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중국 조장시를 방문한 전진선 군수와 양평군 방문단이 28일 오전 9시 40분(현지시각) 첫 공식 일정으로 운부톤촌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 공적개발원조(ODA) 해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부톤촌은 중국 산동성 조장시 역성구 저각진 안에 있는 마을로, 88만평의 면적에 3,300명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면적 대부분이 농경지로 이루어져 밀과 옥수수를 주로 재배하고 있으나, 농민들의 수입이 적고 생활수준이 낮으며 주로 노인과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중국 조장시위에서 요청한 시골마을 지원을 검토하고 새마을회 해외협력사업과 연계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전진선 군수는 새마을회 회원들과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운부톤촌 사무소를 방문해 페인트칠하기, 나무 심기 등의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운부톤촌을 관리하고 있는 저각진 사무소로 이동해 저각진 마을상회와 양평군새마을회가 우호결연 협약을 맺고 더욱 깊은 교류를 약속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역성구 저각진 노남 어업타운에 들러 역성구의 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 및 인식개선을 통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공무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의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변동과 인구 위기 현황에 대한 심각성과 사회경제적 파급력을 이해하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경각심을 강조했다. 또한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이 인구정책의 중요한 시작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인구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체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모색하고 미시적・거시적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여 인구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제시된 과제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성 확보 ▲의회사무처 혁신을 위한 제도 개편 ▲지방의원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다. 김 의장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안하고 “더 나은 삶과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이제 정부와 국회가 결단할 때”라며 중앙정부의 적극적 역할과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한 김 의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와 저성장의 늪, 깊어지는 양극화 등 위협적 난제 앞에 서 있다”라며 “그 해법의 핵심은 바로 지방자치와 분권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중앙에 집중된 획일적 구조로 위기 돌파의 동력을 만드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각자의 성장동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회가 폭넓게 움직일수록 지역은 발전하고, 주민 삶도 나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2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의 통합 지원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 단체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가 주최하여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고립·은둔 문제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개회사에서 "고립·은둔 문제는 개인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오늘 논의를 통해 고립·은둔 생활인과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정책 수립에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안태윤 지속가능경영재단 책임연구원 고립·은둔 ▲지원 대상, ▲통합 조례 필요성, ▲ 전담 지원 조직 지역 범위, ▲ 지원 체계 등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 지원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연구원은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신임 대변인단에 전격 합류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김승원 위원장)은 지난 9월 30일, ‘김승원호’의 신임 대변인단 인선을 의결했다. 수석대변인에 부승찬 국회의원(용인병)이 임명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황세주 의원(비례)은 박옥분(수원2), 김성수(안양1), 김동영(남양주4)의원과 함께 경기도의원으로 대변인단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당은 현재 ‘당원대변인’을 선발중에 있으며, 내실있는 준비 끝에 11월 중 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을 맡게 되어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김승원 도당위원장님과 120만 권리당원과 함께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선에서 민주당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도내 다양한 분야와의 소통에 힘쓰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고, 이를 정책과 행동으로 옮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안정적인 시행 준비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 수능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7,478명 증가한 15만 3,600여 명으로 전국 수험생의 29.4%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 인원이 경기도에서 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시험장은 19개 시험지구에서 모두 344교 5,946실을 운영한다. 각 시험장교에는 보건실과 예비 시험실 등을 설치하고 응급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지난 24일과 25일에 수능 시험장 설치교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험장 운영 및 상황별 대처 방안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오는 31일에는 2025학년도 부정행위 예방 대책반 협의회를 열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수능 부정행위 예방 대책 및 홍보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4일부터 8일까지는 도내 19개 시험지구별로 수능 원서접수교 소속 고등학교 교감과 3학년 부장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험생 유의사항 안내, 부정행위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무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간재구조화사업 우수시설 학교 심사를 통해 최우수시설 학교 2교, 우수시설 학교 4교를 선정했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학교를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공간으로 변화시켜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 우수시설 학교에 대한 선정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준공한 39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15건의 사업을 접수했다. 이후 내외부 교육시설 전문가들이 서류심사, 현장 점검을 시행해 개축과 리모델링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시설 학교 1교, 우수시설 학교 2교 총 6교를 최종 선정했다. 개축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의정부 경의유치원은 1973년 지어진 건물을 50여 년 만에 임대형민자사업으로 개축했다. 애초 경의초등학교 북쪽 후면에 위치해 내외부 학습공간이 부족했으나 개축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연천 화진초등학교는 사용자의 학습 환경과 특성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2025학년도 예비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4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경기교육도서관과 협업해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와 초등 저학년 학부모다. 