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제 우호도시인 미국 볼티모어시와의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창원-볼티모어 아동그림 교류전시전(BCYAC, Baltimore-Changwon Youth Art Circle)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창원시는 ‘볼티모어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우리나라의 동화 및 이야기’를 그린 창원시 초등학생들의 그림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마산합포구청 1층(14일 ~ 18일), 롯데백화점 창원점 본관 6층(21일 ~ 25일), 진해구청 민원동 2층(28일 ~ 31일)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연다. 전시되는 작품은 학년별로 1~2학년(A그룹) 7점, 3~4학년(B그룹) 9점, 5~6학년(C그룹) 17점으로, 총 33점이 출품된다. 시는 이번 전시작품의 스캔본과 학생들의 짧은 소개 영상을 미국 볼티모어 자매도시위원회에 전달하여, 미국 볼티모어의 시민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원시 어린이들이 직접 전하는 따뜻한 동화 이야기 속에서 두 도시 간의 국제우호관계가 한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15일 주민 일상 가까이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하여 발표했다. 진해구는 ▲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 건강한 일상 지원 ▲ 도로정비‧주차장 확충 ▲ 재해‧사고 대비 총 4개 분야 83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한다. [문화관광] 일상의 여유와 품격을 더하는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진해구는 부족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조성하여 구민의 일상에 여유와 품격을 더한다. 구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 진해역 인근에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해문화원이 건립되고 있으며, 문화강좌‧지역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 풍호동 일원 진해문화센터‧도서관을 내년 상반기 준공하여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며, 구민에게 유아놀이방‧공연장‧북카페 등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용원권 지역에도 생활문화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 신항민원센터 인근에 4층 규모의 동부권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현재 건축기획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 상태로 1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27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산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극한호우로 인한 옹벽 피해와 관련하여 옹벽이 전도되지 않은 산호동 화이트빌 1‧2동 거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주민설명회에서는 정밀안전진단을 수행 중인 (사)대한토목학회 전문가를 통해 사면과 옹벽의 현재 상태와 안전성 평가 결과를 설명하고 이재민들은 옹벽의 안전함을 문의하고 향후 일정 등을 질의했다. 당초 창원시는 설명회 개최 이후 5일 이내 귀가할 수 있도록 빈집 소독, 바닥 청소 등을 계획했으나, 이재민들은 불안감 해소 및 임시거주지 주변 정리, 이사 일정 등을 생각해 10월 말로 귀가 결정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15일 시는 이재민의 고충을 고려하여 귀가명령을 결정하기 위해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실시하고 귀가명령일을 10월 30일로 심의 의결했다. 해당 일정에 맞춰 화이트빌 1‧2동 거주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재대본 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하여 각 실무반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옹벽 전도가 없는 1‧2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고, 김종양,허성무, 최형두, 윤한홍, 이종욱 국회의원을 비롯한 4개 특례시(수원‧용인‧고양‧창원) 및 화성시 지역구 국회의원 22명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또한, 4개 특례시장 및 화성시장, 각 도·시의원,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법적 지위·권한 확대 등 내실 있는 특례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 발제는 ▲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 및 사무 이양(법제연구원 최환용) ▲ 특례시 재정 특례 강화(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방안 연구(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 정지훈) 순서로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 좌장으로는 박기관 상지대 교수가, 패널로 김찬동 충남대 교수, 라휘문 성결대 교수, 박재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센터장,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여중협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이자성 창원시정연구원 실장, 이향수 건국대 교수, 전성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이달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으로 ‘창원 플로비티’와 ‘행복드립지도자 협의회’ 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직장인 플로깅의 달인 ‘창원 플로비티’는 플로깅(plogging)과 액티비티(Activity)의 뜻을 가지고 만들어진 직장인 소모임으로 환경정화 자원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하나의 담배꽁초를 줍는다는 마음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쓰레기를 주우며 힐링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경지킴이의 달인 ‘행복드림지도자협의회’는 2013년부터 40대에서 70대의 다양한 세대로 이루어진 여성 봉사단체로서 탄소중립 실천은 가정의 주방에서 시작된다는 모토로 작지만 꾸준하게 환경살리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은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자원 활용으로 안쓰는 물건 나누기 장터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으로 다문화 가정을 돕고 있으며, 미래 후손들의 행복한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고 전했다.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올 한해 창원시는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을 많이 배출하였고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제19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개막해 3일간 이어진 맘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국가 간 예술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으며, 이날 맘프의 상징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와 함께 마무리됐다. 퍼레이드에는 한국과 주빈국 필리핀을 포함해 21개국이 참여해 경상남도 교육청 → KBS 사거리 → 최윤덕 장상 → 용지문화공원 약 1.6km 구간을 행진했으며, 각 국가의 다양한 고유문화들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순간을 선보였다. 퍼레이드를 직접 관람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각 국가의 문화들이 존중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문화다양성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창원시 문화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맘프가 동북아 중심도시에 걸맞은 창원의 대표축제로 성장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내년에는 축제가 20주년을 맞는 만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맘프는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Together to gather’)’을 주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콘텐츠박람회 ‘2024 창원콘콘(콘텐츠컨벤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게임, 웹툰, 실감형 콘텐츠 등 창원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 창원콘콘’은 창원시가 올해 시작한 신규 행사로 게임과 웹툰을 중심으로 창작자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신작 게임 ‘배틀크러쉬’를 유명 유튜버 감스트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고,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유명 웹툰 작가 최규석의 강연은 그의 대표작 ‘지옥’과 ‘계시록’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웹툰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작의 영감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상설 행사로는 창원의 콘텐츠 기업과 기관, 학교, 창작자들이 참여한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웹툰 캐릭터 드로잉, 미디어 중계 체험 등 다양한 기술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일 마산합포구 만날근린공원 일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연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공모)에 창원시가 선정되어 추진 중인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현장에서 실제 드론을 활용한 물류 배송이 시연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제1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정쌍학 경남도의원 비롯하여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강창열 마산합포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나르고 앱을 통한 주문‧접수, 드론 배송 및 물품 투하 과정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하고, 신속‧정확하게 물품을 투하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한편 해당 사업은 창원특례시가 대표기관으로 (재)창원산업진흥원, 코리아드론(주), ㈜무지개연구소, ㈜지오플랫폼, ㈜이노스카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북면 지역과 대원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10개소에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드론 물류 산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해돈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로물로 V. 