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학생들의 출발점 진단을 통한 학습결손 조기 발견 및 적기지원을 위해 5일 부터 오는 28일까지 3월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이전 학년도 교육과정 최소한의 성취기준에 기반한 내용으로, 2~5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과학)로 운영된다. 대상은 도내 초등 2학년부터 고등 2학년의 전체 학생이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는 학생별 이로미(충북교육청 교육용 태블릿)로 다채움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CBT)으로 문항을 확인하고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진단검사 후에는 수준에 따른 보정문제를 제공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시범적으로 초2~중3의 이주배경 학생들에게 3Rs(읽기, 쓰기 셈하기)과 국어 교과 검사지를 베트남어, 러시아어, 중국어, 몽골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며, 9월 기초학력 진단검사부터는 교과와 학년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단위 학교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1학기 학습지원계획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4일 오전, 2025년도 새학기 및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에게 출근길 격려 인사 및 성평등 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출근길에 직원들을 응원하는 '우리 함께', '토닥토닥'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차별 없이, 존중 가득'과 같이 양성평등을 표현하는 피켓들로 출근하는 직원을 맞이했다. 특히, 이날은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장미빵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참고로 장미는 남성에게만 주어졌던 참정권의 보장을, 빵은 여성 노동자의 생존권을 뜻한다. 새롭게 인사발령으로 첫 출근한 한 직원은 “생각지도 못하고 이런 깜짝 응원을 받아 출근길에 긴장감이 해소가 되고 힐링이 됐다.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5학년도 새학기 시작과 곧 다가오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번 기념 행사를 가졌는데, 직원들이 즐거워하며 긍정의 기운을 받는 듯하여 의미 깊었다.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4일 유아의 정서 함양과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도 미동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동산 유아숲체험원은 잣나무와 전나무로 우거진 숲속 공간으로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돔하우스, 나무 탑 오르기, 통나무 건너기, 모래놀이장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한 생태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84개 기관 6,727여 명의 아이들에게 숲 체험을 제공했고,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와 무더위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7~8월에는 비대면 학습을 활성화하여 1,121여 명의 유아들에게 원격 체험 프로그램인 ‘온통숲(온라인으로 통하는 숲놀이)’을 실시하여 참여기관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교육프로그램 참여기관 접수는 3월 5일(수)부터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는 도내 5~7세 유아로 평일 정기반(오전 10시~12시)과 수시반(오후 2시~4시)으로 구분 진행되며, 악천후 등의 사유로 인한 비대면 학습을 희망하는 경우 원격 체험 시스템(온통숲)도 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탄산 생성능이 우수한 토종 효모를 이용하여 부드러운 탄산과 향긋한 향미를 지닌 ‘로제 스파클링 와인 제조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스파클링 와인은 비발포성 와인에 당분과 효모를 첨가해 2차 발효를 유도함으로써 와인 속에 탄산가스를 발생시킨 주류이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샴페인(Champagne)이 잘 알려져 있다. 신선한 탄산감과 풍부한 향미로 젊은 층과 여성을 중심으로 꾸준히 소비가 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스파클링 와인 제조 기술 보급을 통해 포도 농가와 와이너리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로제 스파클링 와인은 머스캣베일리A(MBA)와 머스캣오브알렉산드리아(MoA) 품종의 포도를 활용해 알코올 함량이 6%인 저알코올 베이스 와인을 만든 후 당분과 산을 첨가했다. 이후 토종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 HK22)를 접종하여 2차 발효를 유도해 자연스럽게 탄산을 발생시켰다. 탄산가스 생성능이 우수하고 꽃향기와 과일 향을 내는 테르펜 화합물을 생성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봄 개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3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부정‧불량식품 및 청소년보호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특별사법경찰이 단속에 나서며, 도내 학교주변에 있는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업소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가공업소 등 100여 개소에 대해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단속의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 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허가‧등록‧신고 없이 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한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고용시킨 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주류, 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가 집중단속 대상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노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초기투자비 3개소에 총 1억 1,200만 원, 노후장비 개선비 2개소에 총 3,8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은 1차 서류심사 및 현지조사,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됐으며, 총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단은 노인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며, 신규 창업 지원 및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은 다수의 노인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모델이다. 기존의 단기·단순 노동 중심의 노인일자리사업과 달리, 공동체사업단은 노인의 기술과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창업 형태로 운영되며, 수익 창출과 장기적 운영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올해 초기투자비 지원 대상에는 △제천시니어클럽 ‘청생당’ 사업단(퓨전 꽈배기 생산·판매) △충주문화시니어클럽 ‘충주 할매약과’ 사업단(전통과자 생산·판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원보호공제사업을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원보호공제사업은 충북교육청 소속 교원이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분쟁에 대해 홀로 대응하지 않고 사안 초기부터 함께하며 법적 해결까지 교원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충북교육청은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와 2025. 교원보호공제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교원보호공제사업을 운영한다. 교원보호공제사업의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학교안전사고 포함) 등에 대한 손해 배상 ▲민‧형사상 소송비 지원(확대) ▲교육활동 관련 분쟁조정 서비스(법률자문료 지원) ▲위협 대처 보호 서비스 ▲피해 보전비용 지원(확대) 등이다. 2025.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확대되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민‧형사상 소송비 지원 확대 기존에는 교원이 피소되는 경우 소송비용을 1사건당 66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교육활동 중 발생한 법률 분쟁의 경우는 한 사건에 관리자를 포함해 여러 교원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3월을 맞아, '문해력'을 키워드로 선정하고, '문해력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주제로 3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도서들은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키우는 맞춤법, 어휘력, 언어감수성을 비롯해 수학, 법률 문해력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해력을 다룬 책들을 선정했다. 