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원익IPS'(240810, 대표 안태혁)는 지난 5월 17일(토),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진위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120가족, 총 4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2025 원익IPS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따뜻한 나눔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나눔 바자회, 퍼포먼스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사옥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원익그룹의 핵심가치인 자유, 소통, 행복을 기반으로 직원 가족에 일터를 소개해 회사와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활동 일환으로 준비됐다.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한 레크리에이션과 버블매직쇼, 어린이용 놀이기구를 갖춘 사내 놀이동산도 운영됐다. 회전목마, 낚시 게임, 오락기 등이 설치돼 아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나눔 바자회’에서는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이 무료로 제공됐으며, 원익그룹 패밀리 회사인 씨엠에스랩에서 행사 구성을 알차게 하기 위해 주력 뷰티 제품을 원익IPS 임직원 가족에게 협찬 지원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여름, 국내외 발레 스타들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성남을 빛낸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발레스타와 차세대 무용수들이 함께하는 갈라 공연 ‘2025 발레스타즈’를 오는 7월 26일(토)~27일(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2020년 첫선을 보인 이래 매년 여름, 발레 팬들의 기대를 모아온 <발레스타즈>는 국내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무용수들이 참여해 클래식 발레의 명장면부터 현대적 감각의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이 사랑을 받아왔다. ‘2025 발레스타즈’는 이틀간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발레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해적’, ‘지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명작의 주요 장면부터, ‘발레102’, ‘클로저’, ‘투 플라이 어게인’ 등 국내 무대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컨템포러리 작품까지 다양한 매력의 발레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공연은 미국 보스턴 발레단의 수석 무용수 채지영과 솔리스트 이선우,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발레단의 김수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2025 성남미래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페치카’**를 오는 **5월 30일(금)**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남문화재단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 미래교육팀이 함께 추진하는 **‘2025 성남미래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공연예술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기초 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뮤지컬 ‘페치카’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도운 공신이자 항일운동의 중심 인물인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삶을 조명한다. 가난한 조선인 소년에서 러시아 연해주의 성공한 사업가, 그리고 독립운동가들의 후원자로 성장한 그의 생애를 중심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공연은 관람 대상을 기존의 중학교 3학년에서 2~3학년으로 확대하고, 공연 횟수 또한 총 12회로 늘렸다. 이에 따라 성남시 관내 43개 중학교, 480개 학급 약 14,500여 명의 학생들이 관람할 수 있게 되며,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규모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가평군(군수 서태원)은 오는 5월 16일 오후 8시, 음악역1939 야외광장에서 ‘가평 Saturday 라이브(GSL)’의 두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레트로 뮤직페스티벌’을 주제로,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본 공연에 앞서 유튜브 구독자 232만 명을 보유한 인기 채널 ‘창현거리노래방’이 사전 무대를 꾸미며 열기를 더한다. 이어지는 본 공연은 ‘금요일 금요일은 즐거워’라는 슬로건 아래 90년대 대표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관객을 만난다. 출연진으로는 여름을 대표하는 혼성그룹 ‘쿨(김성수)’, 걸크러시의 원조 디바 ‘김현정’, 이별 감성을 노래한 ‘Ref’, 흥겨운 무대로 사랑받은 ‘노이즈’, 그리고 90년대 감성의 상징 ‘영턱스클럽’이 무대에 올라 그 시절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군민과 관광객이 잠시 시간을 거슬러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평의 밤을 물들일 레트로 음악의 향연을 많은 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용과 연극, 영화, 문학이 결합한 전혀 새로운 차원의 공연이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콜드 블러드’를 오는 12월 13일(금)과 14일(토)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장르의 경계를 허문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콜드 블러드’는 영화 ‘토토의 천국’, ‘제8요일’, ‘이웃집에 신이 산다’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영화감독 자코 반 도마엘과 그의 아내인 안무가 미셸 안느 드 메이가 이끄는 벨기에의 창작집단 ‘키스 앤 크라이 콜렉티브’의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세계 20개국 9개 언어로 1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킨 작품 ‘키스 앤 크라이’ 이후 10년 만에 한국 무대에 선보이는 후속작이다. 공연은 무용과 연극, 영화, 문학적 요소가 어우러진 총체극으로,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목격하면서 이와 동시에 그 과정의 결과물인 영화도 관람하게 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장에 들어서면 관객들은 먼저 무대 상단에 설치된 거대한 스크린을 마주하게 된다. 