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변화를 선물하고 있다. 마을마다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온마을돌봄사’가 상주하며, 어르신들과 1대1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통해 건강, 일상생활, 정서, 주거환경 등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이나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후속 지원까지 이어진다. “낯선 복지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이라 어르신들에게 정말 편리하고 든든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복지가 어르신 곁으로 먼저 찾아가는, 이동 없는 복지, 거리 없는 돌봄이 가능해진 셈이다. 무엇보다도 주목할 점은, 상담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구조다. 단순한 생활불편을 넘어, 어르신 삶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주거환경 문제도 직접 개선한다. 높은 문턱, 낡은 벽, 미끄러운 마룻바닥, 방충망이 떨어진 창문까지,상담을 통해 드러난 위험 요소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연계된다. 이 과정에 지역 봉사단체도 함께하면서 공공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시민광장 일원에서 시민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특별 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퍼센트(%)대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서민 밥상에 자주 오르는 일부 농축수산물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시중가 대비 15~3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부산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외 인근 지자체(경남, 경북) 농산물도 산지에서 직접 유치해 다양한 품목을 할인 제공한다. 이날 40개의 판매 공간(부스)에서 농·축·수산물, 농축산물 가공품, 계란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자체 외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부산축산농협, 경남직거래장터협의회, 지역 수산업체도 이번 행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는 민선 8기 시정이 지향하는 '시민행복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11일) 부서 신설(안)을 담은 '부산광역시 정원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 이번 개정안에는 ➊▲도로안전 전반에 대한 사령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도로안전과' ▲노후계획도시, 빈집정비 등을 전담하는 '노후도시관리과'를 신설하고, ➋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직급의 복수 조정이 담겼다. 이는 민선 8기 시정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의 5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시민행복도시'를 위한 역량 보강과 추진 동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도로안전과 신설] 지하 땅 꺼짐 사고 등 시민들의 도로 안전 관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도로안전과'를 신설한다. 도로관리와 안전기능, 보행정책을 도로계획과에서 분리해, 도시공간계획국 내 ‘도로안전과’가 전담한다. 도로관리 점검과 안전성 제고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도로 안전 전반에 대한 사령탑(컨트롤타워) 역할을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과 13일 이틀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괴산스포츠타운에서 제24회 충청북도교육감기 동아리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 배려심 등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초등학생들의 축구 축제이다.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일반학생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동아리를 구성해 학교 규모에 따라 6학급 이하 학교를 1부, 7학급 이상 학교를 2부로 나누고, 각 부는 다시 4‧5학년 남‧여부, 6학년 남‧여부로 나뉘어 총 8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도내 10개 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7개 팀, 654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해, 12일에는 예선전과 8강전을 치르고, 13일에는 4강에 진출한 32개 팀이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며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동아리축구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서 함께 뛰고, 나누고, 성장하는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북형 몸활동 기반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역 청년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2025년 군포청년날개인턴십’을 지난 6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청년날개인턴십’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공공인턴 프로그램이다.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 첫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경력 형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지금까지 총 138명의 지역 청년이 참여해 왔으며, 올해는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인턴들은 개인의 전공, 자격증, 희망 부서 등을 고려하여 군포시청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군포시 산하기관 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됐다. 이들은 지난 6월 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근무 외에도 팀 프로젝트와 맞춤형 취업 컨설팅 등 실질적인 역량 개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인턴십이 단순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국가 사적 제329호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의 정밀 발굴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공개는 고려시대 도자 생산의 중심지였던 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발굴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는 10세기 중엽부터 12세기 초까지 운영된 고려시대 백자 가마터로, 1984년부터 1988년까지 세 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를 통해 1989년 사적 제329호로 지정됐다. 당시 길이 83m에 달하는 대형 가마터와 시기별로 뚜렷이 구분되는 도자기 퇴적층이 확인돼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가마터 주변 보호구역에 대한 4·5차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도자기 생산을 위한 작업장 건물터와 제기(祭器)를 집중 매납한 구덩이 등 중요한 유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올해는 1980년대 조사 대상이었던 가마 본체와 양측 퇴적구를 중심으로 정밀 발굴이 진행 중이다. 특히, 약 150년간 여러 차례 축조된 가마의 중첩 구조와 퇴적층 전체 양상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정밀 발굴은 3월부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 중 모범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37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문서 심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각 기관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 특징이다. 성남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재난예방 정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노후 시설물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재난취약계층 대상 재난예방시설 지원 등이 꼽혔다. 