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개혁신당 전성균 화성시의원(동탄4·5·6동)은 26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특례시 조직 운영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 출자·출연기관 운영 ▲ 대외협력사무소장 공석 장기화 문제 ▲ 기본사회 정책 추진 방향 및 팀 신설 과정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화성시가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조직 개편이 연이어 이루어졌지만, 그 변화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왔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며, “반복적인 조직 개편은 오히려 행정의 연속성을 해치고, 그로 인해 시민들이 겪을 불편과 혼란에 대해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기본사회팀 신설 과정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의회와 충분한 논의 없이 진행된 것과, 기본사회 정책은 조세정책과 맞물려야 하는데, 현재 지자체에는 이에 대한 권한도 없고 법제화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 재정 악화를 언급한 상황에서, “포퓰리즘적 접근은 극도로 위험하며, 성장 없이는 분배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기본사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튼튼병원, 오산시푸른봉사회와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 반월동에 소재한‘튼튼병원’은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 및 비상응급 안전서비스를 지원하고,‘오산시푸른봉사회’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을 적극 제보하고, 발굴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연계 및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박진수 튼튼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장은“총 128명의 푸른봉사회 회원들과 이웃의 생활환경·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따뜻한 관심으로 적극 제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열정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오산하이치과(병원장 이준)와『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착한날개 오산』은 오산시의 저소득층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기업체, 봉사단체, 후원회,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총괄하는 명칭으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 협력, 나눔 문화 확산, 복지공동체 구현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 오산동에 소재한‘오산하이치과’은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치과 치료비 및 홍보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준 오산하이치과 병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의 작은 관심이 이웃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이웃을 위한 수호천사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다함께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복지를 실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 사회보장 추진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차년도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안)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추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개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024년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등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시행 결과 총 188명의 관계자(담당공무원, 실무분과 위원, 시민 모니터링단)가 참여한 자체평가 TF팀 회의와 실무협의체 검토회의를 거쳐 대표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심의 의결됐으며, 성과지표 목표를 127% 달성한 가운데, 아동 참여권 증진 활동,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 활동, 1472 살펴드림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고, 이를 바탕으로 10대 추진전략과 및 53개의 세부사업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26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오산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을 선도하고,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평통의 지속적인 활동과 노력을 격려하며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균형 잡힌 통일 논의를 통해 오산시협의회가 앞장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규로 위촉된 자문위원에게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오산시의 통일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신규로 위촉된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이 탈북민 정착 경험 및 애로사항 강의도 포함되어 주목받았다. 본 강의는 북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는 26일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대원을 위촉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2024년 7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시작했다.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놀이터․통학로 등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오산시 안전히어로즈 대원은 2024년에 위촉된 1명을 포함하여 총 4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바닥 신호등 고장 ▲안전봉 훼손 ▲울퉁불퉁한 보도블럭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향후 안전 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우수활동자의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안전 신고 활동은 작은 실천으로 자신과 친구 그리고 내 가족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며 더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상위 6개 시군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지난 25일 열린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인증패를 전달받고,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처우향상위원회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구성 ▲처우개선 예산편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 3개 분야 17항목을 평가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의 정책적 성과를 A~E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진 회장은“종사자의 처우개선 향상이 곧 복지 대상자의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의 핵심은 최일선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와 종사자들의 역할에 달려 있다”며, 경기도 내 시·군이 협력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공유·시행하고,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2월 25일(화), 26일(수) 양일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128개 자원봉사 등록단체 대표 및 실무자 223명이 참여한 가운데‘2025년 상반기 자원봉사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주요 일정을 공유하고, 지역 내 자원봉사 단체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오산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2024년 센터 성과공유 ▲2025년 센터 주요 사업 안내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설명 ▲자원봉사단체 등록증 전달 ▲자원봉사자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오산시 자원봉사 누적 시간이 총 264,812시간에 달했으며, 이를 2024년도 최저시급으로 환산하면 2,611,046,320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념하여 오산시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이경용 이사장이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성과를 보고하는 ‘2024년 오산시 자원봉사 가치환산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편의점과 음식점 등 주요 상가와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의 내용을 일일이 설명하고 , 소외된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꼭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준한 홍보를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에 위기에 놓인 이웃들을 다수 찾아내 도울 수 있게 됐다”라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내고 도움으로써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지나치지 말고 꼭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6일, 관내 아파트의 쓰레기 분리배출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공동주택 종량제봉투 샘플링 작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파봉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작업은 한일타운, 임광그대가, 광교스위첸아파트 3개소에서 진행됐으며, 해당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과 환경관리원 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분리수거가 잘 시행되고 있었으나, 일부에서는 음료수 캔이나 빈 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들이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됐다. 이런 사례들은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게시판에 알기 쉽게 사진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조원2동 통장은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철저한 분리배출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런 쓰레기봉투 샘플링 작업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원2동은 공동주택 쓰레기봉투 샘플링뿐 아니라 투명 페트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원활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진경순 영화동장과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영화동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의 장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 편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동 주민자치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인 강사와 수강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요가와 라인댄스 등 총 2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3월 개학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 건축과는 정비반을 편성하여 불법·위험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해 요소를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주변의 노후·불법 간판과 현수막,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내 고정 광고물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도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 적발된 유해 광고물은 즉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안구 건축과 관계자는 “개학 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장안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변경된 제도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하고 쌍방 교류함으로써 사회보장급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장안구 사회복지과와 10개 동 담당자들은 △사회보장급여 주요 개정사항 △사회보장급여 기준 인상 △탈수급 지원을 위한 근로소득 공제 확대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책 등을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올해부터 사회보장급여 책정 시 적용되는 기준이 다소 완화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지원 확대가 기대된다. 주요내용은 △기초생계급여의 자동차 재산기준 기존 1600cc,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2000cc,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으로 완화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기준 기존 연소득 1억원, 재산 9억 원 이하에서 연소득 1.3억원, 재산 12억원 이하로 완화 등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함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총 7개 업소(우리낙지한마당, 돈통마늘보쌈 수원역점, 황토돼지, 큰집추어탕, 카페88, 풍천민물장어, 뷔크)가 참여하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이번에는 두부샐러드, 마늘종무침, 무생채, 메추리알조림 등이 반찬으로 준비됐다. 팔달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가 준비된 반찬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반찬 나눔에 참여한 유미숙, 큰집추어탕 대표는 “추운 겨울이었지만,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하면서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을 지냈다.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것은 언제나 뜻깊은 활동이다.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매달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주민분들의 온정 넘치는 이웃사랑 덕에, 매산동에 일찍이 봄이 찾아온 것만 같다. 이에 힘입어, 더 따뜻한 매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균열, 지반 침하 등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팔달산 주변 교동 권역과 수원천 주변 구도심, 아파트 주변 인도와 도로 파임 등을 현장 조사했다. 현재 매교동은 수원천 상부 5개의 교량이 지나며, 대형교회 신축공사와 구 한국전력 건물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에 있어 시민안전에 철처한 점검이 필요한 곳이다. 특히, 공사장 주변 주민 보행길 낙하물 위험 여부와 지반 꺼짐 등은 지속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매교동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매교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