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5일 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맞춤형 무료 주민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 정보화 교육은 급격한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디지털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광산구는 올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집합교육과 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 정보화 교육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집합교육은 광산구청 6층 전산교육장, 첨단전산교육장(첨단종합사회복지관 4층) 2곳에서 진행한다. 구청 전산교육장 집합교육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교육과정은 각종 문서 작성 등 컴퓨터 기초 사용법을 비롯해 ‘유튜브 창 · 제작자(크리에이터)’ 양성, 무인기(키오스크) 체험 및 활용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찾아가는 주민 정보화 교육은 고령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5인 이상만 신청하면 주 2회(화 · 목요일) 원하는 장소로 전문 강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청과 학교에서 인사업무를 맡고 있는 담당자를 위한 ‘2025 초등 교육공무원 인사실무’를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인사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임용부터 정·현원 관리, 휴·복직 등을 비롯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인사업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련 법령과 규정, 구체적 사례 등을 담아 업무 담당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3월 중에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책자를 배포하고, 인사클린센터 누리집에 파일을 업로드해 인사 업무 담당자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책자 발간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 행정을 구현하고, 인사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정성과 효율성을 갖춘 인사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인사 행정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활용·분석대회’를 개최한다. 교육 공공데이터는 교육부, 시․도교육청, 교육 유관기관 등에 축적된 공적인 교육 관련 데이터로 공공데이터포털, 교육통계서비스, 나이스 교육정보 개방포털, 유치원알리미, 학교알리미, 대학알리미 등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학생부(데이터 분석), 일반부(데이터 분석, 상품/서비스)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있는 학생(2011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18세 청소년)과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 작품 규격, 분야별 주제요건, 출품 자료 등 자세한 내용은 활용대회 누리집 또는 광주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4월 1~30일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시·도교육청은 예비·1차 서면심사(5월), 2차 발표심사(6월)를 거쳐 학생부 52개 팀(대상 1개 팀, 최우수상 1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와 한국경제인협회가 지역 경제 살리기에 손을 맞잡았다. 광주광역시는 4일 오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한국경제인협회 및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와 함께 ‘광주시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상담회 찾아가는 소망버스’ 및 ‘전통시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김창범 부회장 및 경영자문단, 김병내 남구청장, 지역 소상공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 금호타이어, 경제계 간담회 등 ‘경제 살리기’를 최우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도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영상담회 찾아가는 소망버스’에서 경영자문단은 지역 소상공인 7개사, 중소기업 33개사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영자문단은 삼성·현대자동차·SK·LG 등 주요 그룹 전직 CEO 및 임원과 현직 법률·경영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경영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들은 경영전략, 인사·노무, 기술·생산·품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장애인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즐거운 뉴스포츠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 체육 교실은 장애인의 신체활동 기회를 늘리고,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광산구는 지난해 운영한 즐거운 뉴스포츠 교실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10개월 동안 주 2회씩 진행한다. 뉴스포츠 교실은 광산구 생활체육협의회와 연계해 △보치아 △한궁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종목으로 장애인들이 쉽게 운동을 즐기면서 체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뉴스포츠 교실 확대 운영으로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체육활동” “장애인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고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에서 관리 운영 중인 염주승마장이 한국마사회의 · 그린승마존 · 공모사업에 선정돼 승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며 국내 말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됐다. 시체육회는 지난달 28일 염주승마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승마 환경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승마시설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린승마존이란 국내 우수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과 자연을 뜻하는 ‘그린승마존’이라는 명칭을 부여해 한국마사회의 협력 승마시설로 지정·운영하는 일종의 인증제도다. 염주승마장은 한국마사회가 전국 460여 개 승마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그린승마존 사업 공모에서 시설 안전성, 말 관리 능력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의 엄격한 현장실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염주승마장은 그린승마존에 선정됨에 따라 한국마사회에서 시행하는 승마 프로그램 참여, 말산업 표준화 매뉴얼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또 광주시민에게 더 나은 양질의 승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말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이번 공모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지난해 한국 육상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육상연맹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체육회는 4일 오전 11시 30분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과 심재용 광주시육상연맹 부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육상연맹 공로상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갑수 회장은 체육회장으로 취임한 후 기초종목인 육상 종목 저변확대 등 육상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기울이며 고민해왔다. 광주시청 육상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의 일환으로 광주체육회장배 육상대회도 개최했다. 대한육상연맹은 전갑수 회장이 제105회 전국체전 육상 고승환(광주시청) 200m 등 4관왕, 육상 1,600m 혼성계주 광주시청팀이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광주육상이 전국을 제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그동안 헌신과 봉사 자세로 한국 육상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대한육상연맹에서 보내준 뜻깊은 상에 감사하다. 기초종목인 육상이 발전해야 다른 종목들도 발전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학생들이 독일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5·18 광주정신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단’이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독일에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 학생들은 지난 3일 독일 대표 축제인 뒤셀도르프 ‘로젠몬탁(Rosenmontagszug)'에 참가했다. 로젠몬탁은 사순절을 맞아 사람들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주고, 가장행렬을 하는 독일의 대표 축제이다. 광주 학생들은 이번 축제에서 사물놀이와 부채춤을 선보이며, 한국 전통음악과 춤을 알렸다. 