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22일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WTT Youth Contender 강릉 국제탁구대회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강릉바우길 5, 6구간 일원에서 '2025 글로벌 강릉 트레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50여 명의 아시아(일본, 대만 중국 등)와 전국의 걷기 단체 회원(22개 단체)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걷는 길 홍보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200만 걷는 길 관광객 유치 및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13일에는 ‘걷는 길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아시아트레일(ATN), 한국걷는길연합(KTA) 참여 단체 간 열띤 홍보와 걷는 길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풀코스와 하프코스로 나누어 진행되는 트레일은 2일 차인 14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풀코스는 경포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남항진을 거쳐 월화거리까지 14㎞를, ▲하프코스는 경포 중앙광장에서 안목해변까지 6㎞를, 매년 열리는 강릉바우길 걷기 축제 참가자 1,000여 명과 함께 강릉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트레일을 즐기게 된다. 마지막 날인 3일 차 15일은 오죽헌, 선교장 등을 걸으며 강릉의 음식과 다도 체험 등 강릉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2025년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간다. 2025년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은 과수반과 원예반 2개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총 88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용 중심의 교육으로 지역 농업인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과수반은 토양·시비 관리, 주요 과수 재배 기술, 농업 안전교육, 전자상거래 및 동계 관리를, 원예반은 주요 원예 작물 재배, 스마트팜, PLS 교육, 현장견학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전자상거래와 생활법률 강의를 진행하여 농업인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및 고부가가치 작물 재배 기술 교육을 확대하여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 강릉시 농업평생학습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2024년까지 총 1,3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인재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는 19일 수요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범시민 캠페인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친절·정직·깨끗 3대 분과 실천과제, 홍보계획,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캠페인의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분과별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친절분과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강릉역 일원에서 관광객 환영 캠페인, ▲정직분과에서는 주요 관광지 및 축제·행사장 방문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깨끗분과에서는 읍면동 연계 자생단체 합동 환경정화 및 봄맞이 등 특화주간 환경정화 캠페인을 연중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CS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읍면동 연계 친절·정직·깨끗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광객 수용태세를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대내외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현재 인기 철도노선으로 자리 잡은 동해선 이용 관광객의 강릉 관광 확대를 위해 동대구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지난 18일 산림청으로부터 주문진읍 향호리 산58-7일원(약 103만㎡)을 ‘향호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받아 해당 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향호는 아름다운 풍광을 품고 있는 주문진의 대표 호수로서 관광자원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나, 그동안 각종 행정규제로 인해 개발이 어려웠다. 이에 강릉시는 강원특별법을 적극 활용해 지난해 10월 향호 일대를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받으며, 농업진흥지역(구 절대농지)에서 해제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이번 산림청으로부터 ‘향호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받아 제반 행정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여 향호정원 조성의 첫 삽을 내디딜 수 있는 발판을 이뤄냈다. 산림청은 올해 3월 7일(금) 현장 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 이행하고, 해당 지역 고유 자원과 가치 등 지역적 특색이 드러나도록 조성계획 반영 등 조건으로 강릉시에 예정지 지정 승인을 통보했다. 이 사업은 약 103만㎡ 규모의 대상지에 향호·숲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영동권역 최대 규모의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하여 지역경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한다. 이번 시책은 4대 분야, 17개 과제, 104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81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강릉시는 이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 지역경기 활력제고,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도약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강릉시는 옥계항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는 중장기적으로 착실히 추진하고, 이번 2025년 경제 활성화 시책은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적인 정책들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와 함께 5월·9월 동행 축제 등 소비진작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 경제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다. 먼저, 민생경제 안정 분야에는 21개 과제, 690억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 라이브커머스 지원 등의 신규사업과 점포환경 개선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8일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1분기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릉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23경비여단장, 18전투비행단장, 강릉경찰서장 등 주요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해 지역 안보 현황을 공유하고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안건 보고 및 현안 토의, 도시정보센터 시찰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건 보고는 강릉시 예비군 육성 지원사업 추진현황 및 2025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도시정보센터를 시찰하며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한 도시방범 및 재난대응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규 시장은 “강릉시는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저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겠다.”