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년이 설계하는 정책 워크숍 'May I Help Youth ?'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청년의 시각에서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참여형 워크숍 ‘하남시가 묻고, 청년이 답하다 – May I Help Youth ?’를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총 16억 원 규모로 편성된 주민참여예산 중 1억 원의 청년참여예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과정으로, 청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제안하고 숙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20명을 모집해 오는 6월 12일과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총 2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워크숍에서는 그간 추진된 하남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조별 토의를 통해 신규 정책을 발굴한다. 이어 2차 워크숍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실제 제안서를 작성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청년메이트(청년명예시장·정책특보단) 중심에서 일반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온라인 오픈채팅방과 오프라인 간담회를 연계해 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워크숍을 통해 접수된 제안서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이현재 하남시장, 제21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투표소 현장 점검…“유권자 불편 없도록 끝까지 최선”

신장1동·미사1동 투표소 방문… 기표소 설치부터 장애인 편의시설까지 세심히 확인 14개 동에 총 63개 투표소 운영…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투표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6월 2일, 관내 투표소의 설치 및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선거의 공정성과 유권자 편의 확보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 마련된 신장1동 투표소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미사1동 제1투표소를 차례로 방문해 기표소 배치, 유권자 동선 확보, 투표 안내 표지판 등의 설치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장애인과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도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사로, 안내 도우미 배치 등 투표편의시설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투표소 설치에 매진하고 있는 선거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유권자가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관내 14개 동에 총 63개 투표소를 설치했으며, 오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에서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