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월 개학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백일해, 수두,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하고 소아·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집단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대책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도는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3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1개월간을 ‘호흡기감염병 대응 예방적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 예방적 특별방역기간 동안 호흡기 감염병 관련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감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학교 및 보육시설, 감염취약시설 대상자별 호흡기 감염병 예방 자율 방역수칙을 교육·홍보하고 각 시설에서 자율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개학 이후 봄철까지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3월 도-시군-의료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24시간 가동해 호흡기 감염병 관련 특이사항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지체없이 실시해 지역사회로의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흡기 감염병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평일 야간, 주말에 달빛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에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 124일 만인 3월 12일 자로 도내 AI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도는 진천군 덕산읍(1.24일 발생)과 초평면(2.4일 발생)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관련, 발생농장 반경 10km 방역대 내 가금 농가 106호(진천 66호, 음성 40호)를 대상으로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농가가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번 겨울 충북에서는 음성군과 진천군에서 각각 3건씩, 총 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축종별로는 산란계 3건, 산란중추 1건, 육용오리 2건이며, 이 중 3건은 예찰검사(가금농가 정기적 검사 시스템) 과정에서 AI 바이러스를 조기에 파악하여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다.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는 마지막 발생 농가의 소독 조치 완료 후 28일이 경과하고, 방역대 내 가금 농가에서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도는 방역대 해제 이후에도 철새 북상 등으로 추가 발생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 AI 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1일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활용기업의 우수 성과 공유를 위한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충북도,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 등 관련기관과 기술 활용 회원 기업, 관련 산학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는 지난 ’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디지털트윈 기반 테스트베드 통합 플랫폼을 2년간 구축하고 지난해 5월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를 개소했다. 금번 행사는 2024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활용 지원에 선정된 8개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2개 기업의 사례발표와 △AI 로봇 동향 및 산업현장 적용 사례(한국로봇산업협회 이경준 본부장) △Chat GPT와 스마트공장 : 혁신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한국공학대학교 유선진 교수) 순으로 스마트공장 AI 활용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기술 활용 지원사업은 레이저 정밀가공, 화장품 후공정의 디지털 제조기반 강화를 위한 장비활용 기술지원과 스마트공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2일, 재능기부와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충북교육사랑봉사단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도서관 봉사활동이 가능한 20세 이상의 봉사자 26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청주지역 내 학교도서관과 교육도서관에서 ▲도서 정리 ▲도서 대출 ▲반납 등 도서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1회에 4시간씩 봉사를 실시하고 2만원의 실비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자는 교육도서관 학교지원부(청주시 흥덕구 풍산로 167, 2층 학교도서관지원부)로 직접 방문하여 지원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책과 도서관,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분들이 도서관 활성화와 자기 계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는 12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특위 사무실에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주공항특위는 균형건설국으로부터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의 주요 내용과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변종오 공항특위 위원장(청주11)은 “청주공항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공항 활성화는 물론 청주공항이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거듭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권 거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대표 발의자인 송재봉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의 공동 발의로 지난 2월 24일 국회에 제출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12일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주댐으로 단양이 수몰된 지 40년이 지난 지금, 충주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의원은 “1985년 준공된 충주댐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은 주민 소득 증대, 복지 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수자원공사 수익의 일부를 법정 비율에 따라 지원금으로 산정해 주변 시·군과 수자원공사에 배분한다”고 언급했다. 오 의원은 이어 “지원사업의 재원 규모가 충분치 않아 단기적으로 발전판매 수입금 10%, 용수판매금의 30%까지 확대해야 한다”며 “지자체별 배분 기준도 낙후된 지역에 더 배정하는 방향으로 손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기타 지원사업은 환경부 고시로 출연금의 20%까지 배분할 수 있게 되어 있다”며 “지원사업의 주도권을 지역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주민들에게 온전히 되돌려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댐 주변 시·군 모두 충북의 일원이고, 충북도민”이라며 “충주댐으로 인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안치영 의원(비례)은 12일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약자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충북 관광지 환경이 부족하다”며 무장애 관광 실현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관광의 의미가 권리로 다뤄지고 최근에는 관광약자도 공정하게 관광할 권리로 확장되고 있다”며 “우리 법령과 조례도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관광약자에 대한 향유 기회 확대 및 관광복지 활성화를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어 “충북 관광명소 1,729개소 중 무장애 관광지는 25개소에 불과하다”며 “정부 주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으로 11개소를 개선했을 뿐, 도 자체 사업은 단 한 건도 없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도내 관광지에 대해 관광약자의 시각으로 관광 난이도와 접근 가능성을 세밀하게 조사해야 한다”며 “이를 기초로 관광약자도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는 세부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근본적으로 관광의 기준 자체를 관광약자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며 “충북 레이크파크에 관광약자의 자리도 만들어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12일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들의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해 선도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황에서 ‘구병무효자(久病無孝子), 긴 병에 효자 없다’는 옛말은 ‘간병살인, 간병파산, 간병지옥’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참혹한 현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한 달 간병비가 400만 원을 넘어서며 ’치료비보다 간병비가 더 무거운 짐이 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시행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도 도내에는 고작 1,295개 뿐이라 간병수요 