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소통의 자리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 여건 악화로 경제의 저성장 지속에 따른 경영의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설치에 관한 사항 ▲청년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 ▲소상공인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개진과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릉시는 이번 자리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해 관련 단체 및 분야별 소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 특히, ▲강릉페이 일반발행액 800억 원 목표 달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차보전, 점포환경개선, 노란우산공제 등 경영안정자금지원 ▲소비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마케팅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프리마켓 등 분야별 정책지원을 지속 추진하여 소상공인 매출을 극대화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과 지역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4일 오전 10시 시청 8층 회의실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박종범 NH농협은행 강릉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가진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4년도 농협 제휴카드 사용 적립금 1억 3,948만 원을 전달받을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강릉시에서 사용한 각종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민간단체 보조금 카드 등의 이용금액에서 발생한 0.1~1.0%의 포인트 적립금이다. 제휴카드는 2004년 강릉시와 NH농협은행, 비씨카드(주)의 3자 협약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수령한 적립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한편, 김홍규 강릉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시에 전달해 주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카드 사용을 더욱 활성화하여 투명한 예산집행을 실천하고,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시민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강릉의 문화유산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 및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19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5년 전반적인 긴축재정 속에서도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문화유산 진흥 및 문화콘텐츠 개발, ▲풍요로운 강릉 단오제,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다양화 등을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율곡 이이의 이름을 딴 도내 최초의 국학 연구기관인 「재단법인 율곡국학진흥원」을 2025년 하반기 출범할 예정이다. 시는 율곡국학진흥원을 통해 강원권의 국학 자료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 수집,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설립 관련 조례 제정을 완료했고, 출연금 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유산청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강릉 초당동 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에 121억 원을 투입한다. 정비사업은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초당동 유적의 문화유산을 재조명하고 주변 환경을 복원·정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문화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드림스타트는 드림가족 60명을 대상으로 20일 목요일 관내 딸기농장에서‘겨울방학 딸기농사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고자 기획됐다.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딸기를 따면서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드림가족 간에도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으며, 딸기따기체험 이후에는 빵, 음료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체험 후기를 공유하며 드림스타트가 하나의 지역사회 공동체로 발전했음을 확인하는 자리로 삼고자 한다. 조현명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확대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시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동보육과 드림스타트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20일 강릉시의회 3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민축구단 회원권 단체구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원들은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을 만나 회원권 구매에 동참하며, 강릉시민축구단의 2025 시즌 좋은 활약을 기원했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많은 시민들의 사랑으로 선수들이 뜨거운 열정을 품고 멋진 플레이를 펼칠 수 있기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2월 20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임기 만료로 의정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함에 따라 개최했으며, 분야별 전문가, 학계, 관련 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릉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는 '강릉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근거로,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을 당연직 위원직으로 하고 위촉직 의원 10명을 포함하여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최익순 위원장은 “의정자문위원회는 의회의 각종 정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의회가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조직문화 개선 교육·활동 프로그램인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의 소통 영역을 올해 보다 확대하여 오는 21일 첫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까지 8개월간 본격 추진한다. '소화 잘되는 거꾸로 멘토링'은 역(逆)멘토링 방식으로, 국·과장 선배가 멘티(제자)가 되어 멘토(스승)인 8·9급 후배로부터 다양한 최신 문화와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며 조직문화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단발성 교육이 아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교육이며, 프로그램 이름의 ‘소화’는 ‘소통·화합’의 줄임말이다. 2030세대·저연차 직원에게는 소속감 증진 및 공직생활 동기 부여를, 기성세대·간부급 직원에게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트렌드 습득 및 리더십 향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고 시정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강릉시가 기획했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위탁교육기관인 한국여성수련원의 정기 소통교육과 병행하여, 시 주관부서에서 부여한 월별 과제 및 수시 소통 활동을 각 팀별로 수행했고, 동영상으로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9일 오후 2시 강릉씨마크 호텔에서 강릉-부산 동해선 광역 철도망 시대를 맞아 산업·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동해안 광역 철도망 시대-강릉 발전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철도망 확충을 통한 지역 산업과 관광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계, 정부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발전 청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핵심 주제는 동해선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물류·관광 발전 방안이다. “강릉은 철도와 항만을 연계한 복합물류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나아가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는 김홍규 강릉시장의 ‘강릉 산업 및 관광 발전 비전’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부는 서민호 박사(국토연구원)의 ‘철도 역세권 개발과 지역거점 육성 전략’, 강달원 교수(가톨릭관동대)의 ‘철도망 확충과 연계한 강릉의 물류 산업 발전 방향’, 심창섭 교수(가천대 교수)의 ‘최근 관광 환경과 강릉 관광의 미래’라는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박용재 단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서주환 경기대 교수, 신학승 한양대 관광학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은 팀 강원이 이번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믹스더블 컬링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팀 강원은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강력한 라이벌들을 연달아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직전년도 우승팀인 전북과의 8강전에서는 7:2로 이기며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대구를 10:1로 가볍게 누르며 결승전에 올랐다. 2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서울과의 결승전에서는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접전 끝에 10:7 스코어로 최종 승리를 확정 지으며 관중들에게 짜릿한 명승부를 선사했다. 