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의 최전선에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키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기후위기의 파고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북자치도는 농업·농촌의 혁신과 생존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7일 ‘기후변화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전북대학교, 농촌진흥청, 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전북연구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는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기후변화 인식 확산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전북자치도의 권요안 의원은 TF의 조직 확대와 상시 운영체계 구축을 통한 전담부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미 지난 7월 농업농촌 기후변화 대응 TF팀을 구성해 본청 6개 부서와 도 농업기술원, 농식품인력개발원을 비롯한 협력기관 및 자문위원단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TF는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북연구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 전북특별자치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페스티벌’이 완주군 경천저수지에서 9일부터 10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와 완주군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그리고 완주군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여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수상레저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수상레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종목의 수상레저스포츠를 도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 및 동호인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경천저수지를 뜨겁게 달궜다. 개회식에는 이종찬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김규성, 최광호 의원 및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을 기원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북자치도는 참가자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수상구조선과 안전관리 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게 했으며, 구급차 대기 및 유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업유산을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협력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9일 봉동읍 임거마을과 신기마을 일대에서 (사)지역활력센터와 완주생강전통농업시스템보존위원회와 함께 ‘농업유산 도농상생 기업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에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완주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의 보전과 계승을 목표로,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유산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완주생강에 관심을 가진 기업인과 전통 농법을 이어가는 공동경작인,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완주생강 농업유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체감하고 협력의 의미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임거마을과 신기마을 일대에서 전통농법을 통해 재배되는 완주생강을 수확하고, 생강 재배의 전통을 이어온 공동경작인들의 이야기를 듣는 한편, 생강빵과 생강청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특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신기마을의 생강굴 주택을 방문해 농업유산 지정 배경과 보존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봉동읍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완주생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업인과 청년농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림수산발전기금 운용조례 시행규칙 개정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전북자치도가 도내 농업인의 생산 안정과 유통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융자사업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생산설비사업 ▲농축수산물 산지수매 및 저장사업 ▲농축수산물 직판사업 ▲농어업 경영안정사업 등에 이차보전을 지원해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개정을 통해 청년농에게 무이자 융자 조건을 적용하는 등 상환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1993년부터 운용된 전북 농림수산발전기금은 그간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융자 한도와 조건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기존 융자 조건이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이율 2.0%였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스마트팜 등 시설자금의 경우 개인 10억 원(기존 5억), 법인 30억 원(기존 20억)으로 지원한도를 늘리고, 상환 조건도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완화했다. 특히 청년농(만 45세 미만)에게는 5년 거치 10년 균분상환 조건을 적용하여 타 시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연장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이 내소사 산사음악회를 통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진성스님은 “부안의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에게 부안군 장학사업이 큰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인재 양성하고 교육환경 개선하기 위해 부안 군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안군 장학사업에 동참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지역 인재육성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한 장학금이 부안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이뤄나가는데 큰 힘이 된다” 고 전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시한번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푸른 숲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능가산 내소사에서 매년 열리는 산사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과 음악이 주는 힐링으로 가을의 정취를 더욱 진하게 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향우 배춘자 ㈜신동아정공 대표가 1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기탁한 배춘자 대표는 “부안읍 연곡리를 방문하여 부모님의 시제를 모신 후 내고향 부안을 위하여 기부할 뜻으로 군청을 방문하여“부안군에서 대학생 반값등록금 등 장학사업이 해마다 확대 지원되고, 작년부터는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며 “앞으로도 부안군 장학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향우의 한 사람으로써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재단의 장학사업에 대한 소식들 듣고 많은 분들이 기탁에 참여하여 장학금 지급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제17회 정읍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보육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서로 격려하고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우수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어린이집 사진 공모전 시상,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표창 전달식에서는 현장에서 헌신해온 교직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내가 가장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된 사진 공모전은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들을 사진에 담아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했고, 이 사진들이 공유되며 대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보육 교직원들 덕분”이라며 “저출생 시대에 보육은 우리의 미래인 만큼, 교직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폐교부지를 활용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임시 거주시설은 오수면 봉천리 봉천초 폐교부지를 활용하여 총 사업비 47억원(군비 20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이 시설에는 거주 및 관리시설 10동과 실습농장 및 부대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사업은 올해 12월 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유치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으로 활력 넘치는 군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는 이들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거주 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농촌에 적응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효과가 클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2025년 귀농‧귀촌 정착 지원사업을 이달 20일까지 접수받는다. 