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 통합관제센터 소속 CCTV 관제요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기여해 경찰서장이 직접 관제센터를 방문해 표창장을 전수했다. 지난 4월 5일 새벽, 거제면 거제제일중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자전거 절도 사건이 CCTV 관제요원의 신속한 신고로 조기에 검거됐다. 실시간 모니터링 중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한 관제요원이 즉시 경찰에 상황을 알렸고, 경찰은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을 현장에서 바로 검거할 수 있었다. 절도는 경찰이 중점 관리하는 5대 범죄 중 하나로, 이번 사례는 통합관제센터의 신속 대응이 실제 범죄 예방과 검거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사례로 CCTV 통합관제센터가 단순한 상황 감시를 넘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현장의 눈’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력과 책임감이 실제 범죄 예방으로 이어진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 인력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국회 방문에 이어 14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 40.4㏊에 국비 1,986억 원을 투입해 아세안 국가의 특성을 담은 정원을 조성하는 산림청 주관 사업이다. 2023년 10월 기획재정부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된 후,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중이다. 변 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안상열 차관보, 박봉용 재정관리국장과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 등을 적극 표명했다. 변광용 시장은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예타 통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가 휠체어 럭비의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제8회 빅하트 경남컵 전국 휠체어 럭비대회’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이틀간의 열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팀(쿼드부 7, 오픈부 4) 2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휠체어가 부딪히는 격렬한 소리와 선수들의 함성은 관중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개회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서상옥 대한장애인럭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변 시장은 “거제를 찾아주신 선수단께 감사드리며 우정과 화합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하며, “내년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즐기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틀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쿼드부에서는 충청남도 실업팀이 정상에 올랐고, 경남 본드와 인천가스트론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오픈부에서는 구미슈퍼아틀라스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부산올레와 전남드래곤즈가 그 뒤를 이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인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변 시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국회의장,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국회의원 등과 차례로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통과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거제시를 방문한 산림청 이미라 차장과 면담을 갖고‘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지역의 추진의지와 염원을 강조하는 한편, 조기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될 수 있도록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거제시 관계자는“이번 방문은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사업 추진에 있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산림청, 경상남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 한·아세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경남도가 주관한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1억 5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ˑ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정량지표ˑ정성지표ˑ도민평가 부문으로 나눠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시는 정량평가 100개 지표 가운데 90개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해 달성률 90.9%로 시부 3위의 성과를 거두는 한편, 정성평가 22개 지표 중 △가족센터 가족 서비스,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지방자치단체 인사 교류 등 3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동안 시는 주기적인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열어 지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으며, 1:1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왔다. 변광용 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 기쁘다”라며 “올해 달성하지 못한 지표의 문제점을 분석ˑ보완해 내년에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 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중회의실에서 ‘2025 시정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의 핵심과제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보고회는 각 실·과·소별로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변광용 시장은 보고 직후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복지증진, 지역의 균형 발전 등 시의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앞으로의 어려움도 함께 잘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하며,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중심의 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논의사항을 바탕으로 각 부서에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후속 조치와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5년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공모에 산달어촌체험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옥계어촌체험마을 ‘어촌체험기반 조성사업’ 선정에 이어 금년 들어 두 번째 쾌거이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해양수산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어촌마을의 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특화형 어촌체험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2~2023년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생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한 사업 특화 아이템으로 ‘숙박 중심 고도화’를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산달어촌체험마을은 2월 해양수산부 공모계획 발표 이후 2개월간 접수, 서면평가 이후 3월 25일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종합평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8개 마을에서 신청해 거제시 산달어촌체험마을이 포함된 4개 마을이 최종 선정돼 2년간 마을별 총 8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변광용 거제시장 취임 5일 만에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핵심과제와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의 빠른 정상화와 함께 대형 국책사업 추진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자 마련됐다. 3년 만에 거제시장으로 복귀한 변광용 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앞세워 주요 정책 현안을 직접 챙기며, 민생 안정과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시정 체제에 맞춰 시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고,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등을 통해 주요 현안 및 공약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7일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일 변 시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확대간부회의로,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전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와 면·동에서는 청내 방송을 통해 전 직원이 회의 내용을 청취했다. 