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전액 시비로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 및 대안학교 입학생도 입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4일부터 11월2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보조금24)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급일은 신청일의 다음달 말일 이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가 준공업지역에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건축을 허용하려는 군포시의 정책을 보류시켰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에서 준공업지역 내 건축 제한 완화가 목적인 ‘군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을 부결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이동한 의원은 “당정 공업지역 개발․정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라지만 해당 지역은 기반시설이 부족하며,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공장도 여럿이라 부적절한 선택”이라며 “공동주택 사업성도 불확실해 미분양 시 슬럼화도 우려된다”고 발언했다. 또 이 의원은 “조례가 개정되면 송부동 첨단산업단지 내 여유 부지에도 적용되는데, 기존 부지와 비교해 형평성 시비와 특혜 논란이 나올 수 있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며 “당정동 일원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결과가 나오면 재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귀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건축 입지로 부적절한 당정 공업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고, 이우천 의원은 “도시공사를 통해 아파트 지어서 수익을 내겠다는 의지만 엿보이는데, 정말 공업지역 정비에 도움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투자청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에 연계해 난방비와 화재안전키트를 후원했다. 22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난방비 후원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과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 투자청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가 21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을 위해 써달라며 보조가방 및 놀이 용품 꾸러미 16박스(100만원 상당)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020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팀의 아동을 위해 5년 연속 기탁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신입생 16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는 “새학기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이번 선물을 통해 희망과 응원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아동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인터넷 수능방송국 ‘군포 스마트 에듀스터디(suneung.gunpo21.net)’의 2024년 이용 희망자를 학교를 통해 접수한다.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군포 스마트 에듀스터디’는 올해도 시와 인터넷 수능방송국을 운영하는 강남구청간 협약을 통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의 강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5만원 중 자부담은 2만원 이며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은 무료다. 수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교무실이나 시 교육체육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청소년교육특구이자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가 미디어센터를 문화재단에 위탁하려는 군포시의 행정에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21일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시가 제출한 ‘군포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혜승 의원은 “개관 후 2년 동안 민간 위탁으로 잘 운영이 되던 시설을 시의원들의 각종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3년 시 직영으로 전환했는데, 직영 1년여 만에 다시 위탁으로 변경하는 행정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신금자 의원은 “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군포문화재단이 미디어센터를 운영할 전문성이 있는지 뒷받침할 근거 자료가 제시되지 않아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행정의 일관성 부족, 성급한 위탁 전환 등의 문제 제기에 따라 해당 안건은 의결 찬반 표결에서 부결됐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또 이날 시의원들은 오금동에 건립할 복합문화센터 규모를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축소(애초 지하 2층․지상 4층)한다는 시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처사’고 지적했다. 따라서 올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NH농협 군포시지부는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참기름‧들기름 세트 250개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김성록 지부장은 “올 한해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주변 이웃 모두가 건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NH농협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기틈세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은 3월 6일부터 유아·아동 연령단계별 맞춤 추천도서를 제공하는 맞춤형 도서제공 책꾸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책꾸러미는 1개당 4개의 추천도서로 구성하여, 연령별(유아4~7세, 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 및 영어꾸러미(초등전학년)로 구분하여 총 110개 책꾸러미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상반기(3월 ~ 7월), 하반기(8월 ~ 12월)로 연 2회 진행하며, 10개 꾸러미 완독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2주이며 군포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군포시어린이도서관 각 자료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마감)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세상의 이야기로 가득한 폭넓은 독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람과 세계를 균형 있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군포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제3기 위원회가 청년정책 전문가 및 청년 위원을 포함하여 총 20명으로 2023년 9월 신규 발족되어 2년 임기로 운영중이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장인 임대환 위원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위원 등 14명이 참석해 2024년 군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지난해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 건의사항 결과를 보고 받았다. 2024년 군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군포 100년, 청년 성장과 함께’를 비전으로 ‘청년생태계 구축. 