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이 좌장을 맡은 '재개발ㆍ재건축 사업 구역 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방안 토론회'가 10월 24일 의왕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재개발ㆍ재건축 과정에서 학교 교육환경이 침해받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현미 행정과장, 의왕시 도시정비과 최석주 과장, 의왕시민기자 이을순, 경기연구원 남지현 균형발전지원센터장 등 관련 전문가와 학부모,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원이 참석했다. 좌장을 맡은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 내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학교 교육환경 개선은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며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허억 가천대학교 교수는 학생 안전을 중심으로 교통유도 경비제도 도입, 분산배치, 셔틀버스 안전 서비스 제공, 공사장 주변 초등학교에 안전요원 배치 등을 제안했으며,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제도 개선과 더불어 사업 시행자가 약속한 안전한 교육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오지훈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3)은 25일 하남시 기획조정과 관계자들과 만나 “하남시 선동IC 생태다리 경관조명 설치공사” 관련 논의하는 자리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가지에서 한강으로 연결하는 대상지에 보행자와 운전자들의 안전에 대한 민원이 다수 접수되나 별도의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시민들의 야간 통행에 불편함이 있어 지속적인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지훈 의원은 “선동IC 생태다리 경관조명 설치공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조화롭게 연결하고,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라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하남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빠른 시일 내 시설개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5일 일월수목원에서 개최된 제11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에 참석하여 경기도의 화훼산업 발전과 신품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축사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매년 지속해서 노력해 온 장미⋅국화 신품종 개발이 이 전시회를 통해 그 결실을 보았다”라며, 매년 전시회를 준비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참석한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가 지속해서 연구해 온 장미와 국화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국산 품종에 대한 인식을 확립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임을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의 화훼산업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농업인들이 신품종 개발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은 장미⋅국화 생생전시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하며, 경기도 육성 화훼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는 25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본예산 심사 대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재정 청렴성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의회 예·결산 전문가인 지방재정연구소 한태식 소장을 초빙하여 '예산안 검토 사례와 심사 주안점'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예산역량강화 교육 주요내용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대비 사례교육 ▲예산안 검토 및 심사 기법 ▲질의응답 등 실제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 직원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방예산 심의에 실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이번 교육으로 2025년도 예산안 심사를 준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라고 했으며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의회 예산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2025년도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사례위주의 예산안 검토기법을 심도 있게 다룸으로써 예산분석의 핵심포인트를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3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신용보증재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신용보증재단 주요사업 성과평가 및 개선’을 주제로 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경기신보가 주최했으며, 김선영 부위원장과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재단 고유사업과 위탁사업에 대한 성과분석에 이어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민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는 경기신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연구용역 수행을 담당한 ㈜한국경영인증원의 김기홍 연구위원은 신용보증 사업의 경제적 효과와 사회경제적 가치를 계량화하여 산출해 보고했으며 재단 수탁사업인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의 효과성 분석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보고를 받은 김선영 부위원장은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신용보증사업은 민생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라고 언급한 후, “특히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경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6일 제7회 경기도민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북부청사 다목적 운동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이통장 아카데미 ‘1018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어느 멋진 날, 도민피크닉’과 함께 열리는 이날 행사는 도내 이통장 450여 명 등 도민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통장 아카데미와 도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꾸며진다. 이번 이통장 아카데미는 매년 실내에서 교육 위주로 진행됐던 기존의 형식을 탈피해, 이통장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면서도 도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직접 우수 이통장 30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긴급복지와 관련한 실무 교육뿐 아니라, ‘경기도 정책 OX 퀴즈’와 ‘우리동네 흥부자를 찾아라’ 같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이통장들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평택, 용인, 양주의 팀들이 무대에 올라 특별 공연을 선보이고, 도민 예술단의 공연으로 경기도의 문화역량을 마음껏 표출할 예정이다. 경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24일 정음마을 고산2단지에서 열린 “2024년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우리 동네 콘서트”에 참석하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석규 의원은 “독거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는 단지들의 문화 향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정음마을 고산2단지에 이번 행사를 유치하게 됐다” 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어 오석규 의원은 “초가을 일교차가 큰 시기에 입주민 여러분들이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신규 입주가 진행 중인 고산동 택지지구의 정주환경 개선에 선제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조미후 주거행복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서 행사 준비 과정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오 의원은, 지난 상반기 민락동 공동주택에 문화복지공연 유치에 이어 앞으로도 송산권역 공동주택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경기도의 다양한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아트센터와 정음마을 고산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주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중앙의 권한과 재정을 지방으로 더 많이 이양해 지역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지방정부가 충분한 책임을 갖고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제4대 협의회장인 최 시장은 24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제1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초저출생과 초고령화 현상의 심화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우려 속에 지방분권이 그 어느 때 보다 당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주권 강화와 자치 분권이 반드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출생, 청년 일자리, 일과 가정의 양립 제도 구축, 행정구역 개편 등 모든 지자체가 고민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정책을 발굴하고 좋은 해결 사례가 있으면 적극 공유하자”고 청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추진 내역 및 4분기 사업추진 계획 ▲2025년 사업계획과 세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25일 화성 장안대학교에서 2024 장애인직업재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직업재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자립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도내 시설 장애인 당사자와 종사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해 직업재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소통을 나눴다. 