회의는 월간 업무보고, 자유토론,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고현 도시재생 이음센터 및 광장(주차장) 운영, △대형 국책사업 추진, △국도비 확보계획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새로운 시정 체제에 맞춰 조직의 방향을 재설정하고 조직개편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공약사업의 우선 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생회복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양대 조선소 대표와의 면담 추진 의지를 강조하며, 비장한 각오로 임할 것을 주문했다. 변 시장은 “KTX, 가덕신공항 등 거제시의 미래를 좌우할 대형 국책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담당 부서에서 철저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행정의 최종 목표는 시민들에게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민축구단은 2025년 4월 6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K4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기장군민축구단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 맞붙은 기장군민축구단은 정종복 기장군수를 구단주로 하여 지도자 3명, 선수 3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올해부터 K4리그를 무대로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한 기장군 대표 축구단이다. 이날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마지막까지 승리를 노렸지만,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은 뜨거운 응원 속에서 경기를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경기 전 시축은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민 거제시축구협회장, 조대용 시의원, 안석봉 시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화창한 봄 날씨에 시민 여러분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힘껏 박수치며 시민구단을 응원해 주시고 기장군민축구단도 멋진 경기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프타임에는 거제사랑상품권 3만원권(10명),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이용권3매(1명) 등 풍성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구인모 거창군수가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 인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전국 각지의 다양한 지자체와 기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의 참여는 자매결연 도시인 구복규 화순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구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경남 함양군 진병영 군수와 경기도 양평군 전진선 군수를 지목해 캠페인에 동참해 주기를 요청했다. 거창군은 지방소멸 위기 속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임신, 출산을 시작으로 양육, 청소년, 청년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 결혼과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들의 양육 부담 경감과 동시에 군에서 태어난 아이가 청소년, 청년이 되어 우수한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인생 로드맵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주인구 정착을 위한 주거의료교육복지 인프라 확장 정책과 더불어 인구감소문제 대응과 지역경제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일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변광용 시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변 시장은 전국적인 산불 피해와 지역 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3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충혼탑을 참배한 뒤 거제시청으로 출근해 취임선서문에 서명하고, 약 5개월간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으로부터 사무 인계·인수서를 전달받아 서명했다. 변 시장은 “거제의 민생 경제가 절박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민생안정이 최우선”이라면서, “오직 거제시민만 바라보면서 전심전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후 옥포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거제시의회를 방문해 신금자 의장 및 의장단과 만나 어려운 지역 경제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고현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의 체감 경기에 대해 경청하고 거제 경제 활성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변 시장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경제 회복에 집중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4·2 거제시장 재선거를 하루 앞둔 1일 오후, 투표소 점검을 실시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관계자들과 함께 고현동․일운면․장승포동 투표소를 차례로 방문해 △투표소 설치 적정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 보안 상태, △소방․안전․전기 분야 조치 사항 등을 살폈다. 이동 중에는 상문동과 일운면 옥림리, 옥포2동 인근의 산불취약지를 찾아 예찰 활동을 진행하며 화재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거제시는 이번 선거를 위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엄정 준수와 법정선거사무의 차질 없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 권한대행은 “유권자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장 재선거는 오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60개 투표소에서 치러지며, 선거인 수는 총 192,087명이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28일 ‘기관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특별히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 관련한 민원 관계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하며 법적으로 불가한 고충민원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누고 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법정도로와 관련한 토지사용권과 상하수도시설, 동물복지와 관련한 민원 등 민원인의 반복적인 전화응대, 위법행위 유형별 현장 대응과 적용법률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앞으로 기관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분기별 1~2회 실시하며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민원과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간담회 건의사항과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극 반영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동시 다발적인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정된 봄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취소된 축제는 △4일 대금산 진달래 산신제례, △5일~6일 거제 꽃숭어 축제, △5일~13일 장승포 해안로 포포로드 벚꽃행사다. 6일로 예정됐던 제2회 고고한(고현동․고현천․한마음)축제는 잠정 연기됐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 취소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희생자를 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이자,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히며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