특히 실시간 유동인구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구 밀집 지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된 대표 사례로 평가단의 주목을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재난 앞에서도 멈추지 않는 ‘희망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COEX MICE Cluster 위원회(CMC)와 협력해 장기 침체에 빠진 삼성1동 GBC 일대 음식점 상권 살리기에 본격 나섰다. COEX MICE Cluster 위원회(CMC)는 무역센터 내에서 문화, 관광, 쇼핑, 전시·컨벤션 등 MICE 관련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16개 주요 기업과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삼성1동 (구)한전부지 일대는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건립 공사 장기화와 서울의료원 이전 등의 영향으로 유동 인구가 급감하고, 공사장 가림막으로 상권 자체가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 인근 음식점들이 극심한 영업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남구는 지난 10일, ‘삼성1동 CMC 직원과 GBC 일대 음식점 맛있는 동행’ 발대식을 개최하고, 민·관 상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CMC 소속 직원 약 9천 명을 중심으로 지역 음식점을 직접 찾아가는 실질적인 소비 촉진이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음식점 41곳을 ▲가성비 맛집 ▲회식 장소 ▲노포(老鋪) ▲카페 등 4개 테마로 분류한 ‘맛집 지도’를 제작했다. 지도는 QR코드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6월 14일 국립중앙도서관부터 서래골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구간을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책과 함께하는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가 운영하는 독서문화 공간인 ‘서초책있는거리’에서 열리는 올해 두 번째 독서문화축제로, 지난 4월 진행된 ‘북크닉’에 이어 여름을 미리 즐기는 북캉스 콘셉트로 기획됐다. 무더위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체험과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주요 공간인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에는 체험형 놀이와 만들기 활동이 어우러진 ‘책놀이터’와 ‘북캉스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책 낚시, 대형 블록 쌓기, 부채·팔찌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책과 놀이가 결합된 이색적인 여름 휴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서커스, 버블쇼, 솜사탕 공연, 벌룬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 ‘북런치’ 행사에서 첫선을 보인 이동식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가 본격 운영된다. 이번 북캉스에서는 서래골공원에 설치돼 그림책을 중심으로 한 독서여행 프로그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6월 초 개봉동 개웅산 인근 급경사 도로에 안전 손잡이(핸드레일)를 설치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한 주민의 민원을 적극 반영해 현장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민원은 개봉로3길 인근 주민이 과거 발생한 낙상 사고를 언급하며 안전조치를 요청한 데서 비롯됐다. 문제의 구간은 경사가 급해 특히 겨울철 눈이나 비가 올 경우 보행자, 특히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민원 접수 직후 구는 현장 점검에 착수했다. 도로과는 급경사 도로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공원녹지과와 협업해 설치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토지 소유자의 승낙을 받아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전 손잡이는 총 7개 구간, 연장 약 62미터에 이르며, 동시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배수로 횡단보도도 2곳에 설치됐다. 공사 중에도 인근 주민들의 추가 요청이 접수돼 설치 범위가 확대되며 생활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주민들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인근 거주자는 “경사가 심한 곳을 지날 때마다 미끄러질까 걱정이 컸는데, 손잡이가 생겨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한파) 종합평가’에서 도내 1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각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파에 대한 사전 준비와 대응 체계, 취약계층 보호, 시민 홍보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용인특례시는 예방 중심의 체계적 대응과 신속한 현장 조치 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시는 한파 특보 및 위기경보 발령 시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및 수도관 결빙 등 생활 불편 사항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농업 분야의 재해 예방과 축사 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 긴급복구반과 대응반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력에서도 공백 없이 움직인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확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파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한 점도 시민 참여와 재난 예방 효과를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성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공식 홈페이지(gangnam1.org)를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정보 접근성과 신청 절차의 간소화, 그리고 보안성 강화를 핵심 목표로 추진됐다. 가장 큰 변화는 회원가입 시스템의 도입이다. 기존에는 구글폼 등을 통해 외부에서 개별 접수해야 했던 프로그램 신청 절차가 이번 개편을 통해 홈페이지 내에서 통합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개인정보 암호화 및 보안 시스템도 한층 강화돼 이용자의 안정성역시 확보됐다. 홈페이지 디자인도 대폭 개선됐다. 복잡했던 기존 레이아웃을 간소화하고, 사용자의 시선 흐름에 맞춘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주요 프로그램 정보와 센터의 핵심 사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PC는 물론 모바일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해 웹 접근성 역시 크게 향상됐다.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주요 사업 및 프로그램 안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광주 동구에 있는 리 아트센터를 방문해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관람하며 지역 문화 융성을 위한 정책을 구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문화융성국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예술과 전통문화의 융합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리 아트센터는 1층부터 5층까지 전관에 걸쳐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백남준, 이이남, 전혁림, 알렉스 카츠 등 국내외 유명 작가의 미술작품을 비롯해 고미술품, 도자기, 보이차와 다기류 등 폭넓은 분야의 문화자산을 전시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 문화시설의 내실 있는 운영과 민간의 자발적 문화 기여가 조화를 이룰 때, 지역 문화융성의 길이 활짝 열릴 것”이라며 “전남형 문화융성 정책을 적극 추진해 세계적 명성을 갖춘 케이(K)-문화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문화의 저변 확대와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0일(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 (사)수원음악협회 주관 ‘제17회 향토음악제 수원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음악인들과 함께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 축제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음악협회 회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17년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뮤직페스티벌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바쁜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오늘 귀한 걸음 하신 만큼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매년 정성스럽게 공연을 준비해 주시는 수원음악협회와 음악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감동이 오래도록 시민 여러분의 일상에 머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 (사)수원미술협회 주관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 개전식’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사생회를 포함한 미술 관련 단체 관계자, 작가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5 수원시 미술단체 아카이브 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수원의 예술인들께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미술 문화를 선도해 오신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시회 이름처럼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가 모두 역사가 되어 우리를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