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작은 일자리도 사소하게 보지 말고 이를 통해 복지의 이불을 깔아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직원조회에서 “혼미한 정세 속에 공직자 여러분들이 어떻게 2월을 보내고 3월을 맞이할지 생각하자”며 작은 일자리를 통한 복지정책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야 된다고 말하며 선포한 계엄을 과도한 조치로 잘못이라는 주장과 가치 있는 일이라는 주장이 맞붙었다”면서, “우린 두 가지 생각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현명하고 균형을 찾아갈 것이기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지켜지리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충북에서는 자유시장경제 이후에 어떤 것을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충북이 나아가야 하는 세 가지 큰 과제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 해결 △국토 균형발전 △빈부격차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무엇보다 빈부격차 해소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1월 31일, 교육부의 ‘RISE 계획 및 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에 영역별 각각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5년 RISE 인센티브 173.75억을 포함해 국비 예산 1,30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서면‧대면평가와 중앙 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충북도는 RISE 계획 최우수 인센티브 100억, RISE 거버넌스 체계 구축 최우수 인센티브 73.75억을 받게 되어, 지역 내 대학에 더욱 많은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충북 RISE 기본계획은 “지역자원 공유와 특화를 통한 인재양성 중심 道”를 핵심 목표로 하여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체계 확대 △지역 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충북의 ‘지역 특화산업 및 혁신클러스터 중심 융합인재 양성’ 과제는 특화산업과 충북혁신클러스터의 수요인력 수급을 위해 설계되어 다른 과제들과 상호 연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대표 과제인 ‘충북 3대전략산업(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지역정주형 핵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브랜드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북도가 2023년 공포한 새 이름(BI)‘’, 새 얼굴(CI)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도내 기업과 협력하여 개발한 공동브랜딩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공동브랜딩을 위해 지난해 6월 도내 브랜드 기업, 소상공인, 청년기업 등 14개 기업과 ‘충청북도 민관협력 공동브랜딩 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충청북도 브랜드를 적용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어 지난해 7월에는 장애인 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충청북도 브랜드 상품화 협약’을 체결하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제품에 충청북도 브랜드를 접목하는 등 다각적인 브랜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충북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도내 15개 기업의 제약, 주류, 팬시·문구, 제과, 식·음료, 뷰티, 생활용품 등 18개 상품을 전시하고, 각 품목에 대한 설명과 시연·시음을 진행했다. 이방무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은 “곧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기상빅데이터와 관광정보를 융합한 충북관광누리집(충북나드리) ‘충북날씨관광서비스’를 이용한 여행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날씨관광서비스’는 충청북도와 청주기상지청과 협업으로 AI 기술을 이용하여 날씨에 따른 관광지를 추천하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이벤트는 3일부터 2월 2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여행 날짜(당일치기, 1박2일 등)와 여행지역 선호도에 따른 관광지를 추천받고 올해 충북 여행계획을 본인의 SNS 계정에 공유함으로써 충북날씨관광서비스 이용 확대 및 충북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충북나드리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2월 2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블랙스톤 벨포레 숙박권(4명), 맘스터치 모바일상품권(30명, 1만 원 상당)이 지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충북 늘봄학교 프로그램 고도화를 위해 중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교육감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충북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 ▲충북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산림교육 및 치유, 산림문화 등 산림복지 활성화에 관한 사항 ▲국립등산학교 조성을 위한 부지 처분 등 협력 및 등산학교와 연계한 충북도내 학생의 교육활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교육청과 산림청은 숲 교육 등 산림청이 개발한 늘봄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늘봄프로그램 운영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법주폐교 부지에 조성 예정인 국립등산학교와 연계한 충북 도내 학생의 교육활동 활용 및 관련 교육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윤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자연과학교육원에서 2025년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을 대상으로 '2025.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2025년 기초학력 진단도구 개발위원은 도내 초 ·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 하였으며, 올해 9월(초1학년부터 고1) 및 2026년 3월(초2학년부터 고2) 충북형 기초학력 진단도구를 개발한다. 