특히 사물놀이와 부채춤을 하는 학생들의 화려한 의상과 강렬한 리듬, 아름다운 모습을 본 독일인들은 연신 감탄사를 외치며 뜨겁게 호응했다. 광주 학생들은 축제가 끝난 후 함께 행사를 즐긴 독일 태권도반 학생들에게 공기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설명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단은 오는 8일까지 ▲파독광부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제19대 이명숙 교육장이 4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명숙 교육장은 지난 1993년 광주동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광주북초, 문흥초 등 11개 초등학교에서 근무했다. 교직 기간에는 수업 개선, 문화예술교육, 창의인성교육 등을 위해 노력했다. 2019년 광주효동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협력적 교육을 실천했다. 특히 마을학교 운영, 인공지능 선도학교, 학교자치 선도학교, 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태환경 교육 등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명숙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실력으로 모두의 꿈을 키우는 동부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교육가족이 힘을 모아 마음이 통하는 학교, 진심이 닿는 동부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남구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의회 전‧ 현직 의원,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의회의 지난 역사를 회고하며 개원 3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남호현 의장은 의정발전에 기여한 주민 1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전직 의원으로 구성된 (사)남구의정회가 수여하는 ‘의정대상’은 김광수 의원이 연속 3회째 수상하고, ‘의정봉사대상’은 오영순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호현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주민, 선배‧동료의원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남구의회가 3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폭넓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더욱 신뢰받는 남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지난 1995년 3월 1일 초대의회 의원 22명으로 개원하여 현재 제9대 의회는 11명의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의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시민이 선정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5 부터 11일 온라인을 통해 ‘2025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선정한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시교육청이 시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사업이나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라 선제 대응이 필요한 과제 중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을 관리하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투표 대상은 시교육청 각 부서에서 제출한 ▲지방시대 구현 및 지역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육청-지역대학 간 교육협력 강화 ▲달라진 교실 환경에 맞춘 학생 책걸상 교체 ▲학교부지 활용으로 ‘학생과 시민의 안전 통학로 조성’ ▲신속한 교육 수요자 지원 체계 구축으로 만족 Up, 불편 Down ▲‘고객이 OK할 때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광주교육 민원서비스 제공 ▲신규 공무원 공직적응 교육 ‘살짝쿵! 신규 공무원의 마음을 훔치다’ ▲학생 도박 문제없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또박도박 살핌망 구축’ 등 7개 사업이다. 참여는 광주시민 누구나 행정안전부 ‘소통24’ 누리집 통해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투표 결과를 토대로 적극행정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4일부터 지역 내 민간 시설을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공간으로 제공하는 ‘5분거리 학습놀이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서구 소재 도서관과 카페, 공방, 사무실 등으로 최소 5명 이상 학습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며 1회 이용 시 최소 1시간 이상 개방할 수 있어야 한다. 시설 내 여러 공간이 있을 경우 일부 공간을 학습놀이터로 신청 가능하며, 유흥·정치·종교 등의 시설은 제외다. 서구는 학습공간 적합성, 주민의 접근성 등을 심사해 학습놀이터 20개소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공간 이용료를(시간당 3천원) 지원한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5분거리 학습놀이터’ 사업으로 주민들이 평생학습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설의 유휴시간에도 공간이 활용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박미진 저출산고령사회정책과 어르신지원팀장과 심남식 건설과 도로팀장을 2025년 1분기 ‘MVP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구정혁신 분야 MVP로 선정된 박미진 팀장은 서구의 대표 브랜드인 ‘천원국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원국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나눔 문화 확산, 우리밀 소비 촉진을 통해 ‘착한도 서구’ 가치 실현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손꼽히고 있다. 박 팀장은 또 신노년층의 경력과 재능을 일자리와 연결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함께시소’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고 있다. 대민봉사 분야 MVP로 선정된 심남식 팀장은 겨울철 서구 관내 주요 간선도로 32개 노선과 상습 결빙구역 11개소에 대한 신속한 제설로 시민과 차량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해 ‘안전서구’ 실현에 기여했다. 또 선제적으로 도로상황을 점검해 포트홀(도로파임)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광주 지역 최초로 스마트 LED 반사경을 설치해 사고 발생률이 높은 주택가 사각지대의 안전사고 위험을 크게 낮추는 데도 기여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4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우수저류시설 설치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에 옛 광주교도소 주차장(문흥동 88-3번지) 일원에서 구청장, 지역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삽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착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저류시설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뜬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해 하수도로 배수되는 빗물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는 경우 이를 일시 저장하여 빗물이 한꺼번에 저지대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막는 재해 예방 시설이다. 지난 2020년 여름 500mm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져 극심한 침수 피해를 겪었던 북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전례 없는 폭우에 대비해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재해 예방 시설 확충이 절실했다. 이에 북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하여 문흥동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포함한 총 6개의 사업에 선정돼 총 1,393억 원 규모의 재해 예방 사업을 2029년 말까지 단계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의 정신으로 다 함께 떨쳐 일어나 더 밝은 곳을 향해,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강 시장은 1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서 “106년 전 독립을 위해 새로운 시작을 선언한 그날의 풍경과 광장에 모여 응원봉을 들고 노래를 부르며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다며 외치던 오늘날의 풍경이 떠올랐다”며 “3·1독립선언이 있었듯 오늘 우리도 새로운 시대를 위한 선언을 한다”며 ‘신(新)독립선언’을 낭독했다. 강 시장은 먼저 “당연한 것들을 거스르는 억지를 우리 눈으로 목도했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를 경험했기에 106주년 3·1절은 더욱 뜻깊다”며 “노력 없이 역사의 진보는 없고, 공동체의 평화도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실히 깨달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신(新)독립선언’을 통해 첫째 주권재민의 원칙, 둘째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민주정부 수립, 셋째 거짓과 혐오 극단주의와 적대를 걷어낸 광장의 회복이야말로 ‘화합과 대동의 운동’이었던 3·1독립운동의 정신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