라며, “기존의 방위체계에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7일 새벽 1시 강릉평지에 대설경보가 발령되어, 강릉시가 다시 한번 신속한 제설 활동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대설 예비특보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16일 오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여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했다. 16일 오후 8시부터 유니목 2대, 덤프 6대를 투입하여 25개 주요 노선 및 이면도로에 제설제를 신속히 살포했다. 17일 오전 4시에는 도로과 장비 10대와 읍면동 제설 장비를 추가로 투입하고, 오전 7시 50분부터 시청 전 직원이 투입되어 읍면동 버스정류장, 인도 및 관광시설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한 결과 현재 강릉시 내 대로변은 말끔히 제설된 상태이다. 17일 10시 기준 강릉지역 적설량은 ▲강릉평지 13.6cm ▲경포 12cm ▲연곡면 20.7cm ▲북강릉 20.9cm ▲성산면 24.1cm ▲왕산면 27.8cm ▲옥계면 19.1cm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추가로 눈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서는 학생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18일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주문진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구강보건실’에서는 정기적인 구강 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치아홈 메우기, 스케일링, 치아 우식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치과 공보의 선생님과 치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1:1 맞춤형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해 효과적인 치아 건강 관리 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주문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구강보건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7일 13층 회의실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개선 하기 위해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다양한 분야의 민간 자문위원(위원장 최길영)이 참여하여 강릉시의 반부패·청렴시책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릉시가 부패취약분야로 선정한 수의계약 분야에 대하여 심층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추진해 나가는 등 청렴도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정인교 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청렴 시책을 점검하고 민간 전문가의 고견을 들어 청렴도를 더욱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2년도부터 국가유산청과 공동 시행한 ‘오죽헌 율곡매 후계목 육성’사업 결과 생산된 어린 매화나무 묘목 80주를 오죽헌 경내에 심는 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천연기념물 '오죽헌 율곡매'는 오죽헌이 들어설 당시인 1400년경 심어졌고, 신사임당과 율곡이 직접 가꾸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600년여 년의 역사성 깊은 나무이다. 매화 품종 가운데 꽃 색깔이 연분홍인 홍매(紅梅)에 속하며, 3월 중순 전후 꽃이 만개할 때는 은은한 매향이 오죽헌 경내를 채워 경건함을 더한다. 또한 다른 매화나무에 비하여 꽃이 크고 아름다우며 굵은 매실이 달리는 귀중한 자연자원이라는 점에서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가 크다. 2017년 이후 기후변화로 수세가 약해짐에 따라 우수한 유전자원을 영구적으로 보존하고자 강릉시에서는 국가유산청과 공동으로 ‘'오죽헌 율곡매' 후계목 육성 사업’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올해 묘목 80여 주가 이식 가능한 상태로 생장했다. 이번 행사는 유서 깊은 오죽헌 율곡매의 역사성을 계승하고, 어린 후계목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로서 역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5일 오전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경포 산불 피해지역 산림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2년 전, 4월 11일 강릉산불의 화마로 피해를 입은 저동 산 25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불피해지역 복구 및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공직자 자원봉사로 해당 지역에 방화림 식재(4,700그루) 및 시비 작업을 펼친 강릉시는 올해에도 해당 방화림을 대상으로 비료 주기 작업을 실시했으며, 강릉시 공무원을 비롯한 피해지역 주민 및 시청 내 강릉시민축구단 빅토리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하는 자원봉사로 온기 가득한 ‘더 따뜻한 강릉’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13일 부전역에서 현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부산시민의 강릉 방문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역~부전역 ITX 개통으로 철도 이용객 증가에 따라 ‘대한민국 힐링 수도’ 강릉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해 계획됐으며, 의원 및 직원들은 강릉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강릉시의회는 2010년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 개최지인 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견학하며 강릉의 ITS 세계총회 준비 현황을 비교·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강릉의 봄은 아름다운 호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벚꽃 축제가 개최되어 부산의 동백꽃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니, 많은 부산시민들이 강릉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원들은 2025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올해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1일, 제320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재단법인 율곡 국학진흥원 출연안' 등 3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조대영 의원의 대표 발의로 ‘바이오매스 공급인증서 REC 가중치 축소 철회 촉구 성명서’제안설명이 이어졌다. 강릉시의회는 “정부는 기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REC 가중치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신뢰를 저버리는 정책 변경을 즉각 철회할 것과 공공과 민간 발전소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고 형평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 지역경제와 일자리 보호를 위해 바이오매스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이번 성명서를 가결,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무조정실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당부’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박경난 의원이 ‘강릉 버스노선 전면 개편을 포함한 시내버스 이용 편의 제고 방안’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봄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