충족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간병비 건강보험 급여 항목 포함 등 관련 법안 통과를 통한 간병비 국가책임제 실현 △요양병원 간병 지원사업 대상 범위 확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 등 대책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또 충청북도에는 △저소득층 대상 간병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임영은 의원(진천1)은 12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천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 입주 지연 사태로 인한 수분양자들의 고통 해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건설 중인 풍림아이원 트리니움 아파트는 당초 2023년 10월 31일 입주 예정이었으나 세 차례나 연기되면서 1년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입주 일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입주 예정자들은 극심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일부 세대는 분양대금 반환 및 손해배상청구소송까지 제기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시행·시공 주체인 ‘대명수안’은 원자재 수급난, 인건비 상승, 현장 근로자 사망 등을 이유로 입주 연기를 반복하지만 동일한 시기 분양한 다른 아파트들은 정상적으로 입주를 완료했다”고 지적하며 “반복적인 연기와 불투명한 일정으로 수분양자들은 사실상 ‘주거 난민’ 상태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의원은 “충청북도와 진천군은 더 이상 사인 간의 문제라며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충청북도가 나서 진천군과 협력해 시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은 12일 제4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쌀가격 폭락에 대응해 논 대체 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한 현장 맞춤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024년 우리 국민 1인당 쌀소비량은 1994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생산량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공급과잉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쌀가격 약세는 쌀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정부 및 충북도 차원에서 논에 타 작물 재배 유도를 추진하고 있지만 고령화, 낮은 기계화율, 비용 부담 등 현실적 장애물이 많다”며 “단순한 전환 독려 및 지원금 지급을 넘어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 의원은 논 타 작물 전환을 통해 경제적 수익을 얻은 사례를 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경제성 있는 작목을 연구하고 경작기술 보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박 의원은 △대체작목의 다양화 및 지역 맞춤형 작부체계 확립 △논 타 작물 재배를 위한 인프라 및 지원 제도의 마련 △농기계 지원 체계 강화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12일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남대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취임 이후 지난해 상수원 보호규칙 개정에 이어 지난 2월에는 22년 만에 청남대 내 휴게음식점이 개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제는 이를 국가정원으로 발전시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청남대의 국가정원 지정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마땅히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청남대를 순천만, 태화강 국가정원을 뛰어넘는 세계적 관광지로 성장시키는 일은 우리 충북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청남대의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김 의원은 △청남대 정원 디자인을 위한 국제 공모전 추진 △산업·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종합적인 발전 계획 수립 △범도민적 캠페인 전개를 통한 충북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청남대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도민, 집행기관, 민간단체, 도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청남대의 국가정원 지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2일, 세광중학교와 남성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격려했다. 충북교육청은 3월 한 달간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초2~고2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5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도내 471개의 초‧중‧고 중 401교(85%, 온‧오프라인 포함)의 학교가 도내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활용한다. 이는 기초학력 실력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학습지원을 하는 충북 교육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날(12일),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과 복도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진단검사는 이전 학년에 배운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점검하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메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계획을 수립하여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직원에게도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모든 학생이 학습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학생 개개인의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가루쌀 ‘바로미2’를 활용한 이색적인 케이크와 쿠키를 선보이며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식 및 평가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로미2’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가공용 쌀 품종으로,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우수한 가공 적성을 갖춰 현재 제과, 제면, 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충북농기원은 지난해 ‘바로미2’를 활용한 식빵, 카넬레 등 4종의 제품을 개발해 13개 제과점에 무상 기술 이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삼겹살 모양의 무스케이크가 주목받았다. 빵 위에 흰색과 핑크색 크림을 층층이 올려 실제 삼겹살과 유사한 형태로 만들었다. 크게 달지 않아 색다른 후식을 좋아하는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업체에서 개발한 카레맛, 매운맛 쿠키 및 말차 버터링 쿠키 등 8종도 시식이 진행됐다. 쌀로 만들었지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엄현주 식품개발팀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라며 “삼겹살 모양 케이크를 청주 삼겹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지역개발회는 12일 오전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오선교 충북지역개발회장, 권영욱 충북지역개발회 사무총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다자녀 가정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선교 충북지역개발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충북지역개발회에서는 앞으로 저출생·인구 위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를 극복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부터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은 계좌이체, QR코드 등을 통해 소액이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올해 외국인 주민과 근로자들의 안정적 정착과 권익 보호를 위해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사업’, ‘외국인근로자 권익 지원사업’,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320백만 원을 지원한다.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사업’과 ‘외국인근로자 권익 지원사업’은 각각 외국인주민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상담, 문화행사, 지역탐방, 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사업참여 희망 시군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도내 20개 수행기관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매년 증가하는 체류 외국인 수를 감안하여 지난해 대비 94백만원을 증액한 220백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별 내용으로는 ‘외국인주민 정착 지원사업’이 지난해 대비 70백만원이 증액된 110백만원, ‘외국인근로자 권익 지원사업’은 지난해 대비 24백만원이 증액된 110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년도에 이어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의 기숙사, 화장실, 구내식당 등 시설 환경 개·보수를 지원하는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동 사업은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 9개소를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