지침(가이드라인) 책임연구원 등 국가 공공디자인 정책연구 및 개발에 활약 중이다. 흔히 생각하는 벽화나 조형물에 대한 공공디자인의 인식을 타파하고, 범용디자인(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여성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디자인),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등 생활 공감형 공공디자인 분야의 중요성을 본 강의에서 강조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금연 환경 조성 및 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금연구역 특별 야간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보건소는 담당 공무원, 금연 단속원, 시민단체(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평택시 자율방범대 등)로 구성된 금연 지도원들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운영했다. 주요 지역은 평택역, 평택지제역, 도시공원, 소사벌 상가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 및 금연구역 내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행위를 단속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경각심을 더욱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평택시는 관내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정착을 위해 주간 및 야간 월 1회 지속적으로 금연 지도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불균형과 같은 위험성이 생긴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는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 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평택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신청일 기준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섭취 상태)을 가진 사람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일상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분유, 쌀, 감자, 우유, 달걀 등으로 구성된 보충식품 패키지를 매월 2회 제공한다. 또한 월 1회 단체교육과 맞춤 가정방문 등으로 영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문경시에서‘2024년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문경시의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맞춤형 의정 특정 특강을 통해 의원 및 직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유기적인 의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24일에는 4대 폭력 예방, 예산안 심의, 의정 보고 및 후원회 조직 의정 특강 있었고 25일에는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해 자연경관을 이용한 관광자원개발을 논의했다. 이어 국내 최초의 문화 생태 영상을 테마로 한 문경 에코월드를 견학해 녹색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테마파크를 벤치마킹했다. 강정구 의장은“평택시의회 의원들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로 의정 연수 시간을 가졌다.”라며, “이번 연수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이 이루어지고 첫 연수인만큼 새 출발을 다짐하고 의원들 개개인의 전문성을 강화해 선진의회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평택예총 주관으로 열리는 《평택미술 기초연구 세미나》를 11월 7일에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시립미술관 건립 준비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진행된 '평택 미술실태 기초 자료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진행된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연구자들이 강연자로 나서는 세미나 1부는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의 기조발제 ‘지역미술 연구의 필요성과 과제’로 시작된다. 이어 경기도와 충청도의 경계에 있는 평택의 지리적 환경에 따라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이‘경기현대미술의 흐름과 평택, 평택미술의 미래를 위한 제언’을, 최경현 천안시립미술관장이‘평택과 천안 미술의 어제’를 발표한다. 세미나 2부에서는 자료 조사 사업을 수행한 이생강 전 한치각 대표가‘평택미술사, 응시하고 연결하기’라는 제목으로 조선 후기부터 2000년대까지 한국미술의 흐름 속에서 평택과 인접 지역에서 이루어진 주요 미술 사건을 소개하고 그 의미 탐색 과정을 발표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에는 이인범 IBLee인스티튜트 대표가 좌장으로 평택미협 창립회원이기도 한 최필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KES 2024(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평택시 전략 산업인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등 시 주요 산업 및 투자환경 및 투자인센티브에 대한 설명 등 박람회 운영을 통해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전은 올해 55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 대표 기술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 금회 550개사,1,400부스가 설치, 방문객은 약 7만명 이상의 IT, 전자 관련 전문가와 투자자들이 방문하는 전시회이며,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평택시 개발계획 및 산업단지 분양현황, 투자인센티브제도 등 투자환경과 지제역 복합환승센터 등 교통, 생활환경을 담은 기업투자 전략을 홍보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와 연계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 인근 일반산업단지에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기관을 중점 유치하고 더불어 반도체·수소·미래자동차 분야 등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 서부운동장에서 2024년 핵 공격 사후관리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평택시청, 제169보병여단,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등 12개 유관기관 150명이 참가했으며, 제51보병사단장과 제169보병여단장 등 부대 지휘관이 직접 참관해 훈련의 긴장감을 높였다. 훈련진행은 용인시 일대에 핵 미사일 공격을 받아 진위면이 중위험지역이 되어 저위험지역인 청북읍 일대로 주민이 대피한 상황을 가장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방사능에 오염된 인명과 차량을 분류, 제독 실시, 이후 진료 및 후송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쓰레기 풍선 배포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훈련은 관‧군‧경‧소방이 통합돼 각 기관별 통합방위 태세를 갖춰 대응함으로써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은 육‧해‧공군, 미군까지 밀집한 군사시설의 요충지로써 처음으로 실시되는 핵 사후관리 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훈련 유관기관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 훈련이 비상시를 대비하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2024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과 공정무역 포트나잇 기념식을 지난 19일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정무역·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전시와 판매가 이루어졌다. 제품 전시 부스에서는 지역 내 기업들이 공정무역의 가치와 사회적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생산한 질 높은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은 체험 부스를 통해 직접 공정무역·사회적경제 제품을 경험하고, 관련 정보와 제품 구매 방법을 안내받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끈 문화 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평택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기념식에서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무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셜마켓과 기념식이 공정무역을 넘어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진위천 유원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24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로 활기를 띠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물과 힐링을 주제로 고품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축제를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푹신한 빈백, 독서 큐레이팅과 물멍 존 등을 마련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무대 존에서는 재즈, 클래식, 어쿠스틱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참여마당 존에서는 오감만족 힐링 공방과 스탬프 랠리를 즐길 수 있었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존도 운영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한 어린이는 인터뷰에서 “오늘 나는 평화롭다”라는 참석 소감을 밝혔고, 한 시민은 “그동안 축제와 다른 이런 행사가 처음 열려 기쁘다”며 행사 개최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이 밖에도 피크닉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벼룩시장이 운영돼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물만난 평택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 힐링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2024년 제10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평택시 약사회 유명희 여회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김준연 보험급여부장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함과 동시에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7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320건, 총 327건이 심의 의결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법령에 부합하지 않으나 생활 실태나 여건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정장선 평택시장(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등으로 구성돼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의를 통해 평택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쓸것으로 보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지난 16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해 11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국제로타리 3750지구 강재진 총재는 “올해 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정의 피해가 컸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부했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관내 수해 가구를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수해 가구 지원 물품은 관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평택 외에도 오산, 화성 등 경기 남부 지역의 수해 가구를 돕기 위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협의회는 지난 15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KF94마스크 3만 장(1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협의회 이해금 회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되고 있을 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KF94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분들을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덕분에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KF94마스크 3만 장은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의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자영업소상공인협의회는 평택시 관내 자영업자들의 더 나은 상권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충 상담 및 자영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백미 및 김치를 후원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