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들의 호응 속에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 공개 녹화를 지난 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동구 편 전국노래자랑 예선에는 많은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16개 팀이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은 물론 유쾌한 입담과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이날 모인 5천여 명의 관중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사회는 국민 MC 남희석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무대를 이끌었으며 진미령, 이찬원,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끼, 밝고 활기찬 모습이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알려지게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신명나는 동구, 활기찬 행복 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 편’은 오는 8월 24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전 세계적 기후 위기로 친환경 에너지가 대두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는 운남동 소재 중구청소년수련관에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은 탄소 중립 시대를 맞이해 청소년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많은 청소년이 신재생에너지를 더욱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 청소년 인프라인 ‘중구청소년수련관’ 내에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에 설치된 ‘자전거 발전기’는 페달을 밟아 직접 전기를 생산하고, 이 전력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충전하거나 꽃잎이 흩날리는 시각 효과를 감상할 수 있는 참여형 친환경 에너지 체험 설비다. 해당 자전거 발전기는 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2층 게임존에 각각 1대씩 총 2대가 설치됐다.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중구는 이번 자전거 발전기 설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의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야간축제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6월 14~15일, 9월 20~21일 총 2회에 걸쳐 인천 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인천시 중구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야행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활용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수도권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로 열릴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야행의 백미가 될 ‘10주년 기념 드론 라이팅쇼’와 더불어, 미술·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자유로운 예술혼을 선사하는 ‘야행 프린지(Fringe)’를 선보인다. 또한 야행에 참여하며 지구의 미래까지 생각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며 개항장을 탐방하는 ‘에코 무브먼트’, 재활용품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오박스’등 다양한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우수모델)’의 일환으로 마늘·양파 등 수집형 수확기계인 ‘자주식 톤백수집기’를 장기임대함으로써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자주식 톤백수집기는 땅속에서 작물을 굴취한 뒤 곧바로 수집·이송하여 톤백에 하역하는 일관작업이 가능한 기계로, 기존 수작업 대비 작업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며 노동력 절감과 적기 수확이 가능해 마늘·양파 수확철을 맞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장비를 활용한 원경섭 마늘 재배 농가는 “장비 도입 이후 농번기 인력 수급에 대한 걱정이 줄었고, 고가의 농기계를 장기임대로 사용할 수 있어 기계 구입 부담 없이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사업은 마늘과 양파의 주산지인 우리 군에 반복되는 수확철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산지 중심의 일관기계화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의 작업 효율과 소득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신 농기계를 현장에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4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32명을 대상으로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화재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습 위주로 운영해 요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관에서 맡은 임무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4일 가능동 반지하 주택가, 녹양사거리 일대, 산사태 취약지인 가능동 산42-1 일대 현장을 점검했다. 여름철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의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침수 우려 반지하 주택 점검 ▲배수시설 정비 상태 확인 ▲산사태 위험 수목 관리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녹양사거리 일대는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상태를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실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예산을 투입해 시설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지난 4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1층 복지상담실에서 사례대상 가구들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맞춤형복지팀장 주재로 사회복지 공무원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되고 있는 가구의 기존 욕구사항을 점검하고, 최근 발생한 새로운 위기 상황을 함께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가구의 특성에 맞는 복지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대상 가구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맞춤형 복지 지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다양한 문제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어린이집 207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5월 한달간 추진한 이 캠페인은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한걸음 더 다가가 이해하고 안아주세요'와 'Stop 아동 학대! 아동 지킴콜 112' 문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보육아동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활동 ▲보육교직원 아동권리보호 선언식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SNS 챌린지 등을 통해 아동의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영유아의 권리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작은 관심과 행동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귀농인 등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업 창업 자금과 주거 공간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협 자금을 활용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지원해 귀농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연 2.0%의 저금리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분야는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양액 재배시설, 버섯 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 농업 생산 기반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귀농인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3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한 보은무료급식소 김양수 소장은 5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정발전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양수 소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25년 5월까지 23년간 보은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매일 한 끼 식사를 제공했으며,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급식소 운영을 마무리하게 돼 그간의 헌신과 봉사활등이 군민들에게 큰 귀감이 돼 군정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 소장은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은군의 노인정책 개선과 복지 지원 확대에도 기여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보은무료급식소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을 해왔으며, 김 소장의 진심 어린 봉사는 많은 주민들의 신뢰와 감동을 받아왔다.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봄의 손길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 복지의 한 축을 지탱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 김양수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해조류 최대 생산지인 완도군에 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국제 환경 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 미국, 포르투칼 해조류 산업 관계자들이 찾았다. 이번 방문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인천대학교의 해조류 양식 산업 발전 및 연구자·어업인 교류를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완도군 해조류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해조류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군수는 “지난주 세계은행(WB)과 개발도상국에 이어 세계 각국에서 완도 해조류 양식 현장을 찾아온다는 것은 해조류 및 양식 방법이 우수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 “해조류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대한민국 해조류산업 중심지인 완도군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방문단은 수산종자연구소를 시작으로 종묘 배양장, 해조류 양식장, 해조류 건조 시설,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시설인 해양 헬스케어 유효성 실증 센터,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치유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해양치유센터 등을 견학했다. 세계자연기금(WWF)의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조원2동 마을자치센터에서 ‘2025년 우리동네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2차 주민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자치계획’은 조원2동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하여 주민이 직접 최대 5년 단위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조원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로 구성된 자치계획단은 ㈜지역입지분석연구소 정혜영 교수팀과 협력하여 계획 수립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2차 워크숍에서는 지난 1차 워크숍에서 도출된 마을 현황 및 과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적으로 실현 가능한 생활 밀착형 사업부터 중·장기적인 마을 발전 전략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제안으로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학교와 아파트 단지 인근의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 방안 △관내 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이 논의됐으며,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아이디어들이 활발하게 제시됐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자치계획은 주민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미래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호매실동 소재 과수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참여하는 ‘꾸러기 과수공원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체험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과수 소개, 안전교육 및 창작활동, 과수공원 내 체리 수확 및 오감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대적으로 야외 체험활동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했다. 이영숙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수체험을 계기로 자연과 가까워지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도시에서 과일을 직접 수확해보는 것처럼 특별한 체험은 없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1동 꾸러기 과수공원 체험’은 수원시 농업기술센터의 ‘과수공원 운영 및 체험’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조원1동 지역사회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보건소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은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등 기초검사 ▲폼롤러를 활용한 스트레칭 ▲케틀벨, 필라테스 링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스텝박스 및 맨몸 유산소 운동 등의 다양한 운동을 전문 운동 지도사의 지도하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1기 운동교실 운영 결과, 수료자 14명의 체중은 평균 0.5kg, 체지방량은 평균 0.8kg/m2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체지방률도 평균 1.1% 감소했다. 한 참여자는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운동 지도사 선생님 덕분에 체력이 향상되고 실제로 체중도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라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2기는 8월 중 참여자를 모집하여 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31일 구리광장에서 『2025‘제2회 구리시 청소년의 날’ 기념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축제』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동아리 축제로, 댄스, 밴드, 노래,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 체험 부스, 지역기관과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펼쳐졌으며, 청소년 댄스팀 WARMANZ, 래퍼 딘딘의 축하공연은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청소년 자치기구 발대식과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표창식은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만든 축제라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무대에 올라 공연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으며, 시민들도 “청소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축제는 사전 기획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