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2024 경남 미래항공산업 추진사업 연차보고회 및 자체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남의 비전을 바탕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 미래항공 추진사업의 올해 연구개발 내용과 국제 우주항공산업 포럼 및 컨퍼런스 개최 결과를 보고하고,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보완·발전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남도,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거제시, 고성군 등 지자체와 경남테크노파크, 엔젤럭스, 경상국립대, CTNS, 브레인즈랩, 마이크로엔지니어링,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카이, 켄코아에비에이션, 에이엠솔루션즈, 한서대 등 사업 참여기관을 비롯해, 외부전문가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 항공안전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드론발전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건국대, 청주대, NH투자증권, 파블로항공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NH투자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의 미래항공산업(AAM)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인허가 및 지도·점검 담당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 정책 추진 강화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지도점검 사례 등을 공유하여 환경지도공무원의 업무 관련 직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탄소중립을 향한 지방자치단체 정책 추진 강화 방안(지방행정연구원) ▴배출업소 지도·단속 및 점검 사례(낙동강유역환경청)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대기오염방지시설 사후관리(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이 있다.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오는 '25년 6월까지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됨에 따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에 따른 4·5종 배출사업장 모니터링 및 지도점검 등에 대해 전 시군과 논의하고, 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사후관리 방안 사업을 제시했다. 이선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지도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7일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도민의 편익과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한 ‘2025년 행정안전부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AI 기술을 활용한 재난현장 영상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은 차량·드론·바디캠에서 수집된 영상을 AI 기술로 분석하고, 이를 상황전파시스템을 통해 지휘본부 및 유관기관에 전달하여 대응 역량을 크게 강화하는 것으로 총예산 11억 8천만 원 중 국비 5억 6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존 고정형 카메라로는 재난현장의 내부와 외부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전용 드론과 대원용 바디캠을 도입하여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소방청과 협업하여 유해화학물질 판독 시스템 분석기법이 전국 최초로 시범 적용된다. 이를 통해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판독이 가능해져, 현장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17일 금호리조트 통영마리나에서 ‘경남지역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주관기관인 경남지역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024년 사업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별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경남은 항공부품·소재산업에 대해 진주·사천·함안·고성 4개 시군을 지역혁신클러스터로 지정해 10년간(2018~2027년) 총 671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술개발과 기업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성과교류회는 경남지역혁신클러스터사업의 수행․수혜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혁신클러스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 2곳(디엔엠항공, 미래항공)에 대한 감사패 전달, 2024년 사업성과 공유, 내년도 사업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디엔엠항공’과 ‘미래항공’은 2023년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으로 ‘항공기 구조물 조립 자동화를 위한 병렬 및 직렬기구 로봇 기반 조립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디엔엠항공은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대형 기체 구조물 조립용 드릴링-패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3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 소재)에서 ‘제10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 후원했다. 이번 대회의 주요 목적은 소방안전강사들의 교수역량을 향상하고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하는 데 있다. 대회에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선정된 19명의 대표 소방안전강사(소방공무원)가 출전했으며, 1차 교안 심사를 통해 최종 6명이 강의 형식 발표를 통해 경연을 펼쳤다. 참가한 소방안전강사들은 최일선에서 도민 소방안전교육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로, 자연 재난을 주제로 발달장애인을 교육 대상으로 삼아 15분간 발표했다. 심사는 교육 관련 전공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학습 내용, 강의 전개 방법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고, 1차 교안심사 점수(40%)와 2차 발표심사 점수(6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영웅아! 땅이 지금 진짜로 흔들린다고? 조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실(seal)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으로 특별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결핵은 없어진 질병이 아닌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이라며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료가 어려운 결핵환자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실 모금에 많은 도민들이 동참해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년 크리스마스 실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국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디자인 소재로 선정하고 실 뿐 아니라 노트와 펜 세트, 패딩담요, 금속배지(그린실) 등 다양한 모금 상품을 만들어 결핵퇴치 기금을 모으고 있다. 브레드, 윌크 등의 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이발소 인기 캐릭터가 담긴 크리스마스 실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며 보다 많은 사람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희망 메시지를 담았다. 결핵퇴치기금 기부 방법은 크리스마스 실 기부스토어에서 온라인 쇼핑을 통해 상품을 구입하면 된다. 모금액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환자 발견사업, 대국민 결핵홍보사업, 결핵환자 및 학생행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에게 “재난복구, 민생경제 재건, 안전한 일상 회복에 힘을 합치자”고 역설했다. 김동연 지사는 17일 도청에서 ‘경기도·시군 합동 긴급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도-공공기관 민생안정 긴급간부회의’에 이어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인한 국정 혼란 상황에서 민생과 행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생경제 ▲재난안전 ▲안보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며 긴급한 민생현안에 대한 대응책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정계와 민생이 지금 흔들리고 있다. 