부모교육 전문가 4명을 초빙해 독서 기반 자녀교육과 인성교육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11월 26일과 27일에는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 ▲부모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등을 주제로 임영주 대표(부모교육연구소)와 홍양표 소장(리더스브레인)이 나서 자녀교육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5일과 6일에는 ▲119부모 112부모 ‘까불까불 놀아야 사랑에너지가 충전된다’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를 위한 미디어 과의존 예방법을 주제로 최해옥 소장(W&K연구소)과 정윤경 교수(가톨릭대 심리학과)의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8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 도시재생팀, 의왕시청 도시정비팀 관계자와 함께 의왕시 부곡동, 내손동 세부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의왕시 삼동 192-60번지 일원 행복의 철도길, 내일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의왕시 내손동 667번지 일원 내손애(愛)가득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요 사업내용 및 추진 실적에 대한 현황 관련으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회적 경제프로그램 ▲우리 동네교실 운영 ▲우리 동네 바로 알기 운영▲철도역사 특화 프로그램 ▲주민협의체 지원▲동행사업(집수리, 골목정비) 및 안전 시설물 설치 ▲행복센터(거점시설) 건립 및 놀이 쉼터 정비 ▲잔디블록 주차장 및 안심가로 조성, 등이 논의됐다.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경기도의 정책지원 및 예산 확보할 수 있도록 시청 관계자들과 계속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 상담소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박미영 농아인협회 연천군 지회장 겸 수어통역 센터장과의 정담회를 개최하여 농아인 회원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박미영 농아인협회 연천군 지회장 겸 수어통역 센터장은 이 날 정담회에서 장애인스포츠이용권(바우처) 사용시설 부족 및 불편 문제, 농아인 회원들을 위한 수어통역사 부족 문제, 노후화되고 부족한 차량 문제 등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와 연천군 장애인 부서 담당자에게 관련 자료를 요구하는 한편,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시설등록 강화, 모든 행사시 수어통역사 배치를 위한 예산 및 제도 개선 촉구,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업무협조 등을 실시 중이라고 답했다. 윤의원은 “장애인 복지 등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가 아니어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농아인들의 고충을 헤아려 최대한 관계부서 및 해당 상임위 의원들과의 협조를 통해 농아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4일 경기도청 18층 회의실에서 열린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 용역은 최효숙 의원이 지난 2월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를 통해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추진 및 확산 방안을 마련하려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용역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하여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연구책임자)와 조용혁·김태위 교수, 가천대학교 김희정 교수 및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연구용역 중간보고는 지난 8월 착수보고에 이어 아주대학교 홍창형 교수가 ‘AI기반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모델개발’에 대한 중간 진행사항을 알리고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도 조사 및 분석 ▲AI 심리상담 ▲향후 추진계획 등을 차례로 설명하며 앞으로 공청회,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경기도형 디지털정신건강 모델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28일 경주시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 지난 7월 체코 원전 수주를 기념하며 원자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육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혜원 수석대변인과 오창준 교육수석의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된 이번 결의대회에서 국민의힘은 “원자력 에너지가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의 중요한 축임을 인식한다”며 “대한민국이 ‘원전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자력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원전 산업의 육성과 수출, 우수한 원자력 인력 양성을 통한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적 협력을 통한 원자력 기술 산업과 경제 부흥 등을 결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 산업과 기계설비 플랜트 제조업이 고사 직전에 몰렸었다”며 “이번 ‘한국형 원전’의 수출 성공으로 반전의 기회를 잡은 만큼 모두가 힘을 합해 정책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 방문은 국민의힘이 3일간에 걸쳐 진행하는 현장정책회의의 첫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정치학교가 10월 18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4개 여성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 등 4개 단체가 함께했고, 한국여성의정 경기정치학교 김현아 학교장, 미래전환정책연구원 장상화 이사장,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 위원회 이인애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각 단체들이 수행해 온 활동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김현아 경기정치학교장은 “여성의 정치 참여는 단순히 권익 신장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치에 반영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경기정치학교는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대표는 “여성의 의견 수렴, 정책 제안, 여성의 인권신장 등 다양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라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교육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여성들의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다가오는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무소에서 ‘AI 예술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인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내년에 오픈하는 ‘경기도 예술인의 집’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총 4회차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예술 분야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1회차 교육은 11월 5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ChatGPT 전문 강사인 김민구 강사가 ChatGPT의 예술 분야 활용 사례와 최신 동향을 공유한다. 해당 회차에서는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과 업무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AI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아이디어와 기획안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ChatGPT의 실질적 활용법을 연습하는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2회차는 11월 7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미디어 아티스트 조영각이 워크숍 강사로 함께 한다. 해당 회차에서는 AI를 활용한 미디어 및 음향 제작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최근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정무라인 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이번 인사에 폭넓은 의정활동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갖춘 인사가 포진된 만큼 경기도의회와의 가교역할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현 대표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지금, 여·야·정 협치가 아주 중요하다”며 “여·야·정협의체를 즉시 가동해 새 인사들이 소통과 협치의 결실을 만들어내 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고영인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경기도정 경험을 두루 갖춰 기대가 크다. 고영인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21대 국회의원 출신이면서 제7, 8대 경기도의원으로 민주당 대표의원을 역임했다. 제8대 경기도의회에서 양당 체제의 교섭단체를 직접 이끌었던 경험을 가진 만큼 도와 의회간 당면한 현안에 대해 잘 조율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인사는 정무적인 능력과 의회에 대한 이해를 갖춘 경제부지사가 발탁된 만큼 의회와의 관계 개선 및 소통에 적극 나서 협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윤준호 정무수석 내정자도 의회와 정당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