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평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평창 특화 꿈자람 프로그램 운영 민간 위탁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군은 남부 생활권 아동·청소년 대상 특화교육 및 아동 청소년 지도자 양성 과정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평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인 평창 특화 꿈자람 프로그램을 전문기관인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아동·청소년 대상 4차산업, 창의 함양 및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특화교육을 2024년 10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는 내용을 중점으로 담고 있다. 올해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초등학생은 방과 후 서울대 교수가 진행하는 온라인 학습과 학교 늘봄 교육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중고등학생은 진로 탐색과 설계 등의 내용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대학교로 찾아가는 모빌리티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체결을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22일 충남 공주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행정안전부주관 2024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해 6월에도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지자체장 대상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재난 안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올해에도 연이어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전국 자치단체장 중 두 번의 교육을 이수하는 지자체는 평창군을 포함 총 5개 지자체뿐이다. 지난해 12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지방자치단체장은 반드시 재난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며, 2024년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임기 중 2회 이상 재난안전관리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자치단체장의 재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대비부터 수습, 복구에 이르기까지 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재난에 대비한 기상정보의 이해와 활용, 전기차·배터리 화재(인천·화성) 등 시의성 높은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예방 및 대응체계를 재정비해 군민의 안전과 관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의회가 2024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완료했다.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은 1일 차인 10월 15일 대관령·진부· 봉평의 5개 사업장을 시작으로, 2일 차인 10월 16일 평창·방림·대화 5개 사업장, 3일 차인 10월 17일 평창의 나머지 6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8개 관련 부서의 총 16개 사업장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평창군의회는 이번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주요 투자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의견 및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진삼 의장은 ‘이번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을 현지확인 중 찾은 미비점을 검토하고, 모색한 방안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의견을 전달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은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과 강원도립대학교는 18일 평창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와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로컬 특화상품 개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과정 운영 ▲지역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현안 과제 해결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과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정착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19일 오후3시 방림면 천제당 유원지에서 클래식을 통한 힐링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제1회 휴(休)콘서트를 개최한다. 군은 계촌 클래식 축제를 기반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자회사인 케이아츠크리에이티브와 국토교통부 주관 지방소멸 대응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신청하여 지난 6월에 선정됐다. 군은 2026년까지 3년간 110억 원의 공모사업비로 평창군 방림면 일원에서 계촌클래식 예술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예술마을 조성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클래식을 통한 힐링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제1회 휴(休)콘서트’를 19일 개최한다. 주요 클래식 공연으로는 2014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17세 나이로 최연소 우승하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국제무대로 데뷔해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택기 피아니스트’와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에서 현악사중주 부분 한국인 최초 1위 수상 및 5개 부분 특별상을 석권하고 2023년 모자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아레테 콰르텟’팀의 협연이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남부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안 승인을 완료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평창군 남부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393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평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190억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으로 미탄․방림․대화 각각 40억 등 120억 ▲평창읍 조둔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18억 ▲기타 시군 역량 강화, 농촌형 교통 모델사업으로 65억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산촌지역 주민의 기초 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2년 7월에 평창군은 농림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 승인 이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도부터 본격적인 건축공사 착공에 들어가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금년도 11월부터 해당 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전에 10월 방림면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해당 지역 읍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군 농정과에서는 24년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16일 친환경 벼 생산 단지에서 관내 학교로 납품되는 친환경 벼 시범포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와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 연합회 회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급식용 쌀 수확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 친환경 쌀 재배 면적은 약 7ha이며, 생산된 쌀은 전량 계약재배되어 평창군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된다. 2023년에는 급식용으로 30톤가량의 쌀이 학교로 납품됐으며, 올해 9월까지 23년산 쌀 14톤 납품됐다. 오늘 수확을 시작한 24년산 친환경 쌀은 20톤 정도가 순차적으로 학교로 납품될 예정이다.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은 “친환경 쌀이 재배가 어렵지만 친환경 재배 농가가 생산한 쌀을 평창군 관내 학생들이 먹는다는 생각에 어렵지만 열심히 재배했다. 앞으로도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재국 군수는 “군은 앞으로도 친환경 쌀 재배단지 육성을 위해 친환경 쌀 재배 농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지난달 친환경 농업 확대 육성 및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창군은 2021년 한강유역환경청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미탄면 창리 일원에 한강수계기금과 군비 약 57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079㎡, 건축면적 1,707㎡ 규모의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 건립 공사에 돌입해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앞으로 지역 농업인의 콩을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정선 처리하여 저장하고 유통할 예정이다.