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는 다양한 의미를 담은 단어들을 만나 표현력을 높일 수 있는 ▲시원한 책(이수연 글, 민승지 그림, 키즈엠)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현민 글, 이경석 그림, 북멘토) ▲문해력을 키우는 초등 관용구(정가영 저, 경향 BP)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더 넓은 세상을 이해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사춘기를 위한 어휘력 수업(오승현 저, 생각학교) ▲시랑 헤어지고 싶지만 만난 적도 없는 너에게(김경민 저, 우리학교) ▲생활 속 법률 문해력(서창효 등 저, 철수와 영희)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새학기를 시작하며 읽기 교육을 강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요즘 어른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윤건영 교육감과 본청 간부공무원 20명은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한 참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배는 3.1공원의 항일독립운동 기념탑과 독립운동가 5인 동상, 상당공원 내 의병장 한봉수 선생 동상, 청주예술의전당 내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동상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국권회복에 헌신하여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이번 3.1절 기념식이 교육가족과 도민 모두에게 민족자존과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공동조직위원장 김영환)는 NH농협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이 28일(금) 도청을 방문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2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 임세빈 충북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용선‧임세빈 본부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충북의 5천여 농협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8일 제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0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연합의회는 5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올해 충청광역연합의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으며, 충청광역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성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으며,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건의안'과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국비 재원분담률 상향 조정 건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2025년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한 이후 열린 첫 번째 임시회를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고생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임시회를 통해 처리한 안건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4월 1일부터 열리며, 연합정책 질문과 조례안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8일 영동읍 주곡리 마을 경로당에서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사업 현장 설명회를 시군별 마을 대표와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사업은 어르신의 보유 기술, 솜씨 등의 자원을 활용해 소일거리 사업화, 농촌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을 통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고령 농업인에게 적절한 노동과 공동체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에서는 우수 사례 공유와 농촌 어르신들 활동을 위한 공동공간 내 안전․편의시설 확대 중요성, 영농 기술을 접목한 소일거리 제공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 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노인과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을 위한 홍보의 자리도 마련됐다. 도 농업기술원 피정의 과장은 “다양한 소일거리를 발굴하여 농촌 마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농촌 어르신을 위한 공동체 공간 조성 지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8일 2025년도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도 및 자율방재단 30여 명이 풍수해 안전사고 예방 요령과 자연재난 대비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책자를 배포하며 도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또한, 도는 해빙기를 맞아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주력하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설물 예방을 위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예방 활동에 힘썼다. 정진훈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의식이 한층 고취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풍수해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는 안전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바이오 분야 12개 혁신기관 간의 상호 소통 및 협업을 위해 ‘충북 바이오 혁신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28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는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기관 간의 협력 체계 부재와 정보 공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집결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에 참여하는 혁신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간사기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이상 가나다 순) 등 12개 기관이다. 특히 이번 협의체는 기존의 기관별 일방적 사업 설명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 주제를 사전에 선정한 후, 각 기관이 자발적으로 역할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지난 1월 발표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과 관련하여 충북도에 적용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3‧1절을 맞아 특별전을 열고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내내 정상 개관한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28일 올해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1층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3‧1절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3‧1절 특별전은 독립선언서를 통해 3.1운동의 의미와 독립정신을 알아보고, 태극기를 포함한 애국가 등 5대 국가 상징을 배울 수 있는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태극기 포토존 설치 및 보훈 감사 메시지 적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3.1절 당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청남대는 축제 기간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나 올해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사흘간의 삼일절 연휴 기간 나들이를 계획하는 관람객이 많아질 것을 고려해 연휴 내내 휴관 없이 모두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관계자는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을 넘어 임시정부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3‧1절을 맞아 청남대에서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