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시니어클럽은 2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 493명을 대상으로 ▲활동 교육 ▲생명 이어달리기 ▲소방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으로 노인공익활동 및 노인역량활동 사업 외에 청춘제빵소 등 공동체 사업단 10개를 운영 중이며, 총 21개 사업에서 72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지역환경개선 사업 참여자들은 청양군 10개 읍‧면에 배정돼, 월 30시간씩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일자리인 만큼 항상 안전을 우선으로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과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의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19일 김돈곤 군수와 충남도립대학교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업무 협약(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을 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처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 청양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14일 선문대학교와 관내 주요 특산물 가공·개발·홍보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더 나아가 지역에 하나뿐인 대학인 충남도립대학과도 지역의 변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은 특화 브랜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창업 및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청양군에서는 2025년 군정 구호인 ‘관광도시 조성의 해’ 추진과 고추구기자축제 개편이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이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인구 감소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 타운 입주가 시작되는 등 생활 인구 유입이 가시화되는 시기로, 본격적인 인구 3만 명 회복을 위해 군민 참여를 통한 인구 감소 대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상시 인구 감소 대응체계를 구축해 매월 둘째 주 인구 감소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그동안의 관 중심 운동에서 탈피해 민간 및 단체 중심의 운동을 전개해 간다는 계획이다. 청양군 기관단체장들도 인구감소대응운동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지는 등 민·관에서 적극적인 대응 활동을 추진하며 첫 번째 주자로 청양군 김돈곤 군수가 인구 감소 대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관내 주민뿐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시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홍보를 통해 청양살이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SNS, 블로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외지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을 병행하며 단위 사업이 아닌 종합 정책으로 인구 정책을 추진해 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애경산업(주)과 함께 정산초·중·고 학생탁구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애경산업(주)은 2025년부터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을 지원하며, 청양군도 인프라 개선과 운영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애경산업(주)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아름다운 고향 가꾸기 사업’으로 치성천 유역 수질 개선 등에 총 8억 원을 투자하며 청양군과 협력해왔다. 이후 지역 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던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초·중·고 탁구부가 연계 운영되는 정산학생탁구부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군에서는 2024년 10월 관련 법령에 대해 검토를 마치고, 11월 애경산업(주)의 지정기탁서 및 기탁 계획서를 접수했다. 이어 12월 청양군 기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본예산에 청양군탁구협회 지원 사업비 1억 원을 편성했다. 청양군과 애경산업(주)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청양군탁구협회와 협력해 국제탁구연맹 규정 및 대회 참가 요강에 저촉되지 않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의회 제309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의회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일묵)에서 심사한 ▲청양군 재난안전용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 시군 합동 투자협약안 ▲청양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수정 가결 처리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차미숙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들이 선배시민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발휘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주요사업장 답사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이 추진 중인 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개선 사항을 요구하는 등 군민 편의에 기여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청양맛나마늘양파연구회 회원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마늘·양파 농산업을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정산면 권정식 농가 등 우수 농가 9곳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2024년 결산·회계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청양군 마늘양파연구회의 발전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청양 맛나마늘양파연구회 전수병 회장은 “이상고온과 변동하는 농산물 가격 등 어려운 여건임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켜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회장직을 연임하며 우리군 마늘·양파 농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연구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며, 고품질 마늘·양파 생산 및 연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연시 총회가 끝나고 참석자들은 청양군 인구 증가 캠페인에 참여해 ‘사람이 모이면 희망이 자란다! 함께해요 청양’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인구 증가 결의를 다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시설 지원 사업 참여자 54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활동과 안전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전지방국세청 복지세정1팀 소속 공무원이 강사로 초빙돼 근로장려금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올해 총 7개 사업을 운영하며 총 1,057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특히 군은 올해 ‘전국 최초 경로당 무상급식’을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경로당 내 중식도우미 지원 및 시설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하는 공공시설 지원 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6명이 증가한 550명이 공공시설 지원 사업에 참여해 군내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등에서 월 30시간 이상(1일 3시간 이내) 활동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이 노인 일자리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해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최근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지천댐’과 관련해 7개 요구안에 대해 정부의 대책 마련 없이 지천댐 건설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들어 첫 언론 브리핑을 갖고, 댐 건설이 발표된 초기부터 지금까지 같은 입장임을 거듭 확인했다. 