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11일 양평어촌계 어민들과 함께 ‘제1회 양평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로 남한강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 어촌계 소속 어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한강 인근 수변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성공적인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를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외래어종은 생물 다양성을 해치고 토종 어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의 주범”이라며, “이번 낚시 대회와 환경정화 활동이 군민 모두에게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외래어종퇴치 낚시대회는 물론, 지속 가능한 남한강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적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낚시 대회는 군민은 물론 외지 낚시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어획된 외래어종은 별도로 처리해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축산반려동물과는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사업을 확대해 생태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친환경 생태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10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2025년 일반위탁(친인척) 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탁가정 28가구의 위탁부모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이 보호 중인 위탁아동은 총 44명이다. 교육은 위탁부모의 역량 강화와 아동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가정위탁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해 ▲아동의 특성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 ▲아동학대 예방 ▲위탁부모 간 경험 공유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이야기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환경에서의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로, 위탁부모는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단순한 법정 교육을 넘어, 위탁부모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 완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초록우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위탁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11일 양평군수 집무실에서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나이티드 어소시에츠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평의 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추진, 문화체험 관련 사업 기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의 다채로운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평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12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양평군지부와 함께 양평물맑은시장 입구 라온광장에서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외광고물의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높이기 위해 양평군과 지역 광고업계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 경기도옥외광고협회 및 양평군지부, 양평물맑은시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옥외광고물 안전방재단 운영 설명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재해 예방을 위한 간판 철거 시연 등이 진행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옥외광고물 긴급방재단 운영계획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광고물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위험·노후·주인 없는 간판 철거 시연’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광고물은 도시의 얼굴이자 안전도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양평군과 광고협회가 협력해 안전 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옥외광고물 관련 사고 예방과 지속 가능한 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10일부터 군청 내 담소 카페에서 다회용컵 사용 시 탄소중립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청 담소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제도와 연계해 1회당 3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인트 적립을 위해서는 ‘아란테(써큘러스랩스) 앱’과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앱’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담소에서 다회용컵으로 음료를 구매하고 마신 후, 카페 앞에 설치된 무인 단말기의 아란테 기기에 정보를 입력하고 다회용컵을 반납하면 된다. 반납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가 적립되는 간편한 시스템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탄소중립포인트 연계를 통해 누구나 더욱 쉽고 편리하게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 ‘보훈헌혈축제’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자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헌혈로 잇는 생명, 보훈으로 잇는 감사’라는 표어로 내걸고 진행됐다. ‘보훈헌혈축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참여형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회 동두천시 보훈헌혈축제 홍보대사인 장경아 배우가 편지를 낭독했으며, 4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된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운동을 통해 많은 헌혈증이 모였다. 박형덕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시민과 보훈 가족이 감사와 존경, 생명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연결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8개 동 협의체 민간 위원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동두천시의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2025년 8개 동 사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회보장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동 협의체 간 협력과 활성화 기반 마련 방안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정립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조직 간의 공동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감염병에 취약한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하절기와 동절기에 유행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만성질환자, 고위험군은 감염병에 취약해 감염병 확진 시 치명률과 중증률이 높아질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이에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대상자에게 친숙한 노래에 접목해 ‘노래교실’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예방수칙의 생활화로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1일, 고객과 지역 주민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2025년 상반기 고객참여 행복Day’를 개최했다. ‘고객참여 행복 Day’는 공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의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이날 자리는 공사 경영진과 시설 이용고객 대표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시설 이용 및 서비스 품질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상호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고객행복참여 위원들은 건의사항 외에도 고객접점 현장직원에 대한 칭찬을 비롯해 현장의 민원응대·시설안전·청결 등을 책임지는 직원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노성화 사장은“고객·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여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중심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건의 사항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주민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도서 대출을 시작했다.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는 포일어울림도서관 특화자료인 그림책 중 아동의 흥미를 고려하여 엄선된 1,000권의 도서로 책 꾸러미를 만들고 대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어린이 천 권 읽기’사업 지원을 받아 포일어울림도서관 만의 특성을 살려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90여 명의 참여자들은 한 번에 10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1개를 대출할 수 있으며, 대출 기록이 가능한 스탬프 북을 별도로 제공받게 된다. 앞으로 프로그램 참가 아이들은 천 권을 다 읽고, 스탬프 북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후 우수참여자를 대상으로 의왕시장 표창 수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생애주기별로 지원되는 평생 독서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 초청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정보보안 기본 수칙부터 최신 정보보호 동향, 사이버공격 대응 방안 등 공공기관 정보보안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맞춤형 개인PC 보안관리 방안’이 소개돼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주요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김성제 시장은 “정보 보안은 기술적 대응뿐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인식이 핵심”이라며,“오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정보보호 동향을 숙지하고, 한층 더 수준 높은 보안 의식을 통해 업무를 처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관내 덕계근린공원 일원에서 ‘2025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개최하는 ‘제19회 양주예술제’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양주예술제’는 (사)한국예총 양주지회를 중심으로 지역 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1일 토요일 덕계근린공원 메인 무대에서 올려지는 개막 공연인 김삿갓 방랑 뮤지컬 ‘풍월가’ 하이라이트 무대는 이번 예술제의 백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양주의 역사 인물인 김삿갓의 생애를 재조명하기 위해 창작되어 작년 예술제 무대에서 첫선을 보여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작품이다. 특히, 김삿갓의 이야기는 그동안 소설, 라디오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뤄져 왔으나 이번 작품은 김병연의 아들 김익균의 시선을 통해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색다른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김삿갓의 시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관객들의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월부터 6월 5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 ‘1기 바른 자세 걷기(노르딕 워킹) 교실 운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높이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르딕 워킹’은 양손에 스틱을 쥐고 걷는 운동으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전신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 중 시 보건소는 ‘노르딕 워킹’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스틱 사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전문적인 운동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걷기 좋은 길로 조성된 남면 원당저수지길 코스를 함께 걸어보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기고 서로 간의 친목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특히 중장년층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했으며 한 참여자는 “운동을 통해 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주민들이 받는 피해와 국민권익위원회의 협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용인특례시와 협의 없이 강행하고 있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사업과 관련해 강경한 법적 대응 조치를 취하고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월 12일 수원지방법원에 수원시의 송전철탑 이설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주택공사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을 이 공사에 쓸 수 없도록 개발이익금 집행 금지를 요구하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했다. 시는 이어 5월 말 수원지방법원에 GH를 상대로 수원시의 ‘도시계획시설 설치공사(제29호 전기공급설비)’에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사용을 금지하라는 내용의 본안 소송도 제기했다. 시가 수원지법에 제기한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집행금지 가처분 신청’은 오는 6월 18일 오후 첫 심문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원시가 강행하고 있는 광교산 송전철탑 이설 사업은 수원 영통구 이의동 해모로아파트 인근에 있는 154kv 송전선로 3기를 철거하고, 2기를 신설해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 근처로 이설한다. 이 사업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 약 40억원이 투입된다. 광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는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을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활동 기반 조성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연천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평가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일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제21기 연천군협의회 활동의 결실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임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연천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연천군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