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6일,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고문변호사(청주권-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6일(목)부터 14일(금)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명이다. 위촉기간은 2025년 3월부터 2027년 2월 말까지 2년으로, 2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주요 직무 내용은 ▲교육청 관련 소송과 행정심판, 헌법재판에 관한 자문 및 소송 수행 ▲법령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법령 등의 제․개정에 관한 자문 ▲계약서, 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자문이다. 지원 자격 조건은 공고일(6일) 기준 충북 청주시‧진천군‧괴산군‧증평군‧음성군 내에서 개업 중인 변호사, 법무법인 또는 정부법무공단에 소속되어 5년 이상의 아래에 명시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인정 경력은 ▲판사, 검사, 변호사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법률에 관한 사무에 종사한 자 ▲변호사의 자격을 취득한 후 공인된 대학의 법률학 조교수 이상의 직 등이다. 신청서 접수는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년 하반기 퇴직 지방공무원 40명, 모범공무원 19명, 우수공무원 2명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61명 중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2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2명, 우수공무원 수상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홍조근정훈장은 전(前) 교육연구정보원장 홍만표 이사관 ▲녹조근정훈장은 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채관병 서기관 등 10명 ▲옥조근정훈장은 서원중학교 전태희 행정실장 등 12명 ▲근정포장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장영규 주무관이 근정포장 ▲대통령표창은 주덕초등학교 박미애 행정실장 등 6명 ▲국무총리표창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김영숙 행정실장 등 4명 ▲교육부장관표창은 산남초등학교 오영숙 주무관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서전유치원 왕해경 교사와 예산과 민유숙 주무관 등 19명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을, 예산과 석은숙 사무관 등 2명은 우수공무원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D-200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엑스포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는 오는 2월 19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난계 박연과 우륵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영동난계국악단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합동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 관람가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공연세상을 통해 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충북도민 1,000여 명이 함께하며, 엑스포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홍보대사 위촉식, 영동난계국악단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성공 기원 음악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난계국악단(상임지휘자 이현창)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상임지휘자 정도형)의 합동공연은 엑스포 성공 염원을 담아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두 지휘자와 양 국악단 단원들이 펼치는 흥겨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협연으로는 가야금 민의식, 대금 이건석, 판소리 최호성, 월드그룹 동양고주파, 타악그룹 판타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전문행정인력 양성은 물론 도민 평생학습 과정의 핵심 거점으로 개혁과 변화를 실천하는 미래지향 인재 양성을 위해 2월부터 교육운영자 역량 강화를 시작으로 도, 시․군 4~5급 관리자가 대상인 관리자역량강화과정 등 2025년도 공무원 교육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올해 공무원 교육은 국․도정 시책, 직무역량, 미래역량 등 170과정 756기 147,379명을 운영할 계획으로 전년 대비 5과정 13,905명이 증가했다. ‘혁신과 창조적 행정을 주도하는 미래융합형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4대 이행과제로 ▲국․도정 핵심 과제 실천 역량 제고 ▲미래 행정변화 수요에 대응하는 전문교육 강화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과정 운영으로 충북 브랜드 가치 제고 ▲상호 존중과 소통의 공직문화 조성으로 조직 경쟁력 제고 등을 마련했다. 또한, 자치연수원에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챗GPT․AI 대응을 위한 최신 기술 트렌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환경, 재난․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충북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과정 운영을 추진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겨울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5년 1월 한 달 동안 연구원에 의뢰된 집단식중독 의심 환자 중 노로바이러스 양성률이 56.6%로 증가했다. 최근 3년간 1월 식중독 의심 환자의 양성률은 2023년 20.8%, 2024년 44.4%, 2025년 56.6%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1월 집단식중독 발생사례는 2023년 1건, 2024년 4건, 2025년 5건으로 이 또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은 캠필로박터가 원인으로 밝혀졌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발생한 사례는 모두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실내 활동이 늘고, 개인 위생관리가 소홀해지기 쉽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을 통해 2차 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감소했던 노로바이러스 감염률이 최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5일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 원(총사업비 18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1년부터 시작된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발생 등 마을 주민의 삶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5년간 최대 180억 원까지 지원이 되며 충북은 현재까지 총 14개 지구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증평군은 사업비 180억 원(국비 90억 원)을 투입해 연탄1리 일원에 유해시설인 축사 등을 철거 및 정비하고, 정비부지에 재생 사업으로 건강누리마당 및 여울마당 조성, 토지정화를 통해 마을환경과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선정된 연탄리는 지난 5년간 축사 밀집 구역으로 분뇨 관련 민원이 119건, 행정처분이 17건 발생한 지역으로 인근에 군부대 37사단과 증평읍 소재지가 인접해 있어 악취 피해로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강찬식 도 농업정책과장은 “그동안 농촌에서 악취, 오수 등으로 힘들어했던 주민들에게 유해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직업계고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이론 수업 및 실습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실습실을 개방해 실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취업준비를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면접 특강 등 취업컨설팅,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무적성검사 준비를 통해 대기업 및 공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내에서 제공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하여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연계한 학교 밖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및 산업체와의 현장실습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전공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하며 직업세계의 구조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숙 중등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5일 2025년 농어촌개발기금 융자금 지원 신청을 오는 2월 21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농어촌개발기금은 농수산물의 유통 안정과 농어촌 소득개발을 위하여 도내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농업법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농어업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영농자재 구입자금 등 융자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례 개정을 통해 농어촌개발기금 융자한도액이 상향되어 최근 농자재 가격이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융자한도액은 시설자금 및 생산기반확충자금은 농어업인은 기존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운영자금도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 금년도 지원 규모는 132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5년 상환으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 지원 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융자 지원 한도액을 대폭 상향되어 농가 경영 부담을 덜어줄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에 거주하는 이정남(50세, 가명) 씨는 아내와 함께 홀어머니를 모시고, 4명의 자녀를 양육하며 넉넉하진 않지만 행복한 가정을 꾸려왔다. 