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6월 12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2025 배분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끈 우수 배분사업 19건을 선정·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사랑의열매 이정윤 나눔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우수 수행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랑의열매와 함께 ‘변화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현장의 노고를 조명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열매의 배분사업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자립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형태로 이뤄진다. 올해는 전국에서 추천된 총 268건의 배분사업 중, 다양성 및 형평성, 혁신성, 파급력, 체계성, 예산 현실성 등 다섯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19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만덕종합사회복지관이 수상했다. 이 기관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가족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섬 지역 외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문찬)는 지난 6월 11일, 이마트 왕십리점(점장 문평심)으로부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기부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누룽지 250박스와 3.5kg 김장김치 150박스로, 성동구 응봉동 일대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일회성 행사를 넘어,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질적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마트 왕십리점은 2018년부터 매년 성동구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물품기부 해왔으며 지난 2024년에도 김장김치와 라면 등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했다. 문평심 이마트 왕십리점 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은 기업이 반드시 감당해야 할 중요한 책임 중 하나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문찬 성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매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는 이마트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더 많은 기업들이 이 같은 나눔 활동에 함께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왕십리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심혜설)는 2025년 대전 지역 발달장애아동 및 보호자 대상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 을 오늘(12일)부터 수행한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장애아동발달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서비스 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복지 사각지대의 발달장애아동들에게 놀이교사를 지원하여 놀 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놀이 시간을 확대하여 발달권과 놀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대전시에서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처음으로 실행하는 사업이며, 사업을 통해 놀이 및 학습 서비스의 접근성이 낮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 아동들의 놀이시간 확대 및 기회 불평등 해소, 사회성 향상을 위해 놀이전문가(놀세이버)가 다양한 놀이감을 가지고 개별, 소그룹, 집단 놀이활동을 제공한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부 지원은 증가하고 있으나, 장애아동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에 비해 사회적 안전망과 지원 개입은 부족한 실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발달장애아동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정서적 교감 능력, 즉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으며 놀이를 매우 중요한 매개체로 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상길)와 6월 11일(수) 오전 11시, 전라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우리전남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전남도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민·관·기업·단체가 함께하는 범도민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상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 사회복지시설장, 남도사랑봉사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첫 기부금 전달식 △이동복지차량 전달 △배분지원금 전달 △건강키트 제작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와 기업이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첫 기부자로 나서 도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승합차(1대)와 2억 4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받아 전남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폭염 대응 물품 지원 등 사회적 약자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물품은 22개시군 노인 2,310명에게는 여름이불, 매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청소년 대상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월)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기후환경교육 ‘Saving Earth’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 전 학년에 전문강사가 파견돼 청소년 참여형 기후환경 교육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지리교육학과 교수진과 현직 초중고 교사진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영국 적십자사의 기후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착안해 우리나라 환경에 맞춘 교육 내용으로 각색했다. 지난 5일(목)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대치중학교에서 실시된 제1회 적십자사 서울지사 청소년 기후환경교육에는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환경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책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오는 11월 말까지 66개교 5,7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기후환경교육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된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기후환경교육은 인식, 대응, 행동 3개 영역에 △기후 탐정, △홍수에서 살아남기, △폭염에서 탈출하기, △한파에서 벗어나기, △지구 구출 대작전을 주제로 ASMR 추리게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의료공학과 박상수 교수가 산업기술의 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준인증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국가 표준 기술 개발 및 보급(R&D)을 주제로 최신 기술 이슈와 향후 표준 정책 방향, 미래 산업 발전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박상수 교수는 ‘요실금 팬티의 성능평가 방법-흡수량 측정법’ 등 총 15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배변·배뇨 관련 보조기기 기술의 표준화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이번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가정이나 요양기관에서 상대적으로 천시되던 와상 노인의 배뇨 및 배변 문제에 사회가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데 보람을 느낀다”며 “이는 결국 우리 모두의 미래 모습이기도 하기에, 와상 노인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산하 TC173 장애인 보조기기 기술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배뇨·배변 관련 기술의 국제 표준화와 품질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가 오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수택보건지소에서 무료 구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수택보건지소 1층에서 진행되며, 구리시민뿐 아니라 장애인,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등구강 건강관리가 필요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구강검진 및 맞춤형 상담▲올바른 잇솔질 교육▲구강위생용품 배부등으로 구성되며, 일상 속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구강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화 예약(031-550-2462)을 필수로 한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은 ‘구강 건강이 곧 전신 건강’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예방 중심의 치과 진료 문화 정착을 위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행사가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이사장 유재춘)가 SNS 팔로우 1인당 1만 원을 적립해 기부한다고 2일(월) 밝혔다.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축산새마을금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할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된다. 