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세이커스 4강전 경기에 창원특례시도 응원 출격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창원체육관 찾아 LG세이커스 선전 기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창원 LG세이커스를 응원하며 지역 연고팀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는 정규리그 2위로 4강에 직행한 창원 LG세이커스와 정규리그 3위 울산 현대모비스 간의 맞대결로,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경기 시작 전 LG스포츠 김인석 대표이사, 손종오 단장, KBL 관계자 등과 환담을 나누며 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LG 선수들의 투혼 넘치는 플레이에 박수를 보냈다.
올 시즌 창원 LG는 정규리그에서 34승 20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2위에 올랐고, 안정된 경기력으로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베스트5에 칼 타마요와 아셈 머레이가 이름을 올렸으며, 양준석 선수가 기량발전상을 수상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창원 LG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노리고 있다.
4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