경기 중반부 위기 상황에서는 성지훈(강원도청) 선수의 정확한 드로우로 찬스를 만들고, 김경애(강릉시청) 선수가 결정적인 테이크아웃을 성공시키며 팀의 위기를 극적으로 반전시켰다. 두 선수의 뛰어난 호흡과 기지가 빛나며 팀 강원은 흐름을 되찾았고, 결국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 강릉시청 관계자는 “이번 우승은 믹스더블 종목의 큰 가능성을 확인했고, 하얼빈 대회 이후 더욱 강해진 팀워크의 결과이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17일 오후 5시 한전 강릉지사 경영상황실에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지역관광홍보 활성화를 위한‘2025년 제1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한국노총 강릉지역지부,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번영회 등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실무협의회에서는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연간계획을 승인하고, 본회의에서 채택할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심의하며, 지역관광홍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 지역특화 의제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지원방안을 선정하여,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와 협업해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풋살대회, 무료법률 상담지원, 문화통합사업 지원 등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 정착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에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2024년이 우리 지역만의 특화 의제로 ‘외국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위치하고 있는 '강릉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취업난과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발굴단’과‘일자리상담실’을 상시 운영한다. ‘일자리발굴단’은 해당 기업이 원하는 구인사항(채용조건)을 사전 파악하고 전문직업상담사가 기업의 근무환경을 직접 확인하여, ‘매칭데이(구인-구직 만남의 날)’를 통해 종합적인 면접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발굴단→매칭데이’순서로 일자리 매칭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과 구직자 모두 한결 수월한 구인·구직이 가능하다. ‘일자리상담실’은 직업상담사가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직상담 및 알선과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구직등록을 마치면 각 구직자에게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하여 일자리 찾기를 적극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월 2회 운영하며, ‘강릉시 홈페이지-시정소식-구인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일자리지원센터는 2024년 한 해 820여 명의 채용을 지원했고, 올해는 관내 제조업 및 숙박업체를 중심으로 일자리발굴단을 운영하여, 이마트, 월화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올해 모자보건사업에 22억 2백만 원을 투입하여 임신․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가족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우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강릉시에 거주 중인 산모에게 지역화폐로 최대 50만 원이 지급되며, 지난해 558명을 지원했다.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양육 지원을 위하여,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도 제공된다. 산모의 선택권과 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신청 기한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60일까지, 이용 기한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로 연장됐다. 또한,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정에는 기저귀 월 9만 원, 조제분유 월 11만 원이 최대 24개월간 지원된다. 한편, 임신 사전건강관리도 지원된다. 임신 가임력 검사(AMH, 부인과 초음파/정액정밀검사)를 희망하는 20~49세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의 검사비가 지원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지난 8일 부산역 현지 홍보활동 중 실시한 동해선 ITX와 강릉 관광에 대한 설문조사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총 11개 항목으로, 조사에 응답한 인원은 179명이었으며, 부산․경상권 거주자가 66%인 118명, 서울․경기권 거주자는 26%인 47명으로, 강원권 2명을 제외한 177명이 타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설문조사 결과, 여행 시 동반자(중복응답)로는 가족이 107명(51%), 친구․연인이 75명(36%), 혼자 여행한다는 답변도 22명(11%)으로, 최근 관광 트렌드인 가족친화 및 개별관광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해선 이용 의향에 대한 질문에서는 90%인 161명이 이용하겠다고 답변했고, 잘 모르겠거나 이용할 가능성이 낮은 사유로는 운행시간이 길어서라는 답이 31%로 가장 많아, 조속한 KTX 열차 도입 및 증차 등의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 관광에 대한 관심도에서는, 152명(85%)이 강릉 방문 경험이 있었으며, 강릉 방문 시 가장 관심있는 관광콘텐츠(중복응답)로는 아름다운 자연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강릉시민축구단은 구단의 회원제인 ‘하나멤버스’ 가입 활성화를 위한 게릴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2025년 2월 17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릉시 국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하나멤버스’에 가입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구도 강릉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앞으로 이러한 게릴라 홍보활동을 시의회, 출자·출연기관, 축구 관련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함은 물론 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 및 자생 단체까지 순차적으로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하나멤버스’가입자는 월 3,000원의 회비로 강릉시민축구단 홈경기 무료 관람 및 다양한 이벤트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강릉시 축구 발전을 응원하는 의미도 갖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강릉 시민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함께 뛰고, 희로애락을 나누는 공동체로서‘하나멤버스’ 가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강릉 축구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고, 경기장에서의 환호와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7일 8층 시민사랑방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부패취약분야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이 주재하는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회의를 통하여, 부패취약분야를 수의계약으로 선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부패취약분야를 심층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부패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의계약 분야의 부패고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수의계약 총량제를 강화하고 비대면 계약 등을 전면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확보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