초1부터 고2까지 2교과부터 5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역사), 과학)별 개발위원이 ▲진단 범위 설정 ▲최소한의 성취기준 분석 ▲진단 및 보정 문항 개발 과정을 거친 후 7회 이상 검토 과정을 거쳐 다채움에 탑재되어 기초학력 진단검사로 제공된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132명의 교사가 참여해 ▲기초학력 최소한의 성취기준의 이해(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선화 박사)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문항 개발의 실제(청주교대부설초 교사 김상혁, 증평여중 교사 김성은) ▲교과 특성에 따른 세부 개발 계획 협의로 진행되었다. 도내 초2부터 고2까지, 3월 기초학력 진단 집중 기간(3. 4.부터 3. 28.에 다채움을 통해 활용되는 기초학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3일 오후, 1층 다목적홀에서 2월 월례회의와 함께 기관장 반부패 청렴특강 및 특별 청렴 행사를 개최했다. '소통으로 청렴 UP'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하고, 청렴 실천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뢰받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었다. 슬로건은 지선호 원장이 ‘청렴은 곧 소통이며, 소통으로 화합하는 신뢰로운 직장 분위기는 비리근절의 지름길’이라는 평소의 청렴에 대한 철학을 반영해 모든 직원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과 조직 내 소통의 가치를 각인시켰다. 또한, 슬로건이 새겨진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전 직원에게 전달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청렴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특강 시간에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나아가자'는 주제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반부패 방안을 제시했으며, 직원들은 특강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인식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청렴은 단순한 규율 준수에 그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유 · 초 · 중 · 고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교육통계에 의하면 충북 도내 이주배경학생은 8,596명으로 전체 학생 수의 5.1%를 차지하며, 전국 평균인 3.8%를 웃돌았다. 최근 3년간 충북 도내 이주배경학생은 매년 약 500명씩 증가하고 있어, 변화하는 다문화사회에 민감하게 적응하도록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다문화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국제교육원은 학생들의 다문화교육을 담당할 교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러시아 · 베트남 · 몽골 국가의 문화, 교육체계 및 학생 특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다문화 이해교육 사례 등을 경험하고 배운다. 교원들의 다문화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문화 이해교육 연수 외에도 지난 1월 중 이주배경학생 상담연수(40명)을 진행하였다. 향후, 4월 중 ▲한국어(KSL) 교수법 연수 ▲다문화교육 교원역량강화 원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일, 화합관에서 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2월 한자성어를 발표했다. 2월 한자성어는 새 출발을 향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교육현장에서 '일을 임할때 두려워하며 신중하게 준비한다'는 뜻의 임사이구(臨事而懼)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두려움'은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철저히 준비한다는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를 의미하는 것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지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협력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했다. 이어, 새 학년 운영을 위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한 핵심정책들이 잘 녹아들 수 있는 계획을 세워 주기를 말했다. 2월 한 달간 새학년 준비기간에 핵심정책들이 구체화되고 확대되는 철저한 계획 수립으로 3월부터 시작되는 학교교육과정이 1년간의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빈틈없이 점검하고 적극 지원하기를 부탁했다. 특히, 올해부터 중‧고등학교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고, 고등학교에는 고교학점제가 적용된다며, 현장의 교사가 교육과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먹는물의 부적합 항목에 대한 위해성과 조치사항을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자료를 검사 결과와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로 인해 도민들의 먹는물 수질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내자료는 지하수의 개발 및 이용에 대한 법적 절차, 먹는물 수질 기준에 대한 정의 및 기준, 그리고 지난해 가장 부적합률이 높은 항목에 대한 원인 및 영향, 대책을 간단하고 쉽게 요약·정리되어 있다. 먹는물 수질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성인 한 사람이 하루에 2L씩 평생 마셔도 건강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수준으로 46개 항목이 있다. 따라서, 하나의 항목이라도 기준을 초과한다면 먹는물로 부적합하므로 적절한 처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일반세균이나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항목에 대한 기준 초과가 빈번한데 끓여서 음용하거나 우물소독 등 먹는물을 직접 처리하는 방법과 함께 관정 주변 및 수도꼭지의 청결한 관리도 중요하다. 