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시민의 행정 참여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려는 조치다. 지난 18일 수안보면 정기 종합감사에는 청렴시민감사관이 직접 참여해 공직 기강 확립과 부패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은 현장에서 직접 감사를 진행하며, 공무원들의 청렴도와 업무 수행 실태를 자세히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면, 시는 이를 토대로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청렴시민감사관은 총 6명으로 구성되며,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역할은 시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불만을 수렴하고, 공무원의 비위와 부조리 사례를 제보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지켜보며,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박물관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도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충북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도민이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경험을 돕는 사업이다. 충주박물관은 그중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여라~ 선사마을 축제로!’ 프로그램은 총 30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충주지역의 선사 문화와 유아교육 누리과정을 연계해 선사시대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는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운영된다. 선사시대 축제를 주제로 선사마을 체험, 선사 도구를 활용한 놀이 활동,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축제로 초대할게~ △나와~ 놀자! △선사마을 축제 총 3회차로 채워진다. 박흥수 충주박물관장은 “아이들이 선사시대 문화를 친숙하게 익히며 창의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월 21일 충주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5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법무사 등의 법률 전문가가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도민들에게 부동산·가사·민사·형사상 법률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충주(3.21./충주시청), 보은(3.28./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증평(4.10./증평읍 행정복지센터), 제천(5.27./ 제천시청), 괴산(6.3./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으로 직접 찾아가 법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상ㆍ하반기에 걸쳐 총 7회ㆍ96건의 법률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 바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대여금 청구 소송, 상속 및 증여, 가사 관련 상담 등 도민이 겪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한 폭넓은 상담이 이루어졌다. 한편, 충북도는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실’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금년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도내 239만 3,000여 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월 24일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토지 가격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소재지 시·군·구청 누리집 또는 지가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등을 확인한 뒤 조정이 필요하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다음 달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가 토지 특성을 다시 확인하고,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재검증하고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도에서는 열람 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시․군․구별로 ‘개별공시지가 조사 주민참여 서비스’를 시행하여 전문지식을 갖춘 감정평가사 자문과 현장조사 시 참여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롭게 시작하는 계절, 봄을 맞이하여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미동산수목원 산림과학박물관에서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봄의 전령 미선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는 특별기획전 ‘미선(尾扇)’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19년 대한민국 사진대전 대상 등 다수의 수상과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동하고 있는 윤영식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괴산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미선나무를 보고 자랐다는 윤 작가는 어린 시절 추억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작품에 담았다고 전한다. 전시장을 찾으면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1속 1종의 희귀식물 미선나무의 아름다운 자태를 담아낸 17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자연 속 미선나무를 정물화로 재현한 작품을 통하여 새로운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미동산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특히 미선나무 분화전시와 동시에 개최해 한 곳에서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움을 감상하는 자리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 관람 시간은 오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학교가 공감하고 학생이 성장하는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마지막 권역별 협의회로 중부권 독서・인문소양 교육 협의회를 교육도서관에서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0일에 중원교육문화원과 12일에 보은교육도서관에 이어 실시됐다. ▲독서교육 정책방향 및 사업 공유 ▲독서교육 현장 안착 지원 방안 협의 ▲학교도서관 운영 및 활성화 방안 협의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현장 안착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나만의 인문고전 인생책 ▲인문 고전을 품은 학교(학급) ▲지역별 책봄 독서축제 운영 ▲마음글 필사 운영 ▲채움책방 전자책 활용 ▲가정 연계 독서를 위한 '수요일은 핸드폰 끄고 책봄 켜는 날' 등 언제나 책봄 주요 정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학교 지원 컨설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학교 지원을 촘촘하게 강화하는 계획도 안내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충북교육청은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삶의 지혜를 키우고 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천군의회 의장 이재명을 비롯한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3월 19일 세 차례나 입주가 연기되어 정신적·육체적·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풍림아이원 비상대책위원회 임원진, 진천군 관련 부서, 시공사측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긴급 협의회를 가졌다. 그 동안 진천군의회는 두 차례나 시공사 측과 협의회를 가져 입주자들을 대변하고 신속한 해결을 강력히 촉구해왔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공사인 대명수안에 대한 강력한 질타가 이어졌으며, 입주자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 피해는 물론이고 심각한 경제적 손실에 대한 대책 강구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비대위 한 관계자는 “입주 예정일을 훨씬 넘기면서도 시공사 측에서 책임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수분양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분노를 표했다. 이에, 이재명 의장은 “시공사 대명수안의 무책임한 태도는 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제까지의 시공사 측의 태도와 대응은 입주자들의 기본권까지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앞으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법적대응을 넘어 군민의 대표기관인 진천군의회, 집행부, 시공사, 입주자 모두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9일 민선 8기 후반 도정 발전을 지원할 특별자문관 4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인사는 과학기술 분야에 구현모 전(前) KT 대표이사, 항공·공항분야에 박원태 청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 김한용 한국공항학회 고문, 문화체육 분야에 이상훈 바둑전문가 등이다. 