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025년 3월 31일,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회 쩐 주이 동(Trần Duy Đông) 위원장(성장)이 대표단과 함께 충청북도를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 실익있는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청북도와 베트남 빈푹성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이루어졌다. 충북도와 빈푹성은 2013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공무원 상호파견, 기업 교류, 문화행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김영환 지사가 지난 2023년 12월 빈푹성을 직접 방문한 데 대한 답방의 성격도 갖고 있다. 당시 김 지사는 빈푹성에 진출해 있는 충북 기업인 파워로직스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빈푹성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은 단순한 우호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경제협력 관계로 나아가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면담 자리에서 “충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태양광, 화장품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우수한 외국인력 도입 및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 추천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지방소멸문제에 대응하여 인구감소지역 거주를 희망하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문턱을 낮춰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현재 지역특화형 지역우수인재(F-2-R), 재외동포(F-4-R)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올해는 기존 숙련기능인력(E-7-4) 요건을 완화하여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이 신설됐다.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은 최근 10년간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으로 2년 이상 국내에 체류한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배정인원은 274명으로 기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와 쿼터를 공유하게 된다. 주요 특례사항으로 기존 E-7-4 비자 전환 시 국내 체류 4년(비수도권 3년) 이상 체류한 자를 대상으로 했으나, 지역특화형 E-7-4R은 2년 이상 체류한 자로 완화됐다. 기존 지자체 추천 점수를 30점에서 50점으로 상향했으며, 가족 초청 4인까지 소득요건을 미적용한다.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4월 중에 도내에서 사육 중인 모든 소(5,242 농가 / 244천두)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신은 모든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50두 이상 전업농은 4. 1일부터 4. 14일까지 자가접종 실시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 및 고령 전업농은 4. 30일까지 공수의사가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백신접종은 사육 중인 모든 소에 대해 실시하고 송아지는 모체이행항체가 낮아지는 3개월령 이후 접종하도록 하고 임신말기, 아픈 소 등에 대해서도 접종을 유예하고 그 사유가 소멸 시 바로 접종한다. 접종반에 대해서는 농장 출입 시 방역복, 마스크, 덧신, 장갑 등을 착용토록 하고 1농장 1회 사용,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사람에 대한 소독실시 후 다음 농장 출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밝혔다. 접종 확인은 공무원 입회, 공병수거 등의 방법으로 확인하고 예방접종 이행여부는 4주 후에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럼피스킨은 올해까지만 백신 의무접종을 실시하고 2026년부터는 자율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질병 발생 상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증평군을 방문해 일하는 밥퍼 사업장인 송산휴먼시아2단지경로당과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증평군청을 찾아 증평군민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노인복지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증평군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산휴먼시아2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증평군 노인회장, 어르신봉사자, 일감제공 기관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증평군의 행복돌봄센터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건립 예정지가 내려 보이는 증평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이동해 행복돌봄센터 건립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초등학교 학부모 등 돌봄정책 관계자 10여 명과 도민들의 보육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저출산 인구절벽에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도비 16억 원을(총사업비 67억 원) 지원해 건립되는 증평군 행복돌봄센터는 연면적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증평군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공사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해빙기 취약시설 도로 건설공사 현장 안전점검은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 및 절차가 적절히 준수되고 있는지를 확인했으며, 안전장비 및 현장의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안전 위반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해빙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설업계의 안전 문화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김영환 지사는 “해빙기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면서, “우리 도에서도 충북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1일 오전 10시경,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도지사 특별지시(제4호) 이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시군별 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조병철 도 환경산림국장이 주재했으며 도내 11개 시·군 산림부서장과 14개 유관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약 80분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각 시군은 산불취약지 점검 현황, 소각산불 예방 단속, 영농 부산물 파쇄 실적, 산불 예방 및 홍보,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의 추진실적을 보고했고, 유관부서 간에는 실질적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조병철 환경산림국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도내에서 이미 15건의 산불로 49ha 이상의 산림이 소실됐고, 그 원인의 대부분은 인위적 부주의에 기인한다”면서,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단순한 실적 보고가 아닌, 실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행의 점검”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도지사 특별지시(제4호)의 실질적 이행성과 점검 △산불 초동진화 역량 확충과 유관기관 공조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이 31일부터 도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위한 체험관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운영하는 체험관은 크게 상상누림체험관, 진로체험관, 장애이해체험관으로 나뉜다. 