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 칠곡군은 5월 13일 군청 공감마루에서‘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칠곡군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총 10명으로, 이들은 향후 2년간 군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 제안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되며, 각종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아래 2009년부터 시작되어 지자체가 운영하는‘국민참여형’ 제도로, 생활 속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참여와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군정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7차 교육 장관회의 총회’에 참석해, 경북교육의 글로벌 비전과 포용적 교육철학을 세계 교육 리더들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APEC 21개 회원국의 교육장관과 고위급 대표단, 국내외 교육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촉진’을 주제로 개최됐다. 각국 대표들은 세션별 발표를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 전략을 공유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회의에서 ‘따뜻한 경북교육’의 가치와 포용적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각국 대표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경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K-EDU 박람회’에 대한 국제적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는 외교적 행보를 이어갔다. ‘Neo Silk Road’를 슬로건으로 내건 K-EDU 박람회는 교육을 매개로 APEC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교육 협력 플랫폼으로 구상되고 있으며,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민간 중심의 식품산업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포항시 식품산업 발전협의회’ 출범을 공식화하며 지역 식품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외식 문화와 글로벌 식품시장 경쟁 심화에 따라 식품산업의 혁신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풍부한 해양자원과 지역 특산물의 식품화 가능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민간 주도형 협의체를 구성했다. 포항시 식품산업 발전협의회는 운영지원, 외식산업, 식품 제조, 식품 유통, 특화거리, 푸드테크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에는 현업 종사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책자문위원회와 내부 전문가 자문단도 별도로 구성해, 단순한 네트워크를 넘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프로젝트 발굴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협의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창립 준비에 착수해 회장단 구성, 분과별 위원장 선출, 회원 모집 등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4일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와 의성군 단촌면 일원을 방문하여 장마철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복구 사업장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산불 피해지역 551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북 공무원과 시군 공무원,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33개 반 165명을 투입해 위험 지역에 대한 긴급 조사를 완료했으며, 주택과 인접한 위험목 제거, 옹벽 설치 등 산사태 응급 복구가 필요한 위험지역 132개소를 선정해 특별교부세 44억 7천만원을 교부했다. 이번에 방문한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는 주택 인근 위험목 100주를 벌목하고 옹벽 100m를 설치하고 있으며,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는 임시주택 인근 옹벽 30m와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선제적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현장을 둘러본 이 도지사는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공사를 차질 없이 완료할 수 있게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산사태 위험 지역 응급 복구 상태와 앞으로의 예방 대책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주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철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5월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동영호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1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5~6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 ▲초등학교 쉬는 시간을 연장합시다▲초등학교 등교 시간을 9시로 변경합시다▲독도를 지키자▴▲인조 잔디 설치등 5건을 발표하고▲청소년 범죄의 처벌 강화에 관한 조례안▲초등학생 화장품 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3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장 의석에 앉은 학생들은 다소 긴장된 표정들이었으나,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을 거치며 차츰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회의에 임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대진 의원은 “오늘 진행된 안건처리 찬반토론과 전자표결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어떻게 조율하고 합리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도내 하천구역 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2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고 여름철 홍수 대응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22개 시군 하천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지자체 홍수 대응 계획과 위험지역 예찰, 재난 예·경보 시스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관한 대피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시군의 산사태 위험지역, 하천 범람 우려 지역,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 사전점검과 보강 계획을 강조했다. 또 모든 시군에서 재난 발생 시 적기에 주민 대피와 응급 복구가 가능하도록 인력과 장비, 물자 확보에 빈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권순박 경상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은 “수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여름철 재난에 철저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봄철 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등산객이 늘고 있어, 산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915건의 산악구조 출동을 통해 653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는 조난사고가 339건(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실족·추락 사고 248건(27.1%), 부주의로 인한 부상 182건(19.8%), 개인 질환 84건(9.2%), 탈진·탈수 62건(6.8%) 순으로 집계됐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산행을 마칠 것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일몰 전 하산 ▴체온 유지를 위해 여벌의 옷과 랜턴을 준비할 것 ▴등산화, 지팡이 등 안전장비를 착용할 것 ▴초콜릿․과일․물 등 간식을 준비해 체력을 유지하고 탈수를 방지해야 한다. 