또한, 처리가 불가하다면 먹는물이 아닌 생활용수 등으로 사용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과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유휴인력을 매칭,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22년 시범 운영을 거쳐, ’23년 전 시군으로 확대돼 ‘24년 사회복지 시설,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연인원 10만 5천 명을 돌파하고,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금년도 1월에 충북연구원에서 수행한 사업 성과분석 결과에서도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북도는 2025년을 도시근로자 사업의 대도약의 해로 삼고,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여 신속한 민생경제 회복과 도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하여 추경예산을 통해 연인원 30만 명 이상으로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은 ‘중소기업·사회복지시설’과 ‘소상공인 맞춤형’으로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민간 플랫폼(이폼사인)을 활용한 전자서명 확대와 행안부 행정정보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에도 급식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급식종사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조리장 환기시설개선 ▲휴게시설 확충 ▲미끄럼방지 트렌치 교체 ▲전기식 기구 지원 ▲단설유치원 배식대 지원 등을 위해 올해에는 1월부터 404교에 74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조리종사자의 작업 노동강도 감소를 위해 ▲조리장 후드 위탁청소비 지원 ▲조리시간 단축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급식기구 확충(다기능오븐기 등 현대화기구)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급식기구 확충(컵자동세척기, 살균수제조장치, 애벌세척기 등) 등이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보다 더 건강한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오븐요리 교육자료, 채식식단 및 폭염식단, 학교급식 온라인 조리콘텐츠 등을 제작‧보급하여 조리방법을 제안했다. 아울러,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품질관리와 안전성 강화를 위해 ▲친환경 식재료 지원 ▲Non-GMO식품 구입비 지원 ▲전국 9개 도단위 최고 식품비 지원으로 1,422억을 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청풍마음쉼터가 2024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평가로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조성을 위해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의 시설물에 대한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청풍마음쉼터는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 안전, 시설운영발전 등 5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종합 안전 위생 점검(건축, 전기, 토목, 기계, 소방, 위생)에서도 A등급을 획득해 안전한 시설물로 평가됐다. 또한, 2019년 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실내 숙소 확충 및 실내집회장 등을 갖추고,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캠프, 마음든든 성장캠프 및 힐링 몸살림 마음살림 교직원연수, 가족힐링 성장캠프등을 운영하며, 2024년 기준 연인원 약 7,000명이 이용을 했으며, 모든 프로그램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직원 모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월을 맞아, '반려동물'과 '식물'을 키워드로 선정하고, '반친소: 내 반려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2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이번 추천도서들은 반려동,식물에 대한 소중함과 그들과의 소통을 다룬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어린이를 위한 추천도서는 반려동,식물에 소중함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우리 집을 정글로(마이클 홀랜드 저, 너머학교) ▲반려동물 키우기(강지혜 저, 상상의 집) ▲반려 용 팝니다(안영은 글, 후즈갓마이테일)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반려동,식물과의 소통과 그로 인한 성장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성은이 냥극하옵니다(백승화 저, 안전가옥) ▲왜 자꾸 나만 따라와(최영희 저, 자음과모음) ▲슬기로운 반려생활: 댕댕이편,냥냥이편(김수현,한지수 저, 의학서원)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반려동물과 식물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가들과 반려동물의 사생활(캐슬린 크럴 저, 에프) ▲살며 사랑하며 기르며(재키 콜리스 하비 저, 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어로케이항공이 31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일본 나고야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유희남 충청북도 균형발전과장을 비롯해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면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첫 운항에 나서는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만족 서비스와 안전 운항을 당부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이 정규 취항하는 나고야 노선은 청주국제공항 개항 이래 최초로 운항되는 정기노선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13시 40분에 이륙하는 첫 출국 편도 180석 만석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나고야 노선은 1월 31일부터 주4회 운항하게 된다. 출국편(RF342)은 청주공항에서 13시 40분에 출발하여 나고야에 15시 25분에 도착하며, 복귀편(RF341)은 나고야에서 16시 25분 출발하여 청주공항에 18시 25분 도착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당초 매일(주 4회) 운항을 계획했지만 신규 기재 도입이 늦어지며 우선 주 4회로 운항하게 됐다. 향후 신규 기재가 추가 도입되면 주 7회로 증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나고야는 일본 중부를 대표하는 도시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