한편, 충청북도 특별자문관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현재, 조윤성 전 GS리테일 사장, 이상봉 전 청주시립미술관장 등을 포함해 현재 총 24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남은 민선 8기 책임감을 갖고 지원해 주실 분들을 특별자문관으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충북도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자문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연구원에서 도내 빛공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빛공해 측정장비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시행된 「충청북도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도내 전역(7,404.77㎢)이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일선에서 빛공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연구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인공조명으로부터 발생하는 빛공해의 개념,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도내 빛공해 현황 및 빛공해 저감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빛공해 측정 장비인 조도계 및 휘도계의 운용 방법에 대한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측정 장비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측정 결괏값의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의 빛공해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빛공해 예방과 효율적인 민원 대응을 위한 충청북도와 시·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 고온 현상으로 포도나무의 생육이 빨라지면서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갑작스러운 저온 피해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도의 개화 시기는 해마다 점점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평년보다 평균 3일, 2024년에는 4일 앞당겨졌으며, 올해 역시 비슷한 양상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새싹과 꽃눈이 저온에 노출될 위험이 커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겨울철과 이른 봄 기온이 상승하면서 포도나무의 생육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로 인해 새싹과 꽃눈이 조기에 발달하지만, 조직이 충분히 경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온이 찾아오면 심각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생육 저하뿐만 아니라 착과 불량, 과실 크기 축소, 당도 저하 등으로 이어져 품질과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가는 기상청의 일기예보를 면밀히 확인하고, 저온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전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특히 서리 발생이 예보될 경우, 방상팬을 가동해 공기 순환을 촉진하거나 새벽 시간대 살수법을 적용해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8일 ‘2025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제1회 충청북도 지역공동체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0인 이상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다자녀 공동육아, 청년, 환경, 경제, 안전, 교육,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 대해 본 사업을 공모했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신청‧접수된 총 32개 사업 중 최종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청주의 ‘늘품우리(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만드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 증평의 ‘증평군청년새마을연대(어르신 생신축하드려효)’, 단양의 ’방곡리 금손할매(청년 선생님과 금손 할매들의 핸드메이드 마을 굿즈 만들기)‘ 등이다. 선정된 사업(공동체)에 대해서는 각 4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며, 1년간 열심히 활동한 후 연말에는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여 다시 한번 그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도 하는 등 서로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 관계자는, “갈수록 흔들리고 있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되살리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19일 충북대학교 첨단원예기술개발연구센터 및 콜마비앤에이치㈜와 산림환경연구소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센터는 지난 2022년 3월 24일 개청 이후 산림바이오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업무협약(MOU) 체결, 추진협의체 운영,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증식 및 산업화를 위한 바이오소재 원료물질 연구 ▲컨설팅 협력 ▲안정적인 재배‧생산 기준 마련 ▲효율적인 대량 재배 기술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재국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림바이오 분야의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는 3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영상자서전 청년 영상제작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청년 영상제작자와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자서전 콘텐츠의 품질을 향상하고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통해 도민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 영상제작자들은 ‘일하는 밥퍼’, ‘도시농부’, ‘외국인근로자’ 등 도정 현안와 더불어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영상자서전을 제작하여 시연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형식의 영상 콘텐츠 방향을 제안하며, 보다 참신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김영환 도지사는 “청년 영상제작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영상자서전에 접목된다면 더욱 가치있고 다채로운 도민들의 생생한 인생 이야기가 담길 것”이라며, “충북영상자서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영상자서전은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미래세대에 소중한 유산으로 남기기 위한 사업으로, 기존 어르신뿐만 아니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기능을 전환하고 1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오송생명과학단지 보건지소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오송읍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보건지소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진료 중심 일반 보건지소에서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 등 예방 중심으로 건강증진 기능을 더한 보건지소다. 지역 보건 수요변화에 적합한 보건지소를 운영하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는 보건지소에 건강상담을 받고 운동할 수 있는 운동처방실을 신설했으며, 치매조기검진 상담실과 치매프로그램실도 조성했다. 이곳에서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은 물론,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민 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19일 청주시활성화재단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4 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설립된 후 사무공간 조성 및 인건비 등 당해 사업예산으로 7천여만원과 기본재산으로 1억원의 출연금을 교부 받아 2024년 귀속 사업비 집행내역에 대한 결산을 완료했다. 또한 재단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람중심·도농상생·공간혁신의 재단 비전 실현을 위한 고유 목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직원 채용 시험방법 및 직무대리 수행자에 대한 수당 지급 근거 규정을 신설하는 등 인사, 보수규정일부개정(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안)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안) △인사규정일부개정규정(안) △보수규정일부개정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도시재생과 농촌 활성화, 상권 활성화에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중심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