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는 시간당 약 2톤가량의 콩 선별이 가능한 정선종합처리시설과 저온 창고(42평형 1동, 36평형 2동, 18평형 2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콩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1월 시범운행 기간을 거친 후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친환경 잡곡 생산유통센터의 건립을 계기로 평창군 잡곡의 생산과 유통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잡곡 생산 확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의회가 10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4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 계획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김광성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안''평창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창열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조례안', '평창군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안', 남진삼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맨발걷기길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성기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조례안', 심현정 의원이 발의한 '평창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실천규범 및 행동강령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 21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15일부터 17일까지는 2024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지확인 대상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및 관련 사항을 집중 점검하여 사업 극대화 방안을 모색한다.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출된 21건의 조례안, 2건의 동의안과 1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오대산 문화축전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정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평창군 오대산 일원에서 펼쳐졌다. 2004년 처음 시작된 오대산 문화축전은 해마다 전통 불교문화와 현대 예술이 공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하며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전의 주요 행사로는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식 ▲기원의 탑돌이 ▲오대산 승시 ▲오대산 전국 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 ▲월정사 부도헌다례 ▲오대산 사일런스 콘서트 등 전통 불교 의식과 현대적인 문화 행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조선왕조실록 의궤 선양 기념 사업으로 11일에는 세조어가행렬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12일에는 ‘오대산 에테르 에코 테이블 르포르타주’, ‘오대산 환경 북 콘서트’가 함께 열리며 다양한 행사로 축전이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들에게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한편, 불교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대중에게 오대산의 전통문화와 기원을 알렸다. 이번 오대산문화축전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그린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가 10일 대화면 가리왕산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2024년 평창군 지역농업발전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농업발전 한마음대회는 농협 평창군지부와 농협조합장운영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평창군과 평창군의회도 함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2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로 3회째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축협 현황 보고와 평창군의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저출생, 농촌인구 고령화, 기후 변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잦은 폭우와 기록적인 폭염 등 이상 기후로 농업인 여러분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을 것으로 사료된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평창군과 군의회, 농축협이 평창군 농업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는 마음이 농민들에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10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3백여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열흘간 열린 평창 효석문화제 축제장에서 12개 단체 회장이 직접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산물과 식음료 등을 판매하며 얻은 수익금(3,031,730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조혜경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탁식에서 “평창군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12개 단체가 순수한 봉사를 통해 평창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미래의 희망인 평창군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재)평창장학회 심재국 이사장은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고 평창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평창군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 위해 2013년부터 꾸준히 평창작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1천2백만 원의 장학금을 평창장학회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이 제47회 노산문화제 및 제42회 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7일 평창군을 방문해 교육시설 착공 관련 담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평창군과 동원육영회는 교육 및 연수시설 조성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 6월 27일 기관별 협력 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9월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군 관리계획 입안 절차가 완료되어, 시설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동원육영회 김종철 이사장은 방문한 자리에서, 대관령면 산302-2번지 일원에서의 국제학교 조성을 평창군 주요 기관‧단체장이 모인 자리에서 다시 한번 발표하고, 교육시설부터 선 착공하고 연수시설은 이후에 착공한다는 방침을 확고히 했다. 동원육영회에서는 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 및 관내 거주자를 우선 고용하고, 학생 선발 시, 관내 학생 10% 이상 선발 등 지역 특별전형을 추진하며, 관내 주민 연수시설 이용료 등 할인 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심재국 군수는 “교육 및 연수시설 조성을 추진하여 주신 김종철 이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제47회 노산문화제와 제42회 군민의 날 행사를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노산문화제위원회가 주관하여 평창종합운동장,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체육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6일 오전 10시 전통민속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오후에는 평창 노산성 전적비에서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는 성황제, 충의제가 거행됐다. 저녁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평창 노산가요제가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열렸다. 둘째 날인 7일 오전 10시에는 개회식이 개최된다. 각 읍면 선수단 입장과 함께 군민대상 및 명예군민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각종 체육행사에 이어 저녁에는 가수 홍진영, 박상철, 테이가 출연하는 원주MBC 라디오 공개방송과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평창군청 앞 도로에서 치어리더 축하공연과 진부초등학교 농악 퍼포먼스 등 거리 축제가 열려 다양한 공연과 경연이 이어진다.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서예전, 사군자전, 꽃전시, 시화전 등 전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30일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재국 군수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합동 평가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시군 합동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하여 정부 합동 평가 지표 달성도, 시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 평가대상 지표는 정부 합동 평가 정량 지표 84개, 정성 지표 15개 등 총 99개다. 이날 보고회는 심재국 군수, 황성현 부군수, 국·원·소장 및 지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하여 금년도 시군 합동 평가 정량 지표에 대한 추진 현황과 문제점 및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 보고회가 전 부서의 실적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그간 추진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합동 평가는 군의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금년도 평가에서도 우리 군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창군은 2023년 시군 합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