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1일 부여군 임천면을 방문하여 추가로 수해복구가 필요한 지역을 살펴보고,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하여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개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임천면민과의 대화시간에 제기된 사안이었다. 임천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수해를 입은 공공시설 중에서 복구대상지에 누락 된 곳이 많다며, 복구해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11일 박 군수는 이강복 임천면 이장단 회장을 비롯하여 가신리와 점리 등 해당마을 이장과 함께 수해복구가 필요한 공공시설 중에서 피해 규모가 큰 7개소를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대부분 배수를 위한 수로관 교체·설치, 하천 둑 보수, 옹벽 설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파악됐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 퍼붓듯 쏟아지는 폭우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호우로 인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복구를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은아 부군수, 박종구 부여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부여군을 비롯한 충남 9개 시․군과 21개 기업이 합동으로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부여군과 부여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2026년까지 부여군 초촌면 일원에 총 650억 원을 투자한다. 약 8,400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공장을 신설하며, 60여 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부여바이오㈜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우드펠렛을 생산하여 발전소에 친환경 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투자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부여군은 부여바이오㈜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과 부여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투자 계획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이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다양한 지능형 해법(스마트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을 포함한 예산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 20개소 설치, ▲스마트 은빛 쉼터 16개소 설치,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이다. 지능형 기둥(스마트 폴)은 금속기둥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경광등, 비상벨 등을 설치하여 생활안전 서비스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은빛 쉼터는 경로당에 여가‧복지 프로그램용 양방향 화상회의 기기와 안전사고를 대비한 비상벨, 화재감지기 설치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디어아트는 정림사지 박물관 내 사비연화 360돔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 등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 500만 시대 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군의회의장,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제20대 회장이었던 김명신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고승현 회장이 취임하며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명신 전 회장은 “지난 2년간 다양한 사업과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회원님들께 짐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고승현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장을 역임하며 농촌여성의 권익향상과 여성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취임사에서는 “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일·가정의 양립을 통한 여성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신 여성단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여성친화적인 도시로 부여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어 기관과 개인 표창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평가한 이번 결과는 충청남도 군 단위에서 유일한 ‘가’등급 달성이며, 부여군에서는 2021년 이후 3년 만의 결실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행정기관(중앙47, 기초17, 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실적을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세부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 민원 만족도 항목에 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총 5개 등급이 결정된다. 기초지자체 군 단위 82개 중 상위 10%인 8개 기관에 주어지는 가등급에 선정된 부여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 법령 운영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 처리에서도 강점을 보여 높은 민원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초촌면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지난 3일 ‘2025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토크콘서트에 앞서 초촌면 세탑리에 위치한 ㈜부여바이오 우드펠릿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돌아보고 마을 주민 및 공장 관계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토크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건설, 환경, 문화 등 분야별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직접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서 박정현 군수는 주민들의 해결되지 못한 민원, 건의 사항을 빠짐없이 살피며 성실히 답변했다.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했고, 검토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당 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보고를 지시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부여바이오 나무 펠릿 공장과 관련하여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공장 관계자와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즉문즉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듣고, 공장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이 올해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16개 읍면에서 ▲시설원예 분야, ▲과수원예 분야, ▲연작장해 분야, ▲특용작물 분야 등 13개 사업을 신청받는다.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강화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장기기능성 필름지원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통합사업이다. 과수원예 분야 사업은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과수 명품화 육성 지원사업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 △원예작물 소형저온 저장고 및 생력화장비(보행형 관리기) 지원 통합사업 △ 과수용 생력화 기계 지원사업이다. 연작장해 분야는 △탄소 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 통합사업이며, 특용작물 분야 지원사업은 △버섯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시장유통 인삼 컬러박스 및 포장재 지원사업 △인삼약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는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국도29호선-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를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착공한 국도29호선 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규암면 규암사거리에서 반산사거리까지 기존 1.85km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228억 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서천-공주 고속도로 및 국도29호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도로의 병목구간 해결 및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계획된 사업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초에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사업 구간 내 구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가 시행됐으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도 지연됐다. 또한, 중복 공사를 방지하고자 노후 상수도 시설교체 공정을 추가하여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현재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도29호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달 13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2025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개최된 이번 동행콘서트는 부여군의 각 읍⸱면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별 주요 민원과 현안 사업을 파악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의원들은 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춘 의장은 “부여군의 재정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며 “특히 군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3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하며 주요 현안 사항과 추진사업 19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의회의 의정협의회는 회기 일정의 제약으로 인해 집행부의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정례회와 임시회에서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사안들을 신속히 논의하고 문제 해결의 적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김영춘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각 부서에서 제안한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문화관광과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등 3건, ▲문화유산과 ‘사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 분양계획 수립’, ▲교육체육과 ‘부여학생수영장 시설 긴급 보수공사’, ▲사회복지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등 2건, ▲가족행복과 ‘규암공동육아나눔터 이전’등 2건, ▲농업정책과 ‘농산부산물 자원화센터 설치사업’등 2건, ▲축수산과 ‘민간위탁사무(동물보호센터 운영) 재위탁’, ▲환경과 ‘유기성 폐자원 환경시설 주변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 부여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9천만 원 중에서 국비 7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 시장매니저 사업과 배송매니저 사업 등 각 시장의 환경과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장매니저 사업은 상인회의 행정 업무와 회계 관리를 지원하여 운영의 체계성을 강화하고, 배송매니저 사업은 공동 택배와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인회와 협력하여 시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은 2022년부터 지속해서 건의한 규암-신리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제3차 충청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수정·반영됐다고 밝혔다. 부여군 도시지역 유적지와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탐방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규암면 신리사거리부터 규암 부풍사 앞 삼거리까지 총연장 2.2km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7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충청남도 건설본부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어, 2026년 상반기 중으로 토지 보상 및 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구간은 왕복 2차로 도로로 병목현상 발생에 따른 성수기 및 주말에는 차량 정체로 인한 불편이 상시 발생했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도로 이용자의 편익 향상 및 접근성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랜 시간 요청한 사항을 반영해준 충청남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다만, 백강마을교차로와 신리교차로에 대한 회전교차로 설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한 농기계 차로 설치, 기존 자전거 도로망을 연계한 자전거도로 설치 등이 반영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28일 부여군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이후 지역주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새벽에 내린 폭설로 인해 미끄럼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부여군 자율방재단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40여 명의 단원이 시외버스 터미널과 중앙시장 주변 등 다중 이용 시설과 마을 안길에서 제설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방재단원들은 눈삽과 넉가래 등을 활용해 군 제설 차량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중심으로 후속 제설작업을 했다. 취약지역에는 염화칼슘을 추가 살포하는 등 주민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터미널과 중앙시장 등을 방문하여 “설 연휴임에도 비상 소집에 응해주신 방재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부여군 자율방재단의 재난 예방 및 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여군의회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부여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군의회 김영춘 의장을 비롯해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의회운영위원장, 서정호 총무위원장, 장소미 산업건설위원장, 조덕연 윤리특별위원장, 장성용 의원, 윤선예 의원이 함께했다. 군의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 어깨띠를 두르고 군민들에게 설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상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춘 의장은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것이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한 열쇠”라며, “군의회는 상인들과 협력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25일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인 부여시장과 새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박 군수는 이날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굿뜨래페이로 명절 장을 보고, 장바구니 물가와 시장 내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부여군은 2025년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첫 정책으로 1월 1일부터 이번 설 연휴까지 굿뜨래페이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15%로, 지급 한도도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들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설을 맞아 더 많은 분이 시장을 찾아주셔서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