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외식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가정간편식 형태의 식육가공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1일까지 도내 식육가공품 생산업체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생산량 상위업체, 자체 개발(Private Brand) 제품 생산업체, 부산물을 사용 제조업체 등을 위주로 사전 선정한 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 외에 양념육, 식육 추출 가공품, 햄류, 소시지 등 주요 생산 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시설 및 축산물의 위생적 관리 여부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연 1회 건강진단 실시 여부 △축산물의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하며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에도 명절 성수기 및 하절기 특별 위생감시 등 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지난 28일 새벽 4시경 도내 대설경보(충주, 제천, 보은, 진천, 음성, 단양) 및 대설주의보(청주,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발효로 도로 제설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했다. 김 부지사는 겨울철 대비 도로 제설 대책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책 추진을 위해 자재 비축 현황, 장비 상태 및 염수 제조 과정 등을 점검하면서, “설 명절 기간 동안 충청북도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도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힘써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지속적인 기상 상태 모니터링과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충청북도를 만들 수 있도록 겨울철 제설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본소, 북부, 남부지소 3개로 나누어 각 관할 도로 1,662.1km를 관리 중이며, 적치장 15개소, 제설 장비 74대, 현재 적치 중인 1만 톤가량의 제설 자재 등을 통해 도로 제설업무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박차를 기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1일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주국제공항 진입도로 제설작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8일에서 9일까지 충북을 비롯한 전국적인 폭설로 인해 청주국제공항 항공기 5편이 결항하고, 20편이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공항공사 측의 협조 요청이 있었으며, 이에 충북도는 진입도로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공항공사가 활주로 제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추후 항공기 결항 및 지연 사태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는 공항공사를 지원해 공항사거리∼입동삼거리(3.6km) 구간에 대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방도 540호선과 연결된 공항 진입도로의 통행량 증가를 고려하여 제설작업 지원을 결정했으며, 설 명절 연휴 기간 적설 발생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13만 700여 명의 이용객이 안전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었다. 충북도는 이번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25.1.∼’25.3.) 동안 공항공사와의 지원체계를 유지하며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내 일반고 1, 2학년 120여 명의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보은 속리산 알프스 수련원에서 '전지다학(全地多學) 비전 캠프'를 진행한다. 학습 의욕이 흔들리기 쉬운 취약 시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방학 기간 중 학력 결손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한층 더 신장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대입전형의 이해와 수능의 중요성 ▲나의 꿈 나의 미래 비전 특강 ▲선배와의 만남 ▲과목별 학습법(국어, 수학, 영어) ▲학습 플랜 및 로드맵 작성 등 학생 자기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충북교육청은 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다채움 연계 AI 기반 수학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수학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튜터링을 통해 맞춤형 수학 학습 개별 지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캠프에 참여하며 스스로의 학습 습관을 돌아보게 됐고, 특히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노력해야 할지 명확해져서 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오는 5월 개관을 앞두고, 4층 청소년 공간의 명칭을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공간 명칭 공모는 지난 1월 15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진행중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플랫폼을 통해 응모할 수 있고, 응모자 중 3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새롭게 조성될 청소년 공간은 트윈세대(12세부터 16세) 및 17세를 대상으로 ▲문학창작공간 ▲웹툰창작공간 ▲음악창작공간 ▲미디어체험공간 ▲생각집중공간 ▲메이커스페이스공간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변신된다. 또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급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방과후 및 주말에는 다양한 주제의 체험 활동과 자유로운 활동 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고로, 청소년 공간으로는 ▲전주꽃심도서관 우주로 ▲세종시립도서관 이도 ▲대구2·28학생기념도서관 그린대로 등이 있으며, 명칭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1일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공익직불금은 매년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여야 하며,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 방법이 있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에게는 안내 문자를 발송해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 간편신청‧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온라인으로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과 신규신청자, 등록정보 변경이 있는 농업인, 관외경작자 등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방문 신청을 받는다. 특히, 올해는 ha당 100~205만 원이었던 면적직불금이 136~215만 원으로 지급단가가 인상됐으며, 지난해 대비 평균 5% 인상된 금액이다. 향후 충북도는 4월 30일까지 직불금 등록신청이 완료되면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영농폐기물 적정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2025학년도에 신설되는 고시외과목인 '단재와 나', '단재의 삶과 사상'에서 사용할 교과용 도서 2종이 고시외과목 인정도서 심사에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단재와 나'는 독립운동가 신채호의 성장 과정과 가치관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성찰하며 꿈을 가꾸어나갈 수 있도록 개발됐다. '단재의 삶과 사상'은 신채호의 사상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논리적 사고력과 다양한 견해에 대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된 과목이다. 심사에서 합격한 교과용 도서 2종의 도서명도 '단재와 나', '단재의 삶과 사상'으로 각각의 과목명과 동일하게 했으며, 다양한 자료와 탐구활동을 통해 과목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약 1년의 기간에 걸쳐 개발됐다. 특히, ▲생각 써보기 ▲토론하기 ▲영상 제작하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새롭게 재구성하고 본인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구성됐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단재 신채호 관련 과목은 3월 개교하는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부터 공기정화설비(기계식환기설비)의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각급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기정화설비(기계식환기설비) 유지․관리 및 필터 교체 등을 실시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호흡량이 많고 면역체계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유․초․특수학교 154교의 3,746대를 대상으로 학교시설 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와 학생 및 교직원 건강보호를 위해 4억 4천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지․관리비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초․특수학교의 유지․관리비 지원에 따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원 단가, 지원 대상 등 확대 여부 등을 세밀히 검토하겠다.”