무대 위에는 마치 영화 촬영장을 연상케 하는 미니어처 세트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인기 오페라 작품 10편의 대표 아리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오는 11월 23일(토)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오페라와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크게 사랑을 받아온 다양한 오페라 작품의 대표 아리아들로 구성한 갈라 콘서트다. 기존의 평범한 갈라 콘서트의 형태에서 벗어나,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2막에 나오는 성대한 파티 장면을 콘셉트로 스토리가 있는 한 편의 오페라 뮤지컬로 꾸밀 예정이다.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돈조반니’부터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비제의 ‘카르멘’, 레하르의 ‘미소의 나라’, ‘유쾌한 미망인’, 베르디의 ‘리골레토’, ‘일트로바토레’에 이르기까지 10여 편의 인기 오페라를 총망라한다. 공연에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연출가 조은비가 참여하고, 지휘자 박상현이 이끄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또한 소프라노 이윤지, 이정아, 고현아,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김가영, 테너 정의근, 변우석, 이동신, 바리톤 한경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연극계 원로 배우들과 성남예술인이 함께하는 제작공연 <소작지>에 출연할 역량 있는 배우를 오는 9월 10일(화)까지 공개 모집한다. 성남문화재단과 원로 연극인들의 모임인 ‘대학로 연극인 광장’이 공동 제작하는 연극 <소작지>는 1920년대 일제 강점기 동안 가난한 소작농들이 겪었던 고난과 농촌 사회의 전통적 질서 및 정서를 지키려 했던 사람들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배우 겸 연출가 주호성이 연출을 맡고, 연극계 원로 배우인 서인석, 유태균, 윤문식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체 배역(성인 13명, 아역 4명)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연기에 열정을 가진 신인 및 경력 배우 모두에게 열려 있으며, 성인 배역은 19세 이상, 아역은 8세부터 15세까지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성남시 거주자나 성남 소재 대학생 및 직장 재직자, 성남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에게는 5%의 특별 가산점이 부여된다. 응시 원서는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9월 10일(화) 오후 6시까지 이메일(audition@snart.or.kr)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찾아가는 문화공간+’는 성남문화재단이 운영 중인 ‘문화공간+’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문화공간+’는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동네 단위의 문화예술 공동체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문화공간+’의 기능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다가가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성남제1공단 야외공연장과 분당 서울대병원 등 문화 확산 가능성이 높은 두 곳을 시범 공간으로 선정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공간의 특성과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에서는 지난 8월 10일(토) ‘뮤지컬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주제로 첫 공연이 열렸다. 이곳에서는 9월 말까지 격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화음악, 탱고 공연, 성남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무대 등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분당 서울대병원에서는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의료진들에게 희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에 100여 마리의 백조들로 가득 찼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중국 시안 아크로바틱 예술단의 서커스 발레 ‘백조의 호수’ 국내 초연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에 앞서 성남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조의 호수’는 차이콥스키의 명곡과 운명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에 서양의 고전 발레와 동양의 곡예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공연으로,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재단은 백조 모양의 튜브를 활용해 성남시청 잔디광장,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 잔디밭,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등 성남시 곳곳에 백조들이 등장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 깜짝 이벤트는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백조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로 현장은 활기를 띠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프로모션의 다양한 사진들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남 시민들은 이를 통해 ‘백조의 호수’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롯데백화점 분당점(점장 김현우)과 문화예술 자원 교류와 홍보 협력 기반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과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9일(금), 성남아트센터에서 서정림 대표이사와 3개 본부장, 김현우 롯데백화점 분당점 점장, 김동욱 영업기획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공연․전시 홍보 상호 협력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 개발 ▲문화예술 저변확대 및 양 기관 상호발전 증진 등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재단이 백화점 내에서 문화공연이나 전시 진행 시 장소를 제공하고, 광고 채널을 통한 홍보 등을 협력하고 양 기관 우수 고객을 위한 상호 우대 등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개발하고 확대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의사도 밝혔다. 서정림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기관과 지역 내 기업의 긴밀한 문화 소통으로 탄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예술을 사랑하는 성남시민을 위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아투센타 포스터 마티아스 괴르네&마리아 조앙 피레스 겨울나그네 /성남아트센타.