상상누림체험관에서는 월요일과 화요일 이틀간 운영되며, ▲VR ▲닌텐도 ▲RC카 등 다양한 오감 자극 콘텐츠를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실감형 콘텐츠와 게임문화, 여가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바리스타 ▲호텔룸메이드 ▲간병보조 ▲포장‧조립 ▲사무행정 ▲세탁‧린넨 ▲자기관리 ▲보건교육 ▲진로상담 등 9개 분야의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진로전환과 자립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장애이해체험관은 비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요일과 목요일에 운영되며, ▲보조공학기기 활용 ▲시각장애 체험 ▲장애인 스포츠(보치아, 골볼, 휠체어 농구)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특수교육원은 만족도 높은 체험관 운영을 위해 사전에 자원봉사자인 특수교육온나누미를 모집하여 위촉하는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특수교육온나누미는 특수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31일, 충북지역 유아교육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간 사업 공유를 확대하며, 유아 체험 기회를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 상생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유아 및 가족 상담 지원 확대, 원거리 유아를 위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북부분원 설치에 중점을 두고 유아 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충북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모든 아이가 빛나는 미래유아교육을 실현하는 충북유아교육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 및 사업 공유를 통해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유아교육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전국 동시다발 산불 발생으로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여전히 ‘심각’ 단계이고, 최근 옥천·영동 산불 재발화 등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위해 지난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충북도는 도지사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에, 행정부지사를 차장으로, 재난안전실장을 총괄조정관, 산림환경국장을 통제관, 산림녹지과장을 담당관으로 각각 구성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소각 행위 금지, 산불감시원 예찰 강화,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산불 진화 가용 자원 파악·정비,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 등 산불 초기 대응력 강화에도 더욱 힘쓸 방침이다. 특히, 진화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속한 주민 대피 체계를 구축·대응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커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나설 것”이라면서, “울산·경북·경남 등의 산불 진화에도 지원을 아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제주! 내가 계획하는 캠프'에 참여할 도내 중‧고등학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직접 계획부터 준비, 실행까지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각각 분야별 제주 탐구 활동으로 협동심과 자기주도성 신장을 함양할 수 있다. 올해는 총 2회로 기수별 7명(지도교사 1명, 학생 6명) 구성으로 7팀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1기를 운영하고, 하반기에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운영되는 1기 신청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공문으로 신청받으며, 하반기의 참여 신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스스로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선택의 자유, 과정에 대한 책임 등을 성장시킬 수 있다.”며, 캠프 기간 시 안전하고 알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일상에서 벗어나 책 속에서 즐거움을 느끼도록 '수요일은 핸드폰 끄고 책봄 켜는 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 스며드는 언제나 책봄 모두의 성장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문화가 있는 요일인 수요일을 '책봄 켜는 날'로 정해 가족이 함께 책을 읽는 따뜻한 독서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충북교육청은 전자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며 학생들이 책을 읽는 시간이 점차 줄었다며 '수요일, 책봄 켜는 방법'을 소개하는 가정통신문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가정통신문에는 ▲가족과 같이(가치)책 찾기 ▲채움책방 활용 전자책 읽기 ▲가족과 책 이야기 나누기 ▲인생책, 마음글 필사하기 등을 지키고, TV‧게임을 끄고 콘텐츠 시청을 멈추고 가족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 등을 실천하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일주일 중에 단 하루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하루가 바른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으며, 책과의 소통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행정연구회를 운영하며 충북 소속 교직원의 자발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의 교육행정연구회는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이 공동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구성한 연구‧학습공동체로 실천적 과제 연구를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업무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심사를 통해 5개의 연구회를 선정했으며, ▲인구감소지역 지원 예산의 효율적 배분 ▲정보화사업 클라우드 사용 ▲학원 업무 편람 제작 ▲각급 학교 지방공무원 적정 정원 배정 ▲통학차량 관련 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며, 오는 4월부터 7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최근 5년간 총 41개의 교육행정연구회가 운영됐으며, 주요 성과로는 신규 교육행정 공무원 지원 방안을 연구한 '최강 신규공무원 만들기'(2022), 학교시설 관리 업무의 효율화를 위한 매뉴얼을 제작한 '학교시설 어디까지 해봤니?'(2023), 교육행정업무 활용을 위한 대화형 AI 프롬프트 개발 연구를 진행한 미래교육행정연구회의 '어라? 이게 되네!'(2024) 등이 있다. 연구 결과들은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지난 25일부터 도내 경기장에서 종목별로 진행중인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의 경기장을 찾아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29일) 오후, 윤건영 교육감은 레슬링 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충북스포츠센터와 수영경기가 치러지고 있는 충북학생수영장을 방문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며, “승리와 성취도 소중하지만 동료와의 협력, 상대에 대한 존중, 규칙을 지키는 자세는 학생선수들이 스포츠 통해 배우는 진정한 배움이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더 크게 성장해나갈 선수들의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학생 선수들의 응원 후 경기를 관람하며 종목협회 임원 및 운영진들과 소통의 자리에서 “학생들이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념하고 학생들이 최선의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는 도내 초등학생 999명과 중학생 1,212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충북 대표로 선발되는 학생 선수들은 오는 5월 24일부터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부설영재교육원은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정보 영재교육의 닻을 올렸다. 개강식은 본원 7학급, 충주소프트웨어센터 1학급을 포함한 영재교육대상자 및 학부모 약 200명이 참석했다. ▲입학허가 선언 ▲학생 선서 ▲교육감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 행사로, 학생들은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됐다. 이날 개강식과 함께 진행된 전문가 특강은 변화하는 시대의 대한민국 교육 트렌드를 주제로 트렌트코리아 연구위원으로 있는 권정윤 박사가 강의했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라 학습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고, 디지털 대변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의 진로를 탐색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영재교육원은 올해 ▲프로젝트 3학급 ▲알고리즘 2학급 ▲인공지능 1학급 ▲사사교육 2학급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을 초‧중‧고급의 단계로 나누고 ▲주제탐구 수업 ▲프로젝트 수업 ▲수‧과학 연계교육 등 학생 수준과 특성에 맞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10시부터 17시까지 희망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남고등학교에서 2025년 5차 진학 릴레이 연수를 진행했다. 진학 릴레이 연수는 올해 이미 1~4차가 진행되어 55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현장 호응을 보인 바 있다. 이번 5차 진학 릴레이 연수는 '수업 평가 디자인을 통한 수능 대비 방안'을 주제로 ▲2026~2028 대입의 이해 및 수능의 중요성 ▲교과별 수능 지도 방안(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기타) ▲학교별 수능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충북의 수능 지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체 25차로 계획된 진학 릴레이 연수를 통해 고3 학생 수 증가 및 의대 정원,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등의 여러 변수에도 도내 학생들의 흔들림 없는 대입 준비를 위해 촘촘하게 현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대입의 변수는 늘 있지만 교육과정의 충실한 운영과 수능 경쟁력 강화를 균형있게 준비하며 의연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진학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충북교육이 힘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