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10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형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반주현 농정국장을 비롯해 충북 스마트농업 추진단 위원, 시군 공무원, 수행기관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충북협동조합은 착수보고회 이후 11개 시군 면담결과와 농식품부 기본계획을 토대로 비전, 목표, 핵심전략을 발표하고 참석자 질의응답과 의견을 수렴했다. 추진단으로 참석한 신동창 썬메이트 대표는 “타 지역과 차별되는 충북만의 스마트팜 모델 정립의 필요성과 장기적인 수익성을 고려한 규모화, 품목화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반주현 농정국장은 “스마트농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지감소와 각종 농업재해로부터 농업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충북도가 선점해야 될 분야”라며 “중간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2월 7일 충청권역 4개 광역 시․도(충북, 충남, 대전, 세종)가 함께하는 합동 워크숍을 영동 흥학당(충북 유형문화유산)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고 충청권역 4개 광역이 하나 되는 자리로, 개인별 실무능력 향상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담당들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충청권역은 역사적․지리적 특성으로 일반의 모습과 대비되는 지역별 특징으로 다양한 양식과 기법, 재료 등이 발달했다.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우리 지역이 가지는 공통의 분모와 개성의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전체를 해체․보수하는 사업장에서 시․도와 시․군별로 비교하여 살펴볼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된 것이다. 영동 흥학당 해체보수 사업은 ’24년부터 ’25년까지 2년 간, 총사업비 6.3억원 규모로 초석 드잡이 공사부터 주요 목구조(기둥, 보 등) 보수까지 국가유산 사업으로는 많은 공정이 포함되는 대규모 사업장으로 현재 지붕 목구조 조립을 진행 중으로 부재별로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워크숍은 1차시 충청북도 문화유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가 ‘마약류 익명검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1개 시군 및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충북도는 11일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의 관련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류 익명검사에 대한 설명과 마약 예방 홍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상 속을 파고드는 마약류 노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약류 노출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마약류 익명 검사’에 대해 설명하고, 마약류 노출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재활 연계를 통한 조속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부터 시행되는 마약류 익명검사는 도내 보건소 및 충북마약퇴치운동본부에 방문하여 사전 설문을 완료하고 소변 검사를 통해 마약류 6종의 노출 여부를 30분 이내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 검사비는 무료이며 검사자 신상 정보를 밝히지 않고 결과 또한 비밀로 관리되기 때문에 검사자 신원 및 검사결과 노출에 대한 부담이 없다. 충북도 관계자는“마약류 익명검사는 마약 노출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치료 및 재활로 연계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0일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에서 제21기 충청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설치 도지사 공약 반영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참가 ▲주민참여예산 의견제안을 통한 청소년예산 확보 ▲청소년 국내·외 교류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년도 참여위원회는 16명(1년 임기)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여 수립하고, 시행 과정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참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하여 위촉장 수여와 청소년들과의 대화시간을 갖는 등 새롭게 출범하는 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으로 큰 꿈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며, “충북도도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유치원 신규 임용(예정)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면 집합 연수와 원격 콘텐츠를 병행하여 진행되는 혼합형 과정으로 구성되며 신규 교사들에게 필수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연수 과목으로는 ▲충북 교육 정책의 이해 ▲기본 소양 및 업무 역량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아 관찰 및 평가 방법 ▲학급 운영과 생활 지도 ▲학부모 소통 전략 등이다. 특히, 실제 교육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선배 교사와의 다양한 만남 시간을 마련해 신규 교사들이 학급 운영 노하우, 학부모 이해와 소통 방법, 놀이 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교사들의 교직생활 첫걸음을 탄탄하게 내딛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모든 아이의 빛나는 미래를 위한 유아교육에 힘써 주시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연구단체인 ‘공부하는 초선모임’은 1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소속 의원과 연구수행기관, 홍보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가 지난해 10월부터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간 관계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연구용역이 막바지에 이름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를 수행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미디어학부 이혜림 교수)은 수행기간 진행한 설문조사와 학술 이론을 바탕으로 충청북도와 도민 간의 직접적인 소통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향후 소통 증진 방안을 제시했다. 안지윤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단체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직접적인 홍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도민과 전문가 시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통 방법에 대한 평가와 과제를 도출한 것”이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도민 소통 방법을 찾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최근 잇따른 축사 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축사 화재 예방 및 피해감소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도, 소방본부, 시군, 축종별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 분석과 효과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개선 방안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강화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축산농가의 화재 예방 교육 확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 강화와 전기·소방시설의 정기적인 점검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강조됐으며, 소방본부는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례를 발표했다.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충북 도내 축사 화재 발생 건수는 130건으로 피해액만 소방서 추산 117억 원이며, 금년도에도 7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하여 가축 25,840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6,147㎡가 전소되어 15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 청남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0일 대통령기념관 국무회의장에서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올해 첫 회의가 진행됐다. 당연직 2명,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는 환경, 문화예술, 마케팅, 건축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특히 나형남 한국민속촌 학예사, 이선율 한국저널리스트대학교육원 문화예술학과 교수, 유슬기 봄엔건축사사무소 대표 등이 새로이 위촉돼 향후 청남대의 문화 및 시설 분야 정책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청남대 휴게음식점 운영 방안과 모노레일 설치에 따른 운영계획, 안전관리 및 환경오염 방지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이후 열린 청남대 휴게음식점 개점식에 참석해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개방 22년 만에 휴게음식점을 조성하고 부족했던 먹거리 강화와 관람객 편의 증진에 나섰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10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청남대 휴게음식점 ‘Cafe The 청남대’의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한 ‘Cafe The 청남대’는 대청댐 조성 44년 만인 지난해 8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내 조성되는 첫 휴게음식점으로 더욱 큰 의미와 관심을 얻고 있다. 