김돈곤 군수는 “환경부가 신규댐 건설 후보지(안) 발표 이전부터 ‘지역에 일방적인 피해를 주는 댐 건설은 반대’라는 입장을 밝혀왔다”며 “국가적인 물 부족 상황은 충분히 공감하지만 문제 해결을 위해 특정 지역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받는 상황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또 “우리 군이 환경부에 요청한 7가지 사항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에서 사전 협의 없이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천댐 건설 추진 계획이 발표된 것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충분히 납득하고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지천댐 건설을 찬성할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동안 3일에 걸쳐 총 11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답사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한 청양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확인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청양먹거리 직매장 2호점(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는 시설 채소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점이 아쉬운 반면, 고객 눈높이에 맞춘 고급화된 포장 방식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청양먹거리 직매장 3호점(청양군 한살림 공동매장)에서는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철저한 수요 조사를 통해 판매를 극대화할 것을 요청했다. 둘째 날에는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공유 주방 시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개선책 마련과 보행자들에게 쉽게 노출되는 공간에 대한 사생활 보호 대책을 당부했다. 농산물 전처리센터에서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단순 폐기하는 대신 경로당 등을 통한 활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1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심각한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10월 10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이 참여해오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13일 최원철 공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천군과 홍성군을 지목해, 릴레이는 계속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최근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군은 먼저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생활 인구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을 ‘관광의 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하고 △고추구기자 축제 대대적 개편 △3대 관광권역 개발(칠갑·천장·장곡지구) △충남도립파크골프장 건립 등 관광객 견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보급 △빈집이음사업 △청년셰어하우스 건립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양을 위한 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임상기 부의장 등 위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3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3기 위원회는 지난 2기에 이어 군의원, 분야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시장상인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추진 동력이 될 수 있는 인물들을 추천받아, 부위원장인 행정지원과장을 포함해 당연직 6명과 위촉직 39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9명의 신규 위원이 임명됐으며, 이들을 위한 ‘스마트 청양’ 운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추진 성과 및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스마트 청양 활성화 방안 협의, 과제 발굴 및 추진 사항 논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종 챌린지와 결의대회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이진우 청양군 전몰군경유족회장이 선임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노문선 청양군 이장연합회장이, 5개 분과장에는 이미란(공부하자), 임용만(장보자), 배상옥(주소두자), 임연길(밥먹자), 김인태(다함께)가 임명됐다. 추진위는 5개 분과별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충청남도 노인정책과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4명이 군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청양군시니어클럽과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도 노인정책과 관계자들은 청양군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청양군시니어클럽 사무실과 공동체사업단 3개소를 방문해 청양군 노인일자리사업을 공유하고, 충남형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선진지 견학, 충남노인일자리 워크숍 참여 등을 통해 타 지자체의 우수한 일자리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충남도내 노인일자리 기관과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해 청양군 어르신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도 관계자들은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도 방문해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현황, 통합돌봄 사업과 융합된 돌봄 시설별 특징, 병원 퇴원 환자의 중간집 역할을 하는 셰어형 복지주택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노인일자리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이 충남형 노인일자리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과 선문대학교가 지역의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군은 14일 김돈곤 군수와 선문대학교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문대학교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업무 협약(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을 군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함께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되도록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이 처한 위기를 공동으로 극복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추진된다. 청양군은 관내 주요 특산물 가공·개발·홍보 활성화를 위해 선문대의 다양한 인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발판 삼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구기자를 특화하는 등 특산물 유통·마케팅 분야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대학교와 협력을 이루는 만큼 양 기관의 발전과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선문대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7일과 14일,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노인지도자 양성교육은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311개소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정산 지역 4개 면과 청양 지역 6개 면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군청 담당자가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기준에 관해 설명하고 보조금 정산 시 유의 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안내해 회계 운영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도록 독려했다. 김돈곤 군수는 “경로당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안정적인 경로당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13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및 지회 임직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노인대학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도서관 2곳에서 연말까지 주1~2회 건강교실, 요가,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원예치료 등 월 1회 교양강좌를 개설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하반기부터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 노인대학에는 총 240명이 참여하는 등 백세시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의미와 취미생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제는 평생교육의 시대이며 배움에는 끝이 없고 늦은 나이도 없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넓혀 행복한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