청년능력 향상, 청년안전망 구축, 청년활력 증진’ 4개 추진전략에 따라 136억을 투입해 40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포시는 올해 7월 개관 예정인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약칭: 청플)을 거점으로 군포시 청년들을 위한 청년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청년 자격시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가 추진중인 재개발사업에 대해 단계별 나침반을 제시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정비구역 지정 이후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후속절차 등에 대한 문의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이후 절차인 조합설립 또는 사업시행자 지정(1단계), 사업시행계획인가(2단계), 관리처분계획인가(3단계) 등 주요한 사업 추진에 대하여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교육) 개최 및 체계적인 정보와 유의사항 등을 담은 ‘재개발사업 단계별 나침반’(안내문)을 사업 진행에 따라 제공하여 관련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에서는 불특정 다수가 아닌 해당 구역의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정비사업관련 전문가가 재개발 과정과 절차, 소유자들의 권리와 의무 등 해당 단계에 필요한 정비사업의 맞춤형 교육(대면방식)을 하여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의 교육내용과 해당 토지등소유자에게 발송되는 '재개발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지하 1층에서 시민이 도서를 자유롭게 교환하고 나눌 수 있는 상설 도서교환 코너를 운영한다. 상설 도서교환 코너는 시민들이 혼자 보기 아까운 책이나 읽지 않는 책 등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가져와 도서교환 서가에 있는 책과 1:1로 교환(1회 5권 이내)할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좋은 책을 나누고 소통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6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오는 4월 중 군포시에 행감 진행에 필요한 요구 자료 목록을 통보할 예정이며, 3월 4일부터 80일간은 누리집(gunpocouncil.go.kr→참여마당→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등을 통해 시민이 경험한 불편․불합리한 행정 사례 제보도 받을 방침이다. 이와 같은 2024년 행감 추진 계획은 제272회 임시회(2.20.~2.27.)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으며, 5월 중에는 행감을 대비해 군포시의 주요 정책․사업 현장을 확인하는 의정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시의회는 밝혔다. 이길호 의장은 “제9대 시의회 출범 이후 3번째인 올해 행감은 시 집행부의 시정 운영에 대한 중간평가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며 “잘한 일은 더 잘하도록, 부족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성과를 내도록 의원들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2023년도 행감에서 104건의 시정 및 조치 요구, 224건의 건의 사항을 도출해 시 집행부에 전달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초등학교 학령기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저학년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용돈 관리하는 방법, 합리적인 의사결정 방법, 용돈 계약서 작성 등이 소개돼 올바른 용돈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고학년 아동들의 경우 디지털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개념 인지,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방법, 용돈기입장 작성방법 등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금융교육을 통해 용돈 관리 및 미래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양육자들은 아이와 함께 금융에 대해 토론하며 건강한 경제 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우고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군포시는 아동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일부터 27일까지 제27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임시회에는 군포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모두의놀이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 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상원 의원), 군포시 공공자금 운영 및 관리 조례안(이혜승 의원) 등 의원 발의 법규 7건이 상정된다. 또 군포도시공사 자본금 출자계획 변경 동의안, 군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 금정2․4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청취의 건 등 시 집행부 제출 조례 및 기타안건 17건에 대한 심의도 이뤄진다. 한편 시의회는 애초 예정된 임시회 일정을 변경(기간 연장, 23일 폐회→27일 폐회)해 시가 긴급하게 추가 안건으로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길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도시 구조를 대대적으로 바꿀 안건이 다수 심사된다”라며 “사회복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만큼 중요한 도시발전 촉진 안건을 꼼꼼히 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초등학생 3학년 이상 군포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에 새롭게 기획한 누리천문대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우리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천문학 강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로, 별과 행성은 물론 외계인, 태양과 달, 오로라, 별똥별, 천문학역사 등등 누구나 궁금해하고 관심있어하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월간천문학 특별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매달 강의가 시작되는 4일 전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마감 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되고, 초등학생 3학년 이상의 군포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연은 오는 2월 24일 “우리별 태양과 오로라”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연간 총 11개의 강의가 열릴 예정이며 강의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누리천문대 담당자는 ‘새롭게 기획한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통해 천문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