최대 2천만 원의 기부금 마련을 목표한다.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지난 30일(금)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이 소속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서울축산새마을금고는 자립준비청년 30명을 한 해 동안 지원하기 위해 1,080만 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생활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재춘 서울축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클릭 한 번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이번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혜숙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서울축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시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장석)은 올 하반기부터 한국수출입은행 후원으로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언어 및 경제적 장벽으로 정기적 건강검진이 어려운 다문화 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소외계층에게 건강검진과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검진 항목은 종합검진, MRI 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필요 시 전문의 진료 연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영주적십자병원은 5월 29일 병원 앙리뒤낭홀에서 영주시, 예천군, 봉화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영주시가족센터 황미자 센터장, 예천군가족센터 주정하 센터장, 봉화군가족센터 김경숙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원 대상자 발굴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석 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신희영)은 티머니복지재단으로부터 소아암 환자 진료이동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감염의 위험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소아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병원을 오갈 수 있도록, 19세 이하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605명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해당 지원사업은 오는 6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및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티머니복지재단의 진료이동비 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46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환아와 가족들의 통원 치료 부담은 물론, 외출 시 감염 예방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 티머니복지재단 관계자는 “티머니복지재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교통복지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치료비 외에도 병원을 오가는 데 발생하는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30일, KFA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충청권지회(지회장 유인성)로부터 '사랑의 쌀' 740킬로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전달식에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KFA) 충청권지회 유인성 지회장(화화돼지갈비/미소F&C 대표)과 정세윤 수석부회장(금진식품 대표), 황철 부회장(금강웰빙푸드 대표), 송혁 사무총장(SH푸드 대표), 박광석 재무국장(향촌흑염소 대표), 윤여찬 사무차장(박순자아우네순대 대표), 김선율 홍보차장(알리다 마케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KFA) 충청권지회는 지난 23일 '창립총회 및 초대 지회장 취임'행사에서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꽃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아동 가정에 전달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도움을 주고자 기부했다. 이 날 후원된 '사랑의 쌀'은 초록우산을 통해 충남 그룹홈 생활아동 및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인성 지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 내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5월 28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시 권선구 유스호스텔 강단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가평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시군 체육회 관계자와 31개 도가맹단체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가평대회의 성공적 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향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각계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참석자들은 경기 운영, 선수단 편의, 관람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개선사항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는 또한 “각 종목별 지도자와 우수선수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안을 검토해보자”는 제안도 나왔다. 관계자들은 이를 통해 선수와 지도자의 노고를 인정하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더욱 독려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파주에서 열리는 생활체육대회와 2026년 4월 광주에서 예정된 경기도체육대회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향후 대회 준비에 있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과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통합 건강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구강검진 및 맞춤형 상담 ▲흡연 예방 및 구강관리 강의 ▲도전 골든벨 퀴즈쇼 ▲기념 사진 촬영 공간 ▲건강증진사업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현장에서 운영된 구강검진 부스에서는 치과 공중보건의가 직접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별 맞춤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고령층의 생활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구강관리법과 금연의 중요성이 쉽고 친근하게 전달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도전 골든벨! 퀴즈쇼’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퀴즈로 어르신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었으며, 정답을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칫솔, 치약 등 구강 위생용품이 제공돼 실천적 동기를 부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번 건강행사는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과 금연 실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이비인후과 배미례 과장이 수면무호흡증과 불면증을 동시에 앓는 환자의 양압기 치료 순응도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10초 이상 호흡이 멈추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야간의 호흡 정지뿐 아니라 주간 졸림,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불면증을 동반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양압기(CPAP) 치료에 대한 순응도가 낮을 수 있다는 기존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배미례 과장은 수면무호흡증 단독 환자와 불면증을 동시에 가진 환자의 양압기 치료 순응도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는 치료 시작 후 3개월 및 9개월 시점의 양압기 사용 시간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두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불면증에 대한 병행 치료 여부 역시 양압기 치료 순응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 과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불면증을 동반한 환자도 꾸준한 양압기 치료를 통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양압기 치료의 순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 맞춤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뷰메드 서정길 대표가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고 29일(목) 밝혔다. 지난 28일(수) 개최된 가입식에서 서정길 ㈜뷰메드 대표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아너스클럽 26호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서정길 ㈜뷰메드 대표는 “국내외 사업을 통하여 주어진 과실의 일부를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작은 나눔이 많은 곳에서 정성으로 모이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곁에 있지만 가려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정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더욱 올곧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메드는 대한적십자사에 지난 2019년도부터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지원 정기후원,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기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