탄핵안 가결로 불확실성은 일부 해소됐지만 무너진 경제를 재건하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경기도는 우선 시급한 과제 세 가지에 집중토록 하겠다. 첫 번째 재난복구, 두 번째 민생경제 재건, 세 번째 안전한 일상 회복이다”고 말했다. 재난 복구에 대해 김 지사는 폭설 피해 재난지원금 선지급과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비 지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6일 오전 11시, 서울 성북구 성북동주민센터 동장실이 시끌벅적했다. 10명이 넘는 남학생들 사이로 “주민센터에서는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라는 물음을 시작으로 우경죽 성북동장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어색하지만 집중해서 동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학생들은 경신고등학교 3학년 7반 친구들이었다. 항상 등하굣길에 궁금증만 가지고 있던 성북동주민센터에 처음 들어와 본 이유는 3학년 7반 학생들과 담임선생님이 만 원씩 모아 마련한 성금 19만 원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젊었을 때부터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돕기에 관심이 있었던 3학년 7반 황주상 담임선생님의 뜻에 따라 학급에서 회비로 모은 돈을 기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경신고등학교 3학년 7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교에 퍼져 다른 반도 기부에 동참하고자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을 전해 들었다. 우경죽 성북동장은 경신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누구보다 치열했을 고등학교 3년을 보낸 학생들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여준 나눔 실천이 온기를 더해 앞으로도 경신고 교내뿐만 아니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7일 오후 ‘2024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성과공유회’가 열린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을 찾았다. 성과공유회에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자 32개 단체의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후 2024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추진 경과보고,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감사장 수여, 마을만들기 희망 트리 달기 이벤트, 우수 활동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1년간 여러분께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발로 뛰어주셨기에 마포구는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포, 살고 싶은 마포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마포구도 구민이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도현숙 전략사업부장, 백경민 홍보교육과장이 참석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64년 창립되어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현숙 전략사업부장은 “건강관리협회 동부지부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듯, 이번 성금이 구민들의 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희망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지수면사무소는 주택관리공단, 지수면 하촌마을과 17일 면사무소에서 ‘2024년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농촌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사업화를 통해 소득활동을 보장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농촌의 활력 증진 및 마을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된 ‘지수면 하촌마을’은 육묘 및 건조사업장을 건립해 육묘를 생산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비 부족으로 육묘장 건립 및 장비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지수면사무소 및 하촌마을회에서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 기업을 물색했고, 주택관리공단의 도움을 받아 업무협약 체결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주택관리공단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200만 원을 하촌마을에 지원할 예정이며, 협약을 통해 하촌마을은 고품질 육묘를 생산하고 주택관리공단은 육묘장 건립 비용지원 외 마을 일손이 부족할 경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허종길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사업에 우리 공단이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 충무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6일 충무공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4박스를 기탁하며 아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층 가정과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문삼수 충무공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충무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무공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로부터 8000만원 상당의 방호울타리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새여울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설치됐으며, 8t 차량이 시속 55km로 15° 각도에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정도의 성능으로 만일의 사태에도 어린이들을 차량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새여울초등학교 스쿨존 내 차량용 방호울타리 262m 설치를 완료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주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방호울타리는 우리 대덕구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청렴관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대덕구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 대덕구 순회모금 행사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체, 대덕구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는 지난 2024년 희망나눔 캠페인 순회모금에서 대전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모금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에서도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 올해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순회모금에서는 제룡전기, 세원화성,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두성철강산업, ㈜진합, 비래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우리기술, 대한건축사협회 대전광역시건축사회, 대전중부자동차매매사업조합, 대덕구 및 12개 동 자생 단체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내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명절지원사업 △긴급생계·의료지원사업 △냉·난방비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비제이(주)에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은 창원시 전용 후원 계좌인 희망드림 창원뱅크를 통해 창원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비제이(주) 배인숙 대표는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벌써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에 겨울 추위가 점점 다가오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 없이 온정이 가득한 창원시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소재를 둔 비제이(주)는 금속구조물 전문건설을 하는 기업으로 올해 희망드림창원뱅크를 통해 창원시에 첫 성금 기부를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에 동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