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6~ 11월 ‘그림책을 활용한 아동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센터는 아이들이 치매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이해와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조부모의 소중한 기억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자체 제작했다. 특히 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세대 간의 정서적 공감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동의 인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는 이날 가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및 유치원 23개소에서 3,0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예방수칙 3‧3‧3 활동지를 배부해 가족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이해를 유도하고, 조부모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 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아이들이 치매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 세대가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국의 선진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6박 7일의 출장길에 나선 가운데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정책 구상에 나섰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 이 시장은 미국 시카고에 도착, 시카고 미술관과 밀레니엄 파크를 방문했다. 시카고 미술관은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특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밀레니엄 파크는 시카고의 대표적인 공공예술·문화 공간으로 단순 공원이 아닌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간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두 곳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시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 내포-서산 공연예술지원센터·창작예술촌 건립 사업 등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0일에는 시카고시 문화특별행사국을 방문, 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정책 수립·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질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 문화특별행사국은 매년 1천 개 이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루는 시카고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시카고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전 의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의 부패 예방 및 청렴·윤리 의식을 제고시키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과 연계하여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지방의회 관련 행안부 제도개선 동향 설명 및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교육은 청렴의 기준을 다시 점검하고, 스스로 돌아보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교육이 우리 의회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으며, 앞으로도 충남도의회 공직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행동강령 기준과 원칙에 따라 공직 생활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천하는 청렴문화가 조직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11일 명천동 코아루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코아루어린이공원의 전면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단장한 코아루어린이공원의 개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공원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코아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총 2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3,507㎡ 규모의 노후 공원을 전면 개선했다. 코아루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2023년 5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명천초등학교 전교생 816명을 대상으로 조합놀이대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티하우스, 경관조명 등을 설치했으며,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수목을 새롭게 식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코아루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11일 서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하고, 대규모 재난상황을 가정한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오롱 인더스트리 제조소에서 시설물 붕괴와 화재 발생,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 재난 상황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군부대, 한국전력 등 10여 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소방서는 훈련을 통해 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종원 재난대응과장은 “복합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라며, “지속적인 훈련과 소통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용인과 인천 일대에서 ‘2025년 자원봉사 단체장·봉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산시 자원봉사 단체장과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자원봉사 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리더 역량 제고 ▲우수 사례 공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기획됐다. 첫째 날은 한국민속촌 방문을 통한 문화 체험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인천 소래포구에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식일정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도현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서산 자원봉사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 역할을 계속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각자의 소속 단체와 활동 분야를 소개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고, 다양한 단체들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자원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2일~10일 중 3일에 걸쳐 서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막대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똥장군 구리구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 공연은 평소 인형극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소규모 보육시설 어린이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대와 가까운 거리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막대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 내용은 골고루 먹기, 올바른 손씻기 등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서산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 144개소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는 어린이들이 의회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제4기 천안시 어린이의회' 의원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의회는 천안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6학년 및 5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2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8월 초 예정된 2박 3일 캠프식 프로그램을 통해 본회의 체험, 입법 제안, 모의 의사 진행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의정활동 체험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으며, 어린이들은 자신의 시각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제출서류는 △학교장 또는 청소년 관련 기관장의 추천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이며, 천안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천안시의회 의사팀으로 하면 된다. 김행금 의장은 “어린이의회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히고,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논산시가 군(軍)과 협력하여 육군훈련소 장병을 위한 책 중심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신병 교육기관인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장병들에게 책과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병들이 책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자기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군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는 오는 6월 11일 육군훈련소 내에서 개최된다. 출판 및 방송계 작가 6명이 강연자로 참여해 책과 인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장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0월 말까지 약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독서의 방향성에 관한 토론과 함께 작가의 작품활동, 인생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장병들의 진로 탐색과 독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군 장병들을 단순한 방문객이 아닌 논산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지역 경제와 독서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독서 문화 사업 역시 군 장병의 독서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의회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313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조례안 등 3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세부일정으로는 11일 개회식과 홍원표·김태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12일~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승인하고, 16일~2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이후 26일 본회의를 열어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군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부분은 개선하고, 합리적인 대안도 함께 제시하는 건설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군민의 행복과 예산군의 발전을 위해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지난 10일 관세인재개발원과 함께 교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설 노후화와 시민 이용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관 간 기술교류를 통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유해‧위험요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교차 점검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기계설비와 전기설비를 비롯해 운동기구, 조명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점검을 마쳤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공공시설의 안전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0일 성남면 화성2리 일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성남면 화성2리 지역주민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산림청의 산사태예비경보 예측정보가 수신됨을 가정해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주민대피명령을 내렸으며, 주민들은 유관기관의 안내를 받아 대피소로 대피하는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점검을 비롯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홍보와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산사태는 예고없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인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유관기관이 대응 능력을 높여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 기업·단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천안시는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하나머티리얼즈와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신화인터텍이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을 응원하며 각각 자전거 10대를 후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북일고등학교 출신 경제인들로 구성된 북일고 경제인 연합회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운영과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기관·단체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시의 위상을 높이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제3기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위촉식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위촉식과 2부 임시총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협의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위촉식에서는 박정현 군수가 공개모집과 추천된 위원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수는 “지속가능발전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복합적인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길을 모색하는 데 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3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단체, 공무원 등 69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향후 2년간 부여군의 지속가능한 이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 방안을 제안하게 된다. 임시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됐으며, 이민우 위원이 협의회를 이끌 대표회장으로, 심재숙 위원이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이민우 대표회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위원 한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을 위해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실천과 양보운전 참여를 당부했다. 소방차는 '도로교통법'상 긴급자동차로 분류되며, 경광등과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할 경우 다른 차량은 즉시 진로를 양보해야 한다. 골든타임 내 현장 도착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이를 위한 시민의 협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도로 상황에 따른 정확한 양보 요령도 안내됐다. 편도 1차로 도로에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이동한 후 저속 주행하거나 일시정지해야 하고, 편도 2차로에서는 소방차가 1차로를 통해 통과할 수 있도록 2차로 차량이 양보해야 한다. 편도 3차로 이상의 도로에서는 1차로와 3차로 차량이 각각 바깥쪽 차선으로 비켜주어, 소방차가 중앙 2차로를 이용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교차로에서는 진입 전이라면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해 정지하고, 이미 교차로에 진입한 상태라면 교차로를 빠져나간 후 우측 가장자리로 이동해 정지하는 것이 원칙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