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 거주 여부 및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대면 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의 경우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되고 이후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읍·면·동 직원 또는 이·통장의 방문을 통한 대면 조사를 ▲8월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및 여주시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 등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신고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민관 협업으로 시행하는 친환경 방제 사업과 친환경 전기 해충퇴치기 추가 설치 사업으로 고질적 문제였던 동양하루살이를 급감시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동양하루살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한강 변을 중심으로 2급수 이상 깨끗한 물에만 서식하는 곤충으로, 입이 퇴화하여 물거나 감염병을 옮기지 않는다. 하지만 밝은 불빛을 좇는 성질이 있어 강 인근의 상가나 주택지에 떼 지어 출몰해 불편의 원인이 되곤 했었다. 또 주변 상인들이 방충망 설치, 조도 낮추기, 에어커튼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역부족이었다. 남한강을 중심으로 도심이 형성된 여주시 지리적 특성상 타 도시 대비 다량의 동양하루살이가 출몰함에 따라, 보건행정과에서는 관내 남한강 어촌계와 협업해 기온이 상승하는 4월부터 휴일‧주말 쉬지 않고 야간 바지선 서치라이트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 활동을 해 왔다. 또한 200여 대의 전기 해충퇴치기 운용과 방역 특수장비차량을 활용한 물대포 방제를 병행해 동양하루살이 개체수를 급감하고, 강가 주변 상가의 영업 피해를 감소시켰으며, 주택과 야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20일 세종국악당과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2024년 제20회 여주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5개 분야 10종목에 36개 팀 243명이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380여 명의 여주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대회를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경기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 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예술적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고, 꿈을 향해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상 결과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7월 23일(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공개될 예정이며, 각 종목 최우수 청소년들은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 여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지역 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 운동 지도' 프로그램’ 1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기 프로그램은 약 3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체력 검증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보건소 작업치료사와 함께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까지 맞춤형 재활 운동이 이뤄졌다.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반복되는 작업을 하는 장애인분들의 경우 어깨나 허리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스트레칭이나 근육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재활 운동 지도' 프로그램은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2주간 2기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 신청 및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의료수급권자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0~6세까지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의료수급권자 영유아 건강검진’은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월령에 맞춰 지정 병원에서 검진이 가능하며, 건강검진 시기는 △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다. 검진 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 계측, 발달 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및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정해진 시기에 검진을 받으면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 발달장애 ‘심화 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의료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최대 40만 원까지,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가능하다. 건강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건강 in)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검진을 통해 성장 및 발달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도자 문화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홍완표 도예가와 함께하는 소리향기 도자기 스피커’ 일일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7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완표 도예가와 함께하는 ‘소리향기, 도자기 스피커’ 체험은 8월 1일 목요일부터 8월 3일 토요일까지(오후 2시~4시) 총 3회 운영하며 회당 8명을 정원으로 사전 예약제로 접수가 진행 중이다. 야곡(野谷) 홍완표 도예가는 ‘웃고, 웃고 가는 집’, ‘행복을 가져다주는 집’을 의미하는 소소재(笑笑齋) 공간에서 약 30년간 한국화와 분청도자 기법을 중심으로 작업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총 2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본 ‘소리향기’ 체험행사는 작가가 직접 체험 강의 진행을 하며, 참가자들은 그의 도자 작품의 세계를 감상하는 동시에 분청기법을 활용한 도자기 스피커를 완성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완성된 작품은 두 번의 소성 과정을 거쳐 한 달 이내에 택배로 받을 수 있다. (택배비 별도)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 도자기는 오랜 역사와 근현대를 아우르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산업 콘텐츠 중 하나로, 여주 도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8일 여주새마을금고와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주 상생 바우처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주시는 상생 바우처 상점 가맹점 등록·관리, 상생 바우처 운영 지원이며, 여주새마을금고는 상생 바우처 발행과 회수, 가맹점 환전업무 등 여주 상생 바우처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여주 상생 바우처’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방문 고객을 한글 시장과 원도심 상점가로 유입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정책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에 2023년 5월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MOU 체결하였다. 