기념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 수여시간을 갖고, 2부에서는 이용장애인과 종사자 간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 누구나 자신의 삶과 일자리를 선택하고 자유롭게 사회에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가 수원 광교 경기융합타운에 입주해 있는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수원소방서와 함께 25일 ‘2024년 청사 화재 대비 합동 소방 훈련 및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물별로 많은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경기융합타운 특성상 화재 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고, 아직 공사 중인 부지에 소방 차량과 소방대원의 청사 진입 훈련 필요성이 있어 추진됐다. 경기도를 비롯한 총 4개 기관은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기관별 초기소화, 피난 유도 등 화재 시 초기 대응법을 익히고 관할 소방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훈련은 경기도청사 9층 사무실에서 누전으로 전기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도는 건물 내 혼란과 병목현상을 방지하고자 청사 화재 경보방식에 따라 화재가 발생한 층을 중심으로 먼저 피난한 후 화재 확산을 가정해 전체 층의 피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이끌었다. 또한 대피 시 엘리베이터 운행을 중지하고 경보 송출 및 피난기구인 구조대를 직접 전개하는 등 실제 상황과 비슷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훈련을 시행했으며, 소방 교육을 통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24일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알박 테크놀로지센터 준공식에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알박 테크놀로지센터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를 위한 연구소로, 경기도 평택시 어연·한산 외국인 투자산업단지에 위치해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삼성과 SK 등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기능을 확대해 맞춤형 장비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며, 경기도 내 400여 개 중소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외주 생산량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김상곤 의원은 “알박 테크놀로지센터의 준공은 평택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알박테크놀로지센터가 삼성, SK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과의 기술 혁신도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상곤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다양한 산업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진공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23일 시흥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았다.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사전설명회는 서혜정 기획조정실 직무대리를 비롯하여 교육협력국장, 교육정책국장, 유보통합준비단장 등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 예산편성 방향과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교육사업 투자, 교육현장의 여건에 맞는 학교 재정운용 자율성 강화 등에 중심을 두고 경기도교육청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신규사업, 10% 이상 증감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는 ▲교육협력국 공항소음 피해학교 환경개선 지원, ▲교육정책국 AI디지털교과서 지원 및 인사업무 전산화 시스템 구축 등 학교 현장 지원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사업들로 편성됐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유보통합 추진운영,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원격교육 기반구축, ▲학교급식경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0월 23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수도권 규제개선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열어 규제의 합리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 임창휘 의원은 자연보전권역 지정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난개발 변화 상황을 검토하면서 “자연보전권역 내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사업 규모제한으로 인해 오히려 소규모 난개발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면서 “공공주도 개발을 전제로 산업단지는 현재의 6만㎡ 이하에서 30만㎡이하로, 도시개발사업은 6만~10만㎡까지 확대하는 한편 비도시지역은 50만㎡ 이하로 제한한 규정을 삭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규제가 개선됐을 때 시군의 개발사업이 빠른 속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규제 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시군의 도시계획 및 개발계획을 사전에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광주시 삼동역세권, 광주역세권, 곤지암역세권, 초월역세권 개발 등과 관련해 사업면적의 확대, 교통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 공장 이전을 위한 대체부지의 확보 및 인센티브의 제공이 필요하다”며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ㆍ상갈동)은 경기도 특별조정금 5억 원을 확보해 조성한 기흥구 상갈동 금화1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가 안전하고 재미있는 주민참여형 놀이터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금화1어린이공원은 지난해 경기도특별조정기부금 5억 원을 확보해 만들어진 다섯 번째 주민참여형 놀이터”라며 “그동안 여러 번의 주민간담회와 전문가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제8대 용인시의원으로 재직하던 당시 '용인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어린이,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놀이터 조성을 위한 예산 등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기흥구 공세동 주민참여형 놀이터 1호를 시작으로 구갈동 등 4개의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놀이터의 사용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스스로 놀고 싶은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25일, 제124주년을 맞이한 ‘독도의 날’에 경기도의회에서는 독도 수호를 위한 경기도의원들의 외침이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우리 국민의 주권 의식을 고취하고,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하여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임창휘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김성수 의원(안양1), 김태형 의원, 김철진 의원, 서현옥 의원 등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회원들과 경기도민, 관계 공무원 등이 자리했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성 의원은 “독도는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영토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없는 대한민국의 고유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역사를 왜곡하는 잘못된 주장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독도 수호를 위한 성명서 발표는 김성수 의원(안양1)과 서현옥 의원이 대표를 맡았고,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