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독일 가곡의 최고 권위자’와 ‘클래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이 올가을 성남에서 만난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와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겨울나그네’를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두 거장이 들려줄 단 하나의 ‘겨울나그네’ 바리톤 마티아스 괴르네는 풍부한 성량과 중후한 음색, 뛰어난 리듬 감각, 그리고 아름다운 레가토(음을 부드럽게 이어 부르는 기법)를 두루 갖춘 세계 정상급 성악가로, 독일 가곡 해석의 권위자로 꼽힌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하는 슈베르트의 연가곡집 ‘겨울나그네’는 슈베르트가 삶의 마지막에서 느낀 사랑과 고독, 삶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사색이 표현된 작품으로, 괴르네만의 어둡고 깊은 음색이 가장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슈베르트 가곡 전문가’로 손꼽히는 괴르네는 영국의 클래식 음반 레이블 하이페리온이 1987년부터 10년에 걸쳐 제작한 슈베르트 가곡 전집 가운데 30집 ‘겨울나그네’로 1997년 타임지 선정 ‘올해
성남문화재단/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과 영국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이하 RCA)이 공동프로젝트로 진행하는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Re-Imagining the City)’ 워크숍이 1일(월)부터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성남문화재단과 RCA가 공동 기획·개최하는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Re-Imagining the City)’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세대를 초월해 성남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탐구하고, 다양한 추억을 공유하며 협력적인 예술 활동과 연구를 통해 성남의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어린이부터 대학(원)생, 시니어, 지역예술인 등 공모를 통해 선발된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98명이 참여한다. 첫 워크숍은 대학(원)생 16명과 시니어그룹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RCA의 게리 클라우, 손경화 교수와 3명의 RCA 졸업생이 진행하는 문화예술 강의와 그룹 스터디, 예술 활동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각자 ‘성남과 나의 연결점’을 전시관 벽면에 타임라인으로 표현하는 한편, 도시의 역사와 관련한 개인의 경험과 추억을 소재로 잡지와 골판지 등을
하회세계탈박물관 전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회세계탈박물관(관장 김동표)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 현장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이매랑 놀자!>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에 등장하는 이매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매는 왜 턱이 없을까? 이매가 턱이 있었다면?”이라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8주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전반부 4주간 “이매의 이목구비(耳目口鼻)”라는 부제로 이매에 대해 하나씩 경험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거친다. 후반부 4주간은 그동안 느껴본 이매를 대형 그림과 조형물로 직접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프로그램은 7월 20일에 시작되며, 각 기수 당 20명으로 제한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간식도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참가 신청은 빠른 시일
2024년 의왕시 돗자리 영화관 /의왕시제공 더뉴스이현나 기자 | 2024년 의왕시 돗자리 영화관’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행사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야외 영화관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 6일(토) 저녁 7시 30분에는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마지막 5회차 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다. 이날 상영될 영화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 영화 ‘알라딘’이다. 특히 이날 상영회에서는 영화 상영 후 약 10여 분간 아름다운 드론쇼가 백운호수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드론쇼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여름밤의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는 이번 돗자리 영화관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마지막 상영회를 통해 의왕시는 더욱 풍성한 문화 행사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문화재단/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여름, 발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아름다운 무대가 성남에서 펼쳐진다.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국내외 발레 스타들이 함께하는 갈라 공연 ‘2024 발레스타즈’를 오는 7월 13일(토)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지난 2020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발레스타즈’는 국내외 유명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무용수들이 참여해 다양한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만을 모아 선보이는 갈라 공연이다. ‘호두까기 인형’, ‘해적’, ‘로미오와 줄리엣’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명작부터 낭만발레의 정수로 꼽히는 ‘라 실피드’와 ‘지젤’, 그리고 ‘발레102’, ‘바람’ 등 컨템포러리 발레와 창작발레까지 다양한 매력의 발레 작품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공연은 영국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상은, 핀란드 국립발레단 종신단원 강혜지와 마틴 누도, 폴란드 국립발레단 퍼스트 솔리스트 정재은과 료타 키타이 등 유럽 최정상 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발레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외에도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발레단, 김용걸댄스시어터 단원 등 국내 발레계를 이끌어갈 라이징 스타들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