지역기업 ‘(주)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지역 금융 기관 ‘여주새마을금고’, 여주시가 적극 힘을 모아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여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지역 상생 발전 협력 사업’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새마을금고에서 적극 협조하여 주셔서 상생 바우처가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오는 8월 관내 골프장과 여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5일 여주시 재난 분야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뉴얼 작성‧활용 등 직무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여주시 조직개편으로 인해 재난 주관 부서가 변경되거나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들의 매뉴얼 숙지 미흡, 실제 재난 상황 시 즉시 대응해야 하는 지원 부서의 즉각적인 현장 활용을 돕기 위함은 물론 직원들에게 매뉴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재난 현장 행동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투입되는 부서가 수행해야 할 조치 절차와 내용, 부서의 임무와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수록한 행동 지침서로, 이날 교육에는 행동 매뉴얼 30종(자연 재난 9, 사회재난 17, 주요 상황 4)을 직접 작성 운용하고 있는 재난 관리 수습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 이후 개선이 필요한 매뉴얼을 현행화하고 주관 부서 및 담당자에 대한 현장 조치 컨설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석 시민안전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뉴얼 주관 부서 직원들이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트뮤지엄 려'는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4년 공모 전시인 신철순 작가의 ‘흙으로의 회귀’ 개인전과 이영신 작가의 ‘마음의 여백’ 개인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40여 년간 도예 작업에 매진해 온 신철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 도자의 깊이와 생명력을 평면 작품으로 옮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그는 결함으로 간주하는 균열과 같은 흙의 특성을 통해 달항아리의 본질을 화폭에 담아낸다. “내 작업에서의 균열은 도자기의 가공된 모습이 본연의 흙으로 회귀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작가는 말한다. 10회 개인전을 맞이한 작가의 이번 전시는 회화작품으로는 첫 번째 개인전이다. 예술 영역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존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새로움을 창조하고 있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영신 작가는 너른 품과 깊이 있는 자태의 붓질로 순백의 달항아리를 탄생시킨다. 그는 부드럽고 우아한 붓질로 완성된 달항아리를 통해 평온함과 포용력을 작품에 표현한다. 순백의 달항아리는 순박하고 원만한 모습으로 다가와 각박한 세태 속에 남들에게 상처 주던 모난 마음을 되돌아보게 한다. 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가 오는 7월 30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시정 계획을 점검하는 공약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갖는다. 민선 8기 여주시는 출범과 함께 84개 공약 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으며 5월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이행률은 64.6%다. 이충우 시장은 2주년 기념사에서 “돌이켜 보면 지난 2년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가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는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왔다.”고 회고했다. 나아가 “이런 성취의 경험을 살려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개선이나 새롭게 활용이 가능한 영역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여주시의 주요 시정 과제의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해 본다. ■ 민선 8기의 첫 번째 과제, 시청사 이전 지금의 여주시 청사는 1979년에 지어져 시설이 낡고 기반 시설도 부족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여주시는 여러 차례 청사 이전 계획을 세웠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번번이 좌절됐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임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2025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여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수 있고,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시청 민원토지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재정운영 성과평가 △향후 예산편성 방향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등 15개 문항으로, 설문결과를 토대로 2025년도 여주시 예산편성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청은 그동안 대량의 문자 메시지 발송 시 겪었던 여러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기존의 문자 서비스는 단방향으로만 운영되어 시민들의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반영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여주시청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정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활용 사례들로 지방세련 환급문자. 시정 알림사항, 설문조사, 민원 처리 결과 등을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고, 시민들은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회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청 정보통신과장은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번 양방향 문자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여주시노인복지관이 7월 18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하나의 지역공동체로써 여주시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문화 발전 및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어르신 문화예술 행사 연계 추진 및 홍보 협조,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활용, △그 외 어르신 친화도시 여주시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협약과 동시에 이루어진 간담회에서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이석자 여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여주시가 직면한 고령화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어르신 친화도시, 여주시 조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하였다. 끝으로 양 기관은 오늘의 협약이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여주시 만들기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단순 참여자가 아닌 주체자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보건소에서 지난 7월 18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에게 담배 해로움 및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성장기 흡연의 조기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배양을 위해 교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여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찿아가는 유아 흡연위해 예방 교실을 신청하여 올해 처음으로 아이누리어린이집, 로뎀나무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시범으로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전문교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가족 등 흡연자를 대하는 태도와 금연을 돕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가 흡연의 폐해를 알고 가족의 금연 실천을 돕는 등 흡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18일 시청 별관 6층 회의실에서 ‘여주 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10명과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관련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 협약 이행 추진 상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SK하이닉스 및 관련 정부부처와 합의한 11개 사업 및 하천기본계획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물이용 상생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상생협약 11개 사업중 시행 및 완료된 사업은 ▲매년 여주쌀 200톤 구매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도시개발사업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이고 등 5개사업이며, 추진중인 6개 사업은 ▲하수 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원 ▲용수관로 설치구간에 시설물 설치 시 협조 ▲ 반도체 협력업체 입주 ▲ 사회공헌사업 ▲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공공임대주택 건설이다. 하천 기본계획과 관련해서는 여주시 의견제출 사항 및 주민설명회 일정 등에 대한 질의가 많았으며, 위원들은 하천기본계획 변경으로 새로운 규제가 생기지 않도록 물이용상생위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모니터링해주길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