개점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이양섭 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청남대 관광정책자문위원회 및 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Cafe The 청남대’의 시작을 축하했다. ‘Cafe The 청남대’는 다양한 기획전시가 열리는 문화공간과 양어장, 메타포레 등 휴식공간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인 대통령기념관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시설면적은 약 150㎡(45평) 규모로 주방과 관람객 좌석과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드 느낌의 자연친화적 공간 디자인과 실내장식으로 조성됐다. 오는 11일부터 청남대를 찾는 모든 관람객이 이용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연수를 통해 전문강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10일은 디지털사회의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 '지능정보화서비스 과의존 예방교육 전문강사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스마트기기 오남용에 대한 대응책 마련 및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해 전문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실에서 전문강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등 정보화 역기능의 의미와 현상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건전한 사용 및 사이버폭력 예방 대처법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을 위한 대안 활동 탐색 ▲딥페이크 관련 인공지능윤리교육 등의 내용이 진행되었다. 또한, 11일부터 14일까지는 '초등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인공지능교육체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 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강사의 재교육을 위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충청북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전문강사를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운영한 결과 과세 대상 차량 94만 2,368대 중 35.6%에 해당하는 33만 5,222대의 차주들이 연납을 통해 총 655억 원의 자동차세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고금리와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지난해 35만 3,206대, 659억 원보다 차량 대수는 17,984대, 금액은 4억 원 소폭 감소한 것으로 충북도민 차량 10대 중 4대가 연납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들은 이번 연납을 통해 31억 원의 절세 효과를 누리게 됐으며,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효과적인 절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충북도와 시‧군은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에 따른 절세 효과와 편리함에 대하여 인터넷 홈페이지, 지역 언론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3.76% ▲6월 2.52% ▲9월 1.25%의 세금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자동차세 연납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해당 시‧군(세무부서)에 방문 또는 전화, 위택스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1일(화) 오송C·V센터에서 충북테크노파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15개 바이오 분야 유관기관과 도내 바이오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북 바이오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도를 비롯한 바이오 관련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천연물 등 바이오헬스 전 범위에 걸쳐 금년도에 추진하는 R·D사업, 기술개발 지원, 사업화 촉진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여 도내 바이오 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유관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는 첨단의료기술 가치창출 6개 사업,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산학융합 R·D 지원 등 14개 사업, 충북기업진흥원은 K-화장품 글로벌 시장 개척 등 14개 사업,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는 의료기기 GMP 전주기 기술지원 등 9개 사업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는 각 유관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공동활용장비 목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바이오 기업이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장비를 적극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지역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생산·소비 활성화를 위해 3개 사업에 1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은 장거리 수송이나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당일 수확·공급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받을 수 있고 생산자는 연중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먼저, 2024년부터 추진한 연중생산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2025년부터 농가 수요를 반영하여 비닐하우스 지원뿐 아니라 관정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에게 24동을 지원한다. 관정설치 지원으로 비닐하우스 재배에 중요한 용수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연중 지역농산물 생산·공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지역농산물 직매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이나 장비의 교체, 포장재 구입, 생산자 교육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직매장의 시설개선과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8개 시군에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역푸드플랜 운영(안전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0일 보은국민체육관에서 보은군 철도유치위원회와 대한적십자봉사회(보은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청주공항~김천’ 철도 및 ‘청주공항~포항 내륙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유철웅 회장, 이두영 대표 등 민간 사회·단체에서도 대거 자리했다. 민·관·정은 보은 철도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결의문을 통해 보은군과 충북도의 유치 열망을 강조했으며, 특히, ‘청주공항~김천’ 노선은 국가철도사업에 종단으로 단절된 구간으로 중부내륙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영환 지사가 취임 초부터 중부내륙 발전을 위해 해소해야 하는 ‘미싱링크’ 구간이라고 강조하는 ‘청주공항~김천’ 철도는 추진 중인 ‘동탄~청주공항(2034년 준공 예정)’과 ‘김천~거제(2030년 준공 예정)’ 및 운행 중인 ‘김천~부산 간 경부고속선’을 중부내륙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노선은 지난 2023년 국가철도공단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사용자 중심의 학교공간 혁신을 위해 2025년 도내 초·중·고 20교에 63억 여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에서 사용자 중심 학교 환경 조성 사업은 '꿈품은 공감교실'과 '학교색깔 꾸미기 사업'이 있다. 꿈품은 공감교실 사업은 미래형 교육공간으로의 변화를 위해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잡힌 공간으로 재구성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 공간 구축사업이다. 2018년부터 '공간혁신(영역단위) 사업'을 시작으로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나 2021년 교육부의 학교공간혁신 사업이 종료됐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미래교육체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역단위 공간혁신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도내 초·중·고 15교에 54억 9,539만원을 편성했다. ▲초등학교 9개교(강서초, 덕벌초, 북일초, 상봉초, 서현초, 노은초, 충주교현초, 삼성초, 오갑초)에 32억 23만원 ▲중학교 5개교(경덕중, 남성중, 보은중, 송면중, 음성중)에 18억 4,020만원 ▲고등학교 1개교(청주신흥고)에 4억 5,497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