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현직 검사를 초빙하여 마약예방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강사로 나선 이수환 검사는 마약 범죄 수사 및 법적 대응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였다.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연수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연수는 마약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마약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5일 저녁 수원 장안문 거북시장 중앙로에서 열린 ‘제11회 장안문 거북시장 음식문화축제’에 참석해 시장상권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필요함을 강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안문 거북시장의 관광콘텐츠를 찾고 활성화해 고객 유입과 시장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또, 먹거리, 볼거리를 찾는 새로운 고객층을 겨냥한 오감만족 축제를 위해 추억의 교복 콘테스트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채영 의원은 개막식 퍼포먼스인 ‘대북 타고’ 행사에도 직접 나서 장안문 거북시장이 성공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채영 의원은 “장안문 거북시장은 특유의 활기와 따뜻함으로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라며 “건강한 재래식 먹거리부터 다양한 현대적 메뉴까지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 각지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채영 의원은 “이번 축제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장안문 거북시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더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이 더욱더 활성화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2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이하 토론회)’는 최효숙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각각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3),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도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입법정책토론’의 일환으로 양질의 미래형 ·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 돌봄(Educare) 통합 서비스인 늘봄학교의 운영체계를 개선하여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필요한 입법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채유경 경기교사노조 초등정책국장은 ‘경기형 늘봄학교 운영체계 점검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정부부처의 다원화로 인한 시스템적 문제와 학교의 준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덕적, 수행적 인성함양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인성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챙김 명상 인성수업은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고, 경기 인성범주인 도덕적, 수행적 인성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학부모-학생 인성교육 실천학교인 박달초, 벌말초, 문원초 5~6학년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수업 내용은 호흡명상, 바른자세 명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호흡명상은 싱잉볼 소리에 집중하여 명상하기 ▲바른자세 명상 수업은 신체 밸런스 개선과 내 몸 알아차리기를 배우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은 ‘눈을 감고 조용히 호흡에 집중해보니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분주한 학교 생활 속에서 내면을 살피는 명상수업을 통해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수업 후기를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타인과 협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기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인성교육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정직한(H.O.N.E.S.T) 안양과천교육 실현의 일환으로 2024년 청렴 쑥쑥 워크숍을 개최했다. 관내학교 교직원 중 희망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워크숍은 모두가 행복한 갑질없는 직장문화 조성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갑질 예방교육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사례 공유, 개인정보보호법 이해교육 및 “뱃살 쏙쏙 청렴 쑥쑥”구호와 함께 과천서울대공원 둘레길 걷기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함께하는 청렴 문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청렴정책으로 △구성원 간 조화 △청렴 의무 준수 및 점검 △ 청렴 의무 준수 및 점검 △갑질 실태 모니터링 실시 △관리자 솔선수범 △청렴 및 갑질예방 교육 강화를 위한 청렴정책이라는 6대 추진전략를 수립하여 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박기형 감사과장은 “바쁜 여건에도 청렴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워크숍에 참여한 교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자율적이고 균형있는 소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11월 9일 오후 3시에 포스트 록밴드 '잠비나이' 공연을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의 마지막 공연이다. 밴드 '잠비나이'는 ‘2018년 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대중에게 선보이며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잠비나이'는 해금, 피리, 거문고, 생황 등의 한국 전통악기와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현대 악기를 혼용하여 한국 전통 음악과 프리 재즈, 포스트 록, 헤비메탈 등의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자신만의 색깔을 창조하며 국내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아 왔다. 정규 1집 '차연'은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으로 선정됐고, 정규 3집 앨범 '온다'는 ‘최우수 록 앨범’과 ‘최우수 록 노래’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발표한 EP 앨범 '발현' 역시 ‘최우수 록 노래’를 수상했다. 또한 '잠비나이'는 미국의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스페인의 프리마베라 사운드, 프랑스의 헬페스트 등 전 세계의 유명 페스티벌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의 공연을 펼치면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와 공공 건설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대한건축학회와 협력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은 28일 사단법인 대한건축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직 공무원의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경기교육의 청사진인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천을 위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에 관한 연구 및 자문(컨설팅)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장소 제공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급변하는 직무환경에 완벽히 대처하고 필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실무중심의 현장관리 능력을 향상해 공공 부문 건설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대한건축학회는 1945년 설립해 현재 대학·연구소·건설회사·건축사사무소 등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교육도서관이 이달 30일부터 ‘2024 하반기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참가 신청을 받는다. ‘2024 하반기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2025학년도 초·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에서는 학교생활, 독서교육, 자녀교육, 인성교육, 다문화․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교육 등 총 5개 분야에 22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초등 13개(다문화 및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강좌 포함)와 중등 9개 강좌를 마련했다. 