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이 민․군과 손을 맞잡고 노후화된 군부대 담장을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천군은 21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민․관․군이 함께 그리는 벽화’가 은대리 5사단 의무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연천군과 제5병사단이 후원하고,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주최, 전곡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벽화 그리기는 ‘Yes, 연천 다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일 전곡읍 주민자치회 양수정 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 임원들 주축으로 벽화 그리기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재구 전곡읍장이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민·관·군이 함께 벽화 작업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노후화된 담장이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수정 주민자치회장은 “밝고 생동감 있는 벽화를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하길 바라며 벽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월 15일 저녁 6시,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2024 연천군 선수단 해단식'이 성대히 열렸다. 이번 해단식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연천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들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군의회의장,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조성인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연천군을 대표해 출전한 배드민턴 선수 김수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연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이 자리에서 김수아 선수에게 금메달과 특별 격려금(NH농협 연천군지부 후원)을 수여하며, 선수의 노력과 열정을 인정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 연천군 선수단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우리 군민 모두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특히 김수아 선수의 금메달은 연천군 체육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연천군 장애인체육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과업수행 전반에 걸쳐 점검하고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앞서 전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軍 관련 피해사례를 접수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면밀한 조사·분석 등 연구를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로 연천군의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시간동안 희생을 감수해온 연천군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천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설문조사, 추가 피해사례 수집 등 자료를 종합적으로 보완해 12월 중 완성도 높은 최종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지난시간 동안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본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국회와 중앙부처의 제도개선 과제로 활용하고 연천군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내빈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동안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덕현 연천군수와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 및 군의원,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 및 발전위원, 각 기관장이 참여하여 기념식을 축하했다. 오프닝 공연 LED 트론댄스를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시상식, 이벤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으로 자원봉사 개인 및 단체 대상, 자원봉사 인증패, 모범봉사 표창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은 최우수 양수정, 우수 허금옥, 장려 윤여길, 장려 박태순 △단체부문은 최우수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우수 연천군새마을부녀회, 장려 연천모범운전자회, 장려 전곡농협고향주부모임이 각각 수상했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연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올해 재난재해 등 어려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힘써주신 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돌을 호랑이로 생각하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박혔다는 사석위호(射石爲虎)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는 풍요가 넘치는 연천을 만들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기업인들을 만나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올해 주요성과로 ▲사통팔달(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개통) ▲평생복지(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선정,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산업융합(기회발전특구 지정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순항, 경기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 유치) ▲보존관광(방문객 증가, 서울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아미천댐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을 꼽았다. 이어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 ▲종합장사시설 건립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의회는 18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3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5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개인정보 보호 조례안 ▲연천군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연천군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업장에 대한 과태료부과 및 신고포상금 지급조례 폐지조례안 등 조례안 9건, 일반 안건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김미경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예산에 대해 심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내년도 예산의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배분됐는지 철저하게 검토하는데 의원들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당초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엔알씨는 14일 연천군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와 ㈜엔알씨 김상헌 대표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엔알씨는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헌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은 물론,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장학사업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심 장학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아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주한 카타르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연천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카타르 시장에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의회 대표단과 카타르대사관 관계자는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연천의 특산품들이 카타르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방문이 연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천의 농특산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카타르대사관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연천군의 우수 농특산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 농특산품의 수출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연천군의회는 향후 다방면 교류를 강화하고,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8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천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5주년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기념하여 ‘미래세대’를 주제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연천군과 경기도, 이클레이한국사무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MAB한국위원회,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새와 생명의 터 등이 함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MAB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국립생태원 조도순 원장,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 동북아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의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운영위원을 비롯한 교육 및 연구기관,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였고, 국제기구 및 네트워크 관계자들의 참석에 따라 심포지엄은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다. 연천군 유일의 유네스코학교인 연천초등학교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지정지역과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과 자연기반도시’을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11.8. 센터에서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개관(’14.11.12.)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념식은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과 통일교육원 직원들, 김덕현 연천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 표창, 국립통일교육원장의 기념사, 연천군수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고영환 국립통일교육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의 선도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보다 신나는’ 센터로서 VR(가상현실)·AR(증강현실)·AI(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밝은 통일미래를 흥미롭게 실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둘째, ‘누구에게나 열린’ 센터로서 연수 신청 절차 간소화, 원거리 지역 학생 배려, 다양한 대국민 개방행사 개최를 추진해 나가며, 마지막으로 첨단 방재시스템 가동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센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센터는 통일체험연수 전문기관으로서 참여 대상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11월 6일 연천 게이트볼장에서 ‘2024 연천군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와 연천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지역 내 게이트볼 동호인 9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열띤 경쟁과 화합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한편, 세대를 넘어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천군의 16개 팀이 참가하여 팀별로 실력을 겨루었으며, 대회가 거듭될수록 치열한 경기와 응원의 열기로 장내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 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의 우정을 다지며 건강한 경쟁을 펼칠 수 있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게이트볼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중요한 스포츠이며, 앞으로도 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 이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과 연천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연천군 연천군청공무원노동조합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월 임금교섭 요구로부터 시작해 10개월 간 실무협의 및 교섭을 통해 마련된 안에 대해 최종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대표교섭위원인 군수 및 노조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올해 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호봉간 간격을 조정하고, 정근수당 2회 지급, 특수업무수당 신설, 초임공무직 근로자를 위한 정근수당가산금 지급 등이다. 김덕현 군수는 “노·사 간의 숙의 끝에 이뤄낸 이번 협약사항에 대해 법과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와 협상을 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삼영 위원장은 “이번 협약에서 조합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준 군 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권익신장과 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에서 ‘2024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사전접수자 250여명 현장접수자 5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1~5코스 중 4코스에서 열렸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는 아우라지 베개용암에서 시작하여 백의리층 지질명소 물문화관, 한탄강댐 상부를 지나 재인폭포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7km에 이른다. 이 구간은 신생대 제4기에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를 따라 걸으며 다양한 야생화와 장대한 한탄강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참가자들은 코스를 2시간 30분 가량 걷고 재인폭포에서 약 1시간 가량 자유시간을 가지며 총 5시간 동안 행사에 참여하였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재인폭포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주된 지질명소로써 줄타기 장인 재인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연천의 주요 관광지이다. 걷기행사 참여자들은 재인폭포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자유시간을 만끽하였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걷기 좋은 날씨로 많은 분들이 연천군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4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소외계층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소정의 상품권 등 100만원 상당의 응원선물세트를 연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수험생들이 오랜시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노력을 응원하고 시험을 앞두고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가정의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손삼영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이 그간의 노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해져 그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격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천군은 이달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천군 매입계획량은 총 4,359톤으로 이 중 포대(건조)벼는 3,879톤, 산물벼는 480톤이다. 이는 2023년 배정량(4,510톤) 대비 3%, 매입량(4,788톤) 대비 10%가 감소한 수치이다. 연천군 정부양곡 매입품종은 ‘대안’과 ‘참드림’이며, 내년부터는 수발아 문제로 보급이 중단된 ‘대안’이 ‘연진’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산물벼는 10월 28일까지 연천농협 RPC와 유창농산 RPC의 두 곳에서 매입이 완료됐으며, 포대(건조)벼 매입은 11월 말까지 읍·면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2023년까지 공공비축미 매입대금은 농가로부터 수매한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을 지급했으나, 2024년에는 1만원 인상된 4만원이다.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12월) 동안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 후, 오는 12월 말 지급된다. 김덕현 군수는 “2025년 매입품종이 ‘연진’과 ‘참드림’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업인들은 품종 혼합에 유의해야 한다”며 “특히 품종검정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