지원사업은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과 주택 구입․신축 및 수리 지원 등 4가지 사업으로, 신청 자격은 임실군에 전입한 날부터 최대 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쓰레기로 인한 수질오염 등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화 활동은 맑고 깨끗한 원수 확보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버려진 폐비닐과 불법 투기된 일회용품,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모두가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상수원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불법 어로행위, 목욕, 수영, 야영, 취사 등 각종 불법행위를 금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모두 다 같이 그림책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들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해 그림책 만들기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김제시립도서관, 김제북초등학교, 벽량초등학교, 청하중학교, 김제시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87명이 각 15회차에 이르는 과정으로 어렵게만 느껴졌던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로 총 21종의 그림책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벽량초등학교의 전 학년이 참여한 ‘우리학교’,‘단야설화’,‘벽골제에서 무슨일이?’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생활 속 이야기로 꾸며진 재치 넘치는 책과 김제북초등학교의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참여 기발한 상상력이 담긴 ‘신비한 스쿨버스 뚜뚜’,‘특별한 만두’ 등 창의적이고, 순수하며 유쾌한 아이들의 생각을 지닌 그림책을 만들었다. 청하중학교는 웹툰 작가 못지않은 그림 실력을 뽑낸‘비오는 날’, 시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그림이 인상깊은 ‘책갈피’ 등 청소년의 꿈과 고민에 흔적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을 펼쳐냈다. 또, 시립도서관 어린이 그림책 작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캄보디아와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성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덕섭 군수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각각 면담을 가졌다. 먼저, 캄보디아의 경우 올해 450명의 근로자가 고창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 앞서 고창군은 2022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근로자들이 입국했다. 고창군은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권리 보호를 위한 노력과 성실 근로 시 근로자 재입국을 약속했다. 또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캄보디아 정부와 근로자들의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도 협의했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는 계절근로자들이 고창에 파견되기 전 충분한 직무 교육과 언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확대 계획을 전달했다. 또한, 심덕섭 군수는 베트남 하남성 인민위원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고창군은 기숙사 신축을 비롯한 추가적인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국가유공자 편의를 위해 군경합동묘지 확장공사를 연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군경합동묘지는 현재 만장 상태여서 국가유공자 사망 시 임실호국원 및 군산승화원 등에 안치되고 있다.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999기 비석 묘에 더해 23억 원을 들여 평장묘 930기를 추가 마련할 예정이다. ‘평장묘’란 평평한 곳에 화장한 고인의 유골을 땅속에 묻어 장사해 모시는 묘지를 말한다. 이 외에도 주차장 60면, 퍼걸러 2동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원식 묘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75% 정도 공정율을 보이는 군경합동묘지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사망 당시 10년 이상 지역에 거주한 국가유공자를 군경합동묘지에 이장 및 안장할 수 있다는게 기의 설명이다. 또한 시는 국가유공자 배우자 합장 비용을 추가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관련 조례도 개정했다. 강임준 시장은 “헌신한 유공자와 가족의 예우와 지원에 힘쓰는 한편 군경합동묘지 공사가 잘 마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키움으뜸 가족행복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모의 출장, 야근 또는 아동의 질병 등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양육 공백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부모의 일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군산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자체 시행하고 있다. 기준 중위소득 유형에 따라 ‘가’, ‘나’, ‘다’형은 이용금액의 60%, 라형은 30%를 모바일 지역화폐(정책수당)로 환급하여 지원한다. 그 결과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아동수는 전년 대비(9월 말 기준) 8.7% 증가했으며, 누적 서비스 연계 건수는 16.6% 증가하여 실질적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가정 등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공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9일,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지평선 문화축제 발전소 어울림 문화광장에서 시가 주최하고 들썩들썩 한통속 축제추진단이 주관하는 '들썩들썩 한통속 K-김제' 축제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들썩들썩 한통속, 김제를 담다”라는 주제로 K-요촌, K-푸드, K-뷰티, K-팝, K-게임 등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돼 아이들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김제시민 누구나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K-요촌'은 그동안 진행된 요촌동 도시재생사업을 주민협의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현장지원센터, 주민참여사업, 요촌동 사람들 이야기 등 다섯 가지 주제의 전시패널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알리고 함께 공유했다. 'K-푸드' 존은 김제지역의 청년 농부들이 생산하는 다양한 농특산물과 먹거리로 구성된 20여 개 팀의 플리마켓을 구성해 지금 계절에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농특산물과 풍성한 먹거리로 준비됐다. 'K-팝' 프로그램은 축제행사를 알리는 길놀이부터 고고장구 공연, 댄스공연, 청소년 랜덤플레이 댄스, 성악, 주민들로 구성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귀농귀촌 공유 동행 페스타’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완주전통문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 전국귀농귀촌중앙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도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유를 통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장에는 즐길거리, 볼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으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상생 퍼포먼스,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버스킹 공연, 전국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전국 귀농귀촌 상생 프로그램 ▲농촌유학생 교육귀촌 프로그램 ▲경상도·전라도(영호남) 시를 통한 화합의 장 ▲반려견과 함께하는 치유프로그램 ▲한궁대회 ▲먹거리 및 체험·홍보부스 등 6개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국 8개도 귀농귀촌연합회장들이 참석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을 논의하는 귀농귀촌포럼 및 귀농귀촌특강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정용준 귀농귀촌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