초등 학부모 대상 강좌는 ▲행복한 학교생활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하기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핵심 문해력 총정리 ▲내 아이를 위한 진짜 문해력 수업 ▲부모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까불까불 놀아야 사랑 에너지가 충전된다 ▲발달이 느린 아이를 위한 성공적인 학교생활 ▲초등학교 첫걸음: 다문화 가정을 위한 입학 준비 등이다. 중등 학부모 대상 강좌는 ▲부모와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독서 이야기 ▲국제바칼로레아(IB) 학부모가 말해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를 개최한다. 매년 독창적인 기획으로 선보이는 아트경기 팝업갤러리는 올해 서울과 수원 그리고 오산에서 진행된다. 11월 1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The Collection Art Fair · Exhibition 아트경기 x arte k》를, 10월 31일부터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 그리고 11월 8일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Y0UNG》 전시를 선보인다. 《더 컬렉션》은 아트경기 협력사 아르떼케이의 기획으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아트경기 작가 18인의 작품 58점을 현대백화점 본관 지하 1층과 별관 더 로비 공간에서 선보인다. 100만 원 이하의 작품부터 500만 원대까지의 작품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추었다. 이 외에도 미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국내외 대가들의 원화와 판화도 함께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2023년에 광정동, 산본1동, 산본2동 일부 지역에 1차년도 블록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2차년도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궁내동, 금정동, 광정동, 산본1동, 재궁동에 10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블록고립 확인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블록고립 확인 작업’은 블록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수돗물 공급량 및 사용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누수량을 줄이고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한 필수 작업이나,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되는 불가피한 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블록별 당일 새벽(오전 0시~ 5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에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사용 시 단수·녹물·수압 저하가 발생할 수 있어 단독주택 및 다세대(가구)의 경우 대야·욕조 등에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두거나 녹물 발생 시 사용 전 충분히 방류 후 사용해달라고 안내했으며, 저수조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및 대형 건물에서는 미리 저수조에 수돗물을 채워 놓고, 작업 시간인 새벽 0시~5시(5시간)에 저수조 유입밸브를 차단해달라고 당부했다. 금번 사업 대상지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 중 대회장에 뛰어든 차에 치어 다리가 부러진 김민석(한국체대)군의 안타까운 사정에 군포시가 큰 시름에 잠겼다. 몇 차례 이어질 수술비·치료비도 걱정이지만 21살에 선수생명이 끝나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인데 대회 관계부처에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 50분경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하프마라톤 경기가 진행되던 중 경기도 육상 대표 선수 김민석(한국체대)이 경기도중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었다. 김민석 선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반환점인 연지공원을 돌아오는 과정에서 코스 내에 진입한 차량에 치여 왼쪽 정강이가 골절되었으며, 인근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경기도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70대 운전자 A씨는 경기 중 통제 중이던 차선에 진입하여 주로를 달리던 김민석 선수를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경기 진행요원의 통제에 따라 차선을 변경하려 했으나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약 20km의 속도로 김민석 선수를 치는 사고를 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는 시민기자단의 시선에서 포착한 생생한 일상을 담아낸 군포시민기자단 사진전시회를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군포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의 삶'과 '군포의 일상'을 주제로 엄선된 작품 15점이 시민들을 만나며, 기자단의 다채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활력있는 군포의 이야기를 전한다. 올해 3월에 위촉된 20명의 군포 시민기자단은 그간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군포시 방방곡곡을 살피고, 아름다운 정경과 정겨운 이웃을 촬영해왔다. 기자단은 10월까지 약 180건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들의 콘텐츠는 군포시청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지역 기자단과 군포시민 간에 군포에서의 공감대를 더욱 견고히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쌍방향 소통이 홍보의 주류가 되는 상황에서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분들께서도 시민기자단에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군포시가 25일 오전 10시 군포경찰서와 대여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대중화된 이후 각종 사고방지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이 현안과제로 떠올랐으나 여전히 법률적 관리 수단이 부족한 상황으로 무면허 운전, 음주운전, 무질서한 주차 등이 지속적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주차는 통행불편과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 안전사고 등을 유발하면서 부정적 교통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군포시는 각종 PM문제를 해결하고자 PM대여사업자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민·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방안과 거치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주요안건으로 전용거치구역 확보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주차장 조성 위치 및 비용 등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이에 따라 앞으로 PM거치구역이 명확해져 도로혼잡 감소, 도시미관 향상 등 보행환경 개선에 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18시에서 22시까지 밤시간에도 근무를 하며 일·생활 균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와 같은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제13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재단이 실시한 경기도 여성 자영업자 1,169명 대상 설문조사와 25명의 면접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75.3%는 월평균 25~30일, 86.9%는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4.9%는 정기 휴무일이 없고, 68.3%는 공휴일에도 영업했다. 또한 응답자의 72.2%는 18시~22시에 영업을 하는 등 일과 생활의 균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또한 ‘여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여성 자영업자는 41.5%에 불과했다. ‘평소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여성폭력 피해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9.3%로 조사됐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중국 광둥성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25일 마쳤다. 이번 교류 활동은 지난 6월 경기도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 25명이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데 이어,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광둥성 국제교류대표단 25명이 경기도를 방문해 진행됐다. 광둥성 청소년국제교류대표단은 4박 5일간 경기도에 머물며 ▲21일 윤건릉 세계문화유산 탐방 ▲22일 용인대학교 태권도 체험 및 한국민속촌 방문 ▲23일 용인외대부고 청소년과의 토론 및 K-POP 교차공연 ▲24일 경기도 박물관 견학 ▲25일 경복궁 방문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양국 청소년들은 “비록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었다”,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만남이 양국 청소년 모두에게 뜻깊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