특히 고령층 등산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많은 등산객이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거나 지정 등산로를 벗어나 산행하다가 길을 잃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스프레이국화 ‘옐로우볼엔디(Yellowball ND)’가 최근 개최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립종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외실내 화훼 전시,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실내 화훼전시관에는 국내․외 신품종 전시부스를 조성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각 도 농업기술원, 민간 육종가들이 개발한 신품종을 전시해 국내 신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신품종 콘테스트에는 국화, 장미, 거베라 등 총 173종의 품종이 출품됐고, 구미스마트농업연구소에서 국화‘옐로우볼엔디’를 포함한 9품종을 출품했으며, 화훼 수출 관계자, 산업 종사자 등 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옐로우볼엔디’가 국립종자원장상을 받게 됐다. ‘옐로우볼엔디’는 황색의 폼폰 화형의 절화용 스프레이국화로 꽃 직경이 약 3.4cm 정도로 작으며, 고온기에도 꽃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최종 확정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액에 도가 적극적으로 요구한 송이 피해임가를 위한 특별지원금 23억 6,200만원을 확보해 관련 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초대형 산불로 인한 5개 시군 송이 피해 면적은 1만 2,000여ha(영덕 4.5천, 청송 3천, 안동 3천, 의성 1천, 영양 0.5천)에 이르고, 연간 생산 피해액은 108억원으로, 다시 송이를 생산하기까지는 적어도 3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피해액은 상상을 뛰어넘는 막대한 규모다. 경북은 전국 송이 생산량 6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주산지이지만, 송이버섯의 경우 재배작물이 아닌 자연발생에 의한 채취임산물로 정부 지원 복구 대상에서는 제외되어 있어 송이 피해 임가들을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북도는 송이 피해 조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지원 대책을 적극 건의한 결과, 송이 피해 임가에 대한 특별지원금 23억 6,200만원을 확보해 980여 임가에 120만 5천원을 2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정부추경에 ‘송이 대체 작물 조성 사업’을 위한 국비 58억원(총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 에 영덕군이 선정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방소멸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 처음 시행됐다. 경북 인구감소지역은 15개 시군(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이다. 사업은 기존 중앙정부ㆍ도ㆍ시군 중심의 공공 주도 정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기업ㆍ대학이 주도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으로 설계되어, 민간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지역활성화에 효율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도는 2024년 영양군 선정을 시작으로 도 차원의 자체 컨설팅을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2025년 공모에서는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공유 컨퍼런스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영덕군은 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지역 활력 유도와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국내외 관광객이 도내 관광지를 더욱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관광 안내지도’ 리플릿을 전면 개편하고, 5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자, 번체자)로 번역해 총 5,100부를 제작·배포한다. 새롭게 개편한 안내 지도는 다양한 관광 정보를 압축해 담은 종합 관광 안내 리플릿으로,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삽화로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지도는 22개 시군의 대표 관광명소를 비롯해 지역 축제, 웰니스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이 소개된다. 또한,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식(美食) 관광 추세에 맞춰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함께 수록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인공 아이유(금명 역)의 결혼식 배경으로 등장한 칠곡 가실성당 등 주요 드라마 촬영지도 포함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리플릿은 도내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국내 주요 공항, 관광안내소 등에서 무료로 배포되며, 해외에서는 국제 관광박람회와 로드쇼 등을 통해 해외여행사와 개별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도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5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 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무료공영주차장 장기방치차량 관리 조례안','경산시 숲길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6건,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3건, 일반안건 6건 총 15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의결 됐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조 3,976억 원 대비 938억 원(6.7%)이 증가한 1조 4,914억 원으로 제출되어 5월 10일부터 4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있는 심사를 토대로 공기업 특별회계 세출분야 1건, 17,500천 원을 삭감했으며, 예산은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추가 경정 예산을 비롯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처리를 위해 애써주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성된 추경예산이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정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법사에서 5월 13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광법사는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소재한 사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대창양로원과 고령군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광법사는 “경제가 많이 어려운 시기에 힘들어 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령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고령권지사는 5월 13일'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K-water의 사회공헌활동으로써 지역 내 취약계층의 수도요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이 되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고령군과 K-water 고령권지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고령군 취약계층 110가구를 대상으로 연간 총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water 고령권지사 배수정 지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수도요금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 유일 물 전문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보편적 물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한국수자원공사 고령권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청년위원장·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도연 위원장이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상하고, 대한적십자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헌혈 유공 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10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한 이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김 위원장은 지금까지의 헌혈로 모은 헌혈증을 백혈병 환아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김도연 위원장은 현재까지 4,5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했으며, 2022년 경산시 자원봉사대회 우수봉사자 표창을 비롯해 경북교육감·도지사 표창,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 유공 표창을 받았고, 2023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김도연 위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큰 기적을 이룬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바탕으로 헌혈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김도연 위원장의 따뜻한 실천이 시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20년 넘게 이어온 헌혈과 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