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5월 13일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나사렛대학교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상호 협조를 통해 본교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권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 프로그램 교류 및 상호 협력 ▲ 대학생 자원봉사 홍보 및 모집 ▲ 아동청소년 권리옹호 캠페인 확산 및 홍보 ▲ 아동권리인식개선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지원 ▲ 기타 주요 사업에 관한 협력 및 홍보 등 을 협업할 계획이다.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 박승곤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옹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충남아동권리센터 홍희만 센터장은 “나사렛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아동이 안전하고 권리를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는 이주배경아동지원사업을 비롯하여 복합위기아동 지원사업, 장애아동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