아루가이 필리핀 재외동포위원회 장관, 마리아 테레사 주한 필리핀대사, 도·시의원 등 내빈과 내·외국인주민 1,500여 명이 함께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문화축제로 다져진 상호존중과 다문화 감수성은 동북아 중심도시로 향해가는 창원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내·외국인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뒤이어 이어진 한국 리틀엔젤스 예술단과 필리핀 바야니한 국립무용단 협연은 두 나라 전통문화 예술의 탁월함과 깊이를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MAMF(맘프) 1일 차인 11일 오후 6시 30분 용지문화공원 주무대에서는 초청가수 인순이,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개막 축하공연과 문화다양성을 상징하는 3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도 예정되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 새마을회는 11일 삼진운동장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창원시 새마을회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시 새마을회 한마음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들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창조적인 새마을 운동을 위한 추진력을 얻기 위하여 마련됐다. 그간 공익활동과 사회봉사, 건전한 청소년문화 장착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새마을 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단합을 도모했다. 홍판출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새마을 정신을 기리며 새마을지도자의 윤리강령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축사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등 공동체 운동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시도 새마을회와 함께 이웃과 어울리며 모두가 잘 사는 도시를 만들어 새마을 정신의 소중한 가치가 후대에까지 잘 계승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진해구 장복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뮤지컬 인구교육 ‘백투더퓨처’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각자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한 가족이 소원을 들어주는 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이 소원하는 삶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내용으로 공연 중 학생들이 참여하여 의견과 공연을 함께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연 내내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학생들의 호응을 유도하면서도 ‘인구감소와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한 미래 사회’ 라는 무거운 내용도 자연스럽게 전달하였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인구문제는 경제적 노력과 사회·문화적 노력이 병행해야 한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생명·가족·공동체 가치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내년에는 학생, 청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모든 시민들에게 맞춤형 내용의 인구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10일과 11일 2일간 통영 동원로얄리조트에서 교류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창원형 강소기업 50개사 대표 및 임원을 초청하여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별·분야별 기업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창원강소기업협의회 임시총회로 2017년에 창립된 창원강소기업협의회에 대한 추진경과 보고 및 정관 개정(안)과 3, 4대 회장으로 역임한 ㈜제일이피에스 김주진 대표이사의 이임식과 5대 회장으로 추대된 ㈜코텍 최주원 대표이사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후 2부에는 기술‧경영 세미나를 통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창원형 강소기업 121개사를 발굴 및 지정하여 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형강소기업은 최근 3년간 매출 연평균성장율(CAGR) 8.16% 증가, 고용 연평균성장율(CAGR) 2.22% 증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올해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7개사, 월드 클래스300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어시장에서 지난 2일에 이어 10일에도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300장 무료 나눔 행사를 열고 대표 전통시장에서 매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과 10일 실시한 폐현수막 새활용 바구니 나눔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은 많은 시민의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이에 시는 앞으로 관내 대표 전통시장을 순회하여 폐현수막 새활용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매주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나눔 행사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힘든 우리 전통시장에 대하여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함께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는 물론 들고 다니기 편한 에코백 형태의 장바구니도 선보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마산 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로 상인들이 수심이 큰데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불법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도시미관도 조성하고 비용절감 등 많은 효과가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경남도민의집 앞 잔디광장에서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용지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시립합창단, 지역 가수 밴드곰치, 배진아, 해피니스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은 인기가수 나태주의 신나는 무대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주관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는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인기가수, 지역가수, 시립예술단, 주민들이 함께하는 음악회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음악을 통해 시민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예술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에는 마산합포구 월영마린애시앙아파트에서 서마산분기 송전선로 증설사업 합의기념 월영동 시민어울림 음악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10일 경남과학기술진흥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24년 의창구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안제문 의창구청장, 각 실국소장이 시민들을 위해 자리했고 시민 300여 명이 현장을 가득 메워 시민과의 소통 열기를 이어갔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홍남표 시장은 “시민의 일상에서 구체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창구 생활밀착형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의창구의 미래혁신 전략사업으로 ▲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 조성 ▲ 경남 R·D 역대 최대 단일 프로젝트인 중성자 복합빔 조사시설 건립 ▲감계2·의창 중학교 신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창구 생활밀착형 사업인 ▲(일상활력) 생활체육공간 조성을 위한 파크골프장 및 맨발산책로 확충 ▲(생활환경) 북면 화천민원센터 건립 및 주차장 확충 ▲(재난안전)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및 주택가 LED 보안등 설치 ▲(도로여건) 대산면 제동마을 앞 도로 재포장 등 4개 분야 69개 사업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설명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