며,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설비(기계식환기설비)가 적정하게 유지․관리되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년 한 해동안 '교원 치유지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교원 3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평가 결과 95.4%의 교원이 만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성별 ▲학교급 ▲이용 사유 ▲상담전문성 ▲상담내용 ▲전반적인 만족도 등에 대해 조사를 했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별은 남성 47명, 여성 350명로 남성에 비해 여성의 비중이 88%로 매우 높게 나왔으며,경력별로는 15년 미만 258명, 25년 미만 89명, 35년 미만 43명, 36년 이상 7명으로 15년 미만의 경력자들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급은 유치원 34명, 초등학교 160명, 중학교 106명, 고등학교 63명, 특수 및 대안학교가 34명으로 초등학교가 타학교급 대비 높게 나타났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사유는 업무상 스트레스가 274명, 교육활동 침해 피해에 따른 심리적 어려움 호소가 123명이었다.(실제 피해 교원 인원하고는 차이 있음) 상담 전문성 만족 여부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 271명, 그렇다 110명으로 381명(95.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직업계고 학점제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업계고 학점제 공간조성 사업 대상교는 충북상업정보고, 충북비즈니스고, 제천상고 등 3개교로 총 10억여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충북상업정보고는 다양한 진로 디자인 활동과 학생 자치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공간구성을 ▲충북비즈니스고는 취업 및 진로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프로젝트 수업이 가능한 공간을 ▲제천상업고는 공강시간 활용을 위한 홈베이스와 교과 융합 수업이 가능한 공간 조성 및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생 쉼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로 이루어지고, 도교육청은 학교공간건축전문가, 건축사등 학교공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를 구성하여 학교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로써, 3개의 학교의 공간은 수업의 변화와 질적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사업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등 학생 중심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 공간 조성 지원으로 원활한 직업계고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 모든 학교에서 신규 채용하는 교직원을 대상을 잠복결핵검진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인체 내에 있지만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주위 사람들에게 전파되지 않으나, 면역력이 약해지면 발병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결핵예방법'은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에게 결핵검진 등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학교 신규채용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기존에 학교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잠복결핵검진을 올해는 교직원의 업무경감 및 예산절감을 위하여 도교육청에서 일괄계약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예산 2억여 원을 편성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5년도 교직원 잠복결핵검진 지원을 통해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교 내 결핵 발생을 예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지난 13일부터 '다문화교육 전시체험관 관람 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국제교육원 누리집에서 예약 가능하다. 매시간 25명 이내 인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전문해설사의 알찬 설명을 함께 제공한다. 다문화사회, 문화다양성, 인권·평화, 세계시민, 반편견·비차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세계 여러 문화와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자는 세계의 다양한 악기와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도 입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다문화 공예 체험 등 문화다양성 관련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아울러, 사이버체험관도 함께 운영한다. PC, 태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서 접속할 수 있으며 5종의 사이버 체험 활동과 165종의 전시품을 구현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우리 문화를 사랑하는 문화예술놀이터를 운영하기 위해 특별한 체험관 3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말을 꽃 피우는 '한글사랑관',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교육박물관', 안전한 생활을 위한 '어린이안전체험관'이다. 한글사랑관은 2004년 개관해 한글 관련 역사물 전시로 한글의 문화적 가치 인식과 올바른 언어습관을 형성하고 연령별 인지발달을 고려하거나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글관련 유물(수장고 및 전시관) 285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한글 기초·기본을 활용해 교육하고 있다. 평일 단체체험프로그램은 한글창체 체험 및 한글사랑 인형극을 어린이집과 유·초·특수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상설 체험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전에 한글체험 마당 교실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우리글 바로 알고 쓰기 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박물관은 2006년 개관해 충북 도내 교육유물을 보존하고 전시해 교육 역사의 중요성을 발견하고 전통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이 2025년 응급처치 전문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지난해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은 교직원과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43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2025년 응급처치 전문교육은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네 번째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의 집중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내실 있고 실질적인 직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8일에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응급처치 전문교육 1기 과정은 신청자 20명이 모두 참석하여 진지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박성진(체육강사) 씨는 “수준 높은 교육 덕분에 아이들과 더 신나는 활동이 기대되고, 안전관리에도 큰 자신이 생겼다.”라고 소감과 만족을 전했다. 안용모 학생수련원장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사고 예방과 신속한 응급처치 및 안전조치가 가능하도록 교직원과 어린이이용시설 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옥천군에 소재한 ‘영생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옥천공설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바이오식품의약국 직원 일동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준비해 간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옥천공설시장에서 설날에 필요한 식자재,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했으며, 전통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충북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