그러나 아내가 전신홍반루프스라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입원하게 되면서 평범했던 생활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건설 일용직으로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했지만, 불어난 병원비와 간병비를 충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대출을 받아 병원비와 간병비를 메꾸는 악순환이 계속됐고,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고통 속에서 정남 씨에게는 우울증이 찾아왔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정남 씨에게 유일한 희망은 4명의 아들들이다.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엄마의 오랜 투병 생활로 엄마의 따뜻한 돌봄을 받진 못했지만, 4형제는 서로를 아끼고 돌보며 누구보다 끈끈한 형제애를 키워왔다. 엄마의 빈자리와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학교에서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지만, 첫째 민호(16세, 가명)는 중학교에 입학한 후 전교 1~2등과 전 과목 1등급을 유지하며 각종 장학금을 받으며 장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 어린 동생들은 정서 불안과 학업 부진으로 어려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5일 충북체육회관에서 40여 명의 장애인이 모여 ‘일하는 밥퍼’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친화사업장은 지난 1월 1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충북장애인문화교류협회을 중심으로 50여 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으며, 늘어나는 수요에 부응해 오늘 새로운 사업장을 개소했다. `일하는밥퍼`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노인이나 장애인에게 농산물 전처리나 공산품 조립 등 일거리를 주고, 도가 그 대가를 지급하는 자원봉사 활동 사업이다. 한편, 오늘 새로 시작된 사업장은 100여 명의 장애인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넉넉함과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간단한 농산물 전처리 작업, 임가공 등을 수행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참여자 격려를 위해 작업장에 방문한 김영환 지사는 장애로 경제‧건강, 사회 활동적 측면에서 열악한 상황에 놓여 수혜자의 위치에 있었지만 이번 ‘일하는 밥퍼’ 사업을 통해 장애인도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도내 하천 사용자들의 납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충청북도 하천점용료 등 징수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오는 2월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시행으로 기존 연 2회 분할납부 가능했던 하천점용료 및 하천수 사용료를 연 4회까지 분할납부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조치는 납부액 50만 원을 초과하는 하천점용료 및 하천수 사용료 납부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전체 납부액 기준으로 23%가 이에 포함된다. 또한, 일부 조항을 현행 '하천법시행령'에 맞게 정비해 하천점용료 및 하천수 사용료 관리의 효율성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정진훈 도 자연재난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북 도내 하천 사용자들의 점용료 납부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하천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정적인 하천관리를 고려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에 해당하는 하천점용료 등 납부자는 25년 2월 7일 이후 새로운 분할납부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청 홈페이지 또는 충청북도 자연재난과에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5일 외국인 정책 및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도-시·군 외국인 정책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각 시군 외국인 정책 담당 부서장 및 실무자들과 함께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해마다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들에 대한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지역 사회 통합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외국인 주민들이 겪는 문화적 차이, 언어장벽, 취업 등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는 이민정책연구원 김화연 연구위원의 지방자치단체 이민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김화연 연구위원은 ‘이주민과 지역 사회 통합’ 특강을 통해 해외사례 등을 소개하며,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과 과제로 이주민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소통 창구 마련 및 인재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해 기준 충북 도내 체류 외국인 수는 72,719명(’24.12. 기준)으로 도내 전체 인구의 4.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전국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 및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영양사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기관) 관계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것으로 직무 수행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조직갈등 개선을 위한 제도의 이해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공감커뮤니케이션 ▲학교급식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조직갈등 개선을 위한 제도의 이해'는 업무와 관련된 사례 중심으로 진행하여 현장감과 실질적인 행동 변화의 필요성을 이끌어 내는 효과를 가져왔다. '안전한 급식을 위한 식중독 예방교육'은 급식안전관리 기준의 개정사항과 식중독 사례 및 모의훈련 사례를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공감커뮤니케이션' 강의에서는 학교 내의 교직원들과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충북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117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 117명은 유치원교사 24명, 초등교사 78명(장애 1명 포함), 특수 (유치원)교사 3명, 특수(초등)교사 12명(장애 1명 포함)이다. 여자 83명(70.9%), 남자 34명(29.1%)으로 지난해에 비해 남자 합격자 비율이 5.8%p 상승했다. 특히, 2025학년도 초등교사 합격자의 경우 여자 50명(64.1%), 남자 28명(35.9%)으로 지난해 대비 남자 합격자 비율이 2.6%p 상승했다. 최종합격자는 신규교사 임용 직무연수를 받고 교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시험성적 조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고 교원인사과 고시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어르신이 존경받는 충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 30여 명과 가진 신년 간담회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은 도의 최대 현안”이라며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통해 충남이 전국에서 어르신들을 가장 잘 모신다는 말이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그동안 노인회 예산을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하게 챙겨왔다. 올해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2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만 30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 상담사 사업을 시범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어르신미팅 행사를 마련해 독거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따뜻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위해 파크골프장 건설 및 전국노인체육대회 개최 등 노인체